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중심의 건축행정 추진 위한 소통 앞장

창원특례시 성산구청(구청장 최영숙)은 지난 12일 창원시 건축사회와 ‘건축사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중심의 건축행정의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창원시 건축사회 회장(김현석)을 비롯해 관내 건축사 및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구단위계획(배후도시) 지침 변경 관련 주요 사항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 및 운영 ▲현장 애로사항 등 주요 법령의 실무 적용 방안 논의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영숙 성산구청장은 “지구단위계획구역이 집약되어 있는 성산구의 특성상 건축 관련 민원이 다수 있고, 규제사항이 많아 법령 해석 또한 까다로운 점이 많은 실정”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행정과 실무가 긴밀하게 협력하는 계기가 되어, 보다 효율적인 제도 운용과 민원 대응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산구는 앞으로도 건축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