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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창원시- 의회 인사권 독립 업무협약
- 경남 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와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일 오전 창원시장 접견실에서 시의회 인사권 독립 조기 정착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금까지 지방의회 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이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있었으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의 시행일인 2022년 1월 13일부터는 지방의회 의장이 소속 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관장하게 됨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창원시의회와 창원시는 성공적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준비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의회사무국과 집행기관 관계 부서 간 사전협의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날 이치우 의장과 허성무 시장은 사전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인사권 독립과 관련된 전 분야에서 협력의 기틀을 마련해야 함에 공감하고 양 기관의 인사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 초기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적임자 선정 등 인력 재배치 ▲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 교육훈련 통합 운영 ▲ 휴양시설, 복지포인트 등 후생복지 통합 운영 등 인사운영 상에 필요한 주요사항을 협약서에 담았으며, 분야별 세부 사항에 대해선 실무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이치우 의장은 “지방의회가 부활한 지 30년 만에 이루어지는 인사권 독립에 시장 이하 집행기관 공무원들의 이해와 협조로 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밑바탕을 마련했다”며, “특례사무 확보를 위해 집행기관과의 동반자적 관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의회 인사권 독립이 빠른 시일 내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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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창원시- 의회 인사권 독립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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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 모든 일정 취소 파업 잠행
- 30일 모든 일정을 거부하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대위 구성 문제를 놓고 김종인 전 위원장과 밀고 당기는 기싸움을 벌이다 결별 수순까지라는 예측까지 이어졌다. 또 이준석 대표가 아니라고 부정하는 이수정 경기대 교수까지 윤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자 이 대표는 모든 일정을 취소하는 ‘케세라세라(Que Sera, Sera 될대로 되라)’식으로 당대표 파업으로 일관하자 국민의힘 당선대위는 커다란 혼란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윤 후보 입장에서는 더이상 양보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윤 후보 측 관계자에 따르면 윤 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에서 중진 의원들을 배제하려는 노력을 하는 등 양보를 했다는 것이다. 여기에 윤 후보는 김 전 위원장이 껄끄러워하는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상임선대위원장,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는 후보 직속 새시대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기자 김 전 위원장의 속내가 무엇인지 알수 있을 것 같다. 권성동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지난 24일 오전 윤 후보의 뜻으로 김 전 위원장을 만나러 간다고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김병준 전 위원장 거취는 변함이 없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김 전 위원장은 선대위 합류에 대한 부정적인 의사를 드러내자 당내에서는 또 다른 카드를 준비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분분했다. 이런 가운데 윤 후보는 이 대표가 공개적으로 “이수정 교수 영입을 확실히 반대한다”던 이 교수를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그러나 이 대표 측은 “이 교수 임명 반대 의견을 지속적으로 개진했지만 윤 후보 임명 의지가 강해 결국 존중했다"고 말했다. 이수정 교수는 “윤 후보의 범죄 예방 정책은 청년 보호수용제 등밖에 없다”며 “여성·아동 대상 범죄 예방에 포커스를 맞춘 정책을 만들겠다”며 “윤 후보에게 부족한 여성·아동 공약을 채우겠다”는 뜻도 밝혔다. 또, 윤 후보는 홍준표 캠프의 ‘좌장’을 맡았던 조경태 의원 영입도 구체화했다. 비서실장에는 초선인 서일준 의원을 임명했다. 수행단장은 경찰 출신인 재선 이만희 의원, 수행실장은 초선 이용 의원이 맡는다. 특별고문에는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이 임명, 법률지원단장 유상범 의원, 네거티브검증단장 정점식 의원, 클린선거전략본부장 김재원 최고위원 등 추가 인선도 정해졌다. 그러나 이준석 대표는지난달 30일 이후 모든 공식 일정을 취소했다. 그는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기까지다’라는 글을 남기고 이날 오전부터 언론과 접촉을 거부하고 있다. 일련 상황을 계산해 볼 때 이 대표와 윤 후보 간 ‘선대위 구성 문제’ 등을 둘러싼 갈등이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치달은 게 아니냐는 관측이다. 김 전 위원장에 이어 이번엔 이 대표가 윤 후보와 결별 수순을 밟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일고 있다. 당 지도부들은 이 대표 의중을 파악하기 위해 오전부터 분주히 움직였지만 ‘중대 결심’ 관측까지 나오며 국민의힘은 극도의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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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 모든 일정 취소 파업 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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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민의힘 최춘식의원 경기포천가평군 부동산 의혹 경찰 무혐의 처분 통보
- 국회의사당 전경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경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제기한 아파트 등 부동산 의혹 문제에 대해“혐의없음(무혐의)”으로 처분하여 해당 사건이 불송치됐다고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달 30일 최춘식 의원에게 본 사건과 관련하여 혐의가 없다 고 최종적으로 통보했다. 국민의힘 중앙당 최고위원회도 권익위 의혹 제기와 관련한 기존 탈당 요구 처분을 앞선 25일공식 철회하여 권익위가 잘못 판단한 부분을 다시 제대로 판단하기도 했다. 이로서 권익위가 최춘식 의원에 대해 의혹 제기한 것을 두고 사실관계를 오인하거나 법령을 잘못 해석하는 등 전반적으로 부당한 판단을 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최춘식 의원은“권익위가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악의적인 판단을 한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들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당과 경찰이 제대로 된 판단을 내려서 참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시민들께 그동안 염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송구한 마음”이라며“이제는 오직 포천 가평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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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민의힘 최춘식의원 경기포천가평군 부동산 의혹 경찰 무혐의 처분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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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여성1인가구‘안심홈 4종세트’지원사업 시행
-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여성 1인가구에게 안전방범 4종세트를 지원하는 ‘여성1인가구 안심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창원시에 거주하는 여성 1인가구 중 전세보증금 1억500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세대 50가구이다. 안심홈세트 구성은 스마트도어벨, 호신용경보기, 문열림센서, 창문잠금장치 4종이다. 창원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알림마당-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주소지 관할 구청 가정복지과에 신청하면 된다. 2020년 여성안심홈사업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안심홈세트는 호신용 경보기를 추가하여 기존 3종에서 4종으로, 단독1인가구가 아니더라도 미취학아동을 양육하는 한부모가정(모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2월 1일부터 17일까지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전월세 보증금 금액이 적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지하, 반지하 등)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청 여성가족과(☎225-3964)로 문의하면 된다. 김남희 여성가족과장은 “주거침입 및 폭력 등 여성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성안심도시 창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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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여성1인가구‘안심홈 4종세트’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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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창원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 원예농협 집회 관련 입장 발표문
- 경남 창원시 창원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 원예농협 집회 관련 입장 발표문 창원시는 29일 창원시청 정문 앞에서 원예농협의 집회와 관련해서 조목조목 반박하고 이에 설명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창원자족형복합행정타운조성사업의 추진 경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본 사업은 마산회원구 회성동 일원 706,240㎡에 행정과 주거기능이 복합된 자족형복합행정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07년 7월 경상남도, 구.마산시, 경남개발 공사의 양해각서 체결 이후 국토교통부에서 2009년 7월 복합행정타운조성 목적으로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였습니다만 공공기관 유치 및 사업성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2014년 경남개발공사에서 사업 참여를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자족형 복합행정타운조성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사업추진 요구가 높아졌고, 관련 법상 개발제한구역 해제목적에 저촉되는 사업은 불가능함에도 민간지역주택조합사업 추진 등으로 인해 지역민의 혼란과 집단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자족형 복합행정타운으로서 적합한 도시개발을 위해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마산회원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등 13개의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창원시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실로 2019년 11월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승인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어 창원시는 2020년 1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민간사업자와 함께 사업시행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였고, 관계기관 협의 및 각종 영향평가,경관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복합한 행정절차를 거쳐 2020년 12월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고시하게 되면서 10년 이상 표류한 사업을 매우 어려운 과정을 거치면서 정상궤도에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2021년 1월 보상계획열람 공고 후 3월에는 토지소유자가 포함된 보상협의회를 개최하였으며, 4월에는 토지소유자가 추천한 감정평가법인과 경상남도지사 및 사업시행자(창원자족형복합행정타운(주))가 각각 추천한 감정평가법인 등 3개 감정평가법인에서 토지보상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감정평가를 착수하여 7월말 감정평가를 완료하였습니다. 그러나 보상비의 과다한 증가로 토지소유자에게 보상금을 통지하지 못하고 건설출자사에서 사업성 재검토 및 금융기관 PF대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며, 사업성 재검토 및 PF대출 협의 결과에 따라 사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근래 집회를 하고 있는 창원원예농협조합의 요구 및 이에 대한 사실관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 토지보상법에 따르면 보상금은 현금지급이 원칙이며, 현금대신 토지로 보상받는 것을 대토보상이라고 합니다. 대토보상용지는 사업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사업시행자의 재량으로 결정이 가능합니다. - 본 사업의 시행방식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수용‧사용방식이며, 지역주민이 참여한 보상협의회 협의결과 대토보상을 시행하기로 하였으며, 일반공급용 준주거용지 18필중 9필지를 대토보상용지로 협의하였습니다. - 창원원예농협조합에서는 조합부지 1400평 대신 대토보상용지에서 경쟁없이 700평으로 대체(교환)을 요구하고 추가로 300평 수의계약을 요구하는 등 토지공급에 있어 특혜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 본 사업의 사업방식은 수용‧사용방식으로, 수용되는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거쳐 보상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준주거용지는 「도시개발법」에 따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대토보상용지는 감정평가금액으로 대토보상대상자에게 공급하되 신청이 많을 경우 추첨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 대토보상용지는 토지소유자들에게 공정하게 주어지는 권리로서 특정소유자에게 수의계약 등으로 특혜를 줄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창원원예농협조합도 대토보상용지는 다른 대토보상대상자와 공정한 경쟁을 통해 준주거용지를 취득하여야 하며, 일반공급용지는 경쟁입찰을 통해 공급 받아야 합니다. - 따라서 창원원예농협조합에서는 집회 등을 통하여 특혜를 강요하고 있으나 우리 시는 법령을 위배하여 특혜를 줄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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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창원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 원예농협 집회 관련 입장 발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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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창원시 주도항 어촌뉴딜사업 현장 방문
-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창원시 주도항 어촌뉴딜사업 현장 방문하여 사항을 점검했다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이 29일 창원시 주도항 어촌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주도항 어촌뉴딜사업은 총사업비 141억원 중 국비 98억원, 도비 13억원이 지원되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어항기반시설 보강, 해안산책로, 레저선박계류장, 어구보관창고 등을 조성하는 내용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 추진 중에 있다. 생활SOC사업으로 선 발주한 주도마을 남방파제 연장공사는 2021년 5월 준공하였으며 주도항과 광암해수욕장을 잇는 해안산책로 연결공사는 현재 바닥 포장 시행중에 있으며 추후 안전난간 및 경관조명 설치가 후속 공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어구보관창고설치는 기존 노후 창고를 철거하고 신설하는 사업으로 12월 중순 완료 예정으로 완공 후 어민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어구∙어망의 창고보관으로 깨끗한 어촌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항기반시설로 방파제 연장공사인 주도 서방파제, 중촌 방파제, 중촌 동방파제가 한창 공사 진행 중에 있으며 주도항 전체 사업공정률은 현재 80%로 빠른 준공을 위하여 공정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날 안경원 제1부시장은 2019년부터 2021년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어촌뉴딜사업(8개소)은 정상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 공모사업에도 창원시가 3개소 이상 선정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에 건의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은 “주도항이 창원시 어촌뉴딜300사업의 대표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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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창원시 주도항 어촌뉴딜사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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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성공적으로 폐막
- ◇ 내년 61회 개최지 양산시에 대회기를 넘기는 김오영 회장 ◇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29일 오후 3시 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 열전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폐막했다. 특히, 역도 종목(+109kg급)에서 3관왕을 차지한 고성군 김동현 선수(경남체고1)는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모범선수단상은 진주시·거창군, 화합상은 사천시·산청군, 질서상은 김해시·함양군, 장려상은 밀양시·의령군, 개최지 창원시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올해 도민체전은 코로나 장기화로 고등부 25개 종목, 어르신부 4개 종목으로 축소 개최됐다. 시군별 종합순위는 미실시하고 개인과 단체종목 입상자에 한해 시상했다. 김오영 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힘든 도민들에게 격려와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폐막하게 됐다 ”며 “대회기간 동안 철저한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시군 선수단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대회준비를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허성무 창원시장님을 비롯한 방역관계자,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대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18개 시군체육회장님과 회원종목단체 회장님께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60여년의 역사를 가진 도민체전은 명실상부 경남 최대 스포츠축제로 도내 전문체육 선수들의 등용문 역할과 함께 도민화합을 견인하는 큰 희망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년 '제61회 도민체육대회'는 양산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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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성공적으로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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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작은학교 살리기 LH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경남도는 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2021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일환으로 의령 대의초등학교, 함양 유림초등학교 인근 지역에 조성 중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경남교육청-경상남도-LH’간 협업으로 작은학교 인근 정주여건 개선,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 등을 통해 마을과 작은 학교의 지속가능한 상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LH 매입임대주택은 지역별 각 10호(다자녀유형 8호, 일반유형 2호)와 개방형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되며, 시중 시세 30~40% 수준의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로 공급된다. 다자녀유형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두 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 이하이고, 국민임대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다자녀 가구다. 일반유형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사업대상 지역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1순위 생계ㆍ의료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70% 이하 장애인, 저소득고령자, 2순위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50% 이하 및 100% 이하 장애인, 3순위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자다. 신청 접수는 의령군청 행정과 대외협력담당(☏055-570-2142) 및 함양군청 체육청소년과 교육청소년담당(☏055-960-4642)으로 구비서류를 첨부해 방문 또는 우편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및 해당 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규 정책기획관은 “LH 매입임대주택이 공급과 더불어 향후 5년간 교당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교육과정을 특화, 교육환경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며,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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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작은학교 살리기 LH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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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성화 가야왕도 김해시 구지봉에서 채화되다
- 경남 350만 도민 화합의 대축제 '제60회 경남도민체전'의 시작을 알릴 성화가 지난 26일 오전 가야 시조의 탄강지이자 건국의 성지인 김해시 구지봉에서 채화됐다. 구지봉에서 채화된 성화는 차량으로 이동해 대회 개최지인 창원시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 마련된 성화대를 밝히며 이날 저녁 개회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26일부터 29일까지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은 지난해 개최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로 순연된 후 규모를 축소해 고등부와 어르신부 경기만으로 치러진다. 김해시 관계자는 “천년고도 가야의 힘찬 기운을 담은 성화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칠 대회장을 밝게 비추길 바란다"며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김해시는 축구, 야구, 사격, 복싱 등 20개 종목에 고등부 선수 172명과 궁도, 게이트볼,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4개 종목에 어르신부 선수 26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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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성화 가야왕도 김해시 구지봉에서 채화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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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경남도민체전 ‘창원특례시’에서 개막 팡파르
- 경상남도 체육인들의 경쟁과 화합의 한마당인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오는 11월 26일부터 창원시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창원에서 더 높게! 하나되어 드높게!’라는 대회구호와 함께 개최되며, 코로나19 방역을 최우선으로 창원시 일원에서 무관중으로 고등부와 시범종목만 축소 개최될 예정이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연기를 거듭한 끝에 어렵게 개최되는 도민체전인 만큼 무엇보다도 방역에 중점을 둔 안전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자체 종합방역 관리계획을 수립 시행하는 한편 각 종목단체가 수립한 세부 방역계획서에서 따라 경기장 방역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이 방문할 식당과 숙소에 대한 사전 위생점검을 강화하는 등 선수단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전후로 경기장 시설과 운동기구를 소독하고, 경기 참가자는 48시간 이내 PCR검사 결과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경기장은 음성 확인된 선수와 심판, 운영요원만 출입할 수 있도록 손목밴드를 배부해 통제를 강화하고, 발열체크, 안심콜 출입명부, 경기 외 마스크 상시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적용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체전 축소개최로 아쉽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도민체전인 만큼 경남도민들에게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민체전은 작년 제59회 대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제60회 대회로 순연되었으며, 올해도 5월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잠정 연기 끝에 이달 26일 개최로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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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경남도민체전 ‘창원특례시’에서 개막 팡파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