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01(화)
 
  • 6.18.~6.19.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열려…
  •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아정체성 확립과 삶의 방향성 설정을 돕고자 재능기부로 마련돼
  • ▲6.18. 시 아동청소년과장이 '나를 찾는 21가지 가치'
  • 주제 강의 ▲6.19. 한국미술작가회지부장 김진희 작가가 '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주제 미술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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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6월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를 찾고 이해하는 특강과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내면을 더 깊이 이해해 나의 가치를 명확히 정하고, 자화상을 통해 삶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것을 돕고자 정윤 시 아동청소년과장, 김진희 작가의 재능기부로 마련했다.

 

□ 6월 18일에는 시 아동청소년과장이 '나를 찾는 21가지 가치'를 주제로 강의했다.

○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 진출 지원을 위한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강의는 ▲‘나를 알기’ ▲‘나를 찾기’ ▲‘나를 만들기’ 세 분야로 구성돼 21가지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 나에 대해 이해하며 가장 나다운 삶을 위한 내 가치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 또한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에 진학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으며,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됐다.

 

□ 6월 19일에는 현(現) 현대미술협회원 한국미술작가회지부장인 김진희 작가가 '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주제로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학교 밖 청소년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꿈드림 청소년단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자화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현재에 충실하면 가장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으며, 밝고 빛나는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 한편, 김진희 작가는 팝아트 장르의 소망, 소원, 희망, 바람을 별빛에 기원하는 주제 등으로 10회 개인전을 열었다.

 

□ 한편, 시에는 총 17개(시 1, 구·군 16)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센터는 특색 있고 다양한 학업 복귀·자립 지원,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특강과 미술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자기 존중감과 자신감을 향상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며, “우리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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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고 이해하기… 학교 밖 청소년 대상 특강 및 미술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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