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22(금)
 
  • 경남도, ‘항만발전 종합계획’ 수립 착수
  • 21일, 도청서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시군․유관기관 40여 명 참석
  • 글로벌 항만․해운 환경 변화 대응 위한 맞춤형 특성화 전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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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21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시군, 국립경상대․창원국립대학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항만공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항만발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도내 항만의 지속 가능한 발전전략과 중장기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용역은 ㈜한국종합기술이 수행하며, 올해 5월부터 내년 11월까지 18개월간 진행된다.

 

지난 2010년 3월 지방관리항만 사무가 해양수산부에서 광역자치단체로 위임된 데 이어, 2021년 1월 1일 ‘지방일괄이양법’ 시행으로 지방관리무역항 관련 사무가 완전히 이양됨에 따라 도 차원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항만 발전전략 수립 필요성이 커졌다.

 

특히 그동안 지방관리항만에 대한 도 차원의 독자적인 종합계획이 미비했던 만큼, 이번 용역을 통해 부산항신항 등 국가관리항만과 연계한 경남 항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내 항만의 자생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과업은 ▲항만 이용자 및 지역민의 의견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항만정책 수립, ▲부산항신항, 북극항로 개척, 마스가(MASGA) 추진 등 국내외 해운·항만 여건 변화 대응전략 마련, ▲도내 항만별 특성을 반영한 운영 활성화 및 개발 방향 수립, ▲도내 항만의 유휴시설 조사 및 활용방안 마련, ▲여건 변화에 대응한 항만 기능 재정립 및 통합방안 검토 등이다.

 

경남도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항만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경남 항만을 동북아 물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완성해 국가 항만정책에도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훈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지방관리무역항 사무 이양 이후 경남의 지역적 특성과 항만 여건을 온전히 반영한 종합 발전전략 수립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도민과 항만 이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경남 항만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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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미래 100년 항만 로드맵 마련 본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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