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8-04(화)
 
  • 살아있는 반딧불이 암실 체험…8월 1일부터 17일까지 운영
캡처 반딧2.PNG
'청정 의령 반딧불이 이야기

 

경남 의령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1일부터 17일까지 의령곤충생태학습관에서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여름방학 특별전 '청정 의령 반딧불이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표 프로그램인 '반딧불이 암실 체험'은 빛이 완전히 차단된 공간에서 살아있는 반딧불이의 발광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생태 체험이다. 관람객들은 어둠 속에서 반딧불이가 빛을 내는 모습을 직접 보고 자연 생태를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 반딧불이 특별전에는 약 1만5천 명이 방문했으며, 하루 평균 1천여 명이 학습관을 찾는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올해도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자연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딧불이는 깨끗한 물과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에서만 살아가는 대표적인 환경지표 생물이다. 특별전에서는 전문 생태해설을 통해 반딧불이의 발광 원리와 성장 과정, 서식 환경 등을 소개하고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도 함께 알릴 예정이다.

 

전시관에서는 세계 각지의 열대어와 다양한 갑각류도 만날 수 있다. 어린이들은 여러 수생생물을 관찰하며 생물의 다양성과 생태계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반딧불이 쿠키 만들기와 색종이 접기, 곤충 낚시, 장수풍뎅이 줄타기 등 다양한 오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반딧불이의 작은 불빛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을 찾아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전 운영시간과 체험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의령곤충생태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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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곤충생태학습관, 여름방학 특별전 '청정 의령 반딧불이 이야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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