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 맞춤형 포인트 경남 최초 실시, 안식휴가, 시간연가제 도입 등
  •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및 일·휴식 균형 지원 노력

캡처 홍.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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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다섯 번째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이 홍남표 창원시장을 대신해 대리수상하고 있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7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행사에서 ‘2024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복지대상은 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혁신적인 사회복지 정책·제도를 시행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되는 상이며, 전국 299개 기초자치단체장 중에서 3명에게만 수여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기 계발을 위한 맞춤형 복지포인트 경남 최초 도입 △종사자의 안전보장을 위한 상해 보험료 자부담분 지원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안식휴가제, 시간연가제, 자녀돌봄 휴가제 도입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 국내외 연수프로그램 비타민 캠프, 학습동아리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하게 됐다.

 

이 밖에 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 창원시사회복지협의회, 창원복지재단 등과 협업해 시민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수요에 적응 대응하고 잘 드러나지 않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들에게 적합한 지원과 함께 사회복지 종사자 대한 지속적인 처우개선으로 복지서비스 질 향상에 힘써나갈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 상은 사회복지 종사자들께서 주신 상이라 더 큰 의미가 있고, 감사하다. 어렵고 힘든 여건에도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취약계층의 울타리로서 우리 창원공동체를 밝은 사회로 이끌어주는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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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2024 지방자치복지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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