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소방청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밀양 가뭄 현장에 소방력 긴급 투입
- 지속되는 가뭄으로 농가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소방청의 국가소방동원령 발령에 따라 밀양 가뭄 현장에 대규모 소방력이 긴급 투입된다. 밀양시는 소방청과 긴밀히 협력해 가뭄 심각 지역에 농업용수를 신속히 공급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은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밀양지역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이 25.3% 수준까지 떨어지는 등 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림에 따라 정부 차원의 가뭄 대응체계를 가동한 것이다. 소방청은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경기·강원 소방본부 소속 물탱크차량 40대와 소방관 80명을 밀양시에 긴급 투입한다. 투입되는 물탱크차량은 대당 약 6톤의 용수를 운반할 수 있으며,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농업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대상지는 밀양시 삼랑진읍, 부북면 일대 약 40ha의 농경지로, 소방차량을 활용해 농업용수를 직접 공급한다. 밀양시는 원활한 급수 지원을 위해 취수지와 급수지역을 사전에 지정하고 차량별 이동 동선과 현장 배치계획을 마련해 협력하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소방청이 국가소방동원령을 통해 대규모 인력과 장비를 지원해 준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방청 및 현장 소방대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농경지에 용수가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는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저수지 저수율과 용수 공급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관정 개발, 양수시설 운영, 저수지 및 취입시설 정비 등 가용 가능한 용수원을 최대한 확보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 지역뉴스
- 영남
-
소방청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밀양 가뭄 현장에 소방력 긴급 투입
-
-
국회미래연구원,청년주거 지원 정책, 높은 주택가격 감당할 수 있는 자기자본과 대출상환 능력 있어야
- - 청년희망적금·청년도약계좌 가입 청년 10명 중 3명 중도해지…중도해지로 정부기여금·비과세 혜택 상실해 - 청년도약계좌 중도해지율, 월 10만원 미만 납입자 39.4%, 월한도액 70만원 납입자 0.9% (40배 차이) - 국회미래연구원, 「청년정책의 계층별 귀착 효과 분석 및 정책 재구성 제언: 주거 및 자산형성 지원 정책을 중심으로」 브리프 발표 -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기식)은 8월 12일(수) 브리프 「청년정책의 계층별 귀착 효과 분석 및 정책 재구성 제언: 주거 및 자산형성 지원 정책을 중심으로」를 발간했다. 브리프는 청년정책으로 추진되는 주거·자산형성 지원 정책의 실질 수혜가 청년 세대의 어느 계층에 귀착되고 있는지를 분석하고, 정책 재구성 방향을 제시했다. 브리프는 청년정책 총예산이 2021년 21.6조 원에서 2025년 28.2조 원으로 확대되었음에도 청년 세대 내부의 격차는 오히려 심화 되었다고 진단했다. 청년(19~39세) 순자산 지니계수는 2017년 0.519에서 2025년 0.561로 상승했고, 상위 20%의 순자산 점유율은 같은 기간 54.6%에서 60%로 확대됐다. 자가주택 거주 비율은 2017년 33.6%에서 2024년 21.2%로 하락했다. 브리프는 정책이 의도하지 않더라도 편익이 이미 유리한 위치에 있는 집단에 집중되는 ‘마태효과(Matthew Effect)’가 작동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브리프는 청년 주거정책이 제도상 소득·자산 기준을 두고 있지만, 실제 수혜 여부는 높은 주택가격을 감당할 자기자본과 대출 상환능력에 따라 결정된다고 분석했다. 청년 특별공급의 경우 자격요건을 충족하더라도 2026년 6월 공급면적 25평 기준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수도권 9.0억 원, 서울 15.3억 원에 달해 일반 청년이 접근하기 어려운 구조라는 것이다. 2025년 30대 근로자의 월평균 급여액은 약 410만 원이며, 연소득 5천만 원인 청년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적용하면 대출 가능액이 약 3.5억 원에 그친다. 이에 따라 수도권 평균가격의 분양주택을 실제로 취득할 수 있는 대상은 부모로부터 5억 원 이상을 증여받거나 가구 연소득이 1억 원 이상인 청년 등 상위계층으로 사실상 제한된다고 브리프는 지적했다. 전세 역시 청년 전세자금대출 한도가 최대 2억 원 안팎인 상황에서 평균 전세가격이 3.6억 원인 수도권 주택에는 최소 1.6억 원, 5.0억 원인 서울 주택에는 3억 원 이상의 자기자본이 필요하다고 브리프는 밝혔다. 취약계층 청년에게 직접 도달하는 임대주택 공급과 주거비지원은 정책 규모의 한계에 부딪혔다고 브리프는 진단했다. 2025년 공공임대 대기 인원은 9만 명가량이었으나 입주 가능 물량은 대기자의 8.3% 수준인 7,700여 가구에 그쳤고, 월세 지원도 최대 20만 원 수준으로는 빠르게 오르는 월세 부담을 상쇄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실증분석 결과도 같은 방향을 가리켰다. 2024년 주거실태조사 기준 주거정책 이용 경험 비율은 청년 1인 가구 15.4%, 유배우 가구 39.6%로 약 2.6배 차이를 보여, 정책이 결혼한 가구를 중심으로 도달하는 구조가 드러났다. 1인 가구 내에서는 소득 1분위가 6.2%, 소득 5분위가 21.1%였고, 학력별로는 고졸 이하 8.9%, 대졸 18.6%로 약 2.1배 격차가 나타나, 저소득·저학력 청년일수록 정책 이용 경험이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을 통제한 회귀분석에서도 소득 1분위는 5분위 대비 7.0%p, 고졸 이하는 대졸 대비 4.4%p 낮게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산형성 지원정책에서는 진입과 유지의 각 단계에서 취약청년이 이탈하는 구조가 나타났다. 청년희망적금·청년도약계좌 가입 청년 10명 중 3명가량이 만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해지해 정부기여금·비과세 혜택을 상실했으며, 해지 사유는 실업·소득감소 39.0%, 긴급 자금 필요 33.3% 순이었다. 납입 여력의 차이는 만기 도달 여부로 직결됐다. 2025년 7월 기준 청년도약계좌 중도해지율은 월 납입액 10만 원 미만 가입자가 39.4%인 반면, 한도인 70만 원 납입자는 0.9%에 그쳐 40배 이상 격차가 벌어졌다. 또한 19~34세 임금근로자의 비정규직 비율이 38.8%에 이르는 고용 환경은 매월 일정액을 장기간 납입해야 하는 현행 제도 구조와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브리프는 지목했다. 진입 단계에서는 소득 증빙 요건이 미취업·구직 청년의 접근을 제한했다고 브리프는 지적했다. 주요 자산형성 상품은 소득 증빙을 가입 요건으로 두고 있으나, 2026년 5월 기준 청년층(19~34세) 고용률은 65.6%에 머물러 상당수의 비근로 청년이 가입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졸 이하 청년의 첫 취업 소요기간은 1년 4.5개월로 대졸 이상(8.8개월)의 약 1.9배에 달하여, 가입요건 충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브리프는 밝혔다. 이에 브리프는 청년정책의 패러다임을 ‘얼마나 지원했는가’에서 ‘누구에게 실제 효과가 도달했는가’를 중심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구체적으로는, ▲공공임대 공급 규모 확대와 월세지원 현실화 등 임차 중심으로의 주거정책 기조 전환, ▲납입 유예·재개, 부분 인출 허용 등 자산형성 제도의 유연성 확보, ▲구직활동·직업훈련 참여를 요건으로 한 미취업 청년의 가입 허용, ▲계층별 수혜 분포와 신청률·중도탈락률 등 과정 지표를 정기 분석하는 증거기반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브리프를 작성한 김봉섭 부연구위원은 “그간의 청년정책은 양적 확대에 중점을 두어 추진되어 왔으나, 정책 혜택이 실제로 필요한 청년에게 도달했는지를 점검·평가하는 체계는 미흡했다”고 지적하면서, “취약계층 청년 지원은 국가 지속가능성과 미래 성장잠재력 확보를 위한 중장기적 사회투자로 접근해야”하는 동시에, “단순한 양적 확대를 넘어, 지원이 절실한 취약 청년에게 우선적으로 도달하는 실질적 포용정책으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글=국회 제공)
-
- 뉴스
- 정치
-
국회미래연구원,청년주거 지원 정책, 높은 주택가격 감당할 수 있는 자기자본과 대출상환 능력 있어야
-
-
이재명 대통령, 국립소방병원 개원식 참석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오후 충북 음성군 충북혁신도시에 건립된 국립소방병원 개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최초의 소방전문병원 출범을 축하하고, 소방공무원의 건강을 지키는 전문 의료기관이자 충북 중부권 공공의료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청와대 안귀령 부대변인이 밝혔다. 국립소방병원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의 건강을 국가가 책임지기 위해 설립됐다. 소방공무원의 직무 특성을 반영한 전문적인 진료와 재활을 제공하는 동시에 충북 중부권의 의료공백을 해소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개원식은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 소방의 사명, 국립소방병원이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소방공무원의 헌신과 국립소방병원을 통한 치유와 회복의 의미를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대통령 기념사,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국립소방병원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국립소방병원 개원을 축하하며 “국가의 제1책무는 바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재난 현장에서 국민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의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이어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뛰어든 그 순간이 정작 여러분의 몸과 마음에는 큰 상처로 남아 있었다”며 “국립소방병원이 어느 곳보다 여러분을 가장 깊이 이해하고 치료하는 든든한 안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국립소방병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임상 역량을 갖춘 서울대학교병원과 소방의학연구소의 축적된 데이터가 결합해 여러분의 직무 중 발생하는 각종 질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치료하는 소방의학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정부는 국립소방병원이 소방의료와 지역 공공의료를 함께 책임지는 국가 핵심 공공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의료진 기숙사 마련과 소방의학 R&D센터 확충, 24시간 응급의료체계 가동 등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여러분이 위기에 처한 국민을 지킬 때 정부는 또 다른 아픔과 싸우고 있는 여러분을 든든하게 지키겠다”며 “가장 위험한 곳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영웅들이 가장 안전하게 보호받고 치료받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국가를 지속 가능하게 하는 길이자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참된 모습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방공무원의 헌신이 마땅히 존중받고 제복에 대한 자부심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립소방병원이 제복 입은 영웅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대한민국 소방의학의 미래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했다. 개원식 이후 이재명 대통령은 고압산소치료실과 심폐재활검사시스템, 통합재활센터, 영웅쉼터 등 병원 주요 시설을 차례로 둘러보며 소방공무원의 직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료·재활 체계와 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서비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둘러본 첨단 의료장비 구축과 영웅쉼터 조성에는 현대자동차그룹과 KB손해보험이 힘을 보탰다. 먼저 고압산소치료실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은 최일국 응급의학과 교수로부터 고압산소치료의 방법과 효과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최 교수는 고압산소치료가 화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산화탄소나 시안화물 중독 등의 치료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될 것 같다”며 시설을 살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심폐재활검사시스템을 둘러봤습니다. 이 자리에서 만난 충북 괴산소방서 소속 김창화 소방관은 지난해 11월 근무 중 질환이 발생해 치료를 받아왔으며, 보다 정확한 검사를 통해 직무 복귀 가능 여부를 알아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여기저기 아픈 곳이 많죠?”라고 안부를 물은 뒤 “전문적인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파이팅!”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통합재활센터를 찾아 조윤수 통합재활센터장으로부터 보행재활로봇과 상지재활로봇 등 첨단 재활장비의 기능과 치료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대통령은 “지역 주민도 활용할 수 있는 거죠?”라고 확인하며 해당 장비를 이용해 재활치료를 받고 있던 퇴직 소방공무원과 지역 주민의 치료 경과를 묻고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병원 운영 현황도 세심하게 살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곽영호 국립소방병원장에게 하루 평균 외래환자 수를 비롯한 진료 현황 등을 묻고, 병원이 소방공무원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의료진에게도 국립소방병원에서 일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환자들을 잘 돌봐달라는 뜻을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웅쉼터도 찾아 휴식을 취하고 있던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격려했다. 현장을 떠나기 전에는 함께 사진을 찍어달라는 요청이 이어졌고, 이 대통령은 흔쾌히 응하며 직원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함께했다. 심미선 간호행정교육과장은 “청와대 SNS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방문을 요청드렸는데 정말 와주실 줄은 몰랐다”며 “국립소방병원이 첫걸음을 떼는 시점에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느낌”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국립소방병원이 더욱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방공무원과 지역 주민에게 꼭 필요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소방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며 화상센터, 통합재활센터, 정신건강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4대 특성화센터를 중심으로 소방공무원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동시에 충북 중부권 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방의료와 지역 공공의료를 함께 책임지는 공공병원으로 자리매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글=청와대 제공)
-
- 뉴스
- 정치
-
이재명 대통령, 국립소방병원 개원식 참석
-
-
“직원들의 목소리 챙겨라”…하학열 경남 고성군수, 간부회의서 조직문화 혁신 강조
- 고성군 하학열 군수 경남 고성군(군수 하학열)이 수직적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소통과 참여 중심의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변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수직적 구조 대신, 직급과 연차에 관계없이 누구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조직으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의지는 지난 3일 개최된 간부회의에서도 드러났다. 이날 회의에서 하학열 고성군수는 올해 신설되는 저연차 혁신 협의체인 ‘혁신 Y 보드’ 운영과 관련해 “소규모 조직을 구성해 국내외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도록 예산을 충분히 지원하라”라고 지시했다. 또한, 전 부서장에 “저연차 공무원들이 혁신 Y 보드에 적극적으로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는 조직혁신이 일부 부서나 소수 직원에 그치지 않고, 전 부서 및 직원의 참여로 확산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군은 하반기 조직문화 개선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0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향후 조직문화 개선과제 선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간부 모시는 날 2차 실태조사 △동료 간 감사와 배려의 사례를 나누는 ‘칭찬링크(한마디의 힘) 프로젝트’ △보고·결재 간소화 및 불필요한 회의 축소 △체계적 인계·인수 등 소통하고 일 잘하는 조직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직급과 연차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고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혁신 Y 보드’는 입직 5년 이하 2030세대 공무원 15명 내외로 구성되어 운영되는 조직혁신 협의체다. △간부 공무원과의 대화, △선진지 견학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소관부서 검토를 거쳐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 지역뉴스
- 영남
-
“직원들의 목소리 챙겨라”…하학열 경남 고성군수, 간부회의서 조직문화 혁신 강조
-
-
장병국 의원 ‘핵심 공약’「2030 K-아리랑 엑스포 in 밀양」유치 첫 시동
- 경상남도의회 장병국 의원(국민의힘·밀양1)이 핵심 공약으로 내건 ‘2030 K-아리랑 엑스포 in 밀양’유치를 구체화하기 위한 첫 시동을 걸었다. 장 의원은 지난 6일 김태영 경남연구원 부원장, 경상남도의회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2030 K-아리랑 엑스포 in 밀양’의 기본구상과 향후 정부 행정절차 등을 포함한 단계별 추진 로드맵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 의원이 지방선거 과정에서 핵심 공약을 구체적인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첫 단계로 마련됐다. 이날 장 의원은 “밀양아리랑을 중심으로 밀양백중놀이와 무안용호놀이 등 지역 무형유산을 비롯해 경남과 전국의 대표적인 전통공연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세계문화교류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엑스포 개최 자체가 최종 목적이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다. 장 의원은 “엑스포를 계기로 밀양이 가지고 있는 아리랑과 무형유산, 역사문화자원을 하나로 묶어 먹거리‧머물거리‧즐길거리를 갖춘 문화경제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무엇을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로드맵을 만들어야 할 때”라며, “경남도와 밀양시, 경남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실현 가능한 사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구상은 그동안 이어온 노력과도 맞닿아 있다. 장 의원은 앞서 2025년 9월 도정질문을 통해 밀양아리랑을 공연과 창작, 현대 문화콘텐츠 등을 접목해 문화경제를 이끄는 자산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 이후 장 의원이 제안한 ‘2030 K-아리랑 엑스포 in 밀양’이 박완수 도지사와 안병구 밀양시장의 공약에도 반영되면서 구상은 점차 실행단계로 옮겨가고 있다. 밀양시는 오는 10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며, 경남도 차원의 정책연구과제 추진을 제안하는 등 도와 시가 함께 참여하는 사업으로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에는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앨범명을 ‘ARIRANG’으로 내세우면서 ‘아리랑’에 대한 세계적 관심도가 높아진 점도 엑스포 구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러한 K-컬처의 확산은 밀양아리랑이 세계적인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장 의원은 엑스포 유치를 밀양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문화와 낭만이 살아 숨쉬고, 청년들이 찾아오는 도시로 만드는데 의정활동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
- 지역뉴스
- 영남
-
장병국 의원 ‘핵심 공약’「2030 K-아리랑 엑스포 in 밀양」유치 첫 시동
-
-
경남고성군, 2026년 을지연습 준비사항 최종 점검
- 고성군 을지연습 준비사항 보고회 경남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8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군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을지연습 준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과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추진계획과 부서별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및 분야별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고성군은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전환 절차 연습,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실제훈련, 민방위 대피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학열 군수는 “을지연습은 지역의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을지연습 기간 군민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훈련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
- 지역뉴스
- 영남
-
경남고성군, 2026년 을지연습 준비사항 최종 점검
-
-
지방재정연구회, 창원시 결산 분석으로 건전재정 해법 모색
- 창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방재정연구회는 12일 간담회를 열고 연구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연구회는 ‘2025회계연도 결산 분석’을 통해 창원시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제5대 의회에서도 연구 활동을 이어가는 연구회는 박해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감규상, 곽은정, 배명갑, 이우완, 이원주, 하경석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연구회는 창원시 세입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인 만큼, 2025회계연도 결산서를 중심으로 세입·세출 결산과 집행률, 이월·불용액 등 주요 재정지표를 분석해 예산이 당초 계획과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점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분석 결과를 향후 예산안 심의에 활용하여 의회의 재정 감시와 예결산 심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해정 대표의원은 “지속 가능한 재정 운영을 위해서는 예산을 얼마나 편성했는지뿐만 아니라 실제로 어떻게 집행됐는지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2025회계연도 결산을 면밀히 분석해 재정 운영상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그 결과가 향후 예산심의와 재정 운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 활동을 충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영남
-
지방재정연구회, 창원시 결산 분석으로 건전재정 해법 모색
-
-
경남 7월 고용률·경제활동참가율 역대 7월 최고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7월 고용률이 63.1%로 전년 동월 대비 0.1%p 상승하고, 취업자 수는 180만 2천 명으로 1만 2천 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제활동인구는 185만 2천 명, 경제활동참가율은 64.8%를 기록하며 주요 고용지표가 역대 7월 최고 수준을 보였다. 국가데이터처 동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6년 7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경남의 경제활동인구는 전년 동월 대비 2만 5천 명 증가했고, 경제활동참가율도 0.5%p 상승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역시 100만 4천 명으로 감소(-1만 명)하면서 노동시장 참여가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전국 고용률은 63.3%로 전년 동월 대비 0.1%p 하락한 반면, 경남은 63.1%로 0.1%p 상승했다. 다만 전국보다 소폭 낮은 수준을 보였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고용 증가를 주도했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취업자는 67만 6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 명(+6.3%)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 취업자는 43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천 명(-0.3%), 건설업은 4천 명(-4.7%), 도소매·숙박음식업은 1천 명(-0.2%),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9천 명(-5.8%), 농림어업은 1만 3천 명(-7.6%)으로 각각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가 전년 동월 대비 2만 5천 명(2.6%) 증가했고, 비임금근로자도 1만 4천 명(2.7%) 증가했다. 비임금근로자 가운데 자영업자는 1만 5천 명 증가, 임시근로자는 2만 7천 명(-9.5%) 감소했다. 실업률은 2.7%로 전년 동월 대비 0.7%p 상승했으며, 실업자는 5만 명으로 1만 3천 명 증가했다. 다만 실업자 증가 폭은 지난 5월 3만 명, 6월 2만 4천 명에서 7월 1만 3천 명으로 점차 줄어들면서 실업 증가세가 점차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김인수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경남의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 취업자 수가 역대 7월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노동시장 참여 확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다만 중동지역 긴장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고용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연계를 강화해 고용 증가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경남 7월 고용률·경제활동참가율 역대 7월 최고
-
-
경남도, 2026년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경상남도는 12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주재로 ‘2026년 을지연습 연계 3분기 경상남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지도발 상황에 대비한 통합방위사태 선포 절차와 기관별 역할, 민·관·군·경·소방 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경상남도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내 위기상황과 국지도발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분기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국지도발 상황에 대비해 통합방위사태 선포 절차와 기관별 역할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 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제39보병사단, 제3함대사령부, 진해특정경비지역사령부, 공군 제3훈련비행단의 군사상황 보고에 이어 통합방위사태 선포를 위한 제39보병사단의 제안설명과 위원기관 간 토의, 심의·의결 등이 진행됐다. 박 지사는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에게 회의 진행 과정에서 의견을 적극 제시해 달라고 요청하고, 제시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군부대와 관계기관에도 통합방위와 을지연습 관련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하며, 이를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기관별 역할과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을지연습과 연계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 뉴스
- 사회
-
경남도, 2026년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
경남도, 폭염 대응 현장 중심 자원봉사 안전관리 강화
- 경상남도는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자원봉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도내 18개 시·군 및 자원봉사센터에 ‘폭염 대응 자원봉사활동 운영지침’을 배포하고, 폭염특보 단계별 안전관리와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월 29일부터 ‘폭염 대응 중앙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가동한 데 따른 것으로, 경남도와 시·군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 자원봉사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중앙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전국 폭염 대응 자원봉사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자원봉사자 안전관리와 폭염 취약계층 돌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도는 폭염특보와 현장 상황에 따라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조정하거나 야외활동을 중단하는 등 단계별 안전관리 기준을 적용한다. 폭염주의보 시에는 활동시간을 조정하고, 폭염경보 시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야외활동을 중지하며, 폭염중대경보 시에는 야외 자원봉사활동을 중단하도록 했다. 또한 야외 자원봉사활동 중에는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물과 그늘 또는 쉼터를 확보하도록 했으며, 활동 종료 후에는 자원봉사자의 건강 상태와 이상 유무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도 이어간다. 경남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에너지 취약계층 2,000가구를 대상으로 폭염 대응과 건강관리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으며, 7월에는 경남지체장애인협회에 쿨케어 키트를 추가 지원했다. 이어 8월에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얼음생수와 쿨키트 등 여름나기 용품을 지원하고,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현장 방문과 안부 확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윤두희 도민봉사과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의 안전까지 함께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경남도, 폭염 대응 현장 중심 자원봉사 안전관리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