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22(금)
 
  •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도민들 속으로 가겠다”
  • 21일 창원 최윤덕 장상 앞에서 강기윤 창원시장 후보, 도‧시의원 후보들과 원팀 출정식
  • 박완수 후보 “투표로 경남을 지키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달라” 호소

캡처 박완수 출정식 0.PNG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21일 강기윤 창원시장 후보와 도의원·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원팀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이날 “남은 선거 기간 동안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도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며 “경남도민 여러분께서 반드시 투표로 경남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창원시청 인근 최윤덕 장상 동상 앞에서 열린 이날 출정식에는 윤한홍·최형두·김종양·이종욱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도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출정식은 후보자 소개, 선대위원장 연설, 강기윤 창원시장 후보 연설,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 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선대위원장들은 한목소리로 “경남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지방선거 승리와 원팀 결집을 강조했다.

 

강기윤 창원시장 후보는 “일 잘하는 시장, 창원을 확실히 바꿀 시장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연설에 나선 박완수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를 “경남의 미래를 지키고 대한민국의 균형을 지키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캡처 박완수 출정식1.PNG

 

박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은 행정, 입법, 사법, 언론 등 자유민주주의의 기본 질서가 흔들리는 중대한 국면에 놓여 있다”며 “경남도민이 중심을 잡고 지방권력만큼은 반드시 지켜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를 향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박 후보는 “상대 후보는 경남도지사 후보인지, 중앙정부 대변인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말끝마다 중앙정부만 이야기한다”며 “경남도지사는 중앙정부에 기대는 사람이 아니라, 경남의 힘으로 경남의 미래를 열어갈 사람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론조작 사건으로 유죄가 확정된 전력이 있는 사람이 330만 경남도민의 도지사가 되겠다고 나서는 것을 도민들께서 과연 용납하시겠느냐”며 “경남의 새 리더십에는 깨끗한 도덕성과 검증된 행정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겸손한 설득’에 집중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박 후보는 “우리 당은 더 겸손해야 한다. 우리 당에 실망하신 도민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리고, 왜 다시 국민의힘을 선택해주셔야 하는지 낮은 자세로 설명드려야 한다”며 “투표하지 않으면 경남이 흔들리고, 대한민국의 균형도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을 끝까지 진심으로 호소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후보는 “저와 강기윤 후보, 그리고 도의원·시의원 후보 모두가 한 팀이 되어 경남과 창원을 더 크게 발전시키겠다”며 “도민 여러분께서 반드시 투표장에 나와 투표로 경남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후 박 후보는 김해와 양산에서도 합동 출정식을 가진다.

 

한편, 박 후보는 출정식 후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재선 이후 가장 먼저 챙길 현안으로 △도민 민생 안정 △경남의 미래 성장동력인 피지컬 AI 육성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및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통과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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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 원팀 출정식 갖고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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