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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상 공간 속의 의암호, 세계에 선보인다
    가상 공간 속의 의암호가 세계에 소개된다. 춘천시는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이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국토 엑스포’에 디지털트윈 우수지자체 사례로 초청됐다고 13일 밝혔다. ‘2023 스마트국토 엑스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주관하며, 공간정보기술 교류 박람회로서는 아시아 최대규모 행사이다. 이 자리에서 시는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을 선보이게 됐다.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디지털트윈 국토 시범사업의 하나로 오는 10월 완료될 예정이다. 디지털트윈은 가상 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쌍둥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을 진행, 검증하는 기술이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각종 재해와 오염 상황 등을 구현하고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을 통해 의암호 수중을 포함, 춘천과 똑같은 디지털 도시를 구현한다. 대규모 토사유출 발생 시 의암호에 미치는 퇴적 영향까지 예측할 수 있다. 특히, 하상의 변화관리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사례는 춘천이 전국 최초다. 엑스포에서 시는 의암호의 퇴적과 오염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술을 홍보할 계획이다. 장필상 춘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세계인에게 춘천시 디지털 행정의 선진사례를 전파함은 물론 사업대상지가 의암호이므로 춘천의 수려한 호수 경관이 자연스레 홍보될 기회가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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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강원도 최근 3년간(’21~’23) 도 산하 공공기관 성과급 지급 감사결과 공개
    □ 강원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위원장 박동주)에서는 ❍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정기 종합감사 시, 지적된 성과급 지급과 관련한 주요 감사결과를 8월 17일(목)에 공개했다. ❍ 이번 감사결과는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공공기관 20개 기관에 대하여 2021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정기 종합감사 시에 지적된 사항 중 성과급 지급과 관련한 지적사항을 사례별로 정리하였으며 행정상 조치(시정·주의·권고) 13건을 비롯하여 신분상 조치 8명, 재정상 조치 365만 원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 이번 감사결과를 통해 확인된 주요 지적사항은 ❍ (의료원) 진료성과급 지급 부적정 ­ 도내 4개 의료원에서는 의사 진료성과급의 명확한 지급기준 없이 총 8억 3,400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하였으며, ­ 일부 의료원에서는 목표액을 미달성한 연봉계약자(성과급 포함)에게 급여차감 미이행, 성과목표액 설정 없이 행위료 수입 전액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 진료성과급 기준보다 하향 조정된 목표액으로 성과계약하거나 성과급 단가 기준을 상향 설정하여 총 3억 9,982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진료성과급 제도 운영을 부실하게 운영했다. ✔ 이에 의료원장에 대한 경고(1명)와 성과급 지급 업무 관련자에 대하여 경징계(5명) 및 훈계(2명) 등의 신분상 처분을 하였고, ✔ 진료 성과급 지급 시, 명확한 지급근거와 성과목표를 설정하여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는 경우에 한하여 성과급을 지급하도록 주의 처분했다. ❍ 음주 징계대상자에 대한 성과급 지급 부적정 ­ 성과급 관련 규정에 감경할 수 없는 징계사유(음주운전, 성비위, 횡령, 채용비위 등)가 있는 경우에는 성과급 지급을 제외한다고 되어 있음에도 음주운전으로 징계처분 받은 직원에 대하여 성과급을 부적정하게 지급했다. ✔ 이에 성과급을 지급할 수 없는 직원에게 지급한 성과급 365만원을 회수하도록 처분했다. ❍ 성과급 지급 등급 비율 적용 부적정 (나눠먹기식 관행) ­ 성과급 지급 시, 특정 등급의 인원배분 비율이 50%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최고 등급은 20% 이내·최저 등급은 10% 이상 강제 배분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 최고 등급 20%를 초과하여 배분하거나 최저 등급 인원을 미배분하였으며, 특정 등급 비율 50%를 초과하여 A등급 인원을 78%로 배분하는 등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 ✔ 이에 「지방 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 지침」 등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하도록 주의 처분했다. ❍ 성과급 관련 규정 정비 소홀 ­ 기관별 내부 규정에 성과급 지급 제외 규정을 미정비하거나 연구개발능률성과급 지급 시, 지원인력에 대한 구체적인 범위나 조직을 정의하지 아니한 채 임의로 지원인력을 판단·평가하여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성과급 지급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저해했다. ✔ 이에 「지방 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 지침」 등에 따라 성과급 지급 제외 규정을 개정하도록 시정 처분하였고, 연구개발능률성과급 지급대상 지원인력의 범위 및 조직을 구체화하여 성과급을 지급하도록 권고했다. □ 박동주 강원특별자치도감사위원장은 ❍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공공기관의 성과급이 단순 나눠먹기식 배분으로 이용되지 않도록 감사 역량을 집중” 하는 한편, “성과급 지급과 관련한 동일한 지적사항이 발생하는 경우, 부정 지급한 성과급에 대하여 회수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는 등 공공기관의 예산이 남용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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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강원도·영월군·국정원‘적 드론테러 대응역량 강화 연합훈련’개최
    ① 강원도·국토교통부·영월군·국가정보원·강원도소방본부 주관 ② 8군단·국방과학연구소 등 유관기관 합동 드론테러 대응력 강화 ③ 주요 데이터센터 공격을 가정한 드론테러 차단 강연·훈련 실시 ○ 일시 및 장소 : 11. 10.(목) 10:00, 영월문화예술회관·영월드론전용비행시험장 □ 강원도·국토교통부·영월군·국가정보원·강원도소방본부가 주관하고 8군단·국방과학연구소·한국원자력연구원·한국가스공사 등이 참여하는 ‘적 드론테러 대응역량 강화 연합훈련’이 11.10.(목) 10:00부터 영월문화예술회관 및 영월드론전용비행시험장에서 개최됐다. □ 이번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포병사격 등 무력도발 지속 상황 속 과거 북한 무인기가 다수 발견되었던 강원도 지역의 특성상 국가보안시설 및 주요 다중이용시설의 드론테러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 특히, 국정원과 강원도·영월군·강원도소방본부·는 초기 기획단계부터 대테러 훈련 시나리오 작성·관계기관 협력 등을 주도했으며, 8군단 등 5개 유관기관과 함께 지자체 보안담당자 및 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력원자력 등 관내 보안시설 대테러·보안담당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기관별 방호태세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 훈련 시작에 앞서 최명서 영월군수ㆍ조동준 강원도청 정무특보 개회사 및 윤상기 강원소방본부장 격려사가 있었으며, 훈련 종료 직후 수자원공사 정찬 강원지역협력본부장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 이번 연합훈련은 최대한 실전 같으면서 예상 가능한 모든 비상상황에 대비한다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1부 전문기관 초빙강연과 2부 드론 테러ㆍ차단훈련 및 소방드론 구조활동 시연으로 나눠 총 10:00~14:15간 진행됐다. ○ 1부(강연) : 영월문화예술회관 10:00 ~ 12:00 ① 敵 드론테러ㆍ정찰 위협 및 최신 공격기술 동향(LIG 넥스원) ② 敵 무인기 차단 장비개발 동향(국방과학연구소) ③ 불법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 동향(원자력연구원) ④ 국가보안시설 안티드론 시스템 도입 사례(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 ○ 2부(훈련) : 영월 드론전용비행시험장 13:30 ~ 14:15 ① (드론 폭발물 테러·요인암살 상황 시연) 농약드론을 활용한 생화학 위해물질 살포 → 드론에 폭발물을 설치하여 마네킹·차량 대상 테러 실시 ② 불법드론 탐지·차단 시연 : 불법드론 레이더 탐지 및 광학장비 추적 → 재밍건을 통한 불법드론 조종 무력화 → 일정 반경내 불법드론이 접근하지 못하는 스푸핑 기술 전개 ③ 소방드론 활용 구조활동 : 재난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수색 방송 실시 → 탐지·수색 드론을 통해 접근 불가능한 현장 탐색 → 조난자 발견 시 의약품·긴급 구호물품 전달 □ 최명서 영월군수는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상용드론도 개조를 통해 인명ㆍ시설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관내 국가보안시설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드론테러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또한, 훈련에 참여한 한국수력원자력 박원석 방호담당은 “최근 불법드론 대비 방안에 대하 고민 중이었는데, 이론과 실전훈련을 병행한 이번 훈련 덕분에 대응방안 수립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테러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훈련이 자주 개최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등 훈련에 참여한 모든 분야 인원들이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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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0
  • 강원도청 합동분향소, 국가애도기간 중 운영
    ○ 강원도는 10월 30일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강원도청 별관 4층(강원도 춘천시 중앙로 1)에 설치했다. ○ 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 (10. 31. ~ 11. 5.) 중 운영되며, 사망자들을 애도하는 모든 시민들을 위해 개방된다. 조문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0월 31일 오전 10시 도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을 실시했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의 명복을 빈다”라고 하며 “부상자들이 조속히 쾌유하여 사망자가 더 늘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라고 밝혔다. ○ 정일섭 행정국장은 “강원도는 부모의 심정으로 사망자들과 유가족들에 대한 예를 다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분향소에 상시인력을 배치하여 정중히 조문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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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 2026년 ITS 세계총회 강릉 유치 성공
    - 세계적 수준의 국내 ITS를 널리 알리는 교통 한류의 발판 마련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오는 2026년 10월에 개최(‘26.10.19~10.23, 5일간)되는 제32회 ITS* 세계총회를 대만의 타이페이를 제치고 대한민국(강릉)이 유치했다고 밝혔다. *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ㆍ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ㆍ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지능형교통체계 ‘26년 강릉 ITS세계총회 유치위원회(위원장: 이용욱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김홍규 강릉시장)는 현지시간 9월 17일 미국 LA컨벤션에서 오전 9시(한국시간 18일 01시)부터 진행된 최종제안발표에서 대만을 제치고 서울, 부산에 이어 3번째 세계총회 개최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매년 아시아, 미주, 유럽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이자 학술대회로서, 한국에서는 제5회 서울 ITS 세계총회(1998년)와 제17회 부산 ITS 세계총회(2010년)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강릉 유치에 성공하면서, 아·태지역 11개국 중에서 우리나라도 일본(3번개최)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에 강릉시를 국내 유치후보도시로 최종 선정한 이후, 강릉시내의 도로인프라 첨단화를 위해 ITS 국고보조사업을 적극 지원(2년, 360억원)하였고, 민·관이 함께하는 유치조직위원회*도 구성하여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왔다. * 국토부, 외교부, 강원도, 강릉시, 한국도로공사, ITS협회, 현대차, ,SK, KT, LG 등 특히, 끝까지 경합을 벌인 후보도시는 3번째 출사표를 던진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로 도시 지명도에서 상대적으로 앞서 있었기 때문에, 이번 대한민국 강릉의 유치 성공은 마지막까지 확신할 수 없었던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이었다. 2026년에 개최될 제32회 ITS 세계총회는 총 100개국이 참여할 예정으로 전문가, 기업인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학술세션, 전시회, 최신의 기술시연·시찰 및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구성되며, 총 관람인원이 약 6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한국 ITS 기술홍보와 국제적 인지도 확산, 첨단 교통기술에 대한 국제협력의 장(場)을 마련하여,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등의 실질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ㅇ 또한, 대규모 외국인 방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국제적 브랜드 강화와 지역 IT업계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ㅇ 강릉시의 경우, 이번 ITS 세계총회를 통해 경제파급효과 3,729억원, 취업유발효과 2,033명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10년 부산 ITS 세계총회 경제효과 분석 : (해외수출) 개최전 338백만불(‘06∼‘10)에서 개최후 759백만불(‘11∼‘16)로 약 2.2배 증가 (지역경제) 숙박, 관광 등 생산유발 1,195억원, 부가가치 493억원 등 총 1,688억원 경제효과 발생(부산발전연구원) 김홍규 강릉시장은 “ITS 세계총회를 유치하기 위해 우리의 상대적 약점인 ITS 기반시설 확충과 더불어 국제무대에 강릉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국토교통부의 지원으로 단일사업 최대규모의 ITS기반구축 사업을 완료했으며 외교부 등 정부 간 협력을 통해 해외 ITS 회원국에 강릉을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면서 “강릉시는 ITS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사계절 스마트관광도시, 해상 실크로드 항구도시, 유라시아 철도 거점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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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강원도, 전국 최우수 건축행정 기관 선정
    - 광역자치단체 일반부문에서 강원도 전국 1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 - “기업인들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선진적인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해 나가겠다” - 국토교통부는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1999년 이후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건축행정 평가는 일반부문(광역/기초)과 특별부문(광역/기초)으로 구분되며 강원도는 일반부문에서 광역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도는 건축정책 이행도, 건축인허가 처리 만족도(대국민 설문조사)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년도 특별부문 최우수에 이어 ’22년에는 일반부문에서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원주시가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의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도 손창환 건설교통국장은 “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이하는 민선8기 도정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건축인허가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건축행정 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해서 추진하고 있다”라고 하며 “올해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기업인들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선진적인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여러 대책들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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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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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 축제한마당 개최
    □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 축제한마당이 지난 16일 홍천 종합체육관에서 아이들이 신나 고(GO)! 즐겁 고(GO)! 행복한 홍천’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조용만)와 홍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이병욱)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숏폼콘테스트 영상, 홍천송정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오카리나 공연 및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아동인권선언문 낭독과 아동복지유공자 표창에 이어 대회사, 축사 등 1부 개막식 행사가 진행됐다. □ 이와 더불어 2부에서는 아동의 다양한 문화적 참여를 위한 체험마당이 이어졌다. 코딩활용 교육, AI/메타버스체험, 샌드아트 등 17개 프로그램 및 먹거리마당이 다채롭게 운영됐으며, 행사를 계기로 홍천을 방문한 아이들에게 알파카월드, 동키월드, 홍천박물관, 홍천생명과학관 등 홍천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홍천군민스포츠센터 2층에서 ‘찾아가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체험’을 통해 아이스하키, 컬링 등 동계올림픽 종목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매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하는 축제한마당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다양한 정서적 감정을 공유하고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다양한 사고 능력과 창의력,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왔으며,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오늘 축제가 아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개최를 축하했다. □ 이날 행사는 오홍수 홍천군 부군수, 이영욱 도의회 교육부위원장, 홍성기 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의원, 이경희 도청 복지보건국장,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신경호 등 18개 시군 170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종사자 5,0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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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원강수 원주시장, 연합뉴스TV 경제포럼 참석
    □ 원강수 원주시장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연합뉴스 TV 제11회 경제포럼에 참석했다. □ 이번 포럼은‘인구소멸 위기, 한국경제의 대응전략은’이란 주제로 인구 감소로 촉발된 한국경제 위기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 원강수 시장은 이날 「인구 100만의 경제중심도시 원주」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원주시가 사통발달의 수도권 초인접 도시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 또한, 인구 소멸 위기에 대한 원주시의 핵심 대응전략으로 ▲적극적인 기업 및 투자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언제나 안전한 원주를 위한 범죄 사각지대 제로화 ▲모든 시민을 세심히 보살피는 따뜻한 복지를 들었다. □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는 경제·안전·복지 등 여러 노력으로 인해 전국적인 인구 감소 분위기 속에서도 원주시는 꾸준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열린 자세로 소통하며 그에 걸맞은 도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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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강릉시, 핵심 사업 속도 높여 인구 감소 위기 극복한다
    □ 강릉시는 경기침체가 고착화되고 지속적인 인구 감소에 따라 21만 명선이 무너질 위기에 놓인 최근 상황에 대한 심각성을 파악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민선8기 핵심 현안 사업의 속도감을 높인다. □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난 14일(목) 오후 18시 30분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강릉시정 현안 및 비전 공유’라는 주제로 주요 현안 추진 부서의 부서장 및 6급 담당 150여 명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 2023년 8월 말 기준 강릉시 인구는 21만 122명으로, 2008년 22만 명 붕괴 후 지역발전의 가장 큰 문제로 손꼽히는 인구 감소에 대한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실무진들과 함께 업무추진 실행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민선8기는 2025년을 인구증가세 전환 원년으로 삼고, 5대 시정 목표 하에 올해는 총 62개의 핵심 현안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구감소세를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순풍을 불어넣기 위해 속도감 있는 개발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 인구 20만 5000명선을 마지노선으로 보고 향후 2~3년 내 인구 증가로 반등하기 위해 우선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숙박시설, 종합관광단지 등 각종 관광인프라를 빠른시일 내에 짜임새있게 조성하여 얼어붙은 지역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 무엇보다 소규모 자영업 중심의 불균형한 산업구조를 재편하는 것이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법이라고 보고 옥계항만확장과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옥계산업단지 등 배후 산업단지 개발을 연계하여 대규모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달성하겠다는 구상이다. □ 김홍규 시장은 “강릉이 절박한 상황에 놓여있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어떻게 하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할 때”라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강릉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힘을 하나로 모아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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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6
  • 춘천시 학교자치 기반마련을 위한 추진 업무협약 체결
    광판중학교와 퇴계초중학교는 춘천사회혁신센터와 지난 11일 학교자치 기반마련을 위한 <학교 공론장>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 공론장 사업은 2023년 미래교육지구 사업 중 하나로 강원도교육청, 춘천시청, 춘천교육지원청의 협력사업이다. <학교 공론장>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도출한 의제를 학교에 제안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교 공론장 사업에 참여하는 광판중학교와 퇴계초중학교는 학생들이 공론장을 통해 제안한 주요 의제를 숙의하여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이후 광판중학교에서는 방과 후 수업 시간을 활용해 공론장 교육과 준비가 진행될 예정이고, 퇴계초중학교에서는 중1 자유학기제 주제선택시간의 시사토론반 2개 학급의 수업 시간을 연계해 공론장 교육과 준비가 진행된다. 사업 운영을 맡은 춘천사회혁신센터는 학교 공론장의 운영을 위해 학생들에게 공론장 교육과 다양한 토론 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상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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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6
  • 원주시, 2023년 도시재창조 한마당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원주 하이볼축제’가 15일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2023년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지역특화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 도시재창초 한마당은 ‘미래 세대를 아우르는 행복한 도시재창조’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독창성, 성과, 장래성 등을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 시는 이날 하이볼축제로 인해 원주시 우산동이 시민과의 소통 공간으로 복원되고 젊음이 숨 쉬는 거리로 변모한 과정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원주 하이볼축제’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볼과 다양한 행사들을 연계하여 많은 시민들의 방문을 유도하는 등 원주시의 모범적인 도시재생의 표본이라 평가받고 있다. □ 강정원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원주 하이볼축제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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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6
  •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부자(父子) 1호 탄생
    □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원주 발전을 위해 부자(父子)가 함께 기부행렬에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 그 주인공은 GENOSCO 고종성 대표이사와 아들인 ㈜버즈빌 고상순 재무이사다. □ GENOSCO 고종성 대표이사는 원주 호저면 출신으로 고향 원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를 결정했고 아들인 ㈜버즈빌 고상순 재무이사도 이에 동참하여 지난 14일 원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함께 기부했다. □ GENOSCO는 2000년 로스앤젤레스(캘리포니아주)에 OCT USA Inc.로 설립되어 2009년 상호변경한 바이오텍 회사로, 단백질 표적 치료제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신약개발회사다. □ 원주고를 졸업한 고종성 대표이사는 LG화학 신약연구소장, 한국과학기술원 항암센터장 등을 역임 후 미국으로 넘어가 GENOSCO 회사를 설립해 항암제 신약 개발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 한편, 아버지와 함께 기부에 동참한 ㈜버즈빌 고상순 재무이사도 광고 플랫폼 분야를 선도해 나가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 김태훈 부시장은 “고종성·고상순 부자(父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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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6
  • 가상 공간 속의 의암호, 세계에 선보인다
    가상 공간 속의 의암호가 세계에 소개된다. 춘천시는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이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국토 엑스포’에 디지털트윈 우수지자체 사례로 초청됐다고 13일 밝혔다. ‘2023 스마트국토 엑스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주관하며, 공간정보기술 교류 박람회로서는 아시아 최대규모 행사이다. 이 자리에서 시는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을 선보이게 됐다.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디지털트윈 국토 시범사업의 하나로 오는 10월 완료될 예정이다. 디지털트윈은 가상 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쌍둥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을 진행, 검증하는 기술이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각종 재해와 오염 상황 등을 구현하고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을 통해 의암호 수중을 포함, 춘천과 똑같은 디지털 도시를 구현한다. 대규모 토사유출 발생 시 의암호에 미치는 퇴적 영향까지 예측할 수 있다. 특히, 하상의 변화관리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사례는 춘천이 전국 최초다. 엑스포에서 시는 의암호의 퇴적과 오염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술을 홍보할 계획이다. 장필상 춘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세계인에게 춘천시 디지털 행정의 선진사례를 전파함은 물론 사업대상지가 의암호이므로 춘천의 수려한 호수 경관이 자연스레 홍보될 기회가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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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3-09-13
  • Dreams come DOOROO! ‘2023 청년의 날 기념행사’ 개최
    □ 강릉시 청년센터 두루에서는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6일(금)부터 17일(토)까지 ‘2023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정부에서 매년 셋째 주 토요일로 2000년에 지정하였다. □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청년의 날 행사는 청년을 꿈을 응원한다는 의미의 ‘Dream come DOOROO’ 주제를 가지고 자유로운 소통과 교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한다. □ 15일(금)에는 강원특별자치도 11명의 1인 청년 기업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어 청년 창업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정보제공하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 또한, 1인 청년 기업가들의 제품을 소개하고 공예, 제조, 베이커리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아이템을 직접 시식하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 16일(토)에는 ‘나는 마케터로 살기로 했다’의 주제로 김진욱 강사를 모시고 마케팅 분야의 직무 이해를 높이기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관련 직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생생한 현장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 아울러 청년주간 설문조사 교류 분야에서 1순위로 선정된 직업별 청년반상회인 ‘두루 친해지길 바래’를 진행하여 애로사항 공유 및 청년 간 교류증진을 도모한다. □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청년센터 두루 블로그를 통해 9월 16일(목)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 강릉시 관계자는“청년의 날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번 행사가 강릉시의 미래인 젊은 세대들이 함께 즐기고 호흡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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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원주시, ‘6.25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유가족에 전수
    □ 원주시가 지난 11일 ‘6.25전쟁 참전유공자’ 2명의 유가족에게 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 이날 전수식에는 故조성만 중사, 故이상근 상병의 유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원강수 원주시장이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훈장증과 훈장 등을 유가족에게 전수했다. □ 故조성만 중사는 강원 고성지구 전투에서 활약한 공을, 故이상근 상병은 강원 양구지구 960고지와 경북 칠곡 가산면 다부동 전투에서 활약한 공을 인정받아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다. □ 두 고인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하다가, 육군본부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대상자로 확인되면서 훈장을 전달받게 됐다. □ 원강수 시장은 “늦게나마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훈장과 메달이 유가족에게 돌아가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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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강원특별자치도, 수산물위판장 찾아 안심 먹거리 지키기에 앞장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에서는 9.12.(화) 05:00경 삼척수협 수산물위판장을 방문하여 수산물 방사능 검사용 시료 수거 과정을 점검하고 수산물 소비촉진 홍보 등의 활동을 하며 어업인을 격려했다. □ 현장에는 정일섭 도 글로벌본부장과 최우홍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최종훈 부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방사능 검사용 시료 수거를 위한 시료 손질부터 포장 및 운반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점검하고 일본 원전 처리수 방류 등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 종사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 수산업계 종사자들은 “최근 수산물 소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며 “우리 도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달라”고 건의했으며, □ 정일섭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근심 가득한 수산업계 종사자들을 만나니 마음이 무겁다”라며 “수산물 방사능 안전 감시망을 촘촘히 함과 동시에 수산물 안전성 홍보에 박차를 가하여 우리 도 수산물의 청정성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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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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