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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상 공간 속의 의암호, 세계에 선보인다
    가상 공간 속의 의암호가 세계에 소개된다. 춘천시는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이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국토 엑스포’에 디지털트윈 우수지자체 사례로 초청됐다고 13일 밝혔다. ‘2023 스마트국토 엑스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주관하며, 공간정보기술 교류 박람회로서는 아시아 최대규모 행사이다. 이 자리에서 시는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을 선보이게 됐다.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디지털트윈 국토 시범사업의 하나로 오는 10월 완료될 예정이다. 디지털트윈은 가상 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쌍둥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을 진행, 검증하는 기술이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각종 재해와 오염 상황 등을 구현하고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을 통해 의암호 수중을 포함, 춘천과 똑같은 디지털 도시를 구현한다. 대규모 토사유출 발생 시 의암호에 미치는 퇴적 영향까지 예측할 수 있다. 특히, 하상의 변화관리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사례는 춘천이 전국 최초다. 엑스포에서 시는 의암호의 퇴적과 오염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술을 홍보할 계획이다. 장필상 춘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세계인에게 춘천시 디지털 행정의 선진사례를 전파함은 물론 사업대상지가 의암호이므로 춘천의 수려한 호수 경관이 자연스레 홍보될 기회가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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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강원도 최근 3년간(’21~’23) 도 산하 공공기관 성과급 지급 감사결과 공개
    □ 강원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위원장 박동주)에서는 ❍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정기 종합감사 시, 지적된 성과급 지급과 관련한 주요 감사결과를 8월 17일(목)에 공개했다. ❍ 이번 감사결과는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공공기관 20개 기관에 대하여 2021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정기 종합감사 시에 지적된 사항 중 성과급 지급과 관련한 지적사항을 사례별로 정리하였으며 행정상 조치(시정·주의·권고) 13건을 비롯하여 신분상 조치 8명, 재정상 조치 365만 원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 이번 감사결과를 통해 확인된 주요 지적사항은 ❍ (의료원) 진료성과급 지급 부적정 ­ 도내 4개 의료원에서는 의사 진료성과급의 명확한 지급기준 없이 총 8억 3,400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하였으며, ­ 일부 의료원에서는 목표액을 미달성한 연봉계약자(성과급 포함)에게 급여차감 미이행, 성과목표액 설정 없이 행위료 수입 전액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 진료성과급 기준보다 하향 조정된 목표액으로 성과계약하거나 성과급 단가 기준을 상향 설정하여 총 3억 9,982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진료성과급 제도 운영을 부실하게 운영했다. ✔ 이에 의료원장에 대한 경고(1명)와 성과급 지급 업무 관련자에 대하여 경징계(5명) 및 훈계(2명) 등의 신분상 처분을 하였고, ✔ 진료 성과급 지급 시, 명확한 지급근거와 성과목표를 설정하여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는 경우에 한하여 성과급을 지급하도록 주의 처분했다. ❍ 음주 징계대상자에 대한 성과급 지급 부적정 ­ 성과급 관련 규정에 감경할 수 없는 징계사유(음주운전, 성비위, 횡령, 채용비위 등)가 있는 경우에는 성과급 지급을 제외한다고 되어 있음에도 음주운전으로 징계처분 받은 직원에 대하여 성과급을 부적정하게 지급했다. ✔ 이에 성과급을 지급할 수 없는 직원에게 지급한 성과급 365만원을 회수하도록 처분했다. ❍ 성과급 지급 등급 비율 적용 부적정 (나눠먹기식 관행) ­ 성과급 지급 시, 특정 등급의 인원배분 비율이 50%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최고 등급은 20% 이내·최저 등급은 10% 이상 강제 배분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 최고 등급 20%를 초과하여 배분하거나 최저 등급 인원을 미배분하였으며, 특정 등급 비율 50%를 초과하여 A등급 인원을 78%로 배분하는 등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 ✔ 이에 「지방 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 지침」 등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하도록 주의 처분했다. ❍ 성과급 관련 규정 정비 소홀 ­ 기관별 내부 규정에 성과급 지급 제외 규정을 미정비하거나 연구개발능률성과급 지급 시, 지원인력에 대한 구체적인 범위나 조직을 정의하지 아니한 채 임의로 지원인력을 판단·평가하여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성과급 지급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저해했다. ✔ 이에 「지방 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 지침」 등에 따라 성과급 지급 제외 규정을 개정하도록 시정 처분하였고, 연구개발능률성과급 지급대상 지원인력의 범위 및 조직을 구체화하여 성과급을 지급하도록 권고했다. □ 박동주 강원특별자치도감사위원장은 ❍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공공기관의 성과급이 단순 나눠먹기식 배분으로 이용되지 않도록 감사 역량을 집중” 하는 한편, “성과급 지급과 관련한 동일한 지적사항이 발생하는 경우, 부정 지급한 성과급에 대하여 회수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는 등 공공기관의 예산이 남용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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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강원도·영월군·국정원‘적 드론테러 대응역량 강화 연합훈련’개최
    ① 강원도·국토교통부·영월군·국가정보원·강원도소방본부 주관 ② 8군단·국방과학연구소 등 유관기관 합동 드론테러 대응력 강화 ③ 주요 데이터센터 공격을 가정한 드론테러 차단 강연·훈련 실시 ○ 일시 및 장소 : 11. 10.(목) 10:00, 영월문화예술회관·영월드론전용비행시험장 □ 강원도·국토교통부·영월군·국가정보원·강원도소방본부가 주관하고 8군단·국방과학연구소·한국원자력연구원·한국가스공사 등이 참여하는 ‘적 드론테러 대응역량 강화 연합훈련’이 11.10.(목) 10:00부터 영월문화예술회관 및 영월드론전용비행시험장에서 개최됐다. □ 이번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포병사격 등 무력도발 지속 상황 속 과거 북한 무인기가 다수 발견되었던 강원도 지역의 특성상 국가보안시설 및 주요 다중이용시설의 드론테러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 특히, 국정원과 강원도·영월군·강원도소방본부·는 초기 기획단계부터 대테러 훈련 시나리오 작성·관계기관 협력 등을 주도했으며, 8군단 등 5개 유관기관과 함께 지자체 보안담당자 및 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력원자력 등 관내 보안시설 대테러·보안담당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기관별 방호태세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 훈련 시작에 앞서 최명서 영월군수ㆍ조동준 강원도청 정무특보 개회사 및 윤상기 강원소방본부장 격려사가 있었으며, 훈련 종료 직후 수자원공사 정찬 강원지역협력본부장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 이번 연합훈련은 최대한 실전 같으면서 예상 가능한 모든 비상상황에 대비한다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1부 전문기관 초빙강연과 2부 드론 테러ㆍ차단훈련 및 소방드론 구조활동 시연으로 나눠 총 10:00~14:15간 진행됐다. ○ 1부(강연) : 영월문화예술회관 10:00 ~ 12:00 ① 敵 드론테러ㆍ정찰 위협 및 최신 공격기술 동향(LIG 넥스원) ② 敵 무인기 차단 장비개발 동향(국방과학연구소) ③ 불법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 동향(원자력연구원) ④ 국가보안시설 안티드론 시스템 도입 사례(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 ○ 2부(훈련) : 영월 드론전용비행시험장 13:30 ~ 14:15 ① (드론 폭발물 테러·요인암살 상황 시연) 농약드론을 활용한 생화학 위해물질 살포 → 드론에 폭발물을 설치하여 마네킹·차량 대상 테러 실시 ② 불법드론 탐지·차단 시연 : 불법드론 레이더 탐지 및 광학장비 추적 → 재밍건을 통한 불법드론 조종 무력화 → 일정 반경내 불법드론이 접근하지 못하는 스푸핑 기술 전개 ③ 소방드론 활용 구조활동 : 재난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수색 방송 실시 → 탐지·수색 드론을 통해 접근 불가능한 현장 탐색 → 조난자 발견 시 의약품·긴급 구호물품 전달 □ 최명서 영월군수는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상용드론도 개조를 통해 인명ㆍ시설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관내 국가보안시설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드론테러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또한, 훈련에 참여한 한국수력원자력 박원석 방호담당은 “최근 불법드론 대비 방안에 대하 고민 중이었는데, 이론과 실전훈련을 병행한 이번 훈련 덕분에 대응방안 수립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테러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훈련이 자주 개최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등 훈련에 참여한 모든 분야 인원들이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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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0
  • 강원도청 합동분향소, 국가애도기간 중 운영
    ○ 강원도는 10월 30일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강원도청 별관 4층(강원도 춘천시 중앙로 1)에 설치했다. ○ 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 (10. 31. ~ 11. 5.) 중 운영되며, 사망자들을 애도하는 모든 시민들을 위해 개방된다. 조문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0월 31일 오전 10시 도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을 실시했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의 명복을 빈다”라고 하며 “부상자들이 조속히 쾌유하여 사망자가 더 늘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라고 밝혔다. ○ 정일섭 행정국장은 “강원도는 부모의 심정으로 사망자들과 유가족들에 대한 예를 다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분향소에 상시인력을 배치하여 정중히 조문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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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 2026년 ITS 세계총회 강릉 유치 성공
    - 세계적 수준의 국내 ITS를 널리 알리는 교통 한류의 발판 마련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오는 2026년 10월에 개최(‘26.10.19~10.23, 5일간)되는 제32회 ITS* 세계총회를 대만의 타이페이를 제치고 대한민국(강릉)이 유치했다고 밝혔다. *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ㆍ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ㆍ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지능형교통체계 ‘26년 강릉 ITS세계총회 유치위원회(위원장: 이용욱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김홍규 강릉시장)는 현지시간 9월 17일 미국 LA컨벤션에서 오전 9시(한국시간 18일 01시)부터 진행된 최종제안발표에서 대만을 제치고 서울, 부산에 이어 3번째 세계총회 개최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매년 아시아, 미주, 유럽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이자 학술대회로서, 한국에서는 제5회 서울 ITS 세계총회(1998년)와 제17회 부산 ITS 세계총회(2010년)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강릉 유치에 성공하면서, 아·태지역 11개국 중에서 우리나라도 일본(3번개최)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에 강릉시를 국내 유치후보도시로 최종 선정한 이후, 강릉시내의 도로인프라 첨단화를 위해 ITS 국고보조사업을 적극 지원(2년, 360억원)하였고, 민·관이 함께하는 유치조직위원회*도 구성하여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왔다. * 국토부, 외교부, 강원도, 강릉시, 한국도로공사, ITS협회, 현대차, ,SK, KT, LG 등 특히, 끝까지 경합을 벌인 후보도시는 3번째 출사표를 던진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로 도시 지명도에서 상대적으로 앞서 있었기 때문에, 이번 대한민국 강릉의 유치 성공은 마지막까지 확신할 수 없었던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이었다. 2026년에 개최될 제32회 ITS 세계총회는 총 100개국이 참여할 예정으로 전문가, 기업인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학술세션, 전시회, 최신의 기술시연·시찰 및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구성되며, 총 관람인원이 약 6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한국 ITS 기술홍보와 국제적 인지도 확산, 첨단 교통기술에 대한 국제협력의 장(場)을 마련하여,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등의 실질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ㅇ 또한, 대규모 외국인 방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국제적 브랜드 강화와 지역 IT업계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ㅇ 강릉시의 경우, 이번 ITS 세계총회를 통해 경제파급효과 3,729억원, 취업유발효과 2,033명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10년 부산 ITS 세계총회 경제효과 분석 : (해외수출) 개최전 338백만불(‘06∼‘10)에서 개최후 759백만불(‘11∼‘16)로 약 2.2배 증가 (지역경제) 숙박, 관광 등 생산유발 1,195억원, 부가가치 493억원 등 총 1,688억원 경제효과 발생(부산발전연구원) 김홍규 강릉시장은 “ITS 세계총회를 유치하기 위해 우리의 상대적 약점인 ITS 기반시설 확충과 더불어 국제무대에 강릉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국토교통부의 지원으로 단일사업 최대규모의 ITS기반구축 사업을 완료했으며 외교부 등 정부 간 협력을 통해 해외 ITS 회원국에 강릉을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면서 “강릉시는 ITS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사계절 스마트관광도시, 해상 실크로드 항구도시, 유라시아 철도 거점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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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강원도, 전국 최우수 건축행정 기관 선정
    - 광역자치단체 일반부문에서 강원도 전국 1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 - “기업인들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선진적인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해 나가겠다” - 국토교통부는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1999년 이후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건축행정 평가는 일반부문(광역/기초)과 특별부문(광역/기초)으로 구분되며 강원도는 일반부문에서 광역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도는 건축정책 이행도, 건축인허가 처리 만족도(대국민 설문조사)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년도 특별부문 최우수에 이어 ’22년에는 일반부문에서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원주시가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의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도 손창환 건설교통국장은 “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이하는 민선8기 도정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건축인허가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건축행정 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해서 추진하고 있다”라고 하며 “올해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기업인들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선진적인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여러 대책들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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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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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파독광부협회”강원특별자치도 방문
    □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초석이 되었으며, 독일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성과 문화를 알리고 있는 재독강원도민 등 재독파독광부간호사협회 40여 명이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였다. □ 파독근로자*(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는 60~70년대 낯선 이국땅에서 피땀 흘린 ‘헌신’으로 조국의 근대화와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되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09년 독일 에센에 ‘파독광부간호사기념회관’과 2019년 태백시에 ‘파독광부기념관’을 개관한 바 있다. * 1963~1977년, 총 18,899명(광부 7,936, 간호 11,057, 기능공 931)/ 2008과거사정리위원회 자료 (1963년 이전 민간차원의 인력송출 포함 21천 여명) □ 그간 독일에는 약 1,500명의 파독광부들이 거주하고 있었으나, 절반 가까이 돌아가셨고, 상당수는 활동하기 힘들 정도의 노환과 병환에 시달리고 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을 두고 파독 60주년을 기념하여 모국을 방문하면서 각별한 인연이 있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았다. □ 파독광부 7,936명 모두는 도계, 삼척, 태백에서 독일광산 작업에 필요한 실습을 한 바 있어, 이 인연으로 재독동포역사자료실과 태백광산박물관과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 이번 방문단은 춘천시의 김유정문학촌, 삼악산, 소양강댐을 둘러보고, 태백시 ‘파독광부기념관’과 철암탄광역사촌을 방문한 계기로, 향후 탄광문화역사보존에 관한 협력사업도 논의하였다. □ 재독한인글뤽아우프(파독광부협회) 심동간 회장은 “우리 파독광부들의 친정과 같은 강원특별자치도는 후손들과 남은 여생을 보내고 싶은 엄마의 품과도 같은 곳입니다. 우리 해외교포들은 독일 등 세계 곳곳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성과 문화를 알리는 데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방문소감을 밝혔다. □ 이에,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지사는 “이역만리에서 찾아주신 파독근로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피땀과 청춘을 다 바치신 파독근로자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올해는 ‘파독광부 60주년’이자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한 해로 이번 방문은 한인교포 제2,3세대로의 글로벌 인적네트워크 확대로 이어져, 향후 우리도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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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다양한 전통주, 건전하게 즐겨요…춘천 술 페스타 22일 개막
    춘천의 다양한 전통주를 맛보고 직접 빚을 수도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춘천시는 22일과 23일 이틀간 KT&G 상상마당에서 2023 춘천 술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주에 대한 가치를 확산하고 춘천이 대한민국 전통주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 세 번째다. 올해는 감자아일랜드, 디스틸러앤브루어, 만나포도원, 미더리봉자, 봄내양조장, 스퀴즈맥주, 예술주조, 지시울, 춘주2401, 춘천양조장, 호수양조장 등 춘천의 14개 양조장이 참여한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개막식에서는 식전 공연과 함께 ‘한 줌이 모여 미래로’를 주제로 개막 의식이 마련된다. ‘한 줌이 모여 미래로’ 개막 의식은 양조장 대표와 내빈이 함께 술밥과 누룩을 버무리고, 술독에 켜켜이 넣어 빚은 후 술독 뚜껑을 덮는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전통주 전시 및 시음‧판매와 지역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 판매 트럭, 다양한 홍보 공간, 공연 및 체험행사, 벼룩시장이 열려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순갑 춘천시농업기술센터 식품산업과장은 “올해 춘천 술 페스타에 참여하는 모두가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춘천시 전통주가 얼마나 다양하고 맛이 좋은지 알려지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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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춘천지방법원·춘천지방검찰청, 도청과 함께 고은리 행정복합타운으로 간다!
    □ 춘천지방법원과 춘천지방검찰청이 강원특별자치도청과 함께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로 이전한다. ○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춘천지방법원, 춘천지방검찰청, 강원개발공사는 9월 19일(화)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춘천지방법원 및 춘천지방검찰청 청사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부상준 춘천지방법원장, 정진우 춘천지방검찰청 검사장,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춘천지방법원 및 춘천지방검찰청은 청사 이전 부지를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일원 행정복합타운 예정지로 선정하고 ○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는 관련 인‧허가 등의 행정지원을, 강원개발공사는 청사 이전계획 부지를 반영한 행정복합타운 조성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 춘천지법과 지검 청사의 고은리 이전이 결정되면서, 지난해 12월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 부지 선정 이후 김진태 지사가 밝힌 행정복합타운 조성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 강원특별자치도 청사는 ‘26년 3월 착공, ’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현재 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이며, ○ 강원개발공사는 행정복합타운 조성을 위한 기본 계획수립 용역을 진행중에 있다.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 “오늘은 법원과 검찰이 대승적 결단을 내린 역사적인 날로서 통큰 결정을 해 주신 법원장님과 검사장님께 감사드리며, 도청과 법원·검찰이 함께 이전하는 첫 사례인 만큼 오늘을 계기로 전국 최고의 행정복합타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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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3-09-20
  • 주연야화(晝煙夜火)소동산 봉수대 거화식 개최
    □ 옛날 군사정세를 신속하게 알리기 위해 횃불과 연기를 올리던 봉수 거화 의식이 도내 최초로 오는 22일(금) 소동산 봉수대에서 개최된다.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포남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학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주연야화(晝煙夜火) 즉, 낮에는 연기를 피우고 밤에는 불을 올려 외적의 침입 등 위급 상황을 알리던 옛 봉수대의 거화 의식을 재현한다. ○ 소동산 봉수대는 포남동 산 142-1번지 올림픽도로변 산에 위치한 곳으로 조선시대 역사지리지인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이 있고, 기단부가 남아있는 터가 보존되어 오다가 2008년 9월 22일 포남2동 주민들의 의지와 노력으로 현재의 소동산 봉수대를 재현했다. ○ 봉수 거화의식 행사는 22일(금) 오후 6시부터 거화의식과 파수의식, 파발퍼포먼스를 연출할 예정이며, ○ 이 밖에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강릉차인연합회의 다도 시음 행사,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프리마켓, 병장기 체험, 민속놀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더불어 봉수대 주변에 노랗게 피어오른 황화코스모스를 즐길 수 있다. □ 한편, 소동산 봉수대는 경포호수와 바다를 볼 수 있는 조망이 있어 2009년도부터 도심 속에서 일출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 김학진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릉 유일의 봉수대라는 향토 유적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안보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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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3-09-20
  • 기업하기 좋은 도시 원주’, 「2023 원주기업종합박람회」 성황리에 종료
    □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3 원주기업종합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호우주의보가 발령될 정도로 세찬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전년 대비 현장 판매금액이 증가하는 등 행사의 열기는 뜨거웠다. □ 집계에 따르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실내행사 방문객 수는 11,800여 명으로 지난해 16,700여 명에 비해 약 4,900명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하지만, 현장 판매금액은 전년도 1억 600만 원에서 1,200만 원 오른 약 1억 1,800만 원을 기록하여 1인당 구매금액은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 또한 3일 동안 100만 원 이상 실적을 올린 기업체 수는 전체 참가 기업체 수의 50%에 달했고, 이 중 250만 원 이상 판매 실적을 기록한 기업체 수는 18%로 나타나 예년에 비해 방문객의 구매력이 상당히 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아울러 올해 처음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를 도입하여 ‘샘이나 자연과학’은 준비한 세럼 물량을 완판하였고 ‘단미푸드’는 일요일 동시간 대 라이브 방송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이번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총 1,200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 현장 판매금액과 라이버커머스를 통한 매출 금액을 합한 이번 박람회의 총 판매금액은 1억 2,959만원으로 집계되었다. □ 코로나19 영향으로 작년에는 추진하지 못했던 해외 유력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재개돼 총 7개국 31명의 해외 유명 바이어가 초청되었다. □ 34개 기업이 상담에 참여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126건, 총 345억 원 규모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이 중 6개 기업이 현장에서 33억 원 규모의 계약성과를 올리며 MOU를 체결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열띤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 원주시는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이뤄진 상담이 일회성 상담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계약까지 성사될 수 있도록 3개월간 팔로우업을 실시하는 등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이를 위해, 행사 기간 내 왕홍 해외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기업과 제품에 대한 사전 홍보를 실시한 상황으로 현지 시장의 반응을 보고 추가로 매칭할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향후 계약실적은 더 증가할 전망이다. □ 이 밖에도 이번 원주기업종합박람회에서는 왕홍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원강수 원주시장과 조명섭 홍보대사가 출연하여 해외 홍보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원주 관내 기업을 대외에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도 돋보였다. □ 이번 기업종합박람회 참가기업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0% 이상의 참가기업이 박람회장의 위치와 시설, 운영 프로그램 등에 대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년에도 참가하겠다는 의향을 보였다. □ 이태영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박람회의 성과분석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최대한 보완하여, 내년 박람회는 기업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기업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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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3-09-20
  • 강원자치도·원주시·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인텔코리아, AI반도체 산업생태계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원주시는 19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인텔코리아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내 AI반도체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권명중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부총장, 인텔코리아 권명숙 대표를 비롯한 인텔코리아 협력기업 30개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AI반도체 분야 산업육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 신성장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 협약식에 이어 원주시는 인텔코리아, 협력기업들과 함께 AI솔루션 개발 및 AI반도체 교육, 기술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Kick-off 회의를 가지고, 강원특별자치도 내 AI반도체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과 반도체, AI, 데이터 관련 기업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 또한, 시는 이미 3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2024년 의료AI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AI반도체 설계 엔지니어 육성을 위한 교육체계를 마련하고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내 AI솔루션 발굴과 반도체 설계 교육 및 연계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AI솔루션 및 AI반도체 교육센터를 구축할 방침이다. □ 원강수 원주시장은 “우리의 노력이 AI반도체 산업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이곳 원주에서 시작되는 AI반도체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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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3-09-19
  • 춘천시,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구성 완료 … 협력 강화 본격 착수
    춘천시와 인근 시군이 북부내륙권 7개 시군(춘천·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가평)의 상생발전과 공동사업, 교류협력을 위한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구성의 법적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협력사업 발굴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월 3일, 7개 시군 단체장은 춘천시에 모여 ‘호혜와 평등 및 지속적이고 강한 결속’과 ‘시군 공동의 이익이 최대화되도록 상호 간 협력’의 2대 가치를 실현하고자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협약 이전부터 ‘자치단체 간 광역협력’은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외부효과를 내부화한다는 측면에서 행정효율 달성 방안으로 전국적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특히 최근 세입 감소에 따른 긴축재정 상황을 극복할 방안으로 기대를 모았다. 협약 이후 각 시군은 지방자치법에 따른 시군의회 보고와 고시를 추진해왔다. 9월 18일 자로 춘천시가 중심지방자치단체로서 행정안전부와 강원도, 경기도에 행정협의회 구성보고를 완료하면서 협의회는 법적 효력을 갖게 되었다. 협의회 출범으로 시군은 그간 수많은 협약에도 지지부진했던 지역별 주요사업을 힘있게 추진할 핵심 수단을 확보하였다. 각 시군은 오는 11월에 개최할 ‘제1회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정기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본격적인 협력사업 발굴에 착수한다. 협력사업은 산업, 교육, 관광, 교통 등 전 분야에 해당되며, 특히 소속 시군별 대규모 역점사업 추진에 협의회가 한목소리를 낼 전망이다. 또한 다른 행정협의회와 달리, 협의회 위원을 시군 부단체장으로 구성함으로서 지역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가능한 사업을 실무적으로 안정감 있게 추진할 수 있다는 특징을 십분 발휘한다는 계획이다. 협의회 구성을 주도한 육동한 춘천시장은 “시군 간 긴밀한 협의로 북부내륙권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다양한 사업을 폭넓게 검토하고 협의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국내외 광역행정사례 및 북부내륙권 시군 현황을 분석한 자료를 소속 시군 간에 공유하고 이를 발전시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광역협력의 표준 모델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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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3-09-19
  • 강원특별자치도, ‘2024~2033 미래산업글로벌도시 밑그림 착수’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9일 도청 제2별관 대회의실에서 특별자치도 종합계획 수립 사전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법정 종합계획인 ‘2024~’2033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계획 밑그림 그리기에 돌입했다. □ 이번 사전 설명회는, ○ 분야별 도 산하기관 전문가를 대상으로 종합계획 수립 지침 안내와 설명을 위한 자리로 종합계획 수립 방향 소개, 특별자치도 특례 발굴 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 및 토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종합계획 수립의 타당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12개 분야별 도청 실국 담당자와 산하기관 전문가로 종합계획 수립 협의체(T/F)를 구성하여 보다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 종합계획 수립의 주요 내용은, ○ 우선 3대 도정목표(➊인구 200만, ➋GRDP100조원, ➌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와 지난 7월 발표한 미래강원2032 발전전략에서 제시한 9대 전략*을 바탕으로, * < 목표 및 추진 전략 > ○ 강원특별법에서 제시한 산업, 관광, 교육 등 18개 항목과 농촌 활력 촉진지구, 산림이용진흥지구 등 핵심 특례사항에 대한 구체적 실현방안을 제시하고, ○ 도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도표, 그림 등으로 종합계획을 입체화, 구체화하여 차별화된 계획을 수립하여 나갈 예정이다. □ 도에서는 산하기관 전문가‧자문단에 이어 도청 실국, 교육청,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특별자치도 종합계획 사전설명회를 이달 말까지 완료하고, ○ 내년 1월까지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초안을 수립한후, 관련분야 전문가 토론회, 도민의견 수렴, 도의회 동의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내년 7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이 향후 10년 도정비전의 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기본 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도록, ○ 제주자치도 사례의 장단점 분석과 새로운 강원특별자치도의 기회 및 위험요인을 분석‧예측하고, 항후 대응방안 및 추진방향이 제시 될 수 있도록 계획 수립을 차질 없이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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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3-09-19
  • 취약계층 대상 1인당 7만 원 명절 위로금 지급, 추석 맞이 이웃 나눔 실천
    춘천시가 취약계층 574명에게 1인당 7만 원 명절 위로금을 지급하는 등 추석을 맞아 복지시설 위문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과 백창석 춘천시 부시장도 각각 25일과 20일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복지시설에 88개소에 지역 양곡 378포(포당 20㎏), 지역아동센터 31개소에는 지역 닭갈비 290㎏, 보훈단체 12개소에는 수제 김 360박스 등이 전달된다. 취약계층 574명에게는 1인당 7만 원의 명절 위로금이 개인 계좌로 입금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5일 오후 2시 후평시장에서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한 후에 드림지역아동센터, 홈에버그린, 양지노인마을을 들려 위문한다. 백창석 춘천시 부시장도 20일 오후 2시 춘천시립양로원, 춘천시립요양원, 춘천시립복지원을 연이어 찾는다. 손대식 춘천시 복지정책과장은 “함께, 따뜻한 추석명절 보내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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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3-09-18
  • 60초에 강릉을 담다! 2023년 강릉시 SNS 콘텐츠 공모전 개최
    □ 강릉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SNS 트렌드에 맞춰 익숙하고 활용도가 높은 숏폼 영상을 통해 강릉만의 매력적인 모습을 소개하고자 2023년 강릉시 SNS 콘텐츠 공모전인 ‘60초 새로강릉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나만의 사진 스팟, 강릉 여행 꿀팁, 강릉에서의 일상 소개 등 소재나 장르 제한 없이 강릉을 담은 60초 이내의 세로형 숏폼 영상이면 된다. ○ 참가자는 제작한 숏폼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새로강릉, #강릉)와 함께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한 후 이메일로 참가신청서 및 원본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 공모기간은 9월 18일(월)부터 10월 18일(수)까지이며, 심사 결과는 10월 31일(화) 강릉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수상자에게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최우수상(1명) 200만 원, 우수상(2명) 100만 원, 장려상(3명) 50만 원, 입선(45명) 1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 수상작들은 향후 강릉시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 채널의 숏폼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공식 홈페이지(www.gn.go.kr) 고시·공고 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공보관 뉴미디어홍보팀(033-640-58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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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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