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전 공연, 체험 부스 등 볼거리·즐길 거리도 선보여
- 임정환 담임 “힘든 것이 없는 좋은 세상이 올 것”
“하나님과 예수님은 좋은 세상이 오실 것을 성경에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사람과 함께 거하시는 날이 있게 되면 사망과 애통과 곡하는 것 아픈 것이 다 없어지고 천국이 있게 됩니다.”
지난 8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부산야고보지파 진해교회(이하 신천지 진해교회)가 개최한 말씀대성회에 강의자로 나선 임정환 담임이 이같이 말했다.
신천지 진해교회는 지난 8일 여좌동 진해교회 성전에서 올해 첫 말씀대성회 ‘계시록을 알려면 신천지로 오시오’를 개최했다.

이날 말씀대성회에 지역 내 기성교회 목회자를 비롯해 시민·성도 100여 명이 계시록 강의를 듣기 위해 모였다. 현장에는 ▲손마사지 ▲수지침 ▲옹기테라피 ▲아로마 등의 체험부스도 함께 마련됐다.
식전 공연으로 하늘문화 밴드가 ‘위아원’과 ‘불을 내려주소서’ 등의 찬양으로 분위기를 더했으며 이후 학생 치어의 공연을 통해 참석자들의 박수와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신천지예수교회의 급성장과 11만 수료식에 대한 특별영상을 통해 현재 전 세계 많은 사람이 신천지예수교회로 몰려오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신천지 말씀대성회의 확실한 계시록 강의가 있음을 강조했다.
강의자로 나선 임 담임은 “신천지예수교회가 매년 10만 이상 수료식과 급성장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요한계시록 때문”이라며 “우리 외에도 전 세계에 계시록을 전하는 곳은 많지만 그중 진리를 전하고 계시록을 확실하고 명확하게 알려주는 곳은 여기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님은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고 사람으로 인해 기뻐하신다고 하셨다”면서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게 살길 원하는 분이며 사람이 행복해지려면 하나님이 인도하는 길을 따라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성경의 글은 껍데기고 말씀의 뜻은 알맹이와도 같다. 신천지예수교회에서는 이 알맹이의 뜻을 알려주고 있다”며 “이제는 말씀으로 신천지를 알아봐야 할 때이며 하나님의 심정을 알았다면 원망과 시기와 질투의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나아오자”고 마무리했다.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진해에서의 말씀대성회는 처음 참석했는데 강사님의 유쾌하고 힘 있는 강의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다”며 “밴드 찬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유익한 강의 덕분에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다음에도 참석할 예정”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천지 진해교회 관계자는 “최근 기성교회 목회자들도 요한계시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말씀대성회를 꾸준히 기획해 진행할 예정이니 경남지역 목회자 및 신앙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