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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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태완 의령군수 후보, 충혼탑·충익사 참배로 공식 선거일정 시작
    오태완 의령군수 후보가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약 100여 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지방선거 후보로서 첫 일정에 돌입했다. 오 후보는 공식 일정의 첫 행보로 의령 충혼탑과 충익사를 차례로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의령의 새로운 도약과 군민 화합을 다짐했다. 이날 참배에는 지지자와 선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오태완 후보는 “지금의 의령은 중요한 기회의 문 앞에 서 있다”며 “군민과 함께 더 역동적이고 살기 좋은 의령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설픈 시행착오로 다시 시간을 허비할 수 없다. 시작된 변화를 반드시 완성해 의령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 후보 측은 이번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민생 현장 방문과 군민 소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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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4
  • 창원특례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총력 대응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제1부시장 장금용)는 태풍과 폭염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4일 오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대체로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 발생 위험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선제적인 재난 대비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소방본부는 사전 대비 체계 구축을 위해 수난 구조 활동에 필요한 수방 장비의 상시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실시간 현장 상황 공유를 위한 유관 기관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풍수해 단계별 비상 근무조를 편성하고 개인별 임무를 부여하는 등 재난 대응 체계를 재정립하며, 119신고 폭주 상황에 대비해 비상 접수대를 증설하고 근무 인력을 보강하는 한편, 관서별 임시 상황실 운영을 통해 긴급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여름철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안전시설 점검과 자연 재난 예상 지역 소방력 전진 배치를 통해 풍수해 대응 태세를 강화하며, 재난 발생 시에는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소방력을 적극 투입할 방침이다. 폭염 대응을 위해 소방본부는 얼음조끼 등 9종의 폭염 대응 장비를 적재한 구급대를 운영하고, 폭염 대응 장비를 비치한 펌뷸런스를 활용해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24년 창원지역에서도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한 만큼 선제적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최근 3년간 창원 지역 폭염 관련 구급 출동 및 온열질환자 이송 건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폭염 관련 구급 출동은 2023년 24건, 2024년 38건, 2025년 42건이며, 온열질환자 이송 인원은 각각 21명, 32명, 37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야외작업장과 농작업 현장, 고령층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본부는 태풍, 폭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상기 소방본부장은 “자연 재난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강력해지며, 인명과 재산피해도 커질 수 있다” 며 “사전 대응 체계 구축과 철저한 현장 대응으로 안전한 창원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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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4
  • 배움의 여정, 경남에서 키르기즈공화국으로 이어지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2일부터 17일까지 김해외국어고등학교, 김해경원고등학교,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 학생 12명으로 구성된 국제교육교류단이 키르기즈공화국을 방문해 교육 교류 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키르기즈공화국 학생들을 경남으로 초청했던 교류 사업의 후속 활동으로 추진됐다. 양국 학생들은 학교 수업과 일상을 공유하며 국경을 넘은 우정을 쌓고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13일, 키르기즈공화국 수도 비슈케크의 69번 학교에서 열린 환영식으로 공식 일정이 시작됐다. 양국 학생들은 각국의 전통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지난 경남 방문 당시의 영상을 시청하며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 경남교육청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은 현지 학생의 한글 학습을 돕기 위해 한국어 교재와 한글 학습 교구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응원했다. 교류단은 14일부터 비슈케크 31번, 69번, 70번 학교를 방문해 현지 수업과 급식 체험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현지 교육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모스크. 박물관, 오시 바자르 전통시장 견학과 현지 가정 체류를 통해 키르기즈공화국의 역사와 생활 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류에는 러시아어 소통이 가능한 이주배경학생들이 단원으로 합류해 학생 간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양국 문화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다문화 감수성을 갖춘 세계시민 역량을 발휘한다. 교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키르기즈공화국 친구들과 직접 소통하며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졌다”라며 “이번 교류가 오래도록 이어지는 우정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희 학교정책국장은 “이번 방문 교류는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세계를 배우는 생생한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 교육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과 세계적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2017년 키르기즈공화국과 교육 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상호 방문과 교육 협력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국제 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해 학생 중심의 국제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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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4
  • 창원특례시,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제25회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을 맞이하여 식품안전관리 유공 공무원 시장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수여식은 올해 처음으로 창원시 5개 구청 일선에서 식품위생감시 등 식품안전관리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지역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날’로 전후 2주간(5월 7일 ~ 5월 21일) ‘식품안전주간’을 운영하며 식품안전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는 ▲창원 어린이 큰잔치 및 마산아구데이 축제장 내 식품안전 홍보 부스 운영 ▲어린이집 원아 대상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따라쓰기&색칠놀이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 캠페인 ▲시정 전광판, 시정알림 SNS를 통한 식품안전의 날 홍보 등을 추진했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표창을 받은 분들의 공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한 시민의 먹거리를 위하여 식품안전관리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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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4
  • 파크골프, '모두의 생활체육' 될 수 있게 '공존 설계'로 정책 패러다임 전환 필요
    □ 초고령 사회 진입과 함께 파크골프가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한 대표 생활체육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그러나 급격한 확산 이면에는 공공 공간의 이용 형평성, 무분별한 하천·도시공원의 점용, 공공시설의 사유화 논란 등 다양한 사회적 쟁점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관후)는 5월 13일(수) 파크골프의 현황과 사회적 쟁점을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과제를 담은 「파크골프가 모두의 생활체육이 되려면 : 규제 완화를 넘어 공존 설계로」보고서를 발간했다. □ 국내 파크골프장은 254개('20년) → 552개('25년)로 117.3% 증가했으며, (사)대한파크골프협회 회원 수는 같은 기간 4.5만 명 → 22.9만 명으로 급증했다. 비회원을 포함한 전체 이용자는 약 60만 명을 상회할 것으로 추산된다. 정부도 이에 발맞춰 파크골프장을 공식 체육시설로 포함하고 그린벨트 내 설치를 허용하는 등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 □ 이러한 변화는 파크골프 수요 확대와 사회적 수용성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시설 확충의 제도적 기반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러나 공급 중심의 양적 성장의 이면에는 여러 갈등이 잠복해 있다. ○ 첫째, 불법 조성 문제다. 파크골프장의 63.6%가 강·하천 인근에 위치하는데,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점용허가 없이 무단으로 시설을 설치·운영하여 환경 훼손과 안전사고 우려를 낳고 있다. ○ 둘째, 공간을 둘러싼 세대 갈등이다. 파크골프 이용자가 주로 60대 이상에 집중되다 보니, 하천이나 공원·캠핑장 등 공공 공간에 조성되는 파크골프장이 특정 연령대 전용 시설로 인식되어 다른 세대와의 마찰이 빈번해지고 있다. ○ 셋째, 공공시설의 사유화와 운영의 불투명성이다. 지방자치단체 예산으로 세워진 공공 체육시설임에도 특정 협회 회원 중심으로만 운영되거나 연회비 납부를 강요하는 등 일반 시민의 접근을 제한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 이에 보고서는 파크골프가 전 세대가 누릴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안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 최근 하천 내 파크골프장을 제도권 내에서 관리하기 위해「하천점용허가 세부기준」(기후에너지환경부 고시)이 개정되었으나 이는 하천구역에 조성되는 파크골프장에만 한정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양한 공간에 조성되는 파크골프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모든 시설에 공통 적용할 수 있는 입지 적정 기준과 환경 기준의 표준안을 마련하여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 현재 파크골프는 '체육시설'에는 해당하나 '체육시설업'은 아니어서 시설 기준, 체육지도자 배치, 안전·위생기준, 보험 가입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용자 대다수가 고령층인 만큼 체육시설 종목에 맞는 시설 기준을 도입하고 안전사고 예방 등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크다. 체육시설업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시설에 대해서도 필요한 경우 시설 기준을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 ○ 파크골프를 고령스포츠가 아닌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전환하기 위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또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이용시간대 또는 요일을 구분한 연령별 우선 예약제를 시범 운영하거나, 위탁 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특정 계층의 독점을 방지하면서 공정한 이용 질서를 확립해야 한다. □ 국회입법조사처는 "파크골프를 둘러싼 갈등은 수요 대응에만 치중한 공급 중심 접근에서 비롯된 측면이 크다"며, "이제는 다양한 이용 주체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공존 설계'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사진.글=국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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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4
  • 이재명 대통령, K-조선 미래비전 간담회 및 현장 시찰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오후 울산 동구에 위치한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해 선박 건조 현장을 시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청와대 안귀령 부대변인이 밝혔다. 1972년 설립된 HD현대중공업은 국내 최초 대형 조선소이자 세계 최대 규모 조선소로, 현재 14개 도크를 운영하며 초대형 컨테이너선과 LNG 운반선, LPG 운반선, 암모니아 운반선 등을 건조하고 있다. 안 부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차량에 탑승해 도크를 시찰했다. 조선소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도크는 선박 블록의 최종 조립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축구장 6~8개 규모에 달하는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했다. 현장에서는 거대한 블록이 정교하게 결합되며 하나의 선박으로 완성되는 과정이 한눈에 펼쳐졌다고 전했다. 시찰 중에 이 대통령은 선박 건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선박 한 척이 완성되기까지 걸리는 기간과 최근 수주 실적, 글로벌 시장 동향 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질문했습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스마트 조선소 구축을 통해 생산 체질을 혁신하고 디지털 기반의 미래 조선산업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카타르 등이 발주한 LNG 운반선이 정상적으로 건조되고 있는 상황도 확인했다. 또한 도크 한쪽에는 HD현대가 중소 조선소와 협력해 추진 중인 ‘반선 프로젝트’ 선박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정기선 회장은 “반선 건조는 선박의 앞뒤를 각각 다른 조선소에서 제작한 뒤 결합하는 방식”이라며, “건조 유연성을 높이는 동시에 대형 조선소와 중소 조선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노르웨이가 발주한 LNG 운반선 내부를 시찰하며 한국형 LNG 화물창 기술개발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조양삼 HD현대중공업 상무는 “LNG 화물창에는 저장된 LNG의 기화를 막기 위해 외벽까지 영하 163도의 극저온 상태를 유지하는 최고난도의 기술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정부가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한국형 LNG 화물창 기술을 선정한 데 감사하다”며,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설명을 들은 이 대통령은 LNG 화물창 단면 구조를 자세히 들여다보며 기술개발 현황과 국산화 수준, 해외 경쟁력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현장을 이동하며 안전 관리 현황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습니다. 도크 곳곳에는 ‘아빠 올 때 치킨! 다치지 말고’와 같은 안전 문구가 게시돼 있었다. 시찰을 마친 이 대통령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현장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 최고 수준의 K-조선 경쟁력은 무엇보다 현장 노동자들의 숙련된 기술과 헌신 덕분”이라며 “대한민국 조선산업이 미래 시장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현장 시찰을 마친 이 대통령은 인근 현대호텔에서 「K-조선 미래비전 간담회」를 주재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기회 요인과 위기 요인이 공존하는 상황에서 K-조선이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경청한 이 대통령은 “조선산업이 지역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는 것은 분명하다”며, 수도권에서 멀수록 지원을 강화한다는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기존 산업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고 좀 더 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간담회장 종료 후 이 대통령은 간담회 출입구에 있는 전시물들을 관람했다. 전시물로는 AI 기술을 활용하거나 운반이 가능한 용접 로봇, 도장 VR 기기 등 조선사들이 선박 건조 과정에 활용하는 최신 장비들과, 각 조선사별 주력 선종 모델 모형 등이 있었다 라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 브리핑에서 전했다. (사진.글=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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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4
  • 경남도, 산사태 대책상황실 본격 운영... 여름철 산사태 총력 대응
    경상남도는 집중호우와 태풍에 따른 산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도와 18개 전 시군에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 산사태 대책상황실은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와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시군 상황실과 연계해 ▲기상정보 ▲산사태 위기경보 ▲산사태 예측 정보 ▲현장 상황 등을 실시간 공유한다. 이를 바탕으로 상황관리와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 점검 등 도내 산사태 예방·대응 업무를 총괄한다. 또한 경찰·소방, 산림조합,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동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경남도는 ‘2026년 산사태 예방·대응 종합대책’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과정에 걸쳐 4대 전략 12개 과제를 담았다. 4대 전략은 ▲산사태 취약·위험지역 집중 관리 ▲대피체계 구축을 통한 인명피해 예방 ▲현장 중심 대응 강화 ▲신속한 복구를 통한 2차 피해 방지다. 특히 올해는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대피 훈련을 기존 시군 단위 18회에서 읍면동 단위 252회로 대폭 확대했다. 또 사천시 등 13개 시군 728개소에 산사태 안내표지판 설치를 지원해 신속한 주민 대피를 유도하고, 생활권 중심으로 취약지역을 집중 발굴해 사방사업 확대에도 나선다. 산사태 취약지역 실태조사는 1,200개소에서 2,035개소로 확대하고, 취약지역 내 사방사업 추진 비율도 기존 50%에서 60%로 높일 계획이다. 이재철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기후변화로 산사태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예방부터 대응, 복구까지 전 과정에서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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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4
  • 경남도, ‘투르 드 경남 2026’ 성공 개최 위한 막바지 점검
    경상남도는 14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투르 드 경남 2026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대회 전반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일웅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열렸으며, 경남도와 시군, 경남경찰청 및 시군 경찰서, 대한사이클연맹․경남사이클연맹, 대회 운영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분야별 추진상황과 기관별 역할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회 개최 전 마지막 준비상황 점검회의로, 국제사이클연맹(UCI)이 지난 4월 29일 최종 승인한 경주코스를 바탕으로 경주운영, 중계ˑ홍보, 숙식ˑ수송, 이벤트, 안전관리 등 분야별 준비상황과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운영 분야에서는 참가팀 현황과 경기운영 인력 교육 일정, 경주 차량 운영계획 등을 공유했으며, 대회운영 분야에서는 경기구간 교통 통제 계획과 안전시설 설치, 응급 대응체계 구축, 행사장 운영계획 등 안전관리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개막식이 열리는 거제 지세포유람선터미널과 폐막식이 개최되는 창원 3·15해양누리공원에 대해서는 관람객 안전관리 대책과 행사장 동선 관리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올해 창원 스테이지는 지난해 도청 앞~창원광장 중심 코스에서 벗어나 마산해양신도시와 3·15해양누리공원을 연계한 마산 해안도로 일원으로 변경된다. 해당 코스는 국제사이클연맹(UCI) 권고사항을 반영해 최종 설계된 코스로, 해안 경관을 활용한 경기 운영과 자연스러운 관중 유입, 도민 참여형 축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웅 권한대행은 “선수와 관중 안전, 교통 통제, 현장 대응체계 등 실질적인 운영 분야를 중심으로 마지막까지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인 국제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투르 드 경남 2026’은 오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거제․통영․사천․남해․창원 등 경남 남해안 5개 시군에서 개최된다. 대회에는 국제사이클연맹(UCI)에 등록된 해외 프로팀과 컨티넨탈팀 등 19개국 25개 팀,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각 시군 구간별 약 120km 내외 코스를 경주해 구간별 시상과 종합 시상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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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4
  • 경남도, 문체부·남부권 시도·코레일과 ‘남도 기차둘레길’ 업무협약
    경상남도는 14일 진주시 케이(K)-기업가정신센터에서 ‘2026년 제2차 남부권 광역관광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남부권 5개 시도,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남도 기차둘레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 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관광개발과장을 비롯해 부산·광주·울산·전남·경남 등 남부권 5개 시도 관광부서 과장, 한국철도공사 여행플랫폼처장, 경상남도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기관 관계자 4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남부권 철도 인프라 확충과 광역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해 철도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광주광역시·울산광역시·전라남도·경상남도, 한국철도공사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철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공동 홍보, 관광객 유치 협력 등을 통해 ‘남도 기차둘레길’ 사업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된 ‘지역관광 대도약’ 정책과 연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경전선을 비롯한 남부권 철도망을 활용한 광역관광벨트 구축의 첫 단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례회의 참석자들은 회의 이후 남도 기차둘레길 ‘진주․하동 코스’에 포함된 승산 부자마을과 진주성, 하동 최참판댁 일원을 방문해 15일까지 시범 관광상품 운영 현황과 지역 관광콘텐츠 연계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승산 부자마을에서는 케이(K)-기업가정신센터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콘텐츠 활용 방안을 살펴보고, 진주성과 하동 최참판댁에서는 역사·문화·문학 자원을 활용한 철도 연계 관광상품 확대 가능성 등을 논의한다. 김상원 경상남도 관관광개발국장은 “남도 기차둘레길은 철도를 중심으로 남부권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대표 광역관광 모델”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남부권 관광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남부권을 찾을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상품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남도 기차둘레길은 기차를 타고 남도의 풍경과 지역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철도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철도공사 관광개발(한국철도공사 자회사)은 오는 10월까지 ▲진주·하동, ▲보성·광주, ▲부산·울산, ▲해남·장흥 등 남부권 4개 권역을 연계한 1박 2일 철도 관광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열차 이동과 연계버스, 숙박, 관광지 입장 및 지역 체험 프로그램 등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코스로 구성됐으며, 상품 원가 대비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시도·시군이 열차비와 연계 교통비, 숙박 및 체험비 일부를 지원해 관광객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경남 ‘진주․하동 코스’는 광주송정역 또는 목포역에서 출발해 진주성, 승산마을, 하동 쌍계사, 최참판댁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운영되며, 지역 음식과 숙박 체험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산·울산 코스’는 오륙도와 해운대, 태화강국가정원 등을 연계해 도시와 자연을 함께 경험할 수 있으며, ‘보성·광주’와 ‘해남·장흥 코스’ 역시 남도 특유의 미식·문화・자연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으로 구성된다. ‘진주·하동 코스’는 5월 16~17일 첫 여행을 시작으로, 6월 6~7일과 20~21일 추가 예약이 가능하다. 이후에도 10월까지 월 2회 수준으로 지속 운영될 계획이다. 관광상품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메인화면 팝업 또는 여행상품 메뉴에서 ‘남도 기차둘레길’을 선택하면 코스별 일정과 가격, 출발역, 예약 가능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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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4
  •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경남도, 폭염대책기간 돌입
    경상남도는 여름철 무더위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을 통한 중대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폭염 시작 시기가 빨라지고 지속 기간과 강도도 강해지는 추세에 따라, 도는 폭염을 단순한 계절적 불편을 넘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으로 인식하고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 ‘폭염 중대경보’가 신설되는 등 폭염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만큼 한층 강화된 안전망을 구축한다. 도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지난 4월 폭염저감시설 설치와 폭염예방물품 구입 등을 위한 재난관리기금 9억 원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3억 7천만 원을 시군에 조기 교부했다. 또한 도내 무더위쉼터 점검을 오는 22일까지 완료해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와 이용환경 등을 사전 점검하고, 미흡 사항은 즉시 보완해 쉼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폭염저감시설 운영상태 점검도 병행해 도민 체감형 폭염 대응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폭염대책기간에는 상황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폭염대응 T/F팀을 구성·운영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단계별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 폭염 취약계층을 3대 10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해 계층별 맞춤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 신체적 민감대상 : ①취약노인 ②장애인 ③기저질환자▲ 경제적 민감대상 : ①수급자 ②고독사위험자 ③노숙인 ▲ 사회적 민감대상 : ①농어업인 ②이동노동자 ③사업장근로자 ④야외활동자 취약노인과 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생활지원사와 방문건강관리 인력 등을 활용한 안부확인과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하고, 건설현장과 야외근로자에 대해서는 무더위 시간대 작업 자제,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 등 폭염안전수칙 준수를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방송과 가두방송, 재난문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마을이장과 자율방재단 등을 폭염마을 담당자로 지정해 취약계층 안부 확인 등 예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축·수산 분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분야별 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피해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과수 피해 예방·축사 현대화·고수온 대응장비 확충 등 분야별 예방대책 추진과 함께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에너지 수급 위기 상황에도 상시 대처한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올여름도 매우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민들께서는 폭염특보 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길 바란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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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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