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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균 행정부지사, 장마 대비 ‘칠곡지구’ 재해예방사업장 점검
경상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20일 의령군 칠곡면 내조리~신포리 일원 ‘칠곡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박 부지사는 “재해위험시설 정비를 철저히 마무리하고, 주민 피해가 없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하며, “하천 정비사업은 재난 예방은 물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현장점검에는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경남도·의령군 관계 공무원, 시공사와 감리단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현황, 주요 공정의 진행률, 안전관리 실태, 수해취약 지점에 대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칠곡지구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연장 3.0km에 걸쳐 하천 정비를 추진 중이며, 이 구간에는 교량 6개소 신설 및 정비, 보(洑) 16개소 설치, 기존 하폭을 확장하는 정비계획이 포함됐다. 특히, 80년 빈도의 홍수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강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이 줄어들어, 침수 피해 예방과 통행 불편 해소는 물론 주민 생활 안정과 재해 대응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장마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하천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해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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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디지털성범죄 대응 민관 협력체계 본격 가동!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8일 오전 10시 창원시 오동동 소재 경남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도청, 경남경찰청, 도교육청, 해바라기센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성범죄 유관기관 실무협의체」구성을 위한 유관기관 사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성범죄는 복합적 양상과 피해의 반복‧확산 특성으로 인해 분야별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피해자 지원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자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협의체 구성 방안 외에도 ▵기관별 주요 과제와 추진 현황 공유 ▵향후 공동대응 방향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디지털성범죄는 촬영·유포·저장·협박 등 다양한 유형과 피해 지속성이 강한 만큼, 단일 기관의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기관 간 정례적 협의와 신속한 정보 공유가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디지털성범죄 유관기관 협의체는 도청, 경남경찰청, 도교육청 등 유관기관의 디지털성범죄 대응 관련 팀장과, 상담소‧해바라기센터 등 피해자 지원시설, 법률구조공단 등 전문가 총 10인으로 구성되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앞으로 유관기관 협의체는 정례 회의뿐 아니라 현안 발생 시 수시 회의도 추진하고, 대응 매뉴얼 정비, 도민 대상 캠페인, 전문교육 등 연대 홍보 및 공동 실천을 통해 디지털성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현숙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디지털성범죄는 개인의 삶을 파괴하는 중대한 인권침해”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자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범죄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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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녹색휴식공간․미래농업 준비 착착” 경남도, 수목원·농업기술원 사업 추진상황 점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일 오후, 경남수목원 활성화 사업과 경남농업기술원 이전부지 공사 현장을 차례로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농업기술원장, 산림환경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먼저 진주시 이반성면에 위치한 경남수목원을 찾아 구역별 활성화 계획을 직접 살펴보고, 수목원이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녹색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경남수목원 활성화 사업은 총 498억 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는 진주시 이반성면 경상남도수목원 일원으로, 도민이 언제나 찾고 즐길 수 있는 식물테마의 복합 문화공간 조성이 목표다. 올해는 관람동선 정비 및 ‘숲속쉼터’ 조성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경남수목원이 단순한 식물 관람 공간을 넘어, 도민 누구나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는 생태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박 지사는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 대상지인 진주시 이반성면 가산리 현장부지로 이동해 조성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농업기술원 등 이전 사업은 2028년까지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2,563억 원이 투입된다. 전체 규모는 토지 57만 6천㎡, 건축면적 7만 7천㎡이며, 현재 부지 조성공사는 공정률 약 15%를 기록하고 있다. 오는 6월까지 표토 채취 및 적치 작업을 완료하고, 이후 건축공사 착공을 위한 건설기술심의를 거쳐 본격적인 건축 단계에 돌입할 계획이다. 박 지사는 “농업기술원은 경남 미래농업의 중심축”이라며 “첨단 농업연구가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도정의 주요 사업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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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달린다, 경남의 길 위에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경남 남해안을 무대로 투르 드 경남 2025(Tour de Gyeongnam 2025) 국제도로사이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투르 드 코리아 2019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국제 사이클연맹(UCI) 공인 대회로서 통영·거제·사천·남해·창원 등 남해안 5개 시군에서 치러진다. 경남도는 국제적 스포츠 축제를 통해 사이클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 대회 개요 및 참가 현황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6개국에서 22개 팀, 220여 명의 선수와 운영 관계자가 참가한다. 특히, △아시아 1위 말레이시아의 테렝가누 사이클링 팀, △2위 일본의 팀 유쿄 등 아시아 최상위권 팀과 함께 △오세아니아 1위 호주의 캐쉬바디랩, △네덜란드의 유니버스 사이클 팀, 에스토니아의 퀵 프로팀 등 대륙별 정상권 팀이 참가해 국내외 정상급 기량을 갖춘 선수들의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코스 및 일정 총 553.6km(중립 구간 11.6km 포함)로 구성된 대회 코스는 통영을 시작으로 거제, 사천, 남해를 거쳐 창원에서 마무리(5일간)되며, 각 시군의 지역 특색과 관광 자원을 담아 설계됐다. 특히,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남해안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역 명소 그리고 ‘이순신 승전길’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경남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준비 상황 경남도와 경남도체육회, 대한(경남)사이클연맹 등 관계기관은 수차례 합동점검과 실무회의를 통해 코스 확정, 교통통제, 숙박·급식, 의료 대응 등 전 분야에 걸쳐 준비 중이다. 대회의 안전한 운영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경찰과 모범운전자, 자원봉사자 등 74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주요 교차로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선수단, 관람객, 지역 주민의 안전을 철저히 확보할 방침이다. 홍보 계획 경남도는 대회 홍보를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콘텐츠를 공개하고, 자전거 유튜버 ‘민디’를 통해 통영과 남해안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영상도 제작·배포하고 있다. 대회 전 경기는 유튜브 생중계되며, 특히 5일차 창원 스테이지는 텔레비전(TV) 스포츠 전문 채널에서 송출된다. 영상은 드론을 활용해 시·군 명소와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담아 현장감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대회 종료 후에는 하이라이트와 선수들의 준비 과정 등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국내외에 방송하여 대회를 알리고 경남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 확산할 예정이다. 박일동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대회를 경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에 남해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라며, “남은 기간 동안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세계적인 수준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국제대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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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선제적 조림용 묘목 공급으로 전국에서 가장 빠른 조림사업 완료 성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전국에서 가장 신속하게 조림용 묘목 계약을 체결하고 공급하여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적인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2025년 조림 사업을 조기에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조림 사업의 성패는 어린 묘의 생육에 적합한 시기에 식재하여 활착률을 높이는 것에서 결정되는데 경남도는 올해 묘목 수급 기간을 지난해보다 12일 앞당긴 2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로 조정하는 등 조기 식재가 가능하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였다. 올해 조림사업은 155억 원의 예산으로 ▵경제림 조성 ▵큰나무 조림 ▵지역특화조림 ▵산불피해 복구조림 등 기능별·지역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전략 조림으로 추진되었으며, 특히,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큰나무 조림과 경제림 조성 사업은 묘목 조기 공급 덕분에 가장 빠르게 완료하였다. 아울러, 경남도는 그동안 산주가 희망하는 주요 수종인 편백 위주로 조림용 묘목을 공급해 왔으나, 임업소득을 올리기까지 오랜 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최근에는 열매가 식용유와 화장품 원료로 인기가 높은 동백나무, 황칠나무 등 짧은 기간에 임업소득을 올릴 수 있는 수종의 묘목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윤경식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조림용 묘목을 선제적으로 공급하여 조림지 활착률을 높이고, 숲의 기능을 조기에 회복하는 데 효과를 보았다”라며, “앞으로도 묘목 생산 대행자와 소통하고, 조림지 사후관리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으로 재해에 강한 숲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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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설립 필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대형 산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립 산불방지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제도·장비·인력 지원을 산림청에 공식 건의했다. 박 지사는 16일 경남도청에서 임상섭 산림청장과 면담을 갖고, 지난 3월 경남 산청·하동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의 복구 방안과 함께 향후 대응 체계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산림청 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경남도는 산불 예방과 복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주요 현안을 제안했다. 박 지사는 “대형 산불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국토의 안전관리체계를 근본적으로 재정비해야 한다”며,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설립, △산불 진화헬기 지원 확대, △진화 인력의 처우 개선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산불은 지방정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경남도는 △국립공원 내 임도 확충 △산사태 예방 사방사업 △대형 산불 피해 복구 △임도시설 정비 △산불예방숲가꾸기 확대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더미 제거 등 구체적인 사업을 산림청에 요청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4월 9일부터 15일까지 ‘산불피해 조사 복구반’을 운영해,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지방산림청·산청군·하동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중심의 종합 조사를 실시했다. 복구계획은 이달 말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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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열전 3일간 개막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5일 오후 3시 창원폴리텍대학에서 경남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남지부가 주관하는「2025년 경상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대회 참가자 및 관련단체,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27일까지 창원폴리텍대학 등 4개소*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 창원폴리텍대학 ▲창원시 여성회관 ▲창원문성대학 ▲대한안마사협회 경남지부 경상남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도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하여 기능수준을 향상시키고, 장애인의 직업안정과 기능 인력의 저변확대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가구제작, 목공예 등 14개 정규직종, 자전거 조립, 제과제빵 등 5개 시범직종, 그림, 네일아트, e-스포츠 등 3개 레저․생활기술 직종 등 총 22개 직종에 15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84명의 심사위원이 운영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되며, 각 직종별 금상 수상자는 오는 9월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과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특전을 받는다. 이번 대회에는 지제장애 중증의 김동춘(60대 중반)씨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30대 중반부터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꾸준히 도전하여 광고미술, 패션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섯 차례 전국대회 입상 경력을 쌓았으며, 최근에는 나전칠기에 도전하며 “장애를 뛰어넘어 최고의 기능인으로 거듭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고용을 돕기 위한 맞춤형 일자리 확대와 기술교육 강화 및 복지서비스의 촘촘한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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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열전 3일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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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균 행정부지사, 장마 대비 ‘칠곡지구’ 재해예방사업장 점검
- 경상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20일 의령군 칠곡면 내조리~신포리 일원 ‘칠곡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박 부지사는 “재해위험시설 정비를 철저히 마무리하고, 주민 피해가 없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하며, “하천 정비사업은 재난 예방은 물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현장점검에는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경남도·의령군 관계 공무원, 시공사와 감리단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현황, 주요 공정의 진행률, 안전관리 실태, 수해취약 지점에 대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칠곡지구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연장 3.0km에 걸쳐 하천 정비를 추진 중이며, 이 구간에는 교량 6개소 신설 및 정비, 보(洑) 16개소 설치, 기존 하폭을 확장하는 정비계획이 포함됐다. 특히, 80년 빈도의 홍수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강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이 줄어들어, 침수 피해 예방과 통행 불편 해소는 물론 주민 생활 안정과 재해 대응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장마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하천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해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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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균 행정부지사, 장마 대비 ‘칠곡지구’ 재해예방사업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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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항노화 웰니스 메카, 경남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9일 오후 2시 산청군 동의보감촌 내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경남항노화연구원, 경남투제진흥원, 한국항노화웰니스협회와 ‘경남 항노화산업 융복합 발전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 항노화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비전 제시,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융복합 기반 조성, 실질적 투자 유치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도내 항노화 기업 관계자 100여 명과 유관기관 전문가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도(유명현 산업국장)의 경남 항노화산업 육성 전략, 농촌진흥청(신성휴 연구관리과장)의 그린바이오 연구개발 동향, 한국한의약진흥원(이은경 정책본부장)의 한의약산업 진흥 정책, 식품의약품안전처(김준영 연구사)의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 전략 등 주제 발표로 기관별 주요 정책과 산업 동향을 폭넓게 조망할 기회를 제공했다. 경남 항노화산업 육성 전략에는 ‘글로벌 항노화 웰니스 메카, 경남’이라는 비전 아래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4대 전략 15대 핵심과제로 분류한 40개 세부사업을 담았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발표자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정부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항노화 산업의 지속 성장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장 내에서는 경남항노화연구원,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남해마늘연구소, 하동차앤바이오진흥원 등 연구기관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개발을 수행한 기업들의 성과제품을 전시 홍보도 진행됐다. 한기민 경남항노화연구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부, 지자체, 연구기관, 기업 간 긴밀한 정보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명현 도 산업국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통해 항노화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도 항노화산업 육성전략에 대한 산·학·연 현장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적으로 항노화산업 육성 계획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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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항노화 웰니스 메카,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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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천공항 중심 남중권 관광 활성화 본격 시동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8일 서부청사 중강당 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사천공항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하고, 사천공항을 중심으로 한 남중권 관광 거점화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서부경남 11개 시군 관광·교통 담당자와 경남관광재단 등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사천공항을 남중권의 관문 공항이자 관광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사천공항 이용객 확대를 위한 전략으로 사천공항 연계 관광상품 재개발, 연계 관광지 할인 확대, 공항 인지도 제고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한동안 운영이 중단됐던 사천공항 연계 패키지 관광상품을 남해, 사천, 통영, 거제를 포함한 1박2일 또는 2박3일 코스로 재편성해 지역 여행사, 경남관광재단과 협업해 국내외 관광객 맞춤형 상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 5개 시군의 24개 관광지에서 시행 중인 사천공항 이용객 대상 관광지 입장료·체험료 할인 혜택을 진주성, 항공우주과학관 등 도내 주요 관광 명소로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도는 도 공식 유튜브와 사회누리소통망(SNS) 채널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배너 광고, TBN 라디오 광고, 도내 옥외 전광판 송출 등 홍보 활동을 강화해 사천공항의 인지도와 이용률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사천공항의 국제선 취항 및 노선 증편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9월까지 도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온라인 큐알(QR)코드 서명, 공공기관 및 읍·면·동 민원창구 서명부 비치, 지역 단체·기업 서명 캠페인 등으로 참여 창구를 다변화하고, 특히, 여름 휴가철(7~8월)에는 사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대규모 홍보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병행해 관심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표주업 도 물류공항철도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사천공항을 중심으로 서부경남 관광 활성화를 본격화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시군, 관광재단, 여행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사천공항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제선 유치를 위한 도민 역량 결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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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천공항 중심 남중권 관광 활성화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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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디지털성범죄 대응 민관 협력체계 본격 가동!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8일 오전 10시 창원시 오동동 소재 경남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도청, 경남경찰청, 도교육청, 해바라기센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성범죄 유관기관 실무협의체」구성을 위한 유관기관 사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성범죄는 복합적 양상과 피해의 반복‧확산 특성으로 인해 분야별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피해자 지원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자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협의체 구성 방안 외에도 ▵기관별 주요 과제와 추진 현황 공유 ▵향후 공동대응 방향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디지털성범죄는 촬영·유포·저장·협박 등 다양한 유형과 피해 지속성이 강한 만큼, 단일 기관의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기관 간 정례적 협의와 신속한 정보 공유가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디지털성범죄 유관기관 협의체는 도청, 경남경찰청, 도교육청 등 유관기관의 디지털성범죄 대응 관련 팀장과, 상담소‧해바라기센터 등 피해자 지원시설, 법률구조공단 등 전문가 총 10인으로 구성되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앞으로 유관기관 협의체는 정례 회의뿐 아니라 현안 발생 시 수시 회의도 추진하고, 대응 매뉴얼 정비, 도민 대상 캠페인, 전문교육 등 연대 홍보 및 공동 실천을 통해 디지털성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현숙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디지털성범죄는 개인의 삶을 파괴하는 중대한 인권침해”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자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범죄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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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디지털성범죄 대응 민관 협력체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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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산림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에서 17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합동평가로 경남도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불방지,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 등 6개 모든 지표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맞춤형 산불 방지 대책 마련과 실행, 산사태 예방 활동 강화 등을 통해 산림 생태계를 보호하고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경남도가 산림 관리와 보전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경남도는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문화적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윤경식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이번 선정은 경남도의 지속적인 산림 관리와 산림 보전 노력이 성과로 나온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산불 등 산림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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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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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1년, 시민행복과 밀양발전을 위한 한해
-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의 2021년 최대 화두는 ‘시민행복’과 ‘밀양발전’이었다. 코로나19가 2년 간 지속되는 가운데 밀양시는 시민의 행복과 밀양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그 어느 해보다 분주히 움직였다. 장기화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여건에 적합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온 대형 프로젝트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동시에 지역 발전을 한층 앞당길 수 있는 크고 작은 공모사업들을 추진하는 등 ‘시민이 행복한 밀양 르네상스 시대 완성’을 위한 한해를 보냈다. 밀양시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인 3,116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정부안에 미반영된 국립무형유산원 밀양분원 건립사업, 국립밀양등산학교 인공암벽장 조성사업 등을 추가로 반영해 국도비 확보 이상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농촌협약 500억 원, 수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453억 원, 제3차 법정문화 도시 200억 원 등 총 41개 사업에 선정돼 1,800억 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도 달성했다.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일사분란한 움직임을 보였다. 신속한 역학조사와 전수검사, 예방접종을 위한 행정력 집중 등 견고한 방역체계를 구축한 결과 도내 인구대비 두 번째로 낮은 확진률과 도내 가장 높은 1·2·3차 예방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1년 밀양시가 가장 중점 추진한 분야는 지역경제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적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시는 지난해에 이어 밀양형 경제활성화 대책 ‘4대충전 프로젝트’를 추진해 코로나로 지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했다. 나노융합산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 분야에서는 특히 두드러진 성과가 많은 한해였다. 2023년 준공을 위해 추진 중인 나노융합 국가산단 조성공사는 공정률 40%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폐수처리시설 등 인프라공사도 모두 착공해 정상추진 중이다. 그리고 ▲국가산단 내 한전·한국동서발전과 4,6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 ▲㈜보광과 560억 원 규모 투자협약 ▲도내 인구대비 최대 규모인 밀양사랑상품권 780억 원 규모 발행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등을 통해 2021년 상반기 고용률 경남도내 시부 2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밀양형 스마트 6차산업 고도화를 통한 농업구조 혁신에도 큰 성과를 보였다. 농업분야 주요 성과로는 ▲지난해 출범한 밀양물산의 본격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시범운영 ▲NS홈쇼핑, 한국농수산대학, 식품연구원과의 MOU 등으로 농특산물 직거래 118억 원, 농특산물 꾸러미 57억 원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농촌협약 체결 ▲도내 최초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운영 ▲적극적인 귀농귀촌 정책 등 스마트 6차 농업수도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밀양시는 중단 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문화관광분야에서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밀양다움을 간직한 지난 몇 년간의 도전과 노력으로 결국 괄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냈다. ▲제3차 법정문화도시 선정 ▲국립무형유산원 밀양분원 유치 ▲2022년 문화의 달 개최지 선정 ▲제40회 대한민국 연극제 유치 등 굵직굵직한 성과들을 이뤄냈다. 그리고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공공시설 착공 ▲국립밀양등산학교 유치 ▲인공암벽장 사업 확정 ▲도래재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밀양아리랑 수목원 ▲밀양아리랑 숲속야영장 등 산림휴양관광벨트가 서서히 윤곽이 드러나고 있으며, ▲의열체험관 준공 ▲영남루 랜드마크화 사업 완료 ▲밀양문화원 건립으로 기존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와 기상과학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등을 잇는 시내권 관광벨트도 조성했다. 이와 같이 수년간 밀양시의 끊임없는 인프라와 프로그램에 대한 집중 투자 결과, 2021년 외부방문객 증가율 8.4% 증가로 경남 1위, 관광 관련 검색량 전국 2위를 기록하는 등 그 가시적 성과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도시교통 분야에서는 먼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2,082억 원 규모 5개 사업 반영 ▲교동 도시재생 예비사업 선정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추진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사업 선정 등 도시 기능 확장을 통한 도시 경쟁력 향상을 들 수 있다. 아울러 ▲공한지 주차장 확대 운영 ▲전국 최초 코레일 연계 대중교통 정보서비스 제공 ▲한방향 주차허용구간 확대 운영 ▲도내 최초 수요응답형 아리랑 버스의 확대 운영 ▲도내 최대 규모 아리랑택시 운영 등 시민이 만족하는 편리하고 안전한 밀양형 교통체계를 구축했다. 교육복지분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밀양의 저력을 보여준 ▲경남진로교육원 유치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사업추진 재개 그리고 ▲한국나노마이스터고 졸업생 취업률 100% 달성 ▲2022년 밀양아리솔학교 개교 지원 등이 있으며, ▲도내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밀양형 아이키움 프로그램 추진 ▲청년친화도시 사업 추진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확정 ▲청년행복누림터 사업 추진 ▲1·3세대 통합을 위한 재능나눔사업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시설 본격 운영 등 전생애 맞춤형 복지정책을 통한 시민이 행복한 밀양 조성에도 노력했다. 그리고 생활 속 작은 불편사항까지 찾아내 개선하는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발굴 ▲시민제안제도 활성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등 시민중심의 소통하는 열린 행정 구현에도 힘을 쏟았다. 또한 밀양시는 전국 최초 2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최우수기관, 2021년 자활분야 우수지자체 선정 등 18개 부문에 걸친 대외 수상으로 실력과 노력을 겸비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의 그 위상을 더욱 높이는 해가 됐다. 박일호 시장은 “2021년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시민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를 항상 고민했던 한해였고, 위기에 더욱 강한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해준 덕분에 더욱 값진 성과들을 달성할 수 있게 되어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2022년에도 밀양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무한불성(無汗不成)의 다짐으로 밀양에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가져오겠다”라고 다시 한번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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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1년, 시민행복과 밀양발전을 위한 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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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남해군 10대 뉴스
- 2021년 경남 남해군의 성과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지역 난제는 풀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 해결하기 어렵고 차일피일 미뤄졌던 사업을 정상화 시켰고, 이에 그치지 않고 미래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각종 대규모 사업들까지 유치함으로써 ‘남해 미래 백년대계’의 탄탄한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를 앞두고 ‘여호첨익(如虎添翼, 호랑이에게 날개를 달아준다)’의 형국을 만들어낸 남해군의 2021년을 되돌아본다. 1.남해~여수 해저터널 예타 통과 = 8월 24일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이 ‘제5차 국가·국지도 5개년 계획’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2020년 1월 일괄예타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지 1년 7개월 만이었고, ‘한려대교’라는 이름으로 추진됐던 남해군민의 23년 염원이 달성되는 순간이었다. 장충남 군수는 “위대한 남해군민들이 성취해낸 또 하나의 혁명적인 쾌거”라며 “남해군을 인구 10만의 전원형 생태관광도시로 도약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의 시너지 효과를 적극 홍보하며, 경남과 전남의 초광역 협력사업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데 방점을 찍어왔다. 특히, 올해 초 4만여 명이 참여한 서명부를 정부에 제출하며 남해군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전달했다. 남해~여수 해저터널사업은 총사업비 6824억원 규모로,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2023년 착공 예정이다. 2. 국도3호선 창선~삼동 구간 4차로 확장 예타 통과 = 2005년 예타 통과를 하지 못하고 답보 상태에 있던 ‘국도 3호선 창선~삼동 구간 4차로 확장 사업’도 정부의 예타를 통과했다. 총 사업비 1656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다. 진주·사천·거제·통영·고성의 관광객과 물류가 남해를 거쳐 여수·순천 등 전남 동부권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사업이 필수적이었고, 창선을 비롯한 남해군의 정주 여건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3. 경찰수련원 유치 = 국내 최대 규모의 ‘경찰수련원’ 남해 유치가 확정됐다. 12월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예산안에 ‘남해(군) 경찰수련원 신축’ 사업비 4억 7400만원이 반영되면서 내년부터 설계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남해군에 들어설 ‘경찰수련원’은 146실 규모로, 전국에 산재한 경찰수련원 중 그 규모가 가장 크다. ‘남해 경찰수련원’에는 매년 23만∼25만 명의 경찰과 경찰 가족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4.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 본격화 =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 사업’을 본격화함으로써, ‘섬’ 지역 특성상 그동안 겪어야 했던 고질적인 물 부족 현상을 말끔하게 해소함은 물론, 향후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 전후로 진행될 민자유치와 주거단지 확대에도 차질 없이 대처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5.신청사 건립사업 순항 = 올해 초(2월 19일) 청사 신축예정 부지에 대한 매장문화재 시굴조사 학술자문회의를 기점으로 청사 신축부지 정비를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남해군은 보상이 완료된 주택부터 철거작업을 시작했으며, 12월말 현재 34%의 철거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다. 보상 추진율은 90%다. 남해군은 6월께 철거 작업을 마무리하고 2023년 신축 청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6.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준비 완료 = 6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함으로써, 방문의 해 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이어서 9월 16일에는 남해군 향우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부산에서 선포식을 개최했다. 7. 독일마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선정 = 남해군의 대표적 관광지인 ‘독일마을’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독일마을은 지난 5월에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1년 계획공모형 지역 관광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활성화하고 잠재력 있는 관광개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국비 60억 원 포함 총 1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프로젝트로, 독일마을의 제2도약은 물론 남해 관광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을 추동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8. 남해군 관광문화재단 연착륙 = 지난 4월 27일 기초지자체 최초의 관광전문재단인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출범했다. 관광문화재단은 공식 출범을 앞둔 지난 3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사업 공모에 경남도 최초로 선정됐다. 9. 브레이크힐스 남해 조성사업 순항 = 대명소노그룹의 고품격 숙박시설인 ‘브레이크힐스 남해’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브레이크 힐스 남해’는 설리스카이워크가 있는 미조면에 건립되는 시설로, 26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 사업이다. 대명소노그룹은 올해 3월 현장사무실을 신축하고 공사를 재개했다. 10. 꿈나눔센터(초대형 생활 SOC) 착공 눈앞 = 총 2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꿈나눔 센터’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곧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꿈나눔센터는 그동안 남해군이 추진해 온 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의 건축 사업으로, 기존 ‘청소년수련관’ 건립 사업을 생활 SOC 사업과 연계해 청소년 시설 뿐 아니라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의료·복지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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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남해군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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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기후환경교육, 전국에서 주목
- 경상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이 ‘2021년 생태환경교육의 대전환’을 추진하면서 경남의 기후환경교육이 전국에서 주목받았다. 경남교육청은 올 한해 동안 기후위기 대응교육 실천교사단, 학생 환경동아리 기후천사단, 학부모 그린멘토 등 학교 단위의 실천 동력 마련에 집중하였다. 그 결과, 지난 12월 8일 환경부·교육부·기상청 주최 학교기후 환경교육 운영성과 공유회에서 합천가야초가 환경동아리 부문 초등부 대상을 받았다. 이날 수상 동아리 총 30개 중 경남의 8개 동아리가 최우수, 우수상 등을 휩쓰는 괄목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실천교사단이 주축이 되어, 교육부 주관 학교환경교육 UCC공모전에서 통영 벽방초는 경남교육청의 에너지․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소재로 영상을 제작해 전국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20개 수상기관 중 학교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남의 물금중, 사천중이 우수, 장려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남교육청은 12월 22일(수)부터 27일(월)까지 현장 교원과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참여하는 ‘2021년 기후환경교육 성과 나눔’을 진행해 이같은 성과를 공유했다. 한 해 동안 추진한 환경교육 주요 사업을 평가하고 2022년 추진 방향을 협의하는 자리로,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경남교육청 기후환경교육 나눔터’에 우수사례를 탑재하고, 성과와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도록 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탄소중립 2050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탄소중립모델학교 8개교를 운영하였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 교육과정 측면에서 학교가 추진할 수 있는 탄소저감 방안을 마련했다. 서면 평가에 참여한 교원들은 탄소중립모델학교 확산에 대한 기대를 밝히고, 지역과 공유하는 학교 생태공간 조성을 추진하는 ‘생태환경 미래학교’가 주민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지자체, 환경․시민단체 등과 협업하여 지역 특색을 살린 환경교육을 추진하는 ‘환경교육 특구’ 사업은 2021 에코라이프 스타일 페어, 2021 경상남도 사회혁신박람회 등에서 참관자들의 많은 눈길을 끌었다. 경남교육청은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2022년은 생태전환교육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교육 현장과 경남 전역에 확산되는 해로 추진할 계획이다. 학생 기후천사단 활동이 학교 간 연대를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원뿐 아니라 일반행정직을 위한 기후환경교육 기회도 넓힌다. 또한 생태전환교육이 교과수업과 연계해 확장될 수 있도록 중학교 자유학년제 주제활동에 참여하는 교육지원청을 올해 3개청에서 내년에는 7개청으로 확대했다. 이를 위해 경남도의회의 적극적 지원으로 예산도 확보한 상태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생태전환교육은 인식의 변화뿐 아니라 생활의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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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기후환경교육, 전국에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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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코로나19 확산 관련 대시민 호소문 발표
- 경남 밀양시 코로나19 지역 확산세가 연일 지속되고 있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그에 따라 시는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브리핑을 가지고 박일호 시장이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대시민 호소문에서 최근 발생한 확진자 대부분이 가족 및 지인 간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학교와 직장, 가정 등 일상생활 속에서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면서, 이번 주말과 연말연시에 최대한 외출 및 사적모임 자제, 증상이 있을 시 즉시 코로나19 검사, 그리고 3차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1일 확진자 수가 7,000명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밀양에서도 12월 들어 24일 오후 2시 현재까지 136명의 확진자가 나오며 확산세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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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코로나19 확산 관련 대시민 호소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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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 시의회,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 강행 추진 반대 성명 발표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시의회(의장 신상해)는 오늘(24일) 지역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 심의·의결 추진에 반대하는 공동성명문을 발표했다. 산업부가 수립을 강행하고 있는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은 ▲고준위 방폐물 관리시설 확보 ▲지역공동체를 위한 범정부 지원·소통 체계 구축 ▲안전관리를 위한 정책기반 확충 ▲방폐물 관리 투자계획 등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관리 전반에 걸친 계획을 담고 있다. 핵심쟁점으로 대두되는 사안은 기본계획(안)에 고준위 방폐물 관리시설 확보 전까지 원전 부지 내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저장하는 내용을 포함시킨 것으로, 부산시를 비롯한 원전 소재 지역의 방사성폐기물 보관 장기화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산업부는 지난 12월 7일 기본계획(안)을 행정 예고한 이후, 17일 ‘온라인 의견수렴 및 토론회’ 개최, 21일까지 검토의견서 접수 등의 의견수렴 절차를 밟았지만, 관련 지역주민 및 원전 소재 지자체를 배제한 일방적인 의견수렴 절차로 지역사회의 반발과 우려를 초래했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 15일 산업부를 방문해 원전 부지 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저장하는 것에 반대하며 신중한 사회적 합의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21일에는 ‘충분한 지역 의견수렴 없는 기본계획은 반대한다’는 입장의 종합 검토의견을 제출하는 등 부산시의 입장과 요구사항을 산업부에 강력하게 전달했다. 이번 성명발표는 이러한 지속적인 반대의견 표명에도 오는 27일 산업부가 원자력진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받아 연내 기본계획을 수립·강행하고자 함에 따라, 340만 부산시민을 대표해 부산시와 부산시의회가 공동 추진한 것이다. 공동성명서에는 ▲지역의 충분한 의견수렴 없는 기본계획안 반대 ▲부지 내 저장시설 설치·운영사항의 법제화 ▲부지 내 저장시설의 장기간 운영에 대한 후속 조치 및 운영 계획 마련 ▲투명한 정보공개 및 개방적인 의견수렴 방안 마련 요청 등 산업부의 일방적인 고준위 방폐물 기본계획 수립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무엇보다 지역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없는 고준위 방폐물 관리계획 수립은 있을 수 없다”라며, “고준위 방폐물 관리정책의 수립과 시행에 원전 소재 지역의 목소리가 외면받는 일이 없도록 시의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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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 시의회,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 강행 추진 반대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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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서울본부, 더 행복한 내일을 위한 도약
- 경상북도 서울본부는 올해 임기 4년차에 접어든 김외철 본부장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직원들과 항시 소통하며, 업무 추진에 있어 새로운 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2021년도에도 계속된 코로나19 속에서 타 시ㆍ도 서울본부보다 뚜렷한 업무 성과가 있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 어제까지의 서울본부 1995년도에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가 시작되면서 중앙과 지방을 연결해 줄 서울사무소 개설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1997년도에 서울 공덕동에서‘경북도 서울사무소’를 첫 개소했다. 그동안 명칭 변경과 사무실을 두 차례 이전하면서, 2018년도부터는 현재 잠사회관 건물에서 주로 국회와 중앙부처 및 경북도와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행정업무와 수도권 내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대외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정부부처가 세종시로 대거 이전하게 되면서, 2014년도에‘세종사무소’를 개소하여 서울과 세종간 상호 업무체계를 갖춘 현재의 모습으로 활동하고 있다. 도내 시ㆍ군은 서울에 11곳, 세종에 5곳의 시군사무소를 개소했으며, 경북도 서울본부와 긴밀하게 업무 협의하면서 새로운 경북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도권 내에서는 재경언론사와 향우단체인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및 23곳의 시군향우회와 연계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도정 참여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어제와 다른 오늘의 서울본부 지난 해부터 진행된 코로나19와 수도권 내 고강도 거리두기 시행으로 대외활동이 위축될 수 있었지만 오히려 소규모 단위 및 비대면 방식으로 더 왕성한 활동을 펼치면서, 수도권 내 경북이 있다는 것을 본격적으로 홍보함과 함께 4차 산업혁명 등 현재 트렌드에 맞는 인적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광범위한 수도권 인적네트워크 구축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 공동으로 대응하는 등 업무영역 확장을 통한 자체 경쟁력 강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북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올 한해 서울본부에서 추진한 주요 10대 성과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❶ 광역 시도 서울본부 중 최초로 추진한‘수도권 도정현안 간담회’개최 광역시도 서울본부 중 최초로 추진한 국비확보를 위한‘도정현안 릴레이 간담회 in Seoul’은 2월부터 12월까지 총 9회 개최했다.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 및 재경 언론인 대상으로 경북도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하여 도정, SOC, 농정, 과학, 환경 분야별로 릴레이식 간담회를 추진했으며, 도정현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비확보 대책에 대한 상호 의견을 나눴다.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에 앞서 행정ㆍ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국회의원 보좌진 및 재경언론인들과 함께 주요 사업에 대해 검토하고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한마음 한 뜻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최종 간담회에서는 재정실장이 기획재정부 출신인 전북 및 충북 서울본부장과 함께 전략적인 국비확보 활동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의하면서 상호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❷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수도권 홍보 활동 코로나19로 연기됐던‘제102회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잠사회관 앞에 조형물을 설치하는 한편, 전 직원 모두 전국체전 홍보 T-셔츠를 입고 근무하기도 했다. 이어, 재경시도민회 및 11개 시군서울사무소와 함께 길거리 홍보에 나섰으며,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하는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SNS에 게시했다. 한편, 서울본부장은 주말을 이용하여 서울 둘레길 157㎞를 완주하며 전국체전을 홍보하는 동시에,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등을 만나 적극적인 성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❸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관련 국회 입법 제정 등 선제적 활동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제정’에 관해 긴박했던 국회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본청 관련 부서와 국회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으며, 재경 의성ㆍ군위군 향우회 및 재경시도민회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수도권에서 신공항 이전을 측면 지원했다. ❹ KTX 이음 개통 기념 지역 장보기행사로 경북선 홍보 ‘KTX 중앙선 이음 개통 기념’으로 올해 초에 재경시도민회 30여명과 함께 기차를 타고 철로가 연결된 안동, 영주지역으로‘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영주시장은 수도권 내 향우 도민들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마중 나와 인사를 나누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여준 높은 애향심에 고마움을 표했다. ❺‘코로나19 극복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농어민 경제회복 모색 6월에는 재경시도민회와 함께‘코로나19극복 농어민 돕기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수도권 내에서 경북 농어민의 경제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했다. 참가한 시군에서는 판매부스를 추가로 요청하면서 한차례 더 참가하는 등 코로나19 속에도 수도권에서 활발한 판매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경북형 농산물 온라인 사이트몰‘사이소(www.cyso.co.kr)’를 같이 소개하면서 지역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홍보활동에도 노력했다. ❻‘귀농1번지 귀농귀촌설명회’로 재경 출향인의 고향에 대한 꿈을 키워 제1차 베이붐 세대가 거의 은퇴하고 있는 시기에 맞춘‘귀농1번지 귀농귀촌설명회’를 개최하여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북형 귀농정책 설명과 함께 영주 서울사무소장의 실제 귀농사례를 들려주면서 참가자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이날에는 재경 출향인들이 90여명이 참가하여 귀농귀촌에 대한 높은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❼ 서울본부 간판ㆍ포토존 설치 및 SNS 경북 홍보 서울본부는 서울 속에서 경북을 알리기 위하여 타 시도 서울본부와 달리 최초로 건물 외벽에‘경북 서울본부 간판’을 설치하여, 기업인, 출향인 등이 쉽게 찾아 올 수 있도록 정비했다. 기업인ㆍ출향인들의 사랑방이자 비즈니스센터로 기능할 수 있도록‘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울본부 내에 포토존 설치와 경북 서울본부 페이스북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포토존을 활용하여 도정 시책을 지속적으로 SNS에 알리고 있으며, 현재는‘대구경북신공항 성공기원’을 주제로 홍보하고 있다. ❽ 세종사무소 기능 강화를 위한 일반임기제 공무원 채용 정부 부처가 있는 세종사무소의 역할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7급 상당의 일반임기제 공무원을 채용하여, 내년 초부터는 국비예산 확보 및 국책사업 유치 등을 위해 보다 구체적이고 치밀한 전략을 세워 맞춤형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❾‘경북관광 홍보 사진전 in seoul’개최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경북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제1회 경북관광 홍보사진전 in Seoul’을 11월 한 달간 운영했다. 사진전에는 관람객 1천명이 다녀갔으며, 포항, 경주, 안동 등 경북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지역의 비경이 전시되어 코로나19로 국내 여행이 쉽지 않은 수도권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북 모습을 홍보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❿‘서울 속 경북 맛지도 30선’제작 서울 소재 재경향우인들이 운영하는 식당과 경북만의 특색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식당을 찾아서 모은‘2021 경북 맛지도 30선 in Seoul’을 홍보자료로 배포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특히, 출향인의 소통 장소로 활용하고자 했다. 이외에도 대구서울본부와의 협력사업인‘향우공무원수첩’발간 시기를 종전 하반기에서 상반기로 조정하여 정부 부처 내 3,300여명의 대구ㆍ경북 향우공무원을 조기 발굴하여 국비확보를 위한 인적네트워크 활용에 도움이 되기도 했다. □ 더 행복한 경북의 내일을 기약하며 김외철 서울본부장은 “올해 도정현안간담회, 경북관광 홍보사진전, 경북 맛지도 in Seoul 30선 등으로 국비확보 및 도정홍보에 기여하는 등 서울본부의 위상과 역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라며, “내년에는‘기호지세(騎虎之勢)의 각오로 도민행복을 위해 거침없이 달려 나가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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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서울본부, 더 행복한 내일을 위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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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두,‘마산방어전투의 의의 토론회’ 개최
- 최형두 의원(국민의힘, 마산합포)이 12월 23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 국방위원회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시태안군)과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서울 성북을),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와 ‘마산방어전투의 의의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윤재옥 국회 정무위원장,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 대변인, 엄태영 국회의원 김봉수 국방정책 기획관, 이성춘 군사편찬연구소장, 미8군 Eric Hartunian 작전기획참모를 비롯해 마산방어전투 기념사업회, 국가보훈처, 창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형두 의원은 기념사를 통해 “마산방어전투는 우리 현대사를 비롯해 한미동맹에 있어서 큰 의미가 있다”며 “만일 당시 북한군의 총공세를 막아내지 못했다면 한반도에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없었을 것이고, 그 위대한 순간을 지킨 사람들이 한미 동맹군”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이는 굉장히 큰 역사적 의미가 있고 우리 지역의 자산이 될 수 있는 만큼 기념사업에 큰 의미가 있다”며 “국방부, 보훈처 등 정부의 참여 그리고 국회의 관심 속에 한미동맹을 기념하는 하나의 새로운 진전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일종 의원도 인사말을 통해 “마산방어전투는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하고 특히 한미관계에서 상징적인 전투의 현장인데 방치되고, 관리가 되지 않는 것이 의문”이라며 “마산방어전투 현장은 마산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이자 국제적인 의미가 있다”며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성 의원은 “마산방어전투 기념사업은 전사나 연구의 문제가 아니고 이제는 행동에 나서야 할 때인 만큼 국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하며, 국방부와 보훈처 그리고 창원시 등도 예산 확보 등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개회식에 이은 본 토론에서는 이성춘 군사편찬연구소 소장의 ‘낙동강선 방어작전에서 마산방어전투의 의의’ 기조발표 후 김기섭 군사편찬연구소 전쟁사부장, 장하정 해병대사령부 전문평가관, 김경환 마산방어전투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의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지정토론자는 이상호 군사편찬연구소 선임연구원, 남정옥 전 군사편찬연구소 책임연구원, 나종남 육군사관학교 군사사학과 교수, 강호증 경남대학교 군사학과 교수이다. 한편 마산방어전투는 6·25전쟁 당시 1950년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45일간 미 제25사단이 마산 서북방 일대에서 북한군 제6사단 및 제7사단에 맞서 공세적 방어작전을 펼침으로써 낙동강 방어선을 유지하고 반격의 계기를 마련한 전투이다. 당시 미 제25사단에는 미군뿐 아니라 육군, 해병대, 경찰 등 한국군 3,000여명이 배속되었다. 마산방어전투를 통해 한미연합군 1,000여명과 북한군 4,000여명이 전사하였으며, 특히 핵심 격전지였던 마산 진북면 서북산 전투는 고지의 주인이 19번이나 뒤바뀌었던 치열한 전투로 기록되고 있다. 토론회는 국회의원 최형두 유튜브 공식계정 (https://www.youtube.com/형두생각)과 마산방어전투 기념사업회 밴드(https://band.us/band/84899183)를 통해 실시간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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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두,‘마산방어전투의 의의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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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토부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최우수상 수상
-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기관상)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인구 10만 이상의 전국 75개 도시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친환경 교통수단의 보급 ▲교통수요 관리 강화 ▲교통의 안전 및 형평성 제고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 활성화 ▲교통인프라 구축 ▲효율적 교통체계 구축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인구 30만 이상의 도농복합도시인 ‘다 그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전기차 및 수소차 등 친환경 교통수단의 보급,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 교통정책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친 결과 2018 ~ 2019년 최우수, 2020년 우수, 2021년 최우수상 등 4년 연속 수상했다. 김상운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사람 중심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의 결과로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환경과 공존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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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토부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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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사천시 새해 설계
- 경남 사천시장 권한대행 홍민의 부시장이 1일 “올해 사천시는 시민의 일상회복과 다시 새로운 사천시대를 열어 나가도록 하겠다”며 2022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홍 권한대행은 “코로나가 남긴 상처를 빠르게 극복해 조기에 안전한 일상으로 회복하고, 다소 지체되었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이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특화된 도시 경쟁력과 발전 잠재력을 바탕으로 항공우주 분야와 해양관광 분야에서 확실한 비교우위를 선점하고,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면서 보다 활기찬 사천, 조화로운 사천, 따뜻한 사천을 만들기 위해 신명을 다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민생회복 총력, 항공우주산업의 재도약,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 대규모 SOC 조성 성과 도출, 사회안전망 강화,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 등을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먼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민생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을 비롯한 소상공인 자립과 재기를 위한 지원사업에 역점을 두는 등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잃어버린 시민의 소중한 일상 회복과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다. 민생경제의 바로미터인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총 11억원의 예산으로 노후시설 보수 등 시설 현대화를 추진하고, 34억원이 투입되는 삼천포 수산시장 해수공급 사업을 통해 서부 경남 최대·최고의 청정 수산시장으로 거듭나도록 한다. 무엇보다 고용 안전망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상생형 맞춤 일자리 지원에 총 5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간다. 두 번째, 차별화된 비교우위 확보로 ‘항공·우주산업의 재도약’에 사활을 건다. 올해 말까지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와 용당 항공MRO 산업단지 2단계를 완공해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중심 클러스터로 우뚝 서는 것은 물론 한국항공서비스(KAEMS)와의 협력과 지원 확대로 항공MRO 산업이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중소 항공부품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항공부품 검·인증 수수료 지원사업과 항공업체 긴급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항공부품 제조업과 항공산업 간 밸류-체인 구축에 힘쓰는 등 항공산업이 전(全) 세계적으로 다시 살아날 가능성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하도록 한다. 이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의 드론 실증도시 선정을 계기로 항공기의 미래인 무인기와 드론 산업도 새로운 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 세 번째, 환경과 자연의 가치에 집중한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에 매진한다.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편백휴양림은 다시 관광객이 넘치도록 마케팅을 강화하고, 한려해상국립공원 공단과의 협업으로 추진하는 국비 65억원이 투입되는 국립공원사무소 청사는 올해 상반기에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실안관광단지 완성에 방점을 찍을 1,15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민자 유치사업인 리조트형 호텔 건립사업을 비롯해 국비 2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해양안전체험센터, 120억원이 투입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인 사천에어로 스페이스 파크 조성사업 역시 올해 본격 착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특히,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5개의 섬을 연결하는 바다의 가치를 재해석한 획기적 관광자원인 삼천포 무지갯빛 생태 탐방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도록 힘쓴다. 네 번째, 도시 인프라를 확장하게 될 ‘대규모 SOC 조성 성과 도출’에 노력한다. 지난 6월 민간사업자 선정으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 삼천포 구(舊)역사 도시개발사업과 고성그린파워와 약 5년간의 협상으로 이끌어 낸 발전소 우회도로 개설사업, 시민의 문화 향유의 기회와 여가 선용의 저변을 확대할 사천시 최초의 시립도서관과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올해 착공한다. 또한 1,136억원이 투입되는 민자사업인 상업·유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는 2023년 상반기에 준공하고, 도시재생사업인 ‘바다마실 삼천포愛 빠지다’와 ‘큰고을 대방굴항’ 사업은 올해안에 마무리 한다. 그리고 국비사업으로 1,163억원이 투입되는 사남~정동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사업과 492억원이 투입되는 사천항공산업대교 건설사업은 조속히 추진되도록 국비확보와 행정절차 이행에 집중한다. 다섯 번째,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 강화’에 심혈을 기울인다. 사회적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경남형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을 실시해 지역복지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는 한편, ICT와 연계한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수요에 발맞추어 나간다. 취약계층의 최소한의 생활 안정과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더욱 꼼꼼하게 추진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복지사각지대에 고립되지 않도록 한다. 영유아의 양육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각종 시책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선제적 조치들은 빠짐없이 우선적으로 챙기고, CCTV 관제센터 확장·이전, 관내 노후CCTV 교체, 다목적 생활방범 CCTV 확대 등을 통해 범죄발생을 사전에 억제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 여섯 번째,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에 전력을 쏟는다. 초고령화 사회인 우리 시의 실정을 반영해 ICT를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고혈압·당뇨병 토탈 관리사업, 오렌지 기억보따리 인지강화 사업, 인공지능 로봇 기반 치매관리 사업 등 생활 밀착형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힘쓴다. 또한 고령화로 인한 농·어촌의 침체와 생산성 저하를 극복하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어촌뉴딜300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농·어업과 ICT(정보통신기술)과의 접목으로 농어촌의 혁신 역량과 체질을 개선해 나간다. 아울러 인재 양성을 위해 명품학교 육성과 글로벌캠프, 해외문화탐방,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지원 등 교육투자를 늘림과 동시에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고자 공공Wi-Fi망을 확대한다. 홍 권한대행은 “끝이 보이지 않고 길게 드리웠던 코로나의 그늘에서 벗어날 희망이 비치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은 안정적으로 정착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다시 새로운 사천을 위해 다함께 같이 뛰어주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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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사천시 새해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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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두 국회의원, 마산방어전투의 의의 토론회’ 개최
- 최형두 의원(국민의힘, 마산합포)이 오는 12월 23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마산방어전투의 의의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국방위원회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시태안군)과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전남 장성),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가 공동주최하고, 최형두 유튜브 채널 ‘형두캔두’를 통해 실시간 공개된다. 마산방어전투는 6·25전쟁 당시 1950년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45일간 미 제25사단이 마산 서북방 일대에서 북한군 제6사단 및 제7사단에 맞서 공세적 방어작전을 펼침으로써 낙동강 방어선을 유지하고 반격의 계기를 마련한 전투이다. 당시 미 제25사단에는 미군뿐 아니라 육군, 해병대, 경찰 등 한국군 3,000여명이 배속되었다. 마산방어전투를 통해 한미연합군 1,000여명과 북한군 4,000여명이 전사하였으며, 특히 핵심 격전지였던 마산 진북면 서북산 전투는 고지의 주인이 19번이나 뒤바뀌었던 치열한 전투로 기록되고 있다. 최형두 의원은 “마산방어전투는 6·25전쟁사에 있어 전시수도였던 부산을 지켜내고 대한민국을 구한 전투로 재평가 받아야 한다“며 ”이러한 역사적 사실에도 불구하고 다부동 전투(칠곡), 박진 전투(창녕) 등과 달리 한국전쟁사에서 누락되어 있고, 국방부가 지정한 6·25전쟁 60대 전투에도 포함되지 않는 등 역사적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최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마산방어전투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숭고한 넋을 기리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북한의 도발, 종전선언 시도, 미중 무역전쟁 등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안보위협이 만연한 지금 한미동맹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71년 전 마산에 묻혀 잊힐 뻔 했던 양국 장병의 희생을 기리며 한미간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성춘 군사편찬연구소 소장이 ‘낙동강선 방어작전에서 마산방어전투의 의의’를 주제로 기조발표 한다. 김기섭 군사편찬연구소 전쟁사부장, 장하정 해병대사령부 전문평가관, 김경환 마산방어전투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의 주제발표 후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지정토론자는 이상호 군사편찬연구소 선임연구원, 남정옥 전 군사편찬연구소 책임연구원, 나종남 육군사관학교 군사사학과 교수, 강호증 경남대학교 군사학과 교수이다. 토론회는 국회의원 최형두 유튜브 공식계정 (https://www.youtube.com/형두생각)과 마산방어전투 기념사업회 밴드(https://band.us/band/84899183)를 통해 실시간 시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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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두 국회의원, 마산방어전투의 의의 토론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