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구 선생 뜻 이어 민생 지키는 국민의 국회 되겠다”
- “국회, 일제 과거사 해결에 앞장설 것 … 친일재산귀속법 점검·위안부 피해자 모욕 처벌”
조정식 국회의장은 26일 오전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백범 김구 선생 제77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김구 선생의 애국과 자주독립의 뜻을 기리고, 대한민국이 직면하고 있는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국회의 의지를 밝혔다.
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 우리는 일제에 맞서 독립을 이룩하고, 선생님의 호, 백범(白凡)처럼, 평범한 사람들이 주인 되는‘주권자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선생님의 숭고한 뜻을 추모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느님이 물으시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오’ 부르짖었던 선생의 외침이 귓가에 또렷하게 들리는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 의장은 “선생님은 완전한 독립을 열망하는 민족의 등불이셨다”며 “선생님께서 염원하셨던 ‘자주독립의 길’은 세계 5위권의 국방력과 세계 G7에 버금가는 경제력으로, ‘남북평화의 길’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 남북정상회담과 이재명 정부의‘한반도 평화공존 및 공동성장’정책으로 이어지고, ‘문화강국의 길’은 세계 속의 K-컬처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또 “대한민국은 지금 전 세계적인 복합위기와 대전환의 도전에 직면하고, 안으로는 양극화 해소와 저출산, 국민통합이라는 무거운 과제를 안고 있다”면서 “지금 우리에게는 선생님께서 보여주셨던‘불굴의 의지’와‘혜안’이 필요한 때로, 소명을 다해 민생을 지키고, 국익을 보호하며, 미래를 여는 국민의 국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조 의장은 일제 과거사 문제 해결에 국회가 앞장서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조 의장은 “이재명 정부에서 공포된‘친일재산귀속법’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모욕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추가 입법을 통해서라도 단호히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