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연예
Home >  연예  >  음악

실시간뉴스

실시간 음악 기사

  • ‘2023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창원의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2023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이 최고의 축하 라인업과 함께 지난 27일 8,0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화려한 무대의 서막을 올렸다. 올해 12회째인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은 K-pop을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이 참가해 퍼포먼스와 보컬 실력을 겨루는 한류 문화축제다. 올해는 53개국 54개 공관에서 참여해 그리스, 칠레, 대만, 호주, 미국, 카자흐스탄, 튀르키예, 스페인 8개 팀이 본선 진출팀으로 선정되었다. 해마다 전 세계 각국 공관 등에서 예선이 열릴 때마다 많으면 수천 명의 현지 관객이 함께 열광할 정도로 열기를 띠고 있고 한국의 문화적 영향력을 각국에 알리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7일 19시부터 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된 공연은 최고의 K-pop 축제에 걸맞게 온앤오프, 권은비, 드림캐쳐, 드리핀, DKZ, 시크릿넘버 등 대한민국 대표 K-pop 아티스트가 화려한 축하 공연을 펼쳤다. 또 배우 조수민과 온앤오프의 효진, DKZ의 재찬이 공동 MC로 무대를 이끌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K-POP은 음악과 춤을 넘어 패션, 생활 양식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문화예술 장르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세계 최정상급 K-POP 퍼포먼스가 창원에서 펼쳐지게 되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 페스티벌 결과 : 동상 스페인 red flag / 은상 그리스 adore us / 금상 튀르키예 fl4c / 대상 대만 pan hung-ren
    • 연예
    • 음악
    2023-10-28
  • 문화예술도시 통영, 영화제 첫발을 내딛다
    통영 영화제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통제영 역사홍보관 잔디광장과 통영시 일원에서 제1회 통영영화제(주관: 통영영화제집행위원회)를 개최한다. 주제별 경쟁 선정작 시상 및 상영, 초청작 상영, 41초 청소년 영상공모전이 주행 사로 진행되며, 강연, 전시, 공연, 수맥페스타 및 100개 영화관 프로젝트 등 다채 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통영 영화제는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30일간 그린(가족, 여행, 환경), 레드(아트라이프, 열정적인 예술가), 블루(로컬, 바다, 해양) 주제로 장·단편 경쟁 작을 모집해 총 441편이 접수돼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종 12편 선정했다. 27일 개막식은 배우 이필모, 온정연 사회로 진행되며 레드카펫 입장과 포토타임, 트레일러 영상상영, 개막작 “펭귄의 도시”가 상영된다. 28일 통영 롯데시네마 (5, 6관)에서 선정작 및 초청작이 상영되고, 통영영화제 홍 보대사(배우 임성언) 위촉식 및 41초 청소년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29일 통영환경포럼을 시작으로 폐막식에서는 전문가가 선정한 대상 및 우수상, 관객심사단이 선정한 T-콘텐츠상을 시상하고 대상작을 상영한다. 통영의 영화 역사는 1914년 봉래좌(극장)부터 출발한다. 당시 40여명의 일본인들 이 출자해 짓고 조합을 구성해 운영했다고 전해진다. 1946년 봉래극장(좌석 500 석)으로 명칭을 바꿔 100여년 동안 통영의 문화예술인들의 활동거점과 향유의 장 소로 활용되다 2005년 철거됐다. 봉래극장은 지역민들에게는 젊은 시절의 진한 향 수를 자아내던 곳이기도 하다. 통영은 영화음악가 정윤주(1918~1997) 선생의 고향이기도 하다. 이에 영화제 기 간 동안 통제영 역사홍보관 1층 전시실에서 “오선지 위의 외길 인생”의 주제로 정윤주 특별전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는 28일 “통영영화 100년사”, “조·명·치(조기·명태·멸치) 해양 문화 특별전”강연이 통영시립도서관 4층에서 개최된다. 또 통영의 수산물과 맥주 가 어우러진 수맥페스타가 주행사장(28일 16시~21시)과 스텐포드호텔엔리조트 야 외잔디광장(27~28일 18:30~20:30)에서 개최돼 가을밤 한편의 영화와 음악을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통영영화제 사무국은 영화제가 끝난 이후에도 영화관람이 어려운 농어촌이나 학 교를 찾아가는 “100개의 영화관 프로젝트”를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 행한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한 층 업그레이드 된 통영만의 예술적 이미지를 구축해 세계 속 한국, K-콘텐츠 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앞장 서 나갈 방침이다. 제1회 통영영화제의 상세한 일정은 통영영화제 홈페이지(https://tyff.kr)에서 확인 하거나 통영시 미래혁신추진단 정책지원팀(055-650-3341,334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연예
    • 음악
    2023-10-19
  • 경남고성군, 경남도민예술단 ‘경남국악관현악단 휴(休)’ 순회공연 개최
    고성군 명품국악공연 개최 경남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0월 6일 송학동고분군에서 경남도민예술단 순회공연 ‘경남국악관현악단 휴(休)와 함께하는 명품국악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2023년 경남도민예술단 순회공연 사업’으로 진행되며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문화 예술 육성을 위해 경상남도가 매년 도내 우수예술단체를 선정해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가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사업이다. 이날 공연은 고성 송학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 및 제46회 소가야문화제 축하공연으로 진행되며 △1부 광대놀음 떼이루와 함께하는 마당극 ‘맹인 잔치길 경사났네’ △2부 국악 관현악 ‘고구려의 혼’, 창과 관현악, 국악가요, 모듬북 협주곡 ‘스톰(storm)’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오세옥 문화관광과장은 “경남도민예술단의 순회 공연을 우리 군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공연이 군민들에게 귀에 익은 우리 국악을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국악관현악단 휴(休, 단장 송철민)는 1998년 결성돼 200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대중성과 실험성을 갖춘 독장척인 초연곡과 지역을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체공으로 지역의 국악단으로 단체만의 고유한 색깔을 선보이고 있다.
    • 연예
    • 음악
    2023-10-04
  • ‘파도소리 음악회’ 행사 성료
    거제시 파도소리 음악회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과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거제지 회(대표 원순련)가 공동 주관한 ‘파도소리 음악회’가 지난 8월 19일 동 부면 거제해금강농협에서 지역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흥겨운 분위기로 행 사를 마쳤다. ‘파도소리 음악회’는 문화예술향유 기회가 부족한 문화소외 지역에 우 리 지역예술인들이 직접 찾아가 다양한 음악 장르를 한 무대에서 선보이 는 공연이다. 올해 파도소리 음악회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거제도, 바 다와 파도의 예술학교”의 일환으로 거제시문화예술재단과 한국예총 거제 지회가 공동 주관하여 한국예총 거제지회 산하의 한국음악협회, 한국국악 협회,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함께 공연을 펼쳤다. 장구난타, 대금 연주, 성악, 트롯가수 공연 등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 는 다양한 공연으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 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음악회를 찾은 동부면 지역주민은 “지역 예술인들이 직접 우리 지역으로 찾아와 멋진 공연을 보여주어 즐겁게 즐 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집 가까이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우 시장은 “예총거제지회 산하 문화예술 공연팀이 문화소외 지역으 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이 더 많은 문화예술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연예
    • 음악
    2023-08-22
  • 대 성황을 이룬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 제5차 유럽순회공연
    □ 사단법인 다볕문화 산하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가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유럽순회공연’ 및 ‘세계 유명 음악홀 순례 공연’이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독일 바이에른주 그라풴베르 문화군사박물관 야외 무대를 비롯한 3개국 3개 공연장에서 진행되었다. 유럽 순회공연 기간 동안 세계적인 음악홀을 찾아다니면서 함양청소년들의 우수한 연주력을 자랑하고 세계인들과 교류하는 ‘세계 유명음악홀 순례 공연’이 체코 프라하 스메타나홀에서 한국-체코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사단법인 다볕문화는 이번 유럽순회공연을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창궐로 인한 5년 동안의 국제교류 공백을 극복하고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단원과 지휘자들이 하나되어 이루어낸 자랑스런 역사이자 함양문화예술의 걸작’라고 자평했다. □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는 유럽순회공연 기간 동안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유럽 각국을 돌면서 연주력 향상을 위한 실전 공연을 실시하고, 실전 경험을 밑바탕으로 하여 ‘세계 유명음악홀 순례 공연’으로 그 대미를 장식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왔다. 이번 유럽 순회공연도 독일 바이에른주 그라푄베르 야외연주, 폴란드 토룬 요르단키 음악흘 연주를 통해 현장 감각을 익혔으며, 세계적인 음악홀인 체코 프라하 스메타나홀에서 체코 주재 독일 대사를 비롯한 각국 대사 및 공사 등 외교관 50여명과 1000명에 가까운 관객들 앞에서 유럽순회공연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러한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 국제교류활동은 현지 언론에 크게 보도되었으며,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가 거둔 민간외교성과는 체코 대사관을 통해 대한민국 외교부, 경상남도, 경남교육청, 함양군 등 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 세계적인 음악홀인 체코 프라하 스메타나홀 공연은 다음과 같이 진행됐다. 1부에서 Fanfare of Korea - Jacob de Haan / Spring (고향의 봄) - 홍난파,//Sop. 유소영 / 아리랑 - Arr 이문석 / The Impossible Dream – Mitch Leigh // Sop. 유소영 / Heja in den Bergen //Sop. 유소영 / Jasper – Daisuke Shimizu 순으로 연주와 성악 협연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2부는 The Lion King – Arr John Higgins / Takarajima - Hirotaka Izumi / Abba gold – Arr Ron Sebregts / God Save the queen – Arr Carlos Marques / Concerto D‘amore - Jacob de Haan 등 연주곡으로 구성하여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한국-체코 수교 33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애국가와 체코 국가로 공연을 감동적으로 마무리지었다. □ 체코 프라하 스메타나홀 공연은 한국-체코 외교 수립 33주년 기념 특별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주 체코 한국 대사관(대사 홍영기)에서는 주 체코 각국 대사, 공사를 비롯한 많은 외교관들을 초청하여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의미있게 해주었다. 1000여명의 현지 관객들과 함께 객석을 가득 재운 외교관들은 연주곡이 끝날 때 마다 환호와 함께 큰 박수로 감동을 표시하였으며, 1부와 2부 마지막 곡이 끝남과 동시에 ’브라보‘라는 함성과 함께 일제히 일어나 큰 박수를 보냈다. 이날 참석한 외교관들은 독일, 포르투갈, 교황청 등 각국 대사 및 공사 50여명이었으며, 공연을 마친 후 홍영기 대사는 체코 주재 외교단을 포함한 주요 참석자들과 리셉션을 가졌다.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가 민간외교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성공적인 공연이었다. 홍영기 대사는 체코 주재 외교단 리셉션을 마친 후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저녁식사 장소에 다시 방문하시어 체코에서 대한민국의 외교활동을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이번 유럽순회공연에는 처음 참가하는 단원과 지도강사들이 대부분이었다.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 지도강사 김정훈은 ’비록 악기 연주경력과 연주 악기가 다르지만,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세계 최고의 무대에 서서 연주를 한다는 자부심이 가슴에 차올라 큰 무대의 연주로 인한 긴장감과 공연장의 웅장함이 주는 위압감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공연 후 소감을 밝혔다. □ 사단법인 다볕문화는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 ’제5차 유럽순회공연‘ 및 ’세계 유명음악홀 순례 – 체코 프라하 스메타나홀 공연‘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함양군민들과 함양군 출신 향우들에게 이번 공연의 공을 돌렸다. 대한항공이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 유럽순회공연 후원단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신 안의 출신 우기홍 대한항공사장님, 유럽 순회공연장 확보 및 현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거액을 후원해 주신 부산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그로발스타해운(주) 진병수 회장님에게도 다시금 감사인사를 전했다. 함양군의 청소년오케스트라 발전을 위해 두 손을 맞잡고 있는 경상남도교육청과 함양군의 변함없는 지원이 있었기에 201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또다른 지역에서의 공연을 꿈 꿀 수 있을 것이라면서 공연에 대한 평가를 마무리하였다.
    • 뉴스
    • 지구촌
    • 유럽
    2023-08-04
  • 창원특례시, 창원시민의 날 축하음악회로‘화합의 장’ 마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30일 오후 7시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창원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축하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7월 1일 ‘창원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해 새로운 희망을 안고 출범한 창원특례시 민선8기의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이라는 시정 비전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 1번지 △세계 4대 미항 △세계 7대 항만물류도시 △대한민국 2대 권역 중심도시의 일사천리 등 4개 시정목표 아래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변화와 혁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시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공연으로는 무려 23년 만에 창원에서 선보이는 전국무용제 창원대표단의 무대가 장식했다. 방송인 조영구가 MC를 맡아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는 가운데 이찬원, 김용필, 정인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열기가 용지공원을 가득 채웠다. 특히, 이날을 위해 모집한 온라인 시민합창단 ‘100만 싱어즈’와 100명의 아마추어 시민합창단의 무대는 각자가 모여 하나가 되는 창원특례시의 모습과 닮아 감동을 더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00명의 창원시민 여러분이 백만싱어즈로 직접 참여해주신 감동의 무대는 창원특례시가 지향하는 시대정신이자 창원의 미래를 여는 힘이다”며 “창원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미래 50년을 향해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연예
    • 음악
    2023-07-01
  • 새마을금고 MG 희망나눔 음악회 열려, 회원과 도민 격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8일 저녁 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린 ‘창립 60주년 기념 MG 희망나눔 음악회’에 참석해 새마을금고 경남지역 회원 등을 격려했다. MG 희망나눔 경남음악회는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고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한 회원과 도민들에게 문화예술의 장을 공유함으로써 새마을금고의 정체성 확립과 지속성장의 기반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박완수 도지사, 강기윤(국민의힘, 창원성산구) 국회의원, 김진부 도의회의장,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등 1만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금고 60주년 기념영상 상영, 기부금 전달식,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새마을금고는 주민들의 공동체 정신으로 출발한 지역을 대표하는 서민 금융기관으로 60년 동안 국민의 애환을 담아 성장해왔다”며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경남도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연예
    • 음악
    2023-06-09
  • 감성을 물들이는 특별한 시간
    2023 더 클래식 공연 거제시가 후원하고 KNN이 주최하는 ‘2023 더 클래식 경남’ 공연이 오는 6월 20일(화)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KNN방송교향악단에서 주관하는‘더 클래식 경남’공연은 경남 각지에서 열리는 클래식 공연으로 거제에서는 2021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된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모델인 서희태 지휘자를 비롯해 소프라노 이윤정, 바리톤 양준모, 바이올린 김현수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협연을 펼치는 이번‘더 클래식 경남’공연은, 수준 높은 클래식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최고의 모습으로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시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이루어지는 더 클래식 경남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감성을 물들이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 예매는 5월 26일부터 KNN 홈페이지(https://www.knn.co.kr/event/484643)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5-283-050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연예
    • 음악
    2023-05-26
  • 창원특례시, 제63주년 3·15의거 기념 ‘제15회 3·15대음악제’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3·15의거 제63주년을 기념하는 대음악제가 28일 저녁 7시 30분 마산회원구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사)3·15의거기념사업회(회장 주임환)가 주최하는 대음악제는 대한민국 민주화의 전환점이 된 3·15의거를 기념하고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행사로 매년 개최된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대음악제는 시민들이 자유·민주·정의의 가치를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클래식, 기타연주,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는 3·15뮤직 컴퍼니 오케스트라 설진환의 지휘로 연희난장 오날, 소프라노 정해원, 최햇살, 김지숙, 이영령, 바리톤 조승완, 테너 박성백, 은형기,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 초대가수 은가은이 출연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오늘 음악제를 통해 3·15의거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기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연예
    • 음악
    2023-04-30
  • 대구시향, ‘2.28민주운동 63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올해로 63주년을 맞은 2.28민주운동을 기념해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은 〈2.28민주운동 63주년 기념 음악회〉를 오는 2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2.28민주운동은 한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으로 꼽히며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대구 시민주간(2월 21일~2월 28일)’에 열리는 이날 공연을 통해 2.28민주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구 시민정신을 일깨우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공연은 대구시향 류명우 부지휘자가 지휘한다. 누구나 부담 없이 음악회를 즐길 수 있도록 입장료는 전석 1천 원이다. 연주곡은 공연 취지에 맞춰 국민악파 작곡가 스메타나, 엘가 등의 유명 관현악곡과 베르디의 오페라 아리아, 그리고 지역 작곡가 김성재의 창작 오페라 서곡 등을 선곡하여,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친근한 무대로 마련했다. 협연자는 테너 권재희, 바리톤 김만수가 함께한다.첫 곡은 드보르자크의 스승이자 ‘체코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스메타나의 ‘블타바’를 들려준다. ‘블타바’는 체코의 수도 프라하를 관통하는 가장 긴 강의 이름이다. 스메타나가 활동할 당시 오스트리아의 지배 아래 있었던 체코 국민에게 음악으로 독립의 희망을 전하며 애국심을 북돋웠다.오보에와 바이올린이 연주하는 이 곡의 유명한 주제는 강의 원활한 흐름을 표현하고, 강변의 숲에서 벌이는 사냥, 농민의 결혼 피로연, 체코 전설 속 요정의 춤 등이 묘사되는데 이는 체코인의 삶이자 정신을 상징한다.이어 베르디의 오페라 ‘돈 카를로’에서 유명 아리아 두 곡을 들려준다. 먼저 주인공 ‘돈 카를로’와 친구인 후작 ‘로드리고’가 우정을 맹세하면 부르는 ‘우리는 함께 살고 함께 죽는다’를 테너 권재희와 바리톤 김만수가 듀엣을 이뤄 노래한다. 이후 바리톤 김만수가 독창으로 ‘오 카를로, 내 말을 들어주오’를 열창할 예정이다. 야망을 품고 있었으나 신의와 우정을 지킨 로드리고가 죽음을 앞두고 카를로에게 전하는 마지막 인사이다.한편, 오페라 ‘돈 카를로’는 스페인의 왕 펠리페 2세가 아들 돈 카를로의 약혼녀 엘리자베타와 정략 결혼하며 펼쳐지는 세 남녀의 비극적 사랑을 중심으로 그 이면에 정치와 종교, 신교와 구교, 플랑드르의 해방, 전제정치와 자유주의의 대립과 갈등 등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오페라 아리아의 무대가 끝나면 공연의 분위기를 바꾸는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중 제1곡을 연주한다. ‘위풍당당 행진곡’은 총 5곡으로 이뤄진 행진곡집인데 제1곡이 가장 유명하다. 관중을 사로잡는 힘찬 기상을 지닌 곡으로, 세계 각국에서 졸업식, 각종 시상식이나 행진, 대통령 취임식 등에서 연주되고 있다. 영국 왕실로부터 에드워드 7세의 대관식 때 사용할 음악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으로 작곡되었으며, 오늘날 영국에서는 제1곡의 중간부 트리오 선율에 ‘희망과 영광의 나라’라는 제목의 가사를 붙여 애창되고 있다.이어서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을 들려준다. 1976년 북한의 작곡가 최성환이 우리 민족의 정서가 잘 녹아있는 민요 아리랑을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게 19세기 서양 낭만주의 음악 양식으로 편‧작곡한 곡이다. 그리고 테너 권재희가 다시 무대에 올라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을 부르며 남북 분단의 아픔과 통일에 대한 염원을 전한다.피날레 무대에서는 김성재 작곡가의 오페라 ‘청라언덕’ 서곡을 연주한다. 오페라 ‘청라언덕’은 대구 출신 작곡가 박태준의 ‘동무생각’에서 비롯된 창작 오페라이며, 제1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작으로 공모 당선된 작품이다. 이 오페라는 박태준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함께 했던 사람, 삶, 사랑 그리고 이별까지 잊고 있었던 아름다운 추억을 찾아 시공간을 넘나들며 전개된다. 이날 서곡은 오페라 ‘청라언덕’의 서곡과 오프닝 코러스인 “동무생각”, 제2막의 멀리 떨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애틋하고도 감성적인 “나 역시 얼마나 그대”에서 발췌 연주한다.류명우 부지휘자는 “독재와 불의에 맞선 학생 저항운동인 2·28민주운동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의 도화선이 되었고, 이 정신은 우리가 마땅히 계승, 발전시켜야 유산”이라고 말하며, “이번 공연을 통해 2.28민주운동 참여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대구 시민이라는 자긍심과 자부심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대구시향 〈2.28민주운동 63주년 기념 음악회〉의 입장료는 전석 1천 원이며, 1인당 최대 10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공연 당일 오후 2시 30분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인터파크(1661-2431) 등에서 예매할 수 있고, 예매 취소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초등학생(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 연예
    • 음악
    2023-02-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