• 최종편집 2026-05-22(금)
 
  • “걷고 일하고 살기 좋은 도시, 산업문화 수도 창원 100년의 약속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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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송순호 창원시장 후보는 21일 오후 2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공동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기술과 문화가 흐르는 Next 창원’을 주제로 창원의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송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창원은 산업도시의 기반 위에 문화와 사람, 일상이 함께 어우러지는 방향으로 다시 설계돼야 한다”라며 “차보다 사람, 개발보다 삶의 질, 단절보다 연결을 중심에 둔 도시로 바꿔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 걷고 일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이번 비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이를 위한 핵심 과제로 사람 중심 교통 혁신과 저층 주거지 대전환을 제시했다. 먼저 도심과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순환 K-TRT(무궤도 고무차륜 트램)를 도입해 창원광장과 시청, 성산아트홀, 외동, 산단공, 반월시장을 잇겠다고 밝혔다. 

 

또 대형 버스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과 단독주택 밀집 지역, 1~2인 가구 밀집 지역에는 AI 기반 수요응답형 마을버스(ART)를 도입하고, 창원-북면을 시작으로 김해·함안·양산·진주를 잇는 광역 통근버스(M-DRT) 시범사업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주거 정책과 관련해서는 재개발·재건축을 장기간 기다리며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저층 주거지 문제를 신속하게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비 30억 원을 투입해 매년 300가구를 지원하는 안심집수리 바우처를 신설하고, 빈집이나 빈 점포를 임차·매입해 반값 임대주택과 공동육아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단독주택 밀집지역 5곳에 청년, 여성, 고령자, 예술가 등이 어우러질 수 있는 주거 재생 모델을 조성해 임차료와 리모델링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송 후보는 “창원의 공간을 다시 설계하는 일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이라며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하고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책 발표에 그치지 않고 현장 소통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더 세밀하게 반영하겠다”며 “창원의 기분 좋은 변화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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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송순호, “기술과 문화가 흐르는 Next 창원” 주제로 창원 미래 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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