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01(화)
 
  • 6.29. 14:00 민락수변공원 메인스테이지, 부산도서관과 부산바다도서관의 협업으로
  • 박상영 작가의 작가와의 만남(북 콘서트) 개최
  • '갓생' 이라는 허상을 넘어 창조적 글쓰기의 힘과 진정한 삶에 대해 고찰…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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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도서관은 부산바다도서관과 협업해, 6월 29일 오후 2시 민락수변공원 메인스테이지에서 박상영 작가의 <나를 구원한 창조적 글쓰기> 작가와의 만남(북 콘서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작가와의 만남(북 콘서트)에서 박상영 작가는 '갓생'이라는 허상을 넘어서, 창조적 글쓰기의 힘과 진정한 삶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자 한다.

○ 최근 치열한 공부와 일에 더해 ‘남들에게 보이는 삶’에 강박을 느끼는 청년들을 위해, ‘갓생’ 투잡러로 잘 알려진 박상영 작가는 ‘갓생’이라는 허상의 실체를 낱낱이 밝히고, 글쓰기를 통해 창조적 역량을 되찾으며 진짜 자신만의 삶을 사는 방법을 공유한다.

○ 책 이야기마당(북 토크) 현장 입장 시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적은 질문지를 제출하면 작가가 직접 답을 해주게 되며 행사 이후에는 작가의 책을 가져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 박 작가는 성균관대학교에서 프랑스문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하였으며, 대학 시절부터 작가를 꿈꾸어 왔다. 그의 첫 작품인 단편소설 「패리스 힐튼을 찾습니다」로 문학동네 신인상에 당선되면서 작가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다.

○ 주요 작품으로는 ▲「대도시의 사랑법」 ▲「1차원이 되고 싶어」 ▲「믿음에 대하여」 ▲「오늘 밤은 굶고 자야지」 등이 있다.

 

□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행사 세부 내용과 참여 방법은 도서관 누리집(library.busa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행사 참여는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한 사람이 아니어도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부산도서관 정보서비스팀(☎051-310-5442)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 박은아 부산도서관장은 “민락수변공원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공간인 만큼, 이번 북콘서트가 바쁜 일상 속 고민을 나누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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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서관×부산바다도서관, 박상영 북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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