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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상 공간 속의 의암호, 세계에 선보인다
    가상 공간 속의 의암호가 세계에 소개된다. 춘천시는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이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국토 엑스포’에 디지털트윈 우수지자체 사례로 초청됐다고 13일 밝혔다. ‘2023 스마트국토 엑스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주관하며, 공간정보기술 교류 박람회로서는 아시아 최대규모 행사이다. 이 자리에서 시는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을 선보이게 됐다.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디지털트윈 국토 시범사업의 하나로 오는 10월 완료될 예정이다. 디지털트윈은 가상 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쌍둥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을 진행, 검증하는 기술이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각종 재해와 오염 상황 등을 구현하고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을 통해 의암호 수중을 포함, 춘천과 똑같은 디지털 도시를 구현한다. 대규모 토사유출 발생 시 의암호에 미치는 퇴적 영향까지 예측할 수 있다. 특히, 하상의 변화관리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사례는 춘천이 전국 최초다. 엑스포에서 시는 의암호의 퇴적과 오염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술을 홍보할 계획이다. 장필상 춘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세계인에게 춘천시 디지털 행정의 선진사례를 전파함은 물론 사업대상지가 의암호이므로 춘천의 수려한 호수 경관이 자연스레 홍보될 기회가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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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강원도 최근 3년간(’21~’23) 도 산하 공공기관 성과급 지급 감사결과 공개
    □ 강원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위원장 박동주)에서는 ❍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정기 종합감사 시, 지적된 성과급 지급과 관련한 주요 감사결과를 8월 17일(목)에 공개했다. ❍ 이번 감사결과는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공공기관 20개 기관에 대하여 2021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정기 종합감사 시에 지적된 사항 중 성과급 지급과 관련한 지적사항을 사례별로 정리하였으며 행정상 조치(시정·주의·권고) 13건을 비롯하여 신분상 조치 8명, 재정상 조치 365만 원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 이번 감사결과를 통해 확인된 주요 지적사항은 ❍ (의료원) 진료성과급 지급 부적정 ­ 도내 4개 의료원에서는 의사 진료성과급의 명확한 지급기준 없이 총 8억 3,400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하였으며, ­ 일부 의료원에서는 목표액을 미달성한 연봉계약자(성과급 포함)에게 급여차감 미이행, 성과목표액 설정 없이 행위료 수입 전액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 진료성과급 기준보다 하향 조정된 목표액으로 성과계약하거나 성과급 단가 기준을 상향 설정하여 총 3억 9,982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진료성과급 제도 운영을 부실하게 운영했다. ✔ 이에 의료원장에 대한 경고(1명)와 성과급 지급 업무 관련자에 대하여 경징계(5명) 및 훈계(2명) 등의 신분상 처분을 하였고, ✔ 진료 성과급 지급 시, 명확한 지급근거와 성과목표를 설정하여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는 경우에 한하여 성과급을 지급하도록 주의 처분했다. ❍ 음주 징계대상자에 대한 성과급 지급 부적정 ­ 성과급 관련 규정에 감경할 수 없는 징계사유(음주운전, 성비위, 횡령, 채용비위 등)가 있는 경우에는 성과급 지급을 제외한다고 되어 있음에도 음주운전으로 징계처분 받은 직원에 대하여 성과급을 부적정하게 지급했다. ✔ 이에 성과급을 지급할 수 없는 직원에게 지급한 성과급 365만원을 회수하도록 처분했다. ❍ 성과급 지급 등급 비율 적용 부적정 (나눠먹기식 관행) ­ 성과급 지급 시, 특정 등급의 인원배분 비율이 50%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최고 등급은 20% 이내·최저 등급은 10% 이상 강제 배분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 최고 등급 20%를 초과하여 배분하거나 최저 등급 인원을 미배분하였으며, 특정 등급 비율 50%를 초과하여 A등급 인원을 78%로 배분하는 등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 ✔ 이에 「지방 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 지침」 등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하도록 주의 처분했다. ❍ 성과급 관련 규정 정비 소홀 ­ 기관별 내부 규정에 성과급 지급 제외 규정을 미정비하거나 연구개발능률성과급 지급 시, 지원인력에 대한 구체적인 범위나 조직을 정의하지 아니한 채 임의로 지원인력을 판단·평가하여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성과급 지급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저해했다. ✔ 이에 「지방 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 지침」 등에 따라 성과급 지급 제외 규정을 개정하도록 시정 처분하였고, 연구개발능률성과급 지급대상 지원인력의 범위 및 조직을 구체화하여 성과급을 지급하도록 권고했다. □ 박동주 강원특별자치도감사위원장은 ❍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공공기관의 성과급이 단순 나눠먹기식 배분으로 이용되지 않도록 감사 역량을 집중” 하는 한편, “성과급 지급과 관련한 동일한 지적사항이 발생하는 경우, 부정 지급한 성과급에 대하여 회수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는 등 공공기관의 예산이 남용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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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강원도·영월군·국정원‘적 드론테러 대응역량 강화 연합훈련’개최
    ① 강원도·국토교통부·영월군·국가정보원·강원도소방본부 주관 ② 8군단·국방과학연구소 등 유관기관 합동 드론테러 대응력 강화 ③ 주요 데이터센터 공격을 가정한 드론테러 차단 강연·훈련 실시 ○ 일시 및 장소 : 11. 10.(목) 10:00, 영월문화예술회관·영월드론전용비행시험장 □ 강원도·국토교통부·영월군·국가정보원·강원도소방본부가 주관하고 8군단·국방과학연구소·한국원자력연구원·한국가스공사 등이 참여하는 ‘적 드론테러 대응역량 강화 연합훈련’이 11.10.(목) 10:00부터 영월문화예술회관 및 영월드론전용비행시험장에서 개최됐다. □ 이번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포병사격 등 무력도발 지속 상황 속 과거 북한 무인기가 다수 발견되었던 강원도 지역의 특성상 국가보안시설 및 주요 다중이용시설의 드론테러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 특히, 국정원과 강원도·영월군·강원도소방본부·는 초기 기획단계부터 대테러 훈련 시나리오 작성·관계기관 협력 등을 주도했으며, 8군단 등 5개 유관기관과 함께 지자체 보안담당자 및 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력원자력 등 관내 보안시설 대테러·보안담당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기관별 방호태세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 훈련 시작에 앞서 최명서 영월군수ㆍ조동준 강원도청 정무특보 개회사 및 윤상기 강원소방본부장 격려사가 있었으며, 훈련 종료 직후 수자원공사 정찬 강원지역협력본부장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 이번 연합훈련은 최대한 실전 같으면서 예상 가능한 모든 비상상황에 대비한다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1부 전문기관 초빙강연과 2부 드론 테러ㆍ차단훈련 및 소방드론 구조활동 시연으로 나눠 총 10:00~14:15간 진행됐다. ○ 1부(강연) : 영월문화예술회관 10:00 ~ 12:00 ① 敵 드론테러ㆍ정찰 위협 및 최신 공격기술 동향(LIG 넥스원) ② 敵 무인기 차단 장비개발 동향(국방과학연구소) ③ 불법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 동향(원자력연구원) ④ 국가보안시설 안티드론 시스템 도입 사례(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 ○ 2부(훈련) : 영월 드론전용비행시험장 13:30 ~ 14:15 ① (드론 폭발물 테러·요인암살 상황 시연) 농약드론을 활용한 생화학 위해물질 살포 → 드론에 폭발물을 설치하여 마네킹·차량 대상 테러 실시 ② 불법드론 탐지·차단 시연 : 불법드론 레이더 탐지 및 광학장비 추적 → 재밍건을 통한 불법드론 조종 무력화 → 일정 반경내 불법드론이 접근하지 못하는 스푸핑 기술 전개 ③ 소방드론 활용 구조활동 : 재난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수색 방송 실시 → 탐지·수색 드론을 통해 접근 불가능한 현장 탐색 → 조난자 발견 시 의약품·긴급 구호물품 전달 □ 최명서 영월군수는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상용드론도 개조를 통해 인명ㆍ시설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관내 국가보안시설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드론테러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또한, 훈련에 참여한 한국수력원자력 박원석 방호담당은 “최근 불법드론 대비 방안에 대하 고민 중이었는데, 이론과 실전훈련을 병행한 이번 훈련 덕분에 대응방안 수립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테러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훈련이 자주 개최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등 훈련에 참여한 모든 분야 인원들이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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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0
  • 강원도청 합동분향소, 국가애도기간 중 운영
    ○ 강원도는 10월 30일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강원도청 별관 4층(강원도 춘천시 중앙로 1)에 설치했다. ○ 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 (10. 31. ~ 11. 5.) 중 운영되며, 사망자들을 애도하는 모든 시민들을 위해 개방된다. 조문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0월 31일 오전 10시 도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을 실시했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의 명복을 빈다”라고 하며 “부상자들이 조속히 쾌유하여 사망자가 더 늘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라고 밝혔다. ○ 정일섭 행정국장은 “강원도는 부모의 심정으로 사망자들과 유가족들에 대한 예를 다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분향소에 상시인력을 배치하여 정중히 조문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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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 2026년 ITS 세계총회 강릉 유치 성공
    - 세계적 수준의 국내 ITS를 널리 알리는 교통 한류의 발판 마련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오는 2026년 10월에 개최(‘26.10.19~10.23, 5일간)되는 제32회 ITS* 세계총회를 대만의 타이페이를 제치고 대한민국(강릉)이 유치했다고 밝혔다. *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ㆍ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ㆍ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지능형교통체계 ‘26년 강릉 ITS세계총회 유치위원회(위원장: 이용욱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김홍규 강릉시장)는 현지시간 9월 17일 미국 LA컨벤션에서 오전 9시(한국시간 18일 01시)부터 진행된 최종제안발표에서 대만을 제치고 서울, 부산에 이어 3번째 세계총회 개최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매년 아시아, 미주, 유럽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이자 학술대회로서, 한국에서는 제5회 서울 ITS 세계총회(1998년)와 제17회 부산 ITS 세계총회(2010년)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강릉 유치에 성공하면서, 아·태지역 11개국 중에서 우리나라도 일본(3번개최)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에 강릉시를 국내 유치후보도시로 최종 선정한 이후, 강릉시내의 도로인프라 첨단화를 위해 ITS 국고보조사업을 적극 지원(2년, 360억원)하였고, 민·관이 함께하는 유치조직위원회*도 구성하여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왔다. * 국토부, 외교부, 강원도, 강릉시, 한국도로공사, ITS협회, 현대차, ,SK, KT, LG 등 특히, 끝까지 경합을 벌인 후보도시는 3번째 출사표를 던진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로 도시 지명도에서 상대적으로 앞서 있었기 때문에, 이번 대한민국 강릉의 유치 성공은 마지막까지 확신할 수 없었던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이었다. 2026년에 개최될 제32회 ITS 세계총회는 총 100개국이 참여할 예정으로 전문가, 기업인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학술세션, 전시회, 최신의 기술시연·시찰 및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구성되며, 총 관람인원이 약 6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한국 ITS 기술홍보와 국제적 인지도 확산, 첨단 교통기술에 대한 국제협력의 장(場)을 마련하여,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등의 실질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ㅇ 또한, 대규모 외국인 방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국제적 브랜드 강화와 지역 IT업계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ㅇ 강릉시의 경우, 이번 ITS 세계총회를 통해 경제파급효과 3,729억원, 취업유발효과 2,033명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10년 부산 ITS 세계총회 경제효과 분석 : (해외수출) 개최전 338백만불(‘06∼‘10)에서 개최후 759백만불(‘11∼‘16)로 약 2.2배 증가 (지역경제) 숙박, 관광 등 생산유발 1,195억원, 부가가치 493억원 등 총 1,688억원 경제효과 발생(부산발전연구원) 김홍규 강릉시장은 “ITS 세계총회를 유치하기 위해 우리의 상대적 약점인 ITS 기반시설 확충과 더불어 국제무대에 강릉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국토교통부의 지원으로 단일사업 최대규모의 ITS기반구축 사업을 완료했으며 외교부 등 정부 간 협력을 통해 해외 ITS 회원국에 강릉을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면서 “강릉시는 ITS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사계절 스마트관광도시, 해상 실크로드 항구도시, 유라시아 철도 거점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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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강원도, 전국 최우수 건축행정 기관 선정
    - 광역자치단체 일반부문에서 강원도 전국 1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 - “기업인들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선진적인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해 나가겠다” - 국토교통부는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1999년 이후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건축행정 평가는 일반부문(광역/기초)과 특별부문(광역/기초)으로 구분되며 강원도는 일반부문에서 광역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도는 건축정책 이행도, 건축인허가 처리 만족도(대국민 설문조사)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년도 특별부문 최우수에 이어 ’22년에는 일반부문에서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원주시가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의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도 손창환 건설교통국장은 “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이하는 민선8기 도정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건축인허가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건축행정 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해서 추진하고 있다”라고 하며 “올해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기업인들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선진적인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여러 대책들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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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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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하고 스마트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원주시·도로교통공단 업무협약 체결
    □ 원주시와 도로교통공단은 안전하고 스마트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19일 오전 11시에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 이번 협약은 원주시와 도로교통공단이 함께 협력하여 원주시를 전국 제일 교통안전·교통 선진화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 양 기관은 ▲주차 및 대중교통 문제 등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분야 ▲교통신호 운영 및 교통안전시설 진단 등 첨단 교통정보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력 분야 ▲교통박람회 개최 등 각종 행사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분야 등 총 3개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로교통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원주시는 첨단 교통 신기술을 적용한 지역 교통안전의 교두보가 될 것이다.”라며, “선진 교통 문화를 정착시키고,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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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폐막 3일 앞두고 132만 관람객 목표 달성
    □ 9월 22일 개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29일째에 당초 목표한 관람객 132만명을 달성했다.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위원장 김진태)에 따르면, 10월 19일 11시 기준 관람객이 누적 132만 279명을 기록했다. 주행사장 방문객은 57만 4,351명이고 4개 시군 부행사장은 74만 5,928명을 기록중이다. 이중 일반 관람객은 80%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 추석 황금연휴(9.28.~10.3.)와 한글날 연휴기간(10.6.~10.9.)에 85만여명이 다녀가며, 개막 18일만에 100만명의 관람객을 달성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연휴 뒤인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도 일일 평균 4만 명 가까이 꾸준한 관람객이 찾아왔다. □ 조직위는 이처럼 당초 목표로 한 132만 관람객을 달성한 데 대해서, - 야외에서 진행하는 행사이니만큼 날씨에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가을태풍 등의 자연재해 없이 3~4일 정도만 비가 오고, 대부분 쾌청하고 맑은 날씨를 보인 것. - 울산바위가 한눈에 보이는 풍경의 아름답고 쾌적한 행사장을 비롯하여 솔방울전망대와 푸른지구관 대형미디어아트 영상이 입소문을 탔고 넓은 잔디밭에서 쉬면서 캠핑체험, 어린이짚라인, 윷놀이, 제기차기, 그네, 분재관람 등을 할 수 있는 힐링광장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다는 점. - 아울러, 고성, 속초, 인제, 양양 4개 시군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시군별 특성이 담겨 있는 20개가 넘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연계행사들이 어우러져, 큰 시너지를 낸 것. - 그리고 깨끗하고 위생적인 행사장 환경과 친절한 관람객 응대, 행사장 안전을 위한 경찰·소방·보건 활동 등도 관람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다가간 것 등을 주된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 이날 특별히, 132만번째 관람객에게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 김동일 상임부위원장과 산림청 임상섭 차장이 감사의 선물(마스코트 인형 등)을 증정했다. 132만번째 관람객은 고성군 장애인거주시설 ‘아모르 뜰’에 거주하는 90년생 지적장애인 남성 이남혁씨로,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분들과 함께 오전 10시 50분경 방문했다. □ 아모르 뜰 신정길 사무국장은,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분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드리고 싶어서 방문하게 됐는데, 이런 행운까지 얻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기분이 좋다. 즐거운 하루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장 김진태 도지사는 “행사장 내에는 조직위 직원들과 운영인력, 자원봉사자와 경찰, 소방, 보건의료 등의 유관기관들을 비롯해서 정말 많은 분들의 노력이 담겨있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그분들의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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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제9기 원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개최
    □ 원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원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를 개최했다. □ 이날 대표협의체는 위원 1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제8기 민간위원장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 이어 열린 임원 선출 회의에서는 강릉원주대 사회복지학과 조주복 교수를 제9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하였고, 부위원장으로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조원행 관장을 선출했다. □ 또한 조주복 민간위원장 주재로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2023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민간위원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 한편, 원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계획의 수립, 시행, 평가 등 지역사회보장의 주요 사항에 대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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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원주시-한전 강원본부, 효율적 전력공급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원주시는 원주시에서 수립 중인 도시기본계획(2040년, 인구 438,000명 목표)과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이하 한전)와 효율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10월 18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원강수 시장, 황인목 강원본부장 등 원주시와 한전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 이날 원주시와 한전은 ▲2040 도시기본계획과 전력수급계획의 연계 ▲원주시 전력 공급 현황 및 적기 보강 방안 ▲원활한 전력 공급을 위한 양자 간의 업무협의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 업무협약을 통해 원주시는 지역의 첨단 산업발전을 위한 각종 경제활성화 계획 등에 대해 한전과 소통하고, 이와 관련한 각종 행정적 지원을 적극 제공하기로 했다. □ 한전은 원주시의 산업단지 개발, 4차산업혁명 첨단기업 유치 등을 위한 전력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전력 시설과 관련한 각종 정보 및 계획 등을 원주시와 상시 공유하며 필요시 협의하기로 했다. □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에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차세대 첨단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차질 없는 전력공급이 무엇보다 필수적”이라며, “이번에 구축된 한전과의 협력망을 유기적으로 잘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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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3-10-18
  • 원주 중소기업인 한마음으로 뭉쳤다!
    □ 「2023 원주 중소기업인 한마음대회」가 18일 오전 10시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 여성융합회(회장 정해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축인 관내 기업인들의 교류협력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 이날 한마음대회는 지역 내 기업인 7개 단체 250여 명이 참여하여 체육 친선경기,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한마음대회가 기업인들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으로 이어져 중소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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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산림엑스포 행사장 내에서 19일 제20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개최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진태)는 10월 19일 오전 10시 솔방울전망대 무대에서, 산림청 주최, 산림조합중앙회 주관으로 제20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 산림청과 산림조합 등 유관단체와 참가자들 3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는, 임업기능인들의 사기 진작과 작업 기술향상에 기여하고 기능인의 중요성과 역할을 홍보하기 위한 취지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20회를 맞이하여, 특별히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 내에서 진행한다. □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시반부터 12시, 1시부터 4시까지 경진을 실시하고 4시 40분부터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 경기에는 8개팀 28명이 참가하여, 벌목(기계톱을 사용하요 정확하고 신속하게 벌목하는 경기)과 분해결합(기계톱 작업부를 신속하게 분해·결합하는 경기), 맞춤절단(내려베기, 올려베기를 통해 원목 2개를 절단하는 경기), 정밀절단(원목 2개를 아래면의 손상 없이 완전하게 절단하는 경기), 가지치기(벌도된 나무의 가지를 정확하고 빠르게 자르는 경기)의 5개의 종목으로 진행되며,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50만원, 장려상 100만원, 번외상 50만원, 특별상으로는 조직위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대회뿐 아니라, 행사기간 지자체와 유관기관 등 60개의 행사를 유치, 7만명 이상의 인원이 지역을 방문하여 행사의 성공개최와 더불어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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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춘천 2호 펀드 출자자 및 유관기관 협약식 17일 개최
    춘천 2호 펀드가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 세종호텔에서 지역혁신 펀드 출자자 및 유관기관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번 펀드는 지난 2020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춘천 중소기업 성장지원 펀드 결성에 이은 두 번째다. 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윤종욱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기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권오광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 모혜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장, 장철성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강일준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춘천 지역혁신 펀드 운용 지원을 위해 ▲창업 및 유망기업 발굴 및 추천 정보 제공 ▲춘천 기업의 창업교육과 전문 멘토링을 위한 제반 업무 협력 ▲상호 네트워크를 활용한 비즈니스 협력기회 주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및 투자 연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조성한 펀드에는 중소벤처기업부(모태펀드)와 강원특별자치도, 전라북도, 수자원공사가 조성한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가 특별조합원으로 참여하며, 춘천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유한책임조합원으로 참여한다. 중소벤처기업부(모태펀드)와 강원특별자치도, 수자원공사가 조성한 지역혁신 벤처펀드(모母펀드)에서 98억원을 출자받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시비 40억·민간 2.5억을 더해 총 140.5억 규모의 벤처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펀드 운용은 ㈜소풍벤처스가 맡는다. 펀드는 춘천을 비롯한 도내 소재 혁신기업, 물 산업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이에 해당하는 유망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것은 물론, 특히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과 맞물려 전략적인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성공적인 펀드 운용으로 기업의 창업, 성장, 회수, 재투자의 선순환 벤처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펀드 운용사는 물론 협약기관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기업의 창업 현장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그들의 열정과 노력에 시의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여 ‘시민 성공시대’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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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 산림엑스포‘특별자치도 시대의 지속가능한 강원산림’ 심포지엄 개최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는 10월 18일부터 이틀간 "특별자치도 시대의 지속가능한 강원산림 심포지엄”학술행사를 양양 낙산비치호텔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 이번 심포지엄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5개 학술 프로그램 중 마지막 일정으로,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강원산림포럼,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 道산림과학연구원, 강원도산림보호협회 그리고 강원대학교 산림과학연구소가 공동 주관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산림 방향에 대해 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18일 13시 30분 개회식에서는 차두송 (사)강원산림포럼 이사장,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직위원회 김동일 상임부위원장, 양양군 조영호 부군수, 양양군의회 오세만의장, 강원산림포럼 우종춘 고문 등이 참석한다. □ 이어 14시부터 진행되는 주제세션 1에서는 ‘기후변화 시대의 강원 산림재해 대응과 전략’을 주제로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 道 산림과학연구원, 상지대학교 산림과학과,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종합기술본부에서 산림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함께 생명의숲, 강원대학교, 강원영동 생명의 숲에서 참여하여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 주제세션 2는 이튿날 19일(목) 오전 9시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의 산림의 역할’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강원연구원, 신한대학교, 道산림과학연구원과 가톨릭관동대학교, 춘천생명의 숲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산림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진다. □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한 강원도가 우리 산림의 중요성을 모두가 함께 인식하고 특별자치도로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산림 분야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관점을 토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9월 22일 시작된 한국산림과학회·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국립산림과학원과 국제PEN한국본부, 그리고 이번 심포지엄까지 총 5개의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산림과 환경, 산업, 국제 교류, 산림 치유,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주제를 통해 우리 산림의 비전과 가치에 대한 국내외전문가 500여명이 함께 정보를 교환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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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 2023 원주시 주민자치 화합한마당 성황리 개최
    □ 원주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최성우)는 지난 12일 치악예술관에서 「2023 원주시 주민자치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주민자치 화합한마당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오랜만에 펼치면서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열렸다. □ 이날 행사는 댄스, 오카리나연주, 난타, 사물놀이, 통기타&하모니카 합주, 판소리 등 총 12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팀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 단구동 주민자치센터의 러블리밴드 팀이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 러블리밴드는 이달 개최되는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자격을 얻었다. □ 이 외에도 섬유채색, 한글서예, 그림교실, 양초만들기, 꽃차체험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 최성우 회장은 “이번 주민자치 화합한마당을 통해 많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팀의 수준 높은 실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라며, “오늘 수상을 한 동아리팀이 이달 도 경연대회에서도 원주시 대표로 나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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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6
  •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 정식 개장 1주년…지역 먹거리 새 지평 열어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이 정식 개장 1주년을 맞이한다. 정식 개장 이후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은 지역 먹거리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등 중소농업인의 판로 확보로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했다. 1주년 행사와 함께 그동안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의 성과를 돌아본다.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은 국·도비 9억 원, 시비 16억 원 포함 총사업비 25억 원이 투입돼 전체 면적 590㎡, 지상 1층 규모로 삼천동에 건립됐으며, 지난 2022년 10월 정식 개장했다. 직매장 회원 수는 2022년 12월 2,100명이었지만 2023년 10월 7,147명으로 무려 3배 가량 증가했다. 참여 농가는 약정 농가 335곳, 출하 농가 229곳이며, 업체 수의 경우 약정 사업자 60곳, 출하 사업자가 60곳이다. 특히, 직매장 매출이 증가했다. 2022년 5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임시 개장 기간 포함) 매출액은 6억4천만원에서 2023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출액은 15억6천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중소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시민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은 농가들과 지역 기반 소상공인의 판로 확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이러한 성과를 기념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 상호간의 신뢰를 강화하고자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정식 개장 1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먹거리 품평회를 통해 출하자(농가, 업체)와 소비자의 만남으로 지역먹거리활성화의 필요성을 알린다. 또한 국화꽃 전시행사(10. 19.~10. 31.)로 방문객들에게 가을 정취를 가득 선사할 예정이다. 또 구매고객 대상으로 20일은 ▲접이식 4륜 카트 21일부터 22일까지는 ▲기름세트(참기름, 들기름) ▲지역먹거리 꾸러미 등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홍순갑 식품산업과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춘천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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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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