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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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쉽고 재미있게’ 경남교육 홍보 콘텐츠 만든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교육공동체에 필요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홍보물을 제작하기 위해 24일 교육연수원 에듀테크센터에서 경남교육 홍보 콘텐츠 개발위원(이하 개발위원) 협의회를 열었다. 개발위원은 공모로 선정된 교사, 주무관 등 경남 지역 교직원 총 43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홍보 기획․영상․웹툰․현장 기사 등 전문 영역별로 경남교육 홍보 콘텐츠를 개발․제작한다. 이번 협의회는 개발위원이 구성된 후 열린 첫 회의다. 2024년 경남교육 정책의 주요 내용과 홍보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 쉽고 재밌는 홍보 콘텐츠 제작 방안을 논의했다. 개발위원이 제작한 홍보 콘텐츠는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 경남교육 누리 소통망(SNS)에 게시해 교육공동체와 공유한다. 협의회에 참석한 창원남산고 이민형 교사는 “올해는 최근 소셜 미디어의 흐름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경남교육 정책 방향과 맞는 영상을 제작해 재미와 정보를 모두 갖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동춘 홍보담당관은 “현장의 생생한 교육 활동을 담은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교육공동체에 더 쉽고 재미있게 경남교육 정책을 알리고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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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창원특례시,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 성공적 개최
    - 60개 수출 상담 예정 및 기업 설명회·세미나에 관심 - 함정공개행사, 군문화 체험 등 다양한 시민 체험행사도 풍성 창원특례시와 해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 개막식이 24일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렸다. 창원특례시(이하 ‘창원시’)와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강동길 해군참모차장, 이수열 해군사관학교장, 안상민 해군군수사령관,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과 100여 개 국내외 방산 기업 관계자와 미국을 포함한 26개국 국방무관단, 폴란드 투자 무역청 등 방위산업 관련 인사 8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해군사관학교 웅포강당에서 해군 군악대의 힘찬 팡파르 연주를 시작으로, 개막 세리머니, 무인전투체계 홍보영상 등 개막식 행사가 진행된 후 무기체계 전시장 오픈 테이프 컷팅과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이어졌다. 바다와 맞닿은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는 차륜형 장갑차(K808), 보병용중거리유도무기, K1A2전차, K9A1자주포 등 지상무기와 대대정찰용무인항공기, MUH-1(마린온)을 비롯한 30여 점의 육·해·공 첨단 실물 무기체계와 68개사 150여 개 전시 부스를 선보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순신방위산업전은 예년보다 수출 상담, 학술 세미나, 시민 체험행사 등 전체적인 행사의 규모를 확대하고 내실을 다졌다. 4월 25일과 26일에는 해군과 대한조선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 함정기술․무기체계 세미나’와 26일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 주관으로 시행하는 ‘충무공 학술 세미나’ 등 다양한 학술행사도 열린다. 또한, 10여 개 해외기업과 60여 개의 국내기업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수출상담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많은 수출계약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군악 연주회, 해군 의장대 시범, 함정공개, 태권도 시범 행사, 거북선 승선 체험, 함정 조립 블럭 체험 등 시민들이 참가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행사가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방위산업의 미래를 위해 국내외 방산 관계자분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창원특례시는 방위산업이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인프라의 혁신을 가속화하여 인재들이 몰려오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강동길 해군참모차장은 “국가 방위산업 활성화와 미래 지향적 발전을 위한 이순신방위산업전이 해양수호 호국간성 육성의 요람인 해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미래 해군력 건설을 목표로 하는 우리 해군이 이순신방위산업전을 통해 정부의 해양방산수출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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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진주시,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1년 추가 연장
    진주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2024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 진주시청 전경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여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되었으며, 도입에 따른 국민부담 완화와 행정여건 등을 감안하여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3년간 운영해 왔다. 이번 연장은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추가 홍보, 신고편의 제고 등을 통해 자발적인 신고 여건 조성과 과태료 수준 완화 필요성을 고려하여 계도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과태료 부과 유예 결정과 관계없이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된다. 임차인 신고 시 계약서를 제출하면 확정일자가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부여되니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주택임대차보호법 상 확정일자 자동부여 효과도 있어 임차인의 권리보호에 기여했으며 임대인과 임차인 정보 비대칭 완화 등 순기능이 있어 제도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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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진주시, ‘2024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추진
    진주시는 경기 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4년 진주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이고,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 임차료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다만, 주택소유자(세대원 포함), 직계존속(부모 등)의 주택 임차, 기초생활수급자,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출자․출연기관 및 기타 공공기관 근로자,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청년 주거지원 사업 참여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경남바로서비스 누리집(https://baro.gyeongnam.go.kr/baro/)에 접속하거나 진주시 주택경관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소득·재산조회를 통해 신청자 중 88명을 선정하여 10개월간 월 최대 15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주소지 전입일과 임대차 기간에 따라 지원내용은 달라질 수 있다.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남바로서비스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사업과 국토교통부 주관 ‘청년월세 한시 특별사업’은 중복 참여가 제한되므로, 신청자격 및 지원내용 등을 잘 살펴 신청해야 한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에 관한 사항은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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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진주시,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4월부터 시작!!
    진주시는 24일 충무공동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첫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전 연령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문화공연, 체험활동, 아트 플리마켓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어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은 ‘어린이 문화공연, 아트플리마켓’과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밴드페스티벌’의 두가지 테마로 11월까지 혁신도시 구석구석에 문화를 전달할 계획이다”라며 “이전공공기관과 충무공동 주민들이 하나로 될 수 있는 문화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진주시는 혁신도시 활력촉진형에 선정되었다. 국·도비 9800만 원을 확보하여 혁신도시 내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사업을 11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배달 사업 추진 일정 월 활동장소 주요 내용 4월 24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 일원 ・행사명 : 어린이 문화 공연 및 체험활동 및 아트 플리마켓 ・주요내용 : 문화공연 및 체험활동, 예술가 작품 전시 및 판매 5월 29일 물초울 공원 앞 ・행사명 : 어린이 문화 공연 및 체험활동 및 아트 플리마켓 ・주요내용 : 문화공연 및 체험활동, 예술가 작품 전시 및 판매 6월 26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 일원 ・행사명 :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장인 밴드 커뮤니티 ・주요내용 : 직장인 밴드 공연 7월 31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 일원 ・행사명 : 어린이 문화 공연 및 체험활동 및 아트 플리마켓 ・주요내용 : 문화공연 및 체험활동, 예술가 작품 전시 및 판매 9월 25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 일원 ・행사명 :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장인 밴드 커뮤니티 ・주요내용 : 직장인 밴드 공연 10월 30일 물초울 공원 앞 ・행사명 : 어린이 문화 공연 및 체험활동 및 아트 플리마켓 ・주요내용 : 문화공연 및 체험활동, 예술가 작품 전시 및 판매 11월 27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 일원 ・행사명 :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장인 밴드 커뮤니티 ・주요내용 : 직장인 밴드 공연 * 행사내용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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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산청군, 효율적인 인허가 처리를 위한 간담회가져
    산청군은 지난 23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효율적인 민원행정(인허가) 업무처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청군, 한국국토정보공사 산청지사, 산청군 건축사협회 및 토목협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민원담당자 주요사업 및 민원현안 보고, 현 민원처리 프로세스 현황, 문제점 및 전달사항 보고, 건축·개발허가 등 민원처리 개선방안 협의 등이 이뤄졌다. 세부적으로는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외국인 언어 통·번역기 운영, 어르신 민원인 전화상담 콜 서비스 시행, 민원처리 신속성을 위한 민원안내 도우미 2인 배치 등을 홍보했다. 또 도로변 개발사업 시 과도한 절·성토 수반 시 사전협의 요청, 복합자재 사용한 건축물의 사용승인 시 건축자재 품질관리서 제출, 등록전환 측량시 준공 시점 또는 경계가 명확한 시점에 가능, 지적재조사지구 내 인·허가시 사전협의 요청, 건물번호판 설치 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권장 등이 논의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다양한 민원현안 공유를 위해 민원담당자·공공기관·민간협회 간 정기적인 간담회를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원인 입장에서 각종 인허가 민원을 신속하고 불편함 없이 처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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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경남도 ‘제15회 경상남도 여성농업인대회’ 개최
    경남도는 사천시와 함께 24일 오후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우주항공의 미래! 스마트 농업의 꿈! 경남여성농업인과 함께!’라는 주제로 ‘제15회 경상남도 여성농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김현철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정정례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상남도연합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농업단체장, 농업인 가족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행사 참석 전 18개 시군 홍보부스를 방문하여 여성농업인들을 격려하였다. 시군 홍보부스에는 농특산물 홍보관과 천연염색, 다육이 심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체육행사와 화합행사도 함께 진행해 여성농업인의 화합과 기상을 맘껏 펼치는 축제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여성농업인 18명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비롯한 18점의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하였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생업의 현장에서 농업과 경남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의 열정은 경남 재도약의 원동력”이라며 “경남도는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보상범위 확대, 스마트 농법 추진과 같은 농업 시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남도연합회는 1996년 설립 이래 28년간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도모, 농촌 제반문제 해결 등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8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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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제296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청군의회(의장 정명순)는 24일 이승화 군수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96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은 이영국 의원의 “3.1절을 기념하자”, 김재철 의원의 “대형 농기계 지원사업” 제안, 최호림 의원의 “문화관광형 주말시장을 만들어 경제를 활성화” 시키자를 주제로 이루어졌다. 이영국 의원 ◆ 이영국 의원은 산청은 조선시대 남명 조식 선생이 임진왜란 영남 3대 의병장으로 불리는 곽재우, 정인홍, 김면 등 수많은 후학을 길러낸 곳이며, 유림독립운동의 중심이 된 호국충절의 고장이라 했다. 이의원은 선조들의 기개를 본받고 독립운동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1995년 군민들의 이름으로 ‘항일독립유공자 추모비’를 건립하였으며, 2022년에는 남사예담촌을 ‘산청 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테마공원’으로 조성하였는데, 기념하는 것은 부족하다고 했다. 현재 우리가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호국정신을 미래 세대에 전승하기 위해 3.1절 기념행사 개최, 현장 학습 등을 통한 우리 지역 역사 바로 알리기 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발언을 마무리했다. 김재철 의원 ◆ 김재철 의원은 ‘대형농기계 지원사업’에 대해 제안하였다. 이날 발언에서 김재철 의원은 농가인구는 한 세대 전과 비교하여 1만 9천여 명이 줄어든 9천 8백여 명인데, 이 중 65세 이상 비율이 61.7%로 고령화 문제가 심각하다고 하였다. 김의원은 농업의 기계화에도 산청군 경지면적은 감소하고 휴경률은 5%대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로 농번기 농작업 대행 인력 부족을 들었다. 일손 부족으로 인한 휴경의 해결책으로 작업 효율성이 높아 적시 영농이 가능하고, 부속 기계로 다양한 농작업도 가능해 꼭 필요하지만, 비싼 가격으로 개별 농가가 구매하기 쉽지 않은 대형농기계 지원사업을 제안하면서 발언을 마무리했다. 최호림 의원 ◆ 최호림 의원은 문화관광형 주말시장을 만들어 경제를 활성화 시키자고 제안했다. 최 의원은 전남 장흥군의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강원도 정선군의 “정선아리랑시장”, 충남 예산군의 “예산시장”의 예를 들었다. 최 의원은 산청군의 전통 5일장이 명목상 유지되어 대책으로 주말시장을 운영하고, 군이 품질 보증하여 특성화된 품목을 만들고, 산청사랑상품권 등의 지역화폐를 사용하여 실질적인 경제 혜택이 산청군에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대한민국 힐링 여행 1번지 동의보감촌과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인 남사예담촌의 상설 마당극과 국악공연을 연계한 가칭 “동의보감촌시장”과 “남사예담촌시장”을 만들어 경제를 활성화 시키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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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경남도, 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4일, 도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돌발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상남도경찰청과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 지자체 공무원이 민원인들의 위법행위로 인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민원인들의 폭언·폭행, 기물파손 등의 위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공무원들도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훈련은 비상대응반을 편성하여 비상시 경찰과 청원경찰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다. 훈련은 민원인이 상담 중 공무원에게 폭언과 기물파손을 하는 상황이 발생→민원인 폭언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상담내용 녹음·촬영→비상벨 작동(경찰 및 청원경찰 호출)→피해공무원 격리 및 휴식→방문 민원인 대피유도→특이민원인 제압(청원경찰)→경찰인계 순으로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경남도에서는 도와 전 시군(읍면동) 민원실 내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112상황실과 연결한 비상벨 설치 ▲CCTV 설치 ▲민원창구 안전보호막 설치 ▲ 휴대용 영상음성 기록장비 구비 ▲법적 대응 전담부서 지정 등을 구축했다. 정부에서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고충이 커짐에 따라 관계기관 TF를 통해 일선 현장에 실효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종합적 개선방안을 마련 중이며, 이달 말에 최종 세부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상원 경남도 도민봉사과장은 “민원인의 위법행위는 민원처리를 지연시키고, 공무원뿐만 아니라 다른 민원인에게도 불안감을 조성해 공익적 차원에서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민원 공무원이 본연의 민원 처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존중해달라”고 도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민원인의 위법행위는 경남에서만 6,806건이 발생하였으며, 이 중 폭언·폭행 등이 심각한 23건에 대해 기관에서 신고·고발 등 법적 대응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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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창원특례시, 1인가구를 위한 ‘슬기로운 경제교육’운영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3일(화) 저녁 7시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창원시 거주 1인 가구 30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경제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1인가구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자산설계, 노후준비, 절세전략 등 경제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다양한 경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자산배분, 연금자산 관리 및 절세 효과를 높이는 방안 및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경제계획에 도움을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30대 참가자는 “노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어 걱정스러운 마음에 신청하게 되었는데 교육을 통하여 젊었을 때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면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창원특례시에서는 2024년에도 1인가구의 심리 안정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자기돌봄, 운동, 요리, 정리수납 등 자조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가족센터 ☎ 225-394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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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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