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 장기근속 모범운전자 처우개선 및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범위 확대
  • 택시업계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환경 조성
캡처 제종남2.PNG
제종남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2일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택시운송사업 활성화와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각종 규제와 유류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운수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자 택시업계 관계자와 여러 차례 소통하며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댔다.

 

캡처 택시.PNG


이에 시는 법인택시 장기근속 모범 운전자의 처우개선과 신규취업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하던 처우개선 지원금을 올해 하반기부터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하고 지원 대상자 폭도 확대하기로 했다.

 

택시 운수종사자 재정부담을 완화하고 택시요금 카드결제 기피 현상을 줄이기 위해 시행된 택시요금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도 기존 1만원 이하 결제 건까지 지원하던 것을 하반기부터 2만원 이하 결제 건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또한, 창원 브랜드 콜택시 5개사를 통합한 창원통합콜(온다콜) 택시의 활성화를 위해 표시등 교체 지원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원이대로 S-BRT 공사 후 기존 버스 승강장을 택시 승강장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를 거쳐 추진 중에 있다.

 

제종남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택시업계 활성화를 통해 수요자인 시민의 교통편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택시운송사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소통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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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택시운송사업 활성화 및 처우개선 확대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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