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0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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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목소리에 답하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부산서부지부의 ‘맞춤형 동행’
    ■ ‘공급자 중심’ 봉사의 한계… 현장의 체감 온도는 여전히 낮은 수준 해마다 수많은 단체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지만, 현장의 체감도는 기대에 못 미친다. 관리가 용이한 번화가 위주로 활동이 편중되는 ‘봉사 공급의 양극화’ 현상 때문이다. 반면 인력 수급이 어렵고 작업 강도가 높은 어촌 마을 배후지, 노후 골목길, 재해 위험 지역은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기 일쑤다. 행정안전부의 ‘2023 자원봉사활동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자원봉사활동 중 국내 도시 지역이 61.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뒤이어 특정되지 않은 국내 지역(20.1%), 국내 농어촌(16.2%), 해외(2.3%) 순으로 도심 및 국내 중심의 활동 경향이 뚜렷했다. 또한 ‘자원봉사활동의 수요·공급간 공간 불균형에 관한 연구’ 등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의 연구에서는 대구지역 자원봉사자의 약 60~70%가 수성구 등 주거 여건이 좋고 교통이 편리한 신도심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봉사자들이 봉사처를 선택할 때 ‘지리적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점이다. 조사 결과, 대중교통으로 30분 이상 소요되는 외곽 지역이나 노후 주거지의 경우 도심 지역에 비해 봉사자 방문 빈도가 최대 5배 이상 낮았다. 봉사 자원이 공급자가 이동하기 편한 곳 위주로만 흐르면서 교통이 편한 곳은 중복 수혜, 교통이 불편한 소외 지역은 이중고를 겪는 셈이다. ■ 지역 네트워크와의 ‘핫라인’, 사각지대를 발굴하다 부산서부지부는 봉사자의 입장에서 ‘하기 좋은 곳’이 아니라, 수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곳’을 찾는 것이 실효성의 핵심이라고 판단하며 ‘지역사회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그 해답으로 제시했다.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어촌계, 상인회, 주민자치단체, 보훈단체 등과 소통하며 행정력이 미처 닿지 못해 방치된 ‘난코스’를 추천받는 방식이다. 봉사단이 장소와 내용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 목소리에 답하는 ‘수요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지난 22일 가덕도 어민들과의 만남이 그 사례 중 하나다. 부산 가덕도 천성항은 낚시꾼과 캠핑족들이 남기고 간 폐기물과 뒤엉킨 폐어구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어민들은 생계 유지와 어업 활동만으로도 하루가 부족한 상황에서 끊임없이 밀려드는 해양 쓰레기를 직접 치우기에는 역부족이다. 이에 어촌계의 요청을 받은 부산서부지부 봉사자들은 해안가를 따라 밀려든 해양쓰레기 더미 속에 직접 뛰어들어 4500리터의 폐기물을 걷어냈다. 구종성(69‧남‧부산 강서구) 어촌계장은 “치워도 매일 밀려드는 쓰레기에 앞이 깜깜했는데 젊은 봉사자들이 자기 일처럼 치워주니 이제야 해안가가 깨끗해 보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실 이러한 수혜자 중심의 행보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장수 사진 프로젝트’에서 이미 그 진가를 발휘한 바 있다. 부산서부지부는 지난해 2월부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노고를 기리기 위한 ‘장수 사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보훈단체 회원들이 주로 거주하는 노후 주택 밀집 지역은 도심지와의 접근성이 떨어져,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유공자들이 사진관까지 이동하기에는 물리적 제약이 있었다. 봉사단은 이러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보훈회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사진관’ 형태로 프로젝트를 기획,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당초 사하구 보훈단체를 대상으로 시작되었으나, 이후 사상구와 영도구 보훈단체의 요청이 잇따르면서 참전용사 200여 명으로 지원 대상이 대폭 확대됐다. 봉사단은 어르신들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사진에 담아 존경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후 열린 전달식에서는 사하구 보훈단체협의회 산하 9개 단체별로 ‘앨범 판넬 간이 전시회’를 함께 개최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현장의 한 관계자는 “사진관 접근이 어려운 취약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찾아오는 봉사가 무엇보다 큰 선물”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처럼 현장의 필요에 응답해 온 부산서부지부의 행보는 5년 전, 국가적 위기였던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도 예외가 아니였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이 한창이던 지난 2021년 6월, 부산 사하구 자원봉사센터의 요청으로 백신 접종 지원 봉사에 나섰다. 당시 사하구 예방접종센터(신평체육관)는 유동 인구가 많은 괴정이나 하단 등 중심 번화가와는 수 킬로미터 떨어진 신평동 에 위치해 있었다. 특히 공단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상 정기적으로 참여할 봉사자를 구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황이었으나 부산서부지부는 즉각 인력을 지원하며 방역의 빈틈을 메웠다. 사하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당시 접종이 예약제로 운영되면서 체온 체크와 이상 반응 모니터링 등 꾸준한 일손이 절실한 실정이었다”며 “지난 4월 영도구 예방접종센터의 인력 부족 상황에서 적극 협조해 준 전례를 바탕으로 도움을 요청하게 됐는데, 선뜻 나서준 봉사단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부산서부지부는 대학생과 청년 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현장에 투입했다. 이들은 매주 월요일마다 센터를 방문해 주차 관리, 접종 전후 동선 안내, 질서 유지 등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그해 연말까지 활동을 지속했다. ■ “현장의 필요가 곧 활동의 기준”… 지역사회와 공조 넓힌다 부산서부지부의 이 같은 행보는 단순한 봉사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고충을 해소하는 실천적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오랜 봉사 활동을 통해 구축된 지역 단체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는 향후 정기적인 소통 체계로 상시 운영될 전망이다. 김요한 부산서부지부 부지부장은 “봉사의 실효성은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시점에 적절한 도움을 제공할 때 나타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들과 긴밀히 소통하여 일손이 부족한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남들이 기피하는 봉사일지라도 실제 변화가 필요한 현장을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신천지 자원봉사단 부산서부지부의 행보가 봉사의 실천적 가치를 더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서부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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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29
  • “경전선 고속열차, 이제는 더 달려야 한다”
    경상남도는 29일 ㈜SR 본사를 방문해 경남지역 고속열차 이용객의 서비스 개선과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해 경전선 고속열차(KTX·SRT) 증편 운행 및 신규 열차 우선 배정을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경전선은 수도권과 경남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으로, 2010년 KTX 개통 이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해 2025년 기준 연간 966만 명(KTX 868만 명, SRT 98만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매년 51만 명 정도 늘고 있다. 반면 열차 운행 횟수는 수요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경전선 이용률은 KTX 126%, SRT 160%로 전국 주요 노선 중 최고 수준이지만, 운행 횟수는 하루 40회(KTX 36회, SRT 4회)로 경부선(하루 216회)의 1/5 수준에 불과하다. 일일 공급 좌석도 22,196석으로 경부선(159,779석)의 1/7 수준에 머물러 만성적인 좌석 부족으로 이용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경남은 인구 325만 명, GRDP 151조 원(전국 3위), 산업단지 208개로 전국 최다를 보유한 국내 제조산업의 중심지임에도 인구·면적·GRDP·산업단지 대비 철도 노선연장·역수 등 모든 지표에서 전국 광역도 8개 중 최하위(8위)를 기록하고 있어 사실상 '철도 소외 지역'이다. 경남도가 이번 ㈜SR 방문을 통해 건의한 핵심은 단기와 중장기 순차적 증편을 이루기 위한 전략이다. 단기적으로는 정부가 추진 중인 KTX·SRT 통합 운영체계 개편 과정에서 경전선의 만성적 좌석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증편·증차 우선 반영을 요청했다. 통합 운영 시 좌석 공급량이 늘어나는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수요 집중 시간대에 추가 열차 또는 추가 좌석을 경전선에 우선 투입해 도민 불편을 완화시키기 위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정부의 신규 고속열차 31편성(KTX 17, SRT 14) 순차 도입(2027년~), 인천발·수원발 KTX 신설(2027년부터 각 18회), 평택-오송 2복선화 완공(2028년 목표) 등으로 공급 여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경전선을 최우선 고려 노선으로 반영해 운행 횟수의 확대와 좌석의 증가가 이뤄지도록 요청했다. 특히 인천발·수원발 KTX의 경전선 우선 배정도 함께 건의했다. 경남도는 이번 건의가 도민의 실질적 이동권 보장과 함께 관광·물류·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 나아가 수도권 집중 완화와 국가균형발전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SR을 비롯한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경전선은 이용률이 전국 최고 수준인데도 운행 횟수와 좌석 공급이 부족해 도민들이 오랫동안 이동 불편과 지역 격차를 감수해 왔다”며, “KTX·SRT 통합과 신규열차 도입이라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아, 경전선 증편과 신규열차 우선 배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SR, 코레일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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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29
  • 제23회 학산 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 씨름대회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4월29일부터 5월5일까지 7일간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제23회 학산 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 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씨름협회와 창원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창원이 배출한 씨름 영웅 고(故) 김성률 장사의 업적과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4년 창설되어 올해로 23회째를 맞았다. 학산 김성률(1948~2004) 장사는 1970년대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8연패, KBS배 전국장사씨름대회 4연패 등 대기록과 함께 전국의 모래판을 주름잡았던 씨름 영웅으로 씨름 본고장 창원의 상징적 인물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온 씨름 유망주 선수 900여명이 참가하며, 경기는 초·중·고, 대학부 개인전과 단체전, 여자부 개인전으로 나뉘어 열전을 펼친다. 대회기간 선수단과 씨름 관계자,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창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MBC SPORTS를 통해 5월1일(금)부터 3일(일)까지 방송중계되며, 씨름 팬들에게 전국 씨름 장사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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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29
  • 피지컬 AI와 창업의 결합, 경남 대표 창업축제 ‘GSAT 2026’ 화려한 개막
    글로벌 창업 혁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GSAT(지샛) 2026’이 29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Break the Limit, Open the World(한계를 깨면 세계가 열린다)”라는 슬로건 아래 실생활과 산업현장에서 혁신을 주도할 피지컬 AI(Physical AI)를 메인 주제로 설정하고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GSAT 2026’는 경남(Gyeongnam/Global/Growth)이 과학(Science)과 문화예술(Art)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기술(Technology) 창업 활성화를 이끄는 축제로, 2024년부터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사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창업 교류의 장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대‧중견기업, 투자사, 창업 유관기관을 대표하는 주요 내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경남 제조 AI 창업기업인 ㈜디엑스솔루션즈 김종인 대표가 ‘경남이 만드는 피지컬 AI의 미래’을 주제로 강렬한 오프닝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경남이 피지컬 AI의 출발점임을 알리고 창업기업이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했다. 이후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영상축사를 비롯해, 경상남도의회 의장과 기조연설자인 로렌스 모로니(Laurence Moroney)의 축사가 이어지며 행사의 열기와 글로벌 위상을 한층 더했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개회사에서 “올해로 3회째를 맞은 GSAT(지샛)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하며 규모와 내실을 한층 더 키웠다”며, “‘글로벌 창업거점 경남’을 목표로 3개 권역별 창업거점 조성과 글로벌 창업지원센터 구축 등 전방위적 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스타트업에게는 성장의 기회가, 투자사에게는 유망 기업과의 교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개막식 이후 우수 창업기업 쇼케이스 전시관, 휴머노이드 로봇 전시관, 대기업관, 밋업존, 글로벌 파빌리온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국내‧외 창업 생태계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현장 창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26년 CES 전시작인 LG전자의 홈로봇 ‘CLOiD’를 통해 피지컬 AI가 바꿀 일상의 미래를 생생하게 체감케 함으로써, GSAT 행사가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모두의 창업’ 열풍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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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29
  • 부산시, 부·울·경 손잡고 '초광역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전국 최대 국비 확보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김경덕)는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와 함께 지역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외부 청년 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광역이음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부산시는 부·울·경이 공동 참여한 고용노동부 ‘2026년 광역이음 프로젝트’ 신규 공모에 선정돼 전국 최대 규모인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12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 아울러, 부산시는 부·울·경 초광역 일자리 사업의 초기 전략 수립과 거버넌스 운영을 주도하며, 향후 4년간 지역 인재 유출 방지와 일자리 공동체 구축을 통해 ‘초광역 경제·생활권’ 안착에 주력할 방침이다. □ 부·울·경은 주력산업 분야의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인재 확보부터 정착, 산업 고도화까지 연계한 전(全)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초광역 일자리 공동체'를 실현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인재이음’, ‘정주이음’, ‘미래이음’의 3대 프로젝트와 7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며, 524개의 일자리 창출과 400명의 청년 정착, 1천350명의 정주 지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 지원 산업은 조선, 자동차, 기계·부품 등 지역 주력산업이며, 지원 대상은 타 권역에서 부·울·경으로 유입된 연구·혁신 분야 신규 취업 청년과 광역 지자체 간 출퇴근 또는 거주지 이전 근로자 등으로, 지역 간 이동과 정착 지원에 중점을 둔다. □ 첫째, 「부·울·경 인재이음 프로젝트」는 자산 형성과 정착비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외부 우수 인재 유입을 촉진한다. ○ ‘부·울·경 웰컴 청년 인재 통합지원 패키지’를 통해 타 권역에서 지역 주력산업(연구·혁신 분야)에 취업한 청년에게 이주·정착비 최대 2천만 원과 자산 형성비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한다. ○ ‘부·울·경 청년근로자 2000 이룸 공제’를 통해 광역 간 통근 또는 거주지 이전 신규 청년 취업자 및 재직자에게 2년간 최대 2천만 원의 자산 형성비를 지원한다. □ 둘째, 「부·울·경 정주이음 프로젝트」는 광역 간 출퇴근 근로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일자리 매칭과 인력 순환을 지원한다. ○ ‘부·울·경 광역 출퇴근 근로자 정주 패키지 지원’을 통해 1천350명을 대상으로 통근비 최대 180만 원과 지역화폐 50만 원을 지원해 정주 만족도를 높인다. ○ ‘부·울·경 초광역 단위 고용서비스 지원’을 통해 통합 네트워크 구축, 찾아가는 취업버스 운영, 초광역 채용박람회 개최 등 시도 간 경계 없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셋째, 「부·울·경 미래이음 프로젝트」는 주력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과 기업 간 협력을 지원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 ‘부·울·경 3T 협력 파트너십 지원’을 통해 광역 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R&D)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신규 채용 시 1인당 1천500만 원의 프로젝트비를 지원한다. ○ ‘초광역 제조산업 MEGA-AX 핵심 인재 양성’을 통해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AX)에 대응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추진한다. □ 참여자 및 참여기업은 5월 중순부터 수행기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하며, 세부 일정과 내용은 수행기관별 대표 연락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부·울·경이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긴밀히 연계된다면 청년이 머무르고 찾아와 성장할 수 있는 매력적인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광역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인재·정주·미래 일자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초광역 거점 도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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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29
  • 창원서부경찰서, 관계성 범죄 현장대응 유관기관 합동 FTX 실시
    ○ 창원서부경찰서(서장 이병태)는 지난 29일 창원시 의창구 북면 소재 주택가 건물 내에서 흉기로 위협하는 가정폭력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 특히 이번 훈련은 위급한 가정폭력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출입을 거부하는 상황을 설정하여, 가택 진입의 법적 근거를 확인하고 이를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 가택진입의 법적근거는  경직법(제6조․제7조) 사람의 생명·신체·재산에 대한 위해의 구체적 개연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 가정폭력방지법(제9조의4) 가정폭력이 의심되어 피해 여부 확인을 위한 출입  형소법(제216조)범죄 혐의점이 충분히 인정되는 경우 현장 진입이 가능하다. ○ 훈련 진행은 ▴112상황실의 신고 접수부터 상황전파·현장코칭 ▴지역경찰의 가택진입 매뉴얼 준수 및 법적 근거 확인 적용 ▴여청수사팀의 피해자 보호 지원 ▴의창소방서의 출입문 강제 개방 및 피해자 응급조치·병원 후송 등 전 과정을 실전과 같이 진행하였다. ○ 또한 훈련 중 미흡한 부분은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개선 및 다양한 사례를 활용한 훈련으로 현장 대응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 이병태 경찰서장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관계성 범죄의 강력범죄화에 대응하기 위해 실제 사례를 활용한 반복 훈련을 지속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창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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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29
  • 경남도, 공립요양병원 의료서비스 질 높인다... 맞춤형 컨설팅 실시
    경상남도는 29일 오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울산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도내 9개 공립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 향상을 위한 그룹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도내 공립요양병원의 의료서비스 질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경남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협력해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질 향상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와 심평원 관계자, 도내 공립요양병원 실무자 등 45여 명이 참석했다. 컨설팅은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의 핵심 지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평가 결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 개요 ▲지표별 세부 기준 및 결과 향상 포인트 설명 ▲기관별 2주기 5차 평가 결과 분석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심평원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각 병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도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도내 공립요양병원의 적정성 평가 등급이 상향 평준화되고, 도민에게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와 안전한 입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은영 경남도 의료정책과장은 “공립요양병원은 도민의 노후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의료기관”이라며, “앞으로도 심평원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공립요양병원의 의료서비스 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도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컨설팅 이후에도 기관별 모니터링과 우수 사례 공유 등 사후 관리를 이어가며 공립요양병원의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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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6-04-29
  • 경남투자청, GSAT 2026서 첨단 유망기업 유치 본격화 한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원장 오재호) 부설 경남투자청은 오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융복합 창업페스티벌 GSAT 2026’에 참가해, 첨단산업 분야 유망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GSAT 2026은 AI·딥테크 등 기술 기반 창업기업과 투자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경남투자청은 이를 활용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첨단산업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경남도내 유치로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남투자청은 행사 참여기업 및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해 유망기업을 선별하고, 기업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투자 상담을 준비했다. 현장에서는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투자 인센티브, 산업단지 연계 등 실질적인 투자결정 지원 중심의 일대일 심층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상담 이후에는 기업별 투자 검토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도내 이전 및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제도적 지원을 연계함으로써 실제 투자이행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이번 GSAT 2026에서 스타트업 투자유치 활동과 함께, 경남일자리종합센터를 중심으로 기업의 초기 정착 과정에서 필요한 인력수급, 고용지원, 근로환경 개선 등 일자리 관련 상담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투자유치 단계부터 고용까지 연계되는 실질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성장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오재호 원장은 “GSAT 2026을 계기로 첨단산업 분야 유망기업 유치 성과 창출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체계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도내 미래 첨단산업 기반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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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6-04-29
  • 창원특례시,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도움 창구 운영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납세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5월 한 달간 창원시청 본관 지하 1층에 ‘신고도움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도움 창구는 5월 초 국세청에서 발송하는 ‘모두채움 안내문’ 수령자를 대상으로 하며, 원스톱 전자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두채움 안내문’은 2025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세액을 사전에 계산해 안내하는 것으로, 내용에 변동이 없는 경우 홈택스·손택스·ARS(1544-9944)를 통해 세무서나 지자체 방문 없이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다만, 소득이나 공제사항 등에 변동이 있는 경우 종합소득세를 수정 신고한 후 개인지방소득세를 연계해 함께 신고·납부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소득세를 기한 내 신고하더라도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고·납부 기간은 2026년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이며, 납부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최대 2개월 이내 분할납부도 가능하다. 한편, 유가 민간 업종 사업자 등은 납부기한이 별도 신청 없이 8월 3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되며, 신고는 반드시 6월 1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또한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는 신청을 통해 기한 연장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창우 창원시 세정과장은 “신고도움 창구 운영을 통해 납세자에게 쉽고 편리한 신고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신고 마감일에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5월 말 이전에 미리 신고·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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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29
  • 경남도, 원전·SMR 수출 전진기지 도약한다
    경상남도는 4월 29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산업통상부 주최,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주관으로 ‘원전 중소·중견기업 수출 첫걸음 사업’ 3기 발대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수출 첫걸음 사업’은 수출 잠재력을 보유한 원전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인증·마케팅·금융 등 수출 전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까지 경남 11개 기업을 포함해 총 60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선정기업은 최대 2027년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행사는 산업부 수출 첫걸음 사업과 경남도 원전기업 수출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 기업에 대한 선정서 수여, 해외 원전사업 추진계획 발표, 수출 지원 프로그램 소개, 기업 간담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산업통상부 무역투자실장을 비롯해 원전 유관기관,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경남에서 발대식이 열린 것은 도내 원전기업 집적도와 산업 기반, 경남도의 원전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높은 정책적 관심 등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부의 수출지원사업과 연계한 경남 원전기업 대상 지역 맞춤형 수출지원을 연계해 수출 확대를 위한 체계를 촘촘히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도는 현재 △경남 원전기업 해외시장 개척단, △원전기업 수출컨설팅 지원사업, △경남 SMR 국제콘퍼런스 △해외 SMR 기업의 SMR 제작센터 도내 유치 등을 통해 도내 원전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다양화 해나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의 수출 역량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이 경남에서 개최된 것은 경남도의 원자력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와 도내 원전 산업 기반과 기업 경쟁력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경남도의 수출지원 사업과 정부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도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고, 경남을 대한민국 원전 수출 전진기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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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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