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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호우 피해 복구에 긴급 재원 투입… 신속 응급 복구 총력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거제·통영·고성군에 대해 신속한 피해 응급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과 재해구호기금 총 17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내린 호우는 기상관측 이래 남해안권에서 유례없는 강우를 기록하면서 도내 곳곳에 큰 피해를 남겼다. 지난 18일 오후 3시 기준 누적 강우량은 거제시 671.0㎜, 통영시 550.0㎜, 고성군 396.5㎜에 달했다. 현재까지 잠정 집계된 인명 피해는 4명(사망 1명, 부상 3명)이며, 재산 피해로는 도로 파손·유실, 산사태, 5,700여 세대 단수, 3,400여 세대 정전 등이 발생했다. 피해 규모는 향후 현장 피해 조사 등에 따라 추가로 늘어날 수 있다. 경남도는 피해시설의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10억 원, 이재민에 대한 안정적인 구호 활동 지원에 재해구호기금 7억 원 등 총 17억 원을 피해가 큰 거제시·통영시·고성군 등 3개 시군에 지원한다. 경남도는 도 자체 재원을 활용한 긴급 지원과 함께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정부 재정 지원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1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특별교부세 20억 원을 교부 받을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긴급 투입 재원 등을 통해 피해 복구에 필요한 덤프트럭·굴착기 등과 같은 장비 임차비용 등에 활용해 피해시설 복구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일상생활에서 대피한 이재민에게 속옷·수건 등이 포함된 응급구호키트를 지원하고 숙박비와 식비 등을 안정적으로 지원해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필요한 재정 지원을 최대한 확보하는 한편, 피해지역의 응급 복구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용한 재원을 신속하게 투입하겠다”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총력을 다해 도민의 일상 회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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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호우 피해 복구에 긴급 재원 투입… 신속 응급 복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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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 거제 수해복구 현장 직접 참여… “일상회복 위해 힘 모아달라”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9일 거제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공무원과 군·경찰·소방, 자원봉사단체 등과 함께 직접 피해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박 지사는 이날 거제시 연초면 죽전마을에서 침수 피해를 입은 가재도구와 물품을 옮기고, 흙탕물에 젖은 물건을 씻어내는 등 주민·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박 지사는 현장에서 “경상남도는 피해를 신속히 수습하고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공무원과 군·경찰·소방, 자원봉사단체 등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현장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 범위가 워낙 넓고 광범위해 복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곳도 여전히 많다”며 “피해 이웃들이 하루빨리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께서도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피해현장에서는 군·경찰·소방을 비롯해 공무원과 자원봉사단체 등이 산사태 토사와 잔해 제거, 침수주택과 농경지 정리 등 응급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경남도는 관계기관과 함께 가용 인력과 장비를 피해현장에 집중 투입하고 있지만, 산사태와 침수 피해가 여러 지역에 광범위하게 발생한 만큼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추가적인 복구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경남도는 피해지역별 복구 상황과 필요한 인력·장비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가용 자원을 현장에 배치하고 있다. 특히 인력이 부족한 지역을 우선 지원하고, 굴삭기 등 중장비가 필요한 곳에도 장비를 신속히 투입해 복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다. 박 지사는 연초면 죽전마을에서 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복구작업에 참여한 뒤 연초농협을 찾아 복구 지원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장목면 수해복구 현장으로 이동해 피해 및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연초면 일대 복구현장에는 새마을회 100여 명, 농협 조합원 100명, 거제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300명 등이 참여했으며, 장목면 현장에는 경남도청 공무원 60명이 투입돼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경남도는 응급복구가 마무리될 때까지 현장별 인력과 장비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연결해 피해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최대한 앞당길 예정이다. 한편 박 지사는 지난 17일 대도민 메시지를 통해 피해 도민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지난 18일에는 거제·통영 피해현장과 이재민 대피시설을 찾아 피해 및 복구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지난 18일 피해현장을 방문한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통영·거제의 특별재난지역 신속 선포와 피해시설 응급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추가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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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 거제 수해복구 현장 직접 참여… “일상회복 위해 힘 모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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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 공인중개사협회와 부동산거래 질서 및 활성화 논의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정지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만나 도내 부동산시장 현안과 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협회는 ▲농지 규제 개선 등 지방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부동산 관련 정책 참여 확대 ▲공인중개사 연수교육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정지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도회장은 연수교육과 관련해 “이 교육을 통해서 전문성과 직업 윤리 교육들을 강화하고 있다”며 “그 혜택은 도민들한테도 보답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관련 위원회에 공인중개사 등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박 지사는 “현장에 실무에 능하고 현장 직무에 능한 사람들을 토론에 많이 참여시키라”며 관련 위원회에 현장 전문가들의 참여를 확대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도시계획위원회와 건축위원회 등 관련 위원회의 공인중개사 참여 현황과 추가 참여 가능 여부를 확인하도록 했다. 지방 부동산시장과 농지 규제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정 회장은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림지역 부동산 거래가 크게 위축돼 있다며, 농업진흥구역 등 보전이 필요한 농지는 보호하되 그 외 농지에 대해서는 활용과 거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박 지사는 이에 “지방의 주택시장이나 부동산시장은 서울과 차별화되어야 한다”며 수도권과 지방의 시장 여건을 구분한 부동산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농지 규제 역시 농업인의 재산권과 지역 여건을 함께 고려해 현실에 맞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경남도는 이날 건의된 사항 가운데 연수교육비 지원과 부동산 관련 정책 참여 확대 등 도 차원에서 검토 가능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농지와 지방 부동산 거래 규제 등 법령·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도회는 도내 시·군·구 지회를 중심으로 공인중개사 역량 강화와 전세사기 예방 홍보,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등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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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 공인중개사협회와 부동산거래 질서 및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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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광역 대상 수상!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인 광역단체 대상을 수상했다. 경남도는 2024년 종합대상인 대통령상, 2025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국무총리상까지 수상하며 3년 연속 전국 최상위 실적을 거두면서 최고 수준의 일자리정책 역량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2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한성숙 국무총리, 지자체 관계자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공시제의 계획·집행·성과와 지역 특화사업의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일자리 분야의 대표적인 정부 포상이다. 올해는 2025년 일자리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특히 지난해 최우수상(노동부장관상)보다 상격이 상승한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단기적인 고용지표 개선을 넘어 투자유치와 창업활성화를 기반으로 산업구조 변화와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경남의 일자리정책이 지속성과 실효성을 갖춘 정책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는 2025년 일자리정책의 방향을 단순한 일자리 수 확대를 넘어 산업의 성장과 청년의 지역 정착, 도민의 안정적인 삶을 연결하는 데 정책역량을 집중했다. 그 결과 2025년 경남의 15~64세 고용률은 69.9%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직전 3년 평균 대비 증가율도 2.4%로 광역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청년고용률 상승과 청년 인구 유출 완화 등 지표에서도 개선세를 보였다. 도는 심사 과정에서 산업전환 대응, 지역인재 양성, 기업 채용, 장기근속과 지역정착까지 이어지는 일자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에 따른 포상으로 사업비 1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비는 지방비 부담 없이 2027년에 교부되며, 지역 고용 현안에 대응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 일자리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우수사업 부문에서도 3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경남형 원청-협력사 상생 일자리사업’이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선·자동차·항공산업의 원하청 임금 격차를 완화해 고용유지를 강화하고, 신규인력 유입과 장기근속을 유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인수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산업·고용 여건 속에서도 현장을 지켜주신 기업과 근로자, 대학과 훈련기관, 시군과 관계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좋은 일자리는 산업을 성장시키고 청년이 지역에 머물게 하며 도민의 삶을 안정시키는 가장 중요한 기반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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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광역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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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수산안전기술원, 집중호우로 달라진 바다 상황 꼼꼼히 살핀다
-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원장 박정희)은 최근 집중호우로 양식환경이 급변하고 질병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도내 양식어장에 대한 예찰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거제·통영 등 경남 남해안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연안 해역의 염분 저하 등 양식환경 변화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수산안전기술원은 주요 해역의 염분과 수온 변화를 살피고 적조 발생 여부와 양식생물의 질병 상황을 확인하는 등 현장 밀착형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집중호우로 인한 저염분 현상은 양식생물에 생리적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도내 연안에 고수온 특보가 지속되는 상황에 호우까지 겹치면서 양식생물의 생육 여건이 악화될 우려가 있으며, 호우로 인해 육상의 유기물과 영양염류가 연안으로 대거 유입되면서 적조 발생 우려도 커진 상태다. 수산안전기술원은 주요 해역의 염분과 수온 등 해양환경 조사를 실시하고 동시에 유해성 적조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SNS를 통해 어업인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고수온과 염분 저하현상은 양식 어류에게 복합적 스트레스로 작용해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각종 질병 발생으로 이어지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수산안전기술원은 공수산질병관리사 등 전문 인력을 투입해 양식어장을 직접 방문하고 질병 진단 및 예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산생물 질병 진단·조치, 방역 물품 지원, 어장 관리 요령 안내 등을 통해 어류질병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희 수산안전기술원장은 “해양환경 급변에 따른 양식생물 피해가 우려되므로, 현장 중심의 선제적 예찰과 방역이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양식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맞춤형 방역 서비스를 제공해 여름철 수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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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수산안전기술원, 집중호우로 달라진 바다 상황 꼼꼼히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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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산청·함양 여행하면 경비 절반 돌려받는다” 경남 3개 군, ‘지역사랑 휴가지원’ 선정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하반기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고성군, 산청군, 함양군 3개 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이 해당 지역에서 사용한 여행경비의 50%를 모바일 지역화폐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관광객의 지역 방문과 소비를 촉진해 인구감소지역의 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환급 한도는 2인 이상 팀 여행 시 최대 20만 원, 개인 여행 시 최대 10만 원이다. 환급받은 지역화폐는 해당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어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내 추가 소비로 이어지는 효과가 기대된다. 하반기 사업은 8월 말부터 11월까지 고성군, 산청군, 함양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숙박비, 식음료비, 체험비 등 지역 내 여행경비가 지원 대상이다. 사업 참여를 위한 구체적인 신청 기간과 방법, 환급 절차, 지역화폐 사용처 등은 사업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고성군, 산청군, 함양군에서 각각 안내할 예정이다. 관광객은 방문 전 해당 군의 공지사항 등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앞서 상반기에는 밀양시, 남해군, 하동군, 거창군, 합천군 등 도내 5개 시군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사업을 추진한 결과, 7월 말 중간 정산 기준 총 133억 원의 지역 소비가 발생했다. 이는 투입 예산의 약 2.7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경남도는 하반기 선정 지역의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을 사업과 연계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관광객의 방문을 지역 내 숙박과 음식점, 관광지 이용 등으로 연결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상반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이어 하반기에도 고성군, 산청군, 함양군이 선정돼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축제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경남에 머물며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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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산청·함양 여행하면 경비 절반 돌려받는다” 경남 3개 군, ‘지역사랑 휴가지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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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뒤 단감 탄저병 주의... 적기 방제 서둘러야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최근 경남지역에 내린 비로 과수원 내 습도가 높아지면서 단감 탄저병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비가 그친 뒤 등록약제를 살포하는 등 적기 방제와 과원 관리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내린 비는 장기간 이어진 폭염과 가뭄을 해소하고 단감 생육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반면 사흘 이상 비가 이어지면서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돼 탄저병 발생과 확산 가능성도 높아졌다. 단감 탄저병은 기온이 25~30℃로 높고 습한 조건에서 포자 형성과 전파가 활발해진다. 병든 가지나 열매에 있던 포자가 빗방울에 튀어 주변으로 확산되기 때문에, 이번처럼 비가 며칠간 이어진 뒤에는 감염이 넓게 진행될 수 있다. 특히 탄저병은 감염 초기 병징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지나치기 쉽다. 이 시기에 감염된 과실은 9월 이후 수확기가 가까워지면서 병징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강우 직후 예방적 관리가 중요하다. 올해는 지난 5월 초 탄저병 포자 비산이 처음 확인된 뒤 도내 일부 과원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했다. 여름철 강우가 적어 확산 속도는 비교적 완만했으나, 최근 강우로 과원 내 습도가 높아진 만큼 지난해나 올해 탄저병 피해가 있었던 과원은 더욱 철저한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 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는 비가 그친 뒤 되도록 이른 시일 안에 등록약제를 살포하고, 강우가 계속될 경우 7~10일 간격으로 방제할 것을 권장했다. 같은 계통의 약제를 반복 사용하기보다 계통을 바꿔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병든 열매와 가지는 발견 즉시 제거해 과원 밖으로 치우고,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로를 정비해야 한다. 웃자란 가지를 정리해 바람과 햇볕이 잘 들도록 관리하는 것도 병 발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수확기가 가까워지는 시기인 만큼 약제 사용 시에는 안전사용기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약제마다 수확 전 사용 가능 일수와 사용 횟수가 정해져 있으므로, 포장지에 표시된 기준을 지켜 살포해야 한다. 이석민 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 연구사는 “탄저병은 과실이 익어가는 시기에 접어들면 사용할 수 있는 약제가 줄어 방제가 까다로워진다”며, “비가 그치는 대로 시기를 놓치지 말고 방제하고, 병든 열매와 가지를 제거하는 등 과원 관리에도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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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뒤 단감 탄저병 주의... 적기 방제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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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전역 의용소방대 1,260명, 호우 피해 입은 거제·통영 복구에 뜻 모았다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시와 통영시의 조속한 피해 수습을 돕기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도내 의용소방대원 1,260명을 현장에 긴급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복구 지원은 ‘의용소방대법 시행규칙 제13조(재난지역에 대한 수습·복구 및 주민생활의 안정을 위한 지원활동)’에 근거해 이뤄진다. 극한 호우로 삶의 터전에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고충을 덜기 위해, 도내 18개 전 소방서의 의용소방대원들이 동참하며 재난 극복을 위한 끈끈한 연대 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경남소방본부는 매일 도내 소방서별로 30명씩 인력을 편성, 하루 평균 240여 명에서 최대 300명의 대원을 현장에 투입한다. 또한, 현장 대원들의 철저한 안전 사고 예방과 체계적인 복구 지원을 위해 각 서별 소방공무원을 전담 인솔자로 함께 배치한다. 동원된 지원 인력은 거제 지역(둔덕면사무소 집결)과 통영 지역(다온아동지역센터 집결)으로 나뉘어 투입된다. 관할 지자체의 복구 수요를 적극 반영해 대형 장비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 정비, 침수 민가 내부 토사 제거, 훼손된 가재도구 정리 등 이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장 절실한 수작업 위주의 복구에 집중할 예정이다. 강영래 경남소방본부 재난대응과장은 “도내 전역에서 한달음에 달려와 준 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연대가 폭우로 상심이 큰 거제·통영 주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행정력과 인력을 동원해 피해 복구에 사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소방본부는 복구 진행 상태를 지속 확인해 필요시 복구 지원 기간을 연장하는 등 유연하고 책임감 있는 적극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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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전역 의용소방대 1,260명, 호우 피해 입은 거제·통영 복구에 뜻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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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대응한 동남권 발전", 경남·울산, 한 뜻으로!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울산광역시(시장 김상욱)가 비수도권 지역의 교통 기본권을 보장하고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할 핵심 인프라인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통과를 위해 본격적인 공동 행보에 나섰다. 경남도와 울산시는 양 단체장의 서면 서명을 통해 공동건의문을 확정하고, 19일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기획예산처, 국토교통부 등 예비타당성조사 관련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이번 공동건의는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사업의 경제성뿐만 아니라 지역 간 연결교통망 확충, 광역생활권 구축, 산업·물류 연계 및 국가균형발전 등 사업이 갖는 정책적 필요성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는 양 시·도의 공동 추진 의지를 중앙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동건의문에는 ▲창원(방위·원자력), 김해(스마트 물류), 양산(부품소재), 울산(이차전지) 등 핵심 산업 거점 직결을 통한 초광역 산업·물류 융복합 벨트 완성 ▲주요 광역교통 거점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부·울·경 1시간 생활권 순환망 확실한 구축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과 지방시대 실현을 하기 위한 대정부 결단 촉구 등 3가지 핵심 과제가 담겼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수도권 집중과 청년 인구 유출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지역의 산업과 생활권을 연결하는 촘촘한 광역교통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김해와 양산, 울산을 유기적으로 잇는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는 동남권 초광역 경제권을 완성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핵심 대동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욱 울산광역시장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는 울산 시민들에게도 지역 간 연계성을 높이고 이동 정시성을 확보하기 위한 숙원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양 지자체가 원팀이 되어 국가균형발전의 성공적인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는 경남 김해 진영에서 양산 북정을 거쳐 울산 KTX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54.6㎞의 복선전철 사업이다. 최고속도는 시속 180km급으로, 총사업비 약 3조 12억 원을 투입해 203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경남과 울산은 이달 중 기획예산처와 국토교통부 등 관련 중앙부처를 방문해 공동건의문과 함께 앞서 진행된 예타 통과를 위한 시·도민 서명부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며, 국가균형발전과 정책성 평가 항목이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비중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공동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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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대응한 동남권 발전", 경남·울산, 한 뜻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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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촘촘한 감시망 가동
-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태형)은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대형건물 냉각탑수와 냉온수, 목욕탕, 온천, 분수, 수영장 등 도내 다중이용시설의 환경수계를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된 물에서 발생한 작은 물방울이나 미세한 물 입자(에어로졸)가 공기 중에 퍼져 호흡기로 흡입되면서 감염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고령자나 만성질환자 등은 중증 폐렴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어 여름철 다중이용시설의 수계환경 관리가 중요하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전국 레지오넬라증 환자는 연간 400명 안팎을 유지하다가 2025년 640명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도 8월 18일 기준 466명이 발생했다. 경남에서도 연간 10~20명대 수준이던 환자가 2025년 49명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8월 18일까지 22명이 발생했다. 연구원은 경남도 감염병관리과 및 시군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환경수계시설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지속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876건을 검사해 140건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돼 16.0%의 검출률을 보였다. 올해는 7월 31일 기준 271건을 검사했으며, 이 가운데 24건에서 검출돼 현재까지 검출률은 8.9%다. 연구원은 오는 9월까지 검사를 이어가는 한편,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시설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에 즉시 통보해 소독 및 환경개선 조치 후 재검사를 통해 안전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여영희 경남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장은 “레지오넬라균은 물이 있는 환경에서 증식할 수 있어 다중이용시설의 지속적인 청소와 소독 등 수계환경 관리가 중요하다”며 “환경수계시설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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