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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동 주민자치회, 성주사 둘레길 걷기 행사 개최
- 창원특례시 성산구 성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성주사 황토곰숲길에서 ‘우리 동네 가족과 함께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 주민자치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몸풀기 체조, 마름열매 장신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진행 후 생태해설사와 함께 성주사 황토곰숲길을 걸으며 황톳길을 탐방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구자봉 주민자치회장은 “흐린 날에도 많이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정애 성주동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 추진 예정인 3개의 주민자치사업 또한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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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동 주민자치회, 성주사 둘레길 걷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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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아빠단-아빠생활백서’ 발대
- 경남 산청군은 ‘산청군 아빠단-아빠생활백서’를 발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발대는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초보 아빠들의 육아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육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청군 아빠단에는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3~7세 자녀를 양육 중인 17가족 42명이 참여한다. 특히 참여 아빠들은 올해 연말까지 매월 주어지는 육아 미션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널리 알리는‘육아 인플루언서’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14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산청군가족센터가 위탁 수행하는 산청군 아빠단의 시작을 알리고 사업개요, 주요 프로그램 소개, 위촉장 전달 등이 이뤄졌다. 또 식후 체험프로그램으로 아이스크림 모양의 꽃꽂이 만들기를 통해 아빠와 자녀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유대감을 형성했다. 산청군 관계자는“이번 발대가 육아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빠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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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아빠단-아빠생활백서’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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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개최
- 국제로타리 3590지구 산청로타리클럽은 지난 13일 산엔청복지관에서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인관 회장이 이임하고 민병대씨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또 지난해 봉사활동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인관 전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단체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병대 신임 회장은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클럽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로타리클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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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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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시설관리공단-진주경찰서-진주소방서, 지역안전 강화 3자 업무협약 체결
-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상섭)은 지난 12일 오전 11시 본부청사 2층 회의실에서 진주경찰서(서장 제옥봉), 진주소방서(서장 조형용)와 ‘지역 내 시설안전 및 치안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으로 다양한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대응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 안전 확보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협력 내용은 ▲대규모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재난관리 및 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물적·인적 자원 상호지원 ▲재난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 교육, 캠페인 공동추진 ▲각종 재난유형별 매뉴얼 공유 및 공동대응방안 마련 ▲시민대상 안전교육, 재난예방 홍보활동 등 안전문화 확산 협력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 및 실무자간 핫라인 구축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평상시 정기적인 업무교류와 합동 점검,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우수 안전관리 및 치안 사례를 공유하며 개선방안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연락망 구축과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제옥봉 진주경찰서장은 “지역 사회 안전구축이라는 공동목표를 가지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형용 진주소방서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각종 재난 사고 대비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진주시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상섭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피해를 최소화하고, 평상시 안전문화 확산 및 재난예방 역량을 강화하여 3개 기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서명한 날로부터 즉시 효력이 발생하며, 협약 종료가 불가피할 경우 3개 기관이 상호 협의를 통해 정한 시점까지 유효하다. 3개 기관은 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해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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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시설관리공단-진주경찰서-진주소방서, 지역안전 강화 3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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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구내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 본격 운영
- 경남농협(본부장 류길년)은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의 일환으로 구내식당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16일, 첫 운영을 맞아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 조청래 농협은행 경남본부장, 류승완 노조위원장 등 70여명의 직원이 함께 아침밥을 먹으며, 밥 중심의 건강한 식문화 만들기에 앞장서자는 다짐을 하였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 결식률이 높아지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그동안은 주로 대학교에서 운영되어 왔지만, 금차에는 경남농협에서 직원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근무 효율성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아침밥 먹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도입하기로 했다.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은 “아침밥을 먹는 문화는 건강에도 좋을뿐더러 경남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농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며 “우리 농협 임직원이 먼저 아침밥 먹는 문화에 앞장서서, 지자체․기관․기업 등과 함께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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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구내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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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맘, 초록우산에 1억 1천만원 상당의 어린이 비타민 음료 및 감기액상차 후원
- □ 사천에 위치한 산타맘(대표 황지원)은 16일, 초록우산을 통해 사천시 취약계층 아동에 어린이 비타민 은료 및 감기액상차 13,000박스를 후원했다. □ 약 1억 1천 5백만 원 상당의 어린이 비타민 음료 및 감기액상차 13,000박스는 사천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된다. 전달한 물품은 산타맘에서 직접 제조한 어린이 비타민 음료, 어린이 전용 감기액상차로 아동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 산타맘 황지원 대표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 기쁘다,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인 만큼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 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후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 기업, 단체는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T.055-237-93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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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맘, 초록우산에 1억 1천만원 상당의 어린이 비타민 음료 및 감기액상차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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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함양군수, 기획재정부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 지원 요청
- 경남 함양군 진병영 군수는 지난 12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내년도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진 군수는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과 타당성심사과장을 만나 국토교통부에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사업으로 추진 중인 △국지도 37호선(함양 백전~서하) 2차로 개량 사업, △국도 24호선(함양 지곡~안의) 4차로 확장 사업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적극 설명했다. 해당 사업들은 현재 예비타당성 현장 조사를 마친 상태로, △국지도 37호선(함양 백전~서하)의 경우 심한 급커브 구간 및 겨울철 잦은 강설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커, 터널 개설을 통한 우회도로 확보가 절실하며, △ 국도 24호선(함양 지곡~안의)은 안의·지곡 등 4개의 산업단지의 물류 대형 차량 증가로 4차로 확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어 진 군수는 국유재산조정과장과 면담을 통해 ‘국립남부권 산불대응센터’의 함양군 유치를 위한 부처의 협조를 요청했다. 함양군의 경우 지형적 특성상 산으로 둘러싸인 지형으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 국립공원 지리산과 덕유산을 아우르는 권역에 국립산불대응센터를 유치할 경우 대형산불을 방지하고, 산림청 소속 함양산림항공관리소가 관내에 소재하고 있어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과 협력해 초기 총력 대응이 가능해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군수는 “오늘 기획재정부에 건의한 사업들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라며 “해당 사업들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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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함양군수, 기획재정부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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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제33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개최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제33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 스포츠서울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여자 축구팀 47개팀, 1,600여명이 참가해 여자축구의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경기방식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나눠 진행되며 초․중․고등부는 각 조별 예선리그에서 1, 2위를 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결승전까지 단판으로 진행되며, 대학부는 풀리그로 진행하여 대회 마지막 날에 순위 결정전이 진행된다. 경기는 무더위를 피해 늦은 오후부터 야간 경기로 진행되며, 예선전을 포함한 전 경기는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또한,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경기장 내 페트병 사용을 자제하고 텀블러 등 다회용기를 이용하는 ‘경기장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도 진행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여자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선수들이 열정을 펼칠 무대를 합천군에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팀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 준비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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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제33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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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서‘제5차 경남서부 4개 군 행정협의회’개최
- 신성범 국회의원과 산청·함양·거창·합천 4개 군의 군수들이 6월 15일, 합천군수실에서 모여 ‘제5차 경남서부 4개 군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를 이끌 차기 회장 선출과 4개 군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4개 군은 오는 6월 24일, 14:00, 거창군에서 ‘2027년 도민체전 경남서부 4개 군 유치 관련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여 도민체전 유치를 위한 지역의 공감대를 형성하기로 하였으며, 차기 회장으로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선출했다. 또한, ▲체류형 쉼터 외국인 근로자 숙소 이용확대 건의(산청군), ▲서부권 웰니스 관광사업 협력 강화, ▲지방도 1023호(함양~하동) 미연결 구간 국지도 승격(함양군), ▲공공 산후 조리원·육아 드림센터 거점 운영(거창군), ▲전국 규모 축구대회 개최에 따른 공동 상생방안, ▲영상테마파크 루미나 야간콘텐츠 시범운영 홍보(합천군) ▲완등 인증사업 ‘오르GO 함양’ 4개군 공동사업 확대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신성범 국회의원은 “4개 군 공동현안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였으며, 함양군의 산악 완등 인증사업인『오르go 함양』과 같은 사업은 상당히 효과성이 있는 사업으로 4개 군이 공동으로 한번 추진해 볼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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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차강 웁궁 자담바 주부산 몽골 영사 면담
- 조규일 진주시장은 16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차강 웁궁 자담바 주부산 몽골영사(이하 자담바 몽골영사)와 오슈렌 볼트 몽골국립교육대학교 체육대학 학과장과 만나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자담바 몽골 영사가 먼저 제안하여 성사된 것으로 스포츠 교류 및 협력 확대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면담에서 자담바 몽골영사는 “몽골 최대 축제인 나담축제에 시장님과 진주시체육회, 진주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를 초청하고 싶다. 또한 진주시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스포츠 교류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조규일 시장은 “우리 시 스포츠 활동과 체육 인프라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진주는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몽골과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어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영사님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작년부터 이어오던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협력 활동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고 진주시체육회와 몽골 수도인 올란바트로 체육회 간 연결 고리를 만들어 국제적인 스포츠 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6월 몽골국립대학교 스포츠학과 교수진 12명이 진주를 방문하여 장애인스포츠 활동을 벤치마킹하였고, 9월에는 몽골 장애학생 등 18명이 진주에서 전지 훈련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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