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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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청군의회, 현장에서 답 찾는다
    산청군의회,는 지난 4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집행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딘노루궁댕이 버섯농장 이번 현장답사는 산청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신소득작목육성지원 사업장 등 18개 주요 사업장에 대하여 전반적인 추진사항 및 실태를 파악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그에 따른 해결방안 및 지원책을 강구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이번 답사에서는 주민편의시설사업장을 비롯하여 관광개발 및 기후위기에 대응한 농업현장 위주로 답사를 실시했다. 원예 및 과수실증시험포장 현장에서는 기후위기와 지역특성, 소비시장 등을 반영한 품종적합성 검토에 신중을 기해 농가 소득이 실질적으로 증대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제시했다. 산청군장애회관(신축현장) 또한 군이 추진하는 대규모투자사업의 경우,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가 많지만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해 줄 것과 덧붙였다. 기타 사업장에 대해서는 배수 및 붕괴 위험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 근로자 및 관광객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청읍 애플망고재배현장 군의회는 이번 주요사업장 현장답사 기간 중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 요구사항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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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진주시, ‘2024년 지역농산물 활용 식문화교육’ 교육생 모집
    진주시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을 대상으로 로컬식재료 관심 확대 및 우리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2024년 지역농산물 활용 식문화교육’ 8개 과정에 교육생 274명을 모집한다. 22일 발효학교 교육생 모집을 시작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과정별 20~30명을 모집하며 진주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생활기술팀(055-749-6117)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농산물 활용 식문화교육은 농산물가공센터 내 복합식문화 교육공간에서 운영된다. ▲발효학교 ▲우리쌀 식품가공 기술▲다양한 우리쌀 활용 교육 ▲여름 발효밥상 ▲추석맞이 가족사랑 디저트 ▲쌀 디저트 베이킹 등 6개 과정은 평일에 진행되며 ▲K-디저트(직장인반) ▲치즈스쿨 등 2개 과정은 주말에 운영된다.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김치, 장아찌 만들기와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쌀 베이글, 쌀 식빵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평일에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과 직장인 부모들을 위해 주말에도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제철재료를 이용한 발효음식부터 우리쌀을 이용해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디저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만족시킬 교육을 준비했다.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식문화 교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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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부산시, 「2027년 ISI 세계통계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2001년 유치에 이어 26년 만에 국제통계기구 만장일치로 부산이 선정돼… 대한민국 두 번째 유치 쾌거 ◈ 부산시, '데이터기반행정'을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 전국 최다 25종의 공공통계 작성·제공,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및 후속 사업도 진행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국제통계기구, 통계청, 한국통계학회와 「2027 국제통계기구(ISI) 세계통계대회(WSC)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파브리지오 루게리(Fabrizio Ruggeri) 국제통계기구 차기 회장, 이형일 통계청장, 김동욱 한국통계학회장이 각 협약 기관 대표로 직접 참석해 서명했다. □ 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7년 국제통계기구(ISI) 세계통계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역할 분담 및 상호 협력 합의다. ○ (부산시) 개최 도시 / 시설 점검, 행정 지원, 후원기관 확보 ○ (국제통계기구) 대회 주관 / 전반적 운영, 학술대회 및 위성 회의 프로그램 구성 계획·관리 / 예산(현물) 상세내역 관련 협의를 통한 계획·운영 등 ○ (통계청) 대회 주최 / 예산 확보 및 재정지원(행사 비용, 개도국 통계역량 프로그램 등) / 대회 운영 및 행사 지원을 위한 자문회의 구성·운영 등 ○ (한국통계학회) 협력 기관 / 프로그램 구성 참여, 후원기관 확보 및 참가자 확대 등 □ 한편, 오는 2027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66차 국제통계기구(ISI) 세계통계대회(이하 대회)'는 1887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전 세계 통계인의 통계올림픽이다. 이번 부산 유치는 2023년 7월 국제통계기구에서 만장일치로 결정됐으며, 2001년 서울 대회 이후 26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유치한 쾌거다. □ 특히, 전 세계 3천 명 이상의 회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회의인 이번 대회 유치로 부산은 국제 전시(컨벤션)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며, 국내외 3천5백여 명 참가자들의 숙박, 관광 등을 통한 100억 이상의 직접적 경제효과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제고가 기대된다. □ 시는 데이터기반행정을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전국 최다 25종의 공공통계를 작성․제공하고 있고, '부산 빅데이터 혁신센터' 운영과 오는 2025년 3월까지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을 통해 시민 누구나 데이터를 공유․분석․활용하는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7년 세계통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지난 26년간 쌓아온 우리나라와 부산시의 통계․데이터 분야 발전 사례를 전 세계에 공유하며, 나아가 부산이 '세계적 데이터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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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경남교육청,수도권 26개 대학 입학관계자와 진학 협의회 개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2일 더케이(The-K) 서울호텔에서 경남교육청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권역별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 대표,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교사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26개 수도권 대학 입학사정관 45명을 초청해 진학 협의회를 열었다. ‘꿈이 빛나는 대학, 함께하는 경남교육’을 주제로 한 진학 협의회에서는 경남의 우수한 교육 활동을 안내하고 2025학년도 대학별 입학 세부 전형에 대한 궁금증, 지원 시 유의점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소통했다. 먼저 대학별로 2024학년도 전형별 입시 결과를 토대로 2025학년도 입시 전형 특징 및 지원 전략을 활발하게 논의하였다. 특히, 자유 전공 확대 및 학생부 전형에 맞춰 학교에서 진학 지도 방법을 준비하기 위한 구체적인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대학에서 수집한 정보를 취합·분석해 2025년 대학별 입시 분석, 대학별 정보 제공 자료집으로 제작 후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 게시하고 단위 학교에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환영사에서 “공교육 신뢰 회복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입학사정관들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진학 협의회가 꿈과 재능을 펼칠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기회의 공간으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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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주한 필리핀 대사, 창원특례시 방문... 2024 MAMF 개최 논의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2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Maria Theresa B. Dizon-De Vega) 주한필리핀 대사 일행을 맞아 2024년 맘프 추진 방향과 필리핀과 창원시의 교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제19회 문화다양성 축제 MAMF(맘프) 주빈국으로 ‘필리핀’이 선정됨으로 성사되었다. 맘프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주한필리핀 대사를 임명, 본국과 긴밀한 협조하에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를 개최하고자 창원시를 방문하여 상호 협력 의지를 다지고자 한다. 창원특례시장과 주한필리핀 대사는 MAMF(맘프) 축제뿐만 아니라 필리핀과 창원시 기업 간의 경제 협력 논의 및 문화·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창원시와 필리핀 지방정부 간 자매결연 추진 등 다양한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 주한필리핀 대사는 “창원시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MAMF(맘프)를 계기로 필리핀과 한국이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주한필리핀 대사님의 방문을 환영하며, 올해 필리핀과 한국은 수교 75주년으로, 맘프와는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주빈국이 된 만큼 창원시와도 오랜 인연을 맺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로 양국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MAMF(맘프) 축제를 통해 문화 다양성 가치를 확산시키고 글로벌 문화선진국으로 함께 도약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9회 문화 다양성 축제 MAMF(맘프)는 10월 중 용지문화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문화다양성퍼레이드, 마이그런츠아리랑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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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창원특례시, 1,572억 원 규모 물류기업 투자 유치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2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첨단물류기업인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대표이사 노승현), 디피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주)(대표이사 김도영)와 총 1,572억 원을 투자하고 지역 인재 275명을 채용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장금용 창원제1부시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 노승현 대표, 디피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 김도영 대표가 참석해, 서로 간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노력에 합의했다.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는 ㈜엘엑스판토스부산신항물류센터와 LG전자가 컨소시엄으로 설립한 물류기업으로, 서‘컨’1단계 배후단지 내 125,720㎡ 부지에 2026년까지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대규모 물류센터를 신설하고 188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는 이번 투자를 통해 고부가가치 복합물류를 선도하고자 한다. 모회사인 ㈜엘엑스판토스는 40여 개국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해운‧항공운송을 주력으로 하는 국내 최대의 국제물류기업인 만큼 신항 배후단지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디피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주)는 글로벌 항만 운영사인 디피월드가 전액 출자해 설립한 물류기업이다. 서‘컨’1단계 배후단지 내 74,568㎡ 부지에 약 572억원을 투자해 스마트 물류센터를 신설하고 87명을 신규 고용해,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디피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주)는 디피월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물량 창출, 종합 부가가치 물류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핵심 공급망 허브를 구축할 목표로 이번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세계적 물류기업 2개사가 동북아 물류 허브가 될 부산항 신항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로 기업과 지역 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시는 기업 투자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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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낙동강유역환경 올해 국고보조금 3,972억 중 2,780억 상반기 조기집행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 이하 낙동강청)은 올해 하수도 국고보조금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관내 모든 지자체가 참여하는 집행점검 회의를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 낙동강청 별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낙동강청은 올해 편성된 국고보조금 예산 3,972억 중 70%인 2,780억원을 상반기 내에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집행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지자체의 조기집행을 독려할 계획이다. ※ ‘24년 부·울·경 하수도사업에 편성된 국비 3,972억원은 하수관로 1,879억(47.3%), 하수처리장 1,360억(34.2%), 임대형민간투자사업(BTL) 630억(15.9%) 등으로 구성 □ 이번 집행점검 회의에서는 광역 및 기초지자체에 환경부의 조기집행 방침과 집행목표를 공유하고 사업추진에 애로를 겪고 있는 사업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집행률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환경부는 지난 2월 14일, 하수도 예산의 조기집행을 위해 △재원협의 및 설치인가 등 사전 행정절차 기간 단축, △집행부진 문제사업 집중관리, △내년도 예산안 연계를 통한 재정집행 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 밝힌 바 있다. ○ 이에 따라 낙동강청은 지자체의 조기 공사발주 및 계약체결을 위해 사전협의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사업 간 예산조정을 통해 추진이 원활한 사업에 국고를 먼저 교부하는 등 하수도 예산의 효율적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행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아울러 낙동강청은 하수도예산 재정집행점검반을 구성하여 분기별로 이월과다 사업, 행정절차 지연사업 등 예산집행이 부진한 사업을 대상으로 시·도 하수도 예산 담당부서와 함께 합동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올해 하수도 국고보조금 예산 70% 이상을 상반기 중 신속 집행하여, 민생경제 회복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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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학교 신설 수요 부족으로 창원 (가칭)무동2초교 설립 보류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창원시의 재정 지원 확약 철회와 공동주택 공사 중단 장기화에 따른 학교 신설 수요 부족으로 (가칭)무동2초등학교의 설립을 보류하기로 했다. 오는 2026년 3월 개교 예정이었던 (가칭)무동2초등학교는 학생 수 361명, 학급 15개의 소규모 학교이다. 설립비는 창원시의 재정 지원 확약액 30억 원을 포함한 300억 원 미만이다. 경남교육청은 2022년 11월 자체투자심사를 거쳐 (가칭)무동2초등학교와 (가칭)감계2중학교 설립을 진행 중이었다. 그러나 창원시가 의뢰하여 올해 3월 의결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객관적 수요를 기반으로 학교설립 필요성과 규모 적정성 재검토 ▲지자체 및 교육청 재정여건 고려한 재원조달계획 검토로 ‘재검토’ 의견을 받으면서 재정 지원 확약액 30억 원과 40억 원을 각각 철회했다. 경남교육청은 ▲창원시의 재정 지원 확약 철회에 따른 재원조달계획 변경(자체투자심사 재심사 사항) ▲(가칭)무동2초등학교 통학 구역 내 입주 예정이던 공동주택 공사 중단 장기화에 따른 학교 신설 수요 부족으로 학교 설립을 재검토했다. 공동주택 개발이 중단된 현 상황에서 2026년 개교 시 (가칭)무동2초등학교는 학생 수 170여 명, 7개 학급 규모의 운영이 불가피하다. 교육부는 교육 결손을 최소화하고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초등학교 적정 규모를 학생 수 360명에서 1,080명까지로 보고 있다. 결국 지난달 19일 경남교육청의 자체투자심사 결과, (가칭)무동2초등학교 설립은 ‘공동주택 분양률 추이를 고려해 추진한다’는 조건으로 ‘재검토’ 결정이 났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4월 12일과 17일 2회에 걸쳐 지역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러한 결정 사항을 설명하고, 앞으로 중단된 공동주택 신축 공사가 재개되고, 부동산 경기가 호전돼 학생 수가 증가하는 시점에 (가칭)무동2초등학교 신설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안내하였다. (가칭)감계2중학교는 감계 지역 중학생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신설 필요성을 인정받아 재심사에서 ‘적정’으로 결정되었고 일정대로 설립을 진행한다. 이종부 학교지원과장은 “(가칭)무동2초의 설립이 보류되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러나, 현 시점에서 설립을 강행할 경우 조만간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불가능한 규모로 학교 규모가 축소될 수도 있어, 향후 개발 재개로 학생 수 증가가 가시화되면 설립 추진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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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제4회 창원시 반려동식물 문화축제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반려 동·식물에 대한 건전한 문화 정착과 소통하는 공간 조성을 위해 오는 4월 27일 ‘용지문화공원’에서 제4회 창원 반려 동·식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축제, 도시농업문화행사, 팜투테이블 행사를 통합한 이번 행사는 창원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진행된다. 일부 반려동·식물 체험부스 체험 등록은 행사 당일 10시 12시로 나누어 각 행사 부스에서 접수를 받는다. 11시에는 개막식과 더불어 반려동식물 가족이 함께하는 펫·그린 플로깅과 마산신월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13시부터는 반려동물 전문가 토크콘서트(이웅종 소장, 김명철 수의사)가 진행되며, 다양한 부대·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반려동물 체험부스는 △유기견 입양·길고양이 보호 캠페인 △건강검진 상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생세컷 △만들기 체험(인식표, 탈취제, 비누만들기 등)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반려동물 부분미용과 △행동교정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질리티존도 조성하여 반려동물 명랑 운동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반려식물 체험부스는 △도시농업·치유농업·스마트팜 홍보 △마스터 가드너 소개와 도시농업 및 나눔텃밭 활동 홍보 △만들기 체험(채소꽃다발, 씨앗폭탄, 밀집 꽃모자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팜투테이블 부스에서는 단감타르트, 달콤 딸기청, 황토꽃 액자 만들기 등 식체험과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반려 동·식물 문화축제 행사를 통해 창원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행복한 반려동물·식물 문화가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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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4-04-22
  • (기고문) 교차로 우회전 횡단보도 앞에선 무조건 일시정지!!
    2023년 1월 22일 경찰청에서는 교차로에서 차량 우회전 시 일시정지를 의무화한다는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었고, 많은 홍보와 3개월간의 계도기간 후 2023년 4월 22일부터 본격적으로 단속을 해왔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려는 차량은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이면 횡단보도 앞에서 무조건 일시정지 한 후 우회전해야 한다. 만약 우회전 중 건너는 보행자 또는 건너려 하는 보행자가 있을 경우 일시정지 하여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보행자보호의무위반으로 승합차 7만원, 승용차 6만원, 이륜차 4만원, 자전거등, 개인형이동장치(PM) 3만원의 범칙금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경찰청에서는 도로교통법 개정내용에 관한 홍보, 단속을 꾸준히 하였지만 1년이 지난 지금도 우회전으로 인한 교통정체와 교통사고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2023년 발생한 우회전 교통사고 건수는 18,198건으로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되기 전인 2022년 18,018건보다 사고 건수가 조금 더 증가되었다. 위와 같은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12대 중과실로 5년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선고받을 수도 있다. 현장에서 단속하는 경찰관으로서 아직도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데도 어느 정도 지나갔으니 위험하지 않다는 이유로 서행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1년이 지나도 운전자들이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정확히 알고 있는 운전자가 거의 없고, 설명을 들어도 잘 모르겠다는 목소리와 잘못된 설명을 듣고 보행자가 없는 교차로상 횡단보도 앞에서 횡단보도신호등이 녹색에서 적색으로 바뀔 때까지 기다리다가 교차로상의 교통정체를 일으키는 경우도 많이 보게 된다. 독자들은 간단하게 기억해주었으면 한다. 서행과 일시정지는 1~2초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교차로상의 횡단보도를 지나갈 때면 보행자가 있든 없든 무조건 일시정지.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있다면 계속해서 일시정지, 보행자가 없다면 천천히 서행하여 준다면 교통사고도 줄일 수 있을 것이고 교차로상의 교통정체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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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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