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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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곽기권)는 지난 9일 늘푸른전당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 의창구지회 회원 400여명과 함께 “전세사기 예방·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의문에는 ▷국민 재산권 보호라는 공인중개사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 ▷정부 당국과 함께 국민의 재산권을 위협하는 전세사기 및 불법 중개행위 척결 ▷국민에게 필요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현장에서의 책임있는 중개행위를 위해 결의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날 의창구지회장(지회장 최장환)은 “전세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 중개업계, 시민 모두가 협심하여 노력해야 할 문제이다. 하지만 중개전문가인 공인중개사의 노력과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결의대회가 모든 회원들에게는 자정의 시간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신뢰 받는 전문직업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오늘 결의대회에서는 창원특례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으로 전입홍보 서포터즈로서의 역할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다짐도 있었다.

결의대회 이후에는 부동산종사자 역량 교육이 실시 되었는데 정동현 세무사의 부동산 관련 개정 세법을 내용으로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오늘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하다가 4년 만에 개최되었다.

 

곽기권 의창구청장은 “오늘 전세사기 근절과 전입홍보 서포터즈를 위한 회원님들의 결의와 다짐에 감사드리며, 우리지역에서는 전세사기로 인해 눈물 흘리는 이웃이 없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과 전세사기와 불법 중개가 없는 의창구를 위해 힘써 주실 것을 전 회원에게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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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전세사기는 이제 그만!! 결의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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