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0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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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청 4급 정기인사
    경남도는 2025년 7월 1일짜로 4급 86명에 대해 정기인사를 발령했다. 인사 발령은 아래와 같다.* 4급(86명) ▲조도진 공보관 ▲박성규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최수영 기획조정실 정보통신담당관 ▲안수진 기획조정실 인구미래담당관 ▲윤환길 도민안전본부 안전정책과장 ▲강병문 도민안전본부 중대재해예방과장 ▲김맹숙 산업국 주력산업과장 ▲황영아 경제통상국 소상공인정책과장 ▲전헌진 경제통상국 사회경제노동과장 ▲이근식 행정국 행정과(비서실장 직무대리) ▲강민규 행정국 인사과장 ▲박현숙 행정국 세정과장 ▲송혜경 행정국 회계과장 ▲이미옥 행정국 도민봉사과장 ▲구병열 해양수산국 해양항만과장 ▲고명석 도시주택국 산업단지정책과장 ▲유승용 교통건설국 신항만건설지원과장 ▲송건호 교통건설국 도로과장 ▲서병수 교통건설국 교통정책과장 ▲조은주 교통건설국 건설지원과장 ▲진필녀 문화체육국 문화산업과장 ▲이진희 문화체육국 문화유산과장.▲전범식 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장 ▲김동희 복지여성국 장애인복지과장 ▲강숙이 복지여성국 여성가족과장 ▲양정현 복지여성국 보육정책과장 ▲정국조 보건의료국 보건행정과장 ▲정혜년 관광개발국 균형발전단장 ▲심우진 관광개발국 관광정책과장 ▲김재출 관광개발국 남해안과장 ▲김도현 관광개발국 관광개발과장 ▲홍영석 농정국 스마트농업과장 ▲배효길 환경산림국 기후대기과장 ▲김정구 환경산림국 산림휴양과장 ▲안철근 농업기술원(과장요원) ▲이영한 농업기술원(과장요원) ▲허성용 농업기술원(과장요원) ▲조은구 인재개발원 인재개발지원과장 ▲박석조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 ▲정성욱 보건환경연구원(부장요원) ▲한준석 경남도립거창대학 사무국장 ▲이민권 동물위생시험소장 ▲정성구 수산자원연구소장 ▲진우근 농업인력자원관리원장 ▲강순익 경남대표도서관장 ▲김일수 경상남도기록원장 ▲손병국 축산연구소장 ▲최윤종 부산광역시(특별사법경찰과) 파견근무(인사교류) ▲김병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견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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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5-06-25
  • 창원서부경찰서, 순찰팀장 역량강화 의창소방서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 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선섭)에서는 6. 25.(수), 지역경찰 지구대·파출소 순찰팀장 및 팀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창소방서에서 운영하는 현장대응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팀별로 이루어지는 ‘화재진압 및 현장 지휘통제’ 훈련을 참관했다. ○ 의창소방서 체험학습은 지구대·파출소 팀장들의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JUMPING-UP(점핑-업) 상황기반 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의 2회차 시행으로 의창소방뿐 아니라 매분기 타기관의 팀별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교육방식을 체험함으로써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순찰팀장의 상황판단력,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재해ㆍ재난 상황 발생 시 기관 간 공조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 소방 체험학습은 의창소방서에서 실제 고층 건축물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었으며, 시나리오에 따라 ▵팀장의 임무부여 ▵고층 건축물 진입 및 화재진압 절차 ▵화재 현장 지휘통제 ▵유관기관 협력 절차 등을 직접 체험했다. ○ 이날 교육에 참석한 명곡지구대 박만억 팀장은 위험한 고층 건축물 화재 현장에서 개인별 명확한 임무 부여하는 모습과 신속한 화재진압 장구ㆍ장비를 착용하고 실제 화재 현장에 있는 듯한 생동감 있는 훈련 현장을 보며, 순간순간 판단이 중요한 팀장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으며 주민의 안전 확보와 현장경찰관들의 안전을 위해 팀장 중심의 팀별 교육 훈련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 김선섭 창원경찰서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긴박한 112신고 최일선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순찰팀장이라며 매 분기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체험형 학습뿐 아니라 다양한 실전 중심의 현장교육을 정례화하여 지역경찰관의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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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5
  • 창원특례시, 가루쌀 논 첫 모내기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명한)는 논 농업의 다양화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남의아침 영농조합과 함께 가루쌀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6월 25일부터 올해 첫 모내기를 했다. 가루쌀(바로미2)은 기존 밥쌀용 쌀과 달리 가공용(떡, 빵, 면 등)이 주 용도로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 증가와 쌀 소비 패턴 변화에 발맞춰 식량안보를 지키고 밥쌀에만 치우친 논 농업의 새로운 소득 작물로 주목받고 있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쌀의 소비 감소와 농가 소득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이번 가루쌀 재배단지 육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모내기는 주남의아침 영농조합법인과 협업해 약 20ha 규모의 논에서 진행되며, 최신 재배기술과 맞춤형 영농지도를 병행하여 고품질 가루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재배에서 수확까지 일관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농가 경쟁력 확보와 지역 내 쌀 산업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최명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루쌀 재배단지 조성은 논의 다각적 활용과 농가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지원과 정책적 뒷받침으로 창원시의 새로운 쌀 산업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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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5-06-25
  • 김미나 창원시의원, 수소액화플랜트 감사 현황 질의 "적합한 양식을 갖춘 문서가 아님"
    창원특례시의회 김미나 의원(비례대표)은 제1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수소액화플랜트 사업과 관련해 감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진정한 ‘정상화’가 무엇인가에 대해 환기했다. 먼저, 김 의원은 수소액화플랜트 사업 재구조화 계획과 관련된 전결 문서를 언급하며, 적합한 양식을 갖춘 문서가 아님을 지적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제1부시장 전결사항이 아님에도 전결로 처리된 것은 적합하지 않다고 답변했다. 또한, "태어나서 처음 보는 양식의 문서"라며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적합하지 않은 문서를 통해 추가 대출 100억 원이 승인되어, 창원시에 재정부담이 늘어났음을 지적했다. 수소액화플랜트와 관련한 감사 진행상황에 대해서도 질문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감사 중지 또는 보류를 지시했냐”고 물었고, 장 권한대행은 그런 것은 아니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문제에 대한 감사와 설비 정상화를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창원시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첫 단추를 잘 못 끼운 민선 7기가 1차 잘못이라면, 이를 바로 잡지 않고 방치하여, 시효가 상실되도록 내버려 둔 행위 역시 2차 잘못이라고 질책했다. 이어 그 책임 역시 권한대행이 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권한대행은 “책임이 있다면 지겠다”며, “그것이 책임행정이라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공정이 사회 중심 가치가 되는 시대"라며, "하루 빨리 창원 시민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명쾌한 결정이 내려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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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5
  • BNK경남은행, 창원특례시에 선풍기 2,000대 기부
    창원특례시는 25일 BNK경남은행(은행장 김태한)이 저소득 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선풍기 2,000대(6,000만 원 상당)를 기부하고, 시청 접견실에서 기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부된 선풍기는 여름철 폭염에 특히 취약한 장애인, 독거노인 등 창원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2,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종구 창원영업그룹 부행장은 “작년과 같은 폭염이 예상되는 올해, 소외된 이웃이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관심을 가져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선풍기는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매년 명절 창원사랑상품권, 하절기 여름용품, 동절기 김장김치, 생필품 꾸러미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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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5-06-25
  • 경남도, 통영 도산관광단지(기회발전특구) 조성사업 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5일 오후 2시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통영 도산관광단지(기회발전특구) 조성사업 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경남도, 통영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용역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용역 추진상황과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통영 도산관광단지 조성사업‘은 '24년 12월 전국 최초 관광분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었으며, 지난 2월 킥오프 회의 개최 및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는 대상지 여건 분석(현지측량, 가용지 분석, 용도지역, 관광환경 등) 결과 등을 통해 마련된 ▵토지이용계획 ▵기회발전특구 구상안에 따른 지구별 세부 도입시설 및 관광 콘텐츠 ▵단계별 사업추진 계획 ▵공공성 및 공익성 확보 방안 ▵향후 추진 일정 등이 제시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계획(안)에 대한 보완 사항을 제언했다. 경남도는 본 프로젝트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신속히 사업을 추진하고자 관광단지 지정과 조성계획의 동시 승인을 계획하고 있으며, 행정 소요기간 단축(최소 6개월 이상)을 위해 지난 2월 행정지원 T/F팀(경남도, 통영시, 한화, 용역사 등 환경・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 19명)을 구성하여 매주 영상회의를 개최(현재 9회 실시)하고 있다.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구성된 행정지원 T/F팀은 대규모 민자사업의 계획수립 단계에서부터 기관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민간 투자자에게 맞춤형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 환경영향평가협의회 구성(9명) 및 현장심의 실시, 환경영향평가 평가준비서 심의, 각종 영향평가 등 인허가 사전 협의, 구역내 관련 계획 자료 제공 등을 이행하였다. 사업시행자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토대로 사업계획안을 가다듬을 예정이며, 오는 연말까지 자체 계획안을 마무리하여 경남도에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또한, 도산관광단지와 연계하여 준비중인 1조 원대 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은 민간투자(8,000억 원)와 재정지원(2,000억 원)을 통해 지역의 해양자원과 문화적 매력을 높여 해양관광 명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써 국내‧외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만들어 국가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경남의 관광산업 경쟁력 및 잠재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계획을 도출하고 지역의 새로운 핵심 경제 동력으로써 관광산업을 육성할 것”이라며 “도산 관광단지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랜드마크로 조성하여 우리 경남이 남해안 관광의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 도산관광단지’는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와 수월리 일원에 약 446만㎡(약 135만평) 규모의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민간사업자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오는 2037년까지 ▵친환경 지역상생지구(체험&관광) ▵문화예술지구(공연&예술) ▵신산업 업무지구(업무&체류)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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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5
  • 부산에서 ‘경남 귀농·귀촌·귀향 설명회’ 큰 호응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5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에 거주하는 재부산향우회, 귀농·귀촌 희망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귀농·귀촌·귀향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가장 가까운 광역도시이며 출향 도민이 많이 거주하는 부산시민, 재부산향우회원 등을 대상으로 경남도와 시군의 다양한 지원책을 알리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경남도와 부산시농업기술센터 간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 ▵경남과 제주 친환경농업단체 간의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대 업무협약 ▵경남도, (사)경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농촌체험마을(9개), 기업체(9개) 간의 워케이션 활성화 업무협약 ▵경남도 및 밀양시·하동군 귀농·귀촌 정책 소개 ▵귀농귀촌 성공사례 발표 ▵사천시 등 10개 시군의 1:1 귀농·귀촌 상담을 진행했다. 경남도와 부산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의 귀농귀촌 활성화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귀농귀촌 희망 시민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지원, 도시민과 농업인을 연계한 도농 교육사업 추진, 귀농귀촌 지원 추진사업 교차 홍보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경남도는 귀농귀촌 마중물 역할과 농촌 생활인구 유치에 기여하고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과 기업체, 경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농촌관광자원과 연계한 농촌체험마을 워케이션 활성화 및 참여 기업의 ESG(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 경영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경남의 귀농귀촌 정책소개에서는 농업의 여건과 스마트농업을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 농촌의 비전, 딸기·파프리카·토마토 등 고소득 시설원예 농산물의 최대 생산지와 수출 농산물의 생산 전진기지로서 경남의 강점을 소개했으며, 귀농귀촌 준비부터 정착까지 지원하도록 지원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밀양시는 귀농귀촌 정착 및 교류 활성화 지원, 귀농귀촌인 동아리 활동 지원 등 주민화합을 통한 지역 정착률 향상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사업들을 소개했으며, 하동군은 하동형 농촌에서 1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 귀농귀촌 사관학교 4박5일 운영 등 지역만의 특별한 시책들을 소개했다. 특히, 귀농귀촌 성공사례 발표는 귀농해 토마토 스마트팜 시설원예로 성공적인 정착을 한 창녕군의 여성 청년농 최은형 대표와 하동군에서 들깨 재배로 다양한 가공식품까지 유통하는 성공한 황치익 대표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들을 전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10개 시군(사천, 김해, 밀양, 창녕, 고성, 의령, 남해, 하동, 함양, 합천)이 운영하는 홍보 부스에서 1:1 귀농·귀촌 상담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시군별 정책 지원에 대한 궁금한 점을 알려주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으며, 귀농귀촌 박람회 기간인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계속 상담이 진행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귀농귀촌 희망자들은 경남의 귀농귀촌 정책들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했고 성공사례를 통해 실제 귀농귀촌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경남은 스마트 농업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청년농과 스마트농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면서, “경남에서 새로운 꿈이 실현되도록 지원하고 있으니 가깝고 귀농귀촌 하기 좋은 경남으로 많이 오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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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6-25
  • 합천군, 6.25전쟁 제75주년 행사 개최
    합천군은 25일(수)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참전용사를 예우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후세에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으며,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합천군지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의 시작과 함께 참전용사들이 단상으로 입장하자, 참석자 전원이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로 영웅들을 맞이했다. 이 장면은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이며 참전용사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참전용사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회고사, 격려사, 기념공연,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윤철 합천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살아있는 참전용사 여러분은 우리 모두가 마주해야 할 산 역사이며, 살아있는 교육이다”라며 “여러분이 지켜낸 대한민국을 우리가 책임있게 이어가고, 아울러 합천을 더욱 희망찬 미래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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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5-06-25
  • 함양군, 2025년 농어업인 수당 36억 원 지급
    함양군이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한다.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인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농어업 경영체 등록 경영주와 공동 경영주를 대상으로 각 30만 원(연 1회)의 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수당 지급 대상자는 1만 2,119명으로 총 36억 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함양군은 우선 1만 1,936명을 대상으로 수당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지급 대상자 가운데 계좌이체 불가 등으로 이번에 받지 못한 183명에 대해서는 30만 원권 선불카드를 제작하여 7월 말경에 지급할 예정이다. 선불카드로 지급된 농어업인 수당은 사용기한이 올해 12월 31일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하므로 반드시 기한 내 전액을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현금 지급 방식을 추가해 농어업인들의 편의를 높였다”라며 “농어업인 수당 지원을 통해 농어업인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5-06-25
  •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 안의 도시재생 사업장 추진 현황 점검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는 6월 24일 경상남도 도시정책과 도시재생담당 및 함양군 미래발전담당관 도시재생담당 담당자들과 함께 안의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행정을 강화했다. 안의 도시재생사업은 안의 토종약초시장과 전통시장을 리모델링 및 신축해 거점시설의 주민 중심성을 강화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와 연계해 안의만의 특화 자원과 인문학적 콘텐츠 활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대상 부지는 전통시장 일원 약 15만 1,635㎡ 규모다. 이날 백삼종 부군수는 안의토종약초시장 및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전통시장 철거 및 신축, 토종약초시장 리모델링 계획 등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경상남도청 도시재생 담당자와 함께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백삼종 부군수는 “안의 도시재생사업은 거점시설을 통한 주민편의시설 증대와 주민 주도적 도시재생을 목표로 추진되는 만큼,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거점시설이 건립된 이후에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실질적인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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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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