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0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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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명희 시의원, 시정질문 통해..행정타운 조성사업 강도 높게 비판
    거제시의회 정명희 의원(행정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은 27일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타운 조성사업”을 포함한 거제시 주요 현안에 대해 강도 높은 시정 질문을 펼쳤다. 정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거제시의 행정타운 조성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검토한 바, 행정의 기본 절차와 법적 권한의 준수 여부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2020년 2차 사업 추진 시에도 이미 경남도의 대형건설공사 특정감사에서 행정타운 조성사업 추진 부적정 지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을 재차 사용해 예산 절감 기회를 상실한 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의 관리·감독 부실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26억 원에 달하는 감리비 수수료를 받으면서도 시공 물량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감사 지적을 받은 사실을 지적했다. 정 의원은 경찰서·소방서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경남지방경찰청과 도청에 권한이 있음에도 거제시가 도시계획시설 용역을 단독 추진하는 등 상급기관과의 사전 공식적인 협의 절차조차 없이, 지금까지의 추진된 상황임을 밝혔다. 특히, 정 의원은 “이 모든 문제의 중심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이 있다”며 당시 시장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강력히 묻고자 시정 질문의 취지를 밝혔다. 첫 번째 질의에서는 행정타운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차례 공사가 중단되었으며, 2020년 2차 사업자 선정 이후 사업을 진행해 현재까지 총 98억 원(토지 보상비 66억 원, 설계용역비 3억 원, 감리비 26억 원, 기타 수수료 3억 원)의 예산이 집행되었다. 여기에 중재원 결정에 따른 55억 원 추가 지급이 불가피해 최종적으로 155억 원 이상의 시민 혈세가 낭비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을 직접 확인한 정명희 의원은 “현장이 화산 분화구처럼 깊게 파여 체계적인 부지 조성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며, 거제경찰서 또한 조기 준공 가능성이 없다는 전문가 의견과 건물 노후로 인한 안전 위협, 경찰청 지침상 준공이 불확실한 부지는 대상에서 제외돼야 한다는 입장이 명확함에도 불구하고, 거제시가 추정되는 추가 예산을 계속 투입하는 것이 과연 옳은지 의문이다”고 밝혔다. 첫 번째 질의에서는 옥산리 왕의침전 조성사업과 소동 휴양콘도미니엄 사업에 대해 사전 민자유치의 검증 부실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옥산리 ‘왕의첨전’ 사업은 진입도로 개설만으로 착공된 것처럼 홍보되었으나 취소원이 접수(취소 고시 2025.6.23.)되어 무산됐으며, 투자협약 검증과 자금조달 능력 평가를 명확히 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훼손된 산림 복구 계획 수립도 요구했다. 셋째로는 사곡 사업용차량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예산 증액과 효율성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정 의원은 “당초 시비로 30억 원 규모였던 본 사업은 총사업비가 증액돼 79억 원까지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주차대수는 120면에서 화물차 70대, 승용차로 환산 시 투자 대비 효율성이 뚜렷하게 떨어진다”며, “초기 30억 원 지방투자심사 통과 이후, 70억 원 이상으로 사업비가 2배 이상 늘어났다는 점에서, 최초 심사 자체가 ‘통과 목적의 축소안’ 아니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정 의원은 거제시에서는 이처럼 초기 사업비가 불어나며 예산이 과다 지출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변광용 시장에게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분명한 방침 마련을 촉구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거제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부적격’ 의견을 채택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 임용 후보자를 거제시장이 임명한 것에 대해 질의했다. 정 의원은 먼저 “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도덕성, 전문성, 조직관리 능력 등 우려를 표한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결론을 내렸음에도, 임명을 강행한 이번 사안은 「거제시 인사청문회 조례」(제정 2023.12.28.)의 실효성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중대한 사례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를 심각하게 흔드는 전례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 의원은 변광용시장에게 전체 사안에 대해 질의를 했으나, 충분치 못한 답변에 대해 시간 관계상 필요한 자료 등 내용 보고를 불가피하게 요청했다. 마무리 발언으로 정 의원은 “행정타운 조성사업은 1차 사업자가 사업성을 이유로 이탈한 이후에도 아무런 개선 없이 동일한 방식으로 2차 사업자가 선정되었고, 결국 공사는 또다시 중단됐다. 현재까지 15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고, 향후 추가 예산 부담은 여전히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다. 경찰서 이전 사안에 대해서도 정 의원은 “경찰서 이전은 국가사무로, 경찰청 예산으로 추진돼야 하며, 시 예산으로 추진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강조하며, “왜 평지가 아닌 돌산을 깎아 막대한 예산과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지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사곡 사업용차량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해서도 “당초 30억 원 규모로 계획됐으나, 총사업비가 79억 원으로 증액됐고, 주차 수용 능력은 오히려 기대에 못 미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 의원은 민간자본 유치 관련 MOU 체결 관행에도, 사전 타당성 검토 없이 체결된 투자협약과 자금조달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업체의 잇따른 사업 중단은, 시정의 신뢰도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이제는 신중한 검토와 책임 행정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시장께서 거제시를 위해 실질적 행정을 펼쳐달라”고 촉구했다. 정 의원은 2016년부터 추진된 행정타운 조성사업에 대해 총괄적인 자료 검토와 현장 방문, 경찰서의 입장 확인 등 철저한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시정질문에 나섰으며, 사업 전반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짚어내며 실랄한 비판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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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30
  • 경남고성군집수리전문자원봉사단, 상리면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개선 활동 펼쳐
    경남고성군(군수 이상근)은 6월 27일 고성군집수리전문자원봉사단(회장 최재상) 15명과 함께 상리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 교체, 전기 안전점검, 주거 공간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성군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단순한 물리적 개선을 넘어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최재상 회장은 “작은 변화지만, 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주거환경개선은 단순한 물리적 수리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가는 과정이 곧 진정한 공동체 정신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 집수리전문자원봉사단은 올해로 13째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도움이 필요한 89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했으며, 올해는 14가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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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30
  • 경남고성군 열린민원과, 경상남도 토지행정세미나 3년 연속 수상 쾌거!
    경남고성군 (군수 이상근)은 6월 26일 경상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2025년 토지행정세미나에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행정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토지행정 개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성군은 이유경 주무관은 ‘도서(섬) 지적공부 정위치 및 경계정비사업’을 주제로 발표하고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본 사업은 1910년대 당시부터 지적공부 상 위치와 경계가 잘못 등록된 도서지역을 실제 위치와 경계에 부합하도록 정비하기 위해 추진하였고, 재산권 보호와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두 가지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접근이 어렵고 측량 기술력의 한계로 인해 측량이 어려웠던 도서를 드론항공촬영이라는 최신 측량기술을 접목하여 지적 불일치를 해소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수상에 대해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력과 전문성이 만들어 낸 성과”라며 “정확하고 공정한 지적행정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행정 신뢰 확보에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고성군은 잠재적 가치가 뛰어난 도서의 지적공부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발로 뛰는 지적행정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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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30
  • 통영시, 경남형 통합돌봄버스 본격 운영 “복지종합선물세트”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6월 27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현장 중심의 복지실현을 위한 ‘경남형 통합돌봄버스’사업을 추진했다. ‘경남형 통합돌봄버스’는 복지, 보건, 주거, 정신건강 등 다양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통영 전역의 소외지역까지 이동형으로 제공하는 복지 혁신 모델이며 특히 도서·산간지역, 고령층 밀집지역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돌봄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돌봄 플랫폼이다. 이날 용남면 신촌마을을 방문해 ▲똑띠버스(건강 정보 및 상담지원) ▲에듀버스(디지털 교육) ▲마음안심버스(심리상담·정신건강지원) ▲빨래방 버스(이동세탁 서비스) ▲클린버스(찾아가는 집정리 지원) ▲기초 건강검진(혈압 및 당뇨체크) ▲치매 및 결핵예방 교육 ▲웃음치료 ▲ 고장난 시계 수리 ▲장애인 보장구 수리 ▲사진촬영 ▲찾아가는 커피차 등 실생활에 유용한 프로그램을 진행,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했다. 또한 용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남사회복지관, 통영시장애인복지관, 통영자활센터, 경남도립노인전문문병원, 통영서울병원, 이강석 사진 작가, 정원금방(대표 홍경도) 등과 연계해 민관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여러 복지서비스가 한자리에 모여 있어 이용이 편리 했고 평소에 접해 보지 못한 버스와 장비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어 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응답하는 것이 시정의 출발점”이라며 “시민이 기다리지 않고 먼저 찾아가는 복지 실현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이 편안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2024년 경남형 희망나눔통합돌봄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범사업을 운영했고, 2025년에는 일상돌봄, 보건의료, 주거분야 등 5대 분야에 걸친 통합돌봄서비스를 통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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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30
  • 박완수 경남도지사, 민선 8기 취임 이후 3년간 도정 성과 및 4년 차 도정 방향 밝혀
    경남도는 30일 오전,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오직 경남! 오직 도민! 도민과 함께한 열정의 3년’을 주제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 전략을 밝혔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도정 운영 방향으로 ‘대한민국 경제수도 도약’과 ‘도민행복시대 정착’을 제시했다. 이 날 간담회는 3년 간의 도정 성과와 향후 방향을 담은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50여 명의 기자단이 참석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지난 3년은 경남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한 열정의 시간이었으며, 침체하던 경남을 도약의 길로 이끈 의미 있는 기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성과도 많았지만 부족한 부분도 있었다”며 “경남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늘 함께해 주신 도민들과 공직자,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남은 1년도 도민과의 약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남의 미래를 위해 열정을 가지고 도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지사는 “평생 공직에 몸담아오며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경남의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본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도는 지난 3년을 △‘경제를 살린 3년’, △‘미래를 세운 3년’, △‘도민을 살핀 3년’, △‘신뢰를 높인 3년’ 등 네 가지 키워드로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10대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10대 주요 성과에는 △무역수지 32개월 연속흑자, △우주항공청 개청, △역대 최대 투자유치, △전국 최초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운영, △도립대-창원대 통합 및 글로컬 대학 최다 지정, △경남패스‧경남동행론 등 경남형 복지정책 추진, △도로망 개통 및 도로‧철도 정부계획 반영, △정부평가 역대 최고 성적 기록, △그린벨트(GB)‧군사보호구역 역대 최대 면적 해제, △정부 공모사업 역대 최다 선정 등이 포함됐다. 한편, 경남도는 민선 8기 4년 차 도정 운영방향으로 ‘대한민국 경제수도 도약’과 ‘도민행복시대 정착’을 양대 축으로 제시했다. 먼저, ‘경제수도 도약’을 위해 △서부경남경제자유구역청 설립을 통한 ‘경제자유자치도’ 조성,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과 우주항공 부품소재진흥원설립을 통한 글로벌 우주항공 수도로의 도약,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조혁신 허브 조성과 함정 유지․보수․운영(MRO)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한 주력․미래산업 육성, △유라시아 물류 전진기지 구축 및 국제물류특구 조성과 가덕도 신공항 연계 트라이포트(항공․철도․해운) 교통망 구축을 통한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 등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도민행복 시대 정착’을 위한 방안으로는 △도민연금 본격 도입과 경남형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 등 경남형 생활복지 체계 본격 도입, △통합재난관리센터 건립과 광역형 비자 확대, 소상공인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사업 확대를 통한 도민안전 및 민생안전 지원, △항공․인공지능(AI) 등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 고립․은둔 청년 일상회복 지원체계 마련 등을 통한 청년층 지원,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구축과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건설,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전략이 포함됐다. 끝나고 기자와의 질의답에서는 "경남의 주력산업인 원전,조선,방산,항공산업,Al 육성 등의 관련부분 등은 새 정부와 긴밀히 진행중이며 함께 노력하면 큰 효과가 있을것으로 예상된다.롯데백화점 마산점,진주극제대 등의 대책으로는 우선 인구가 줄여 들기 때문에 모든 것이 힘들어 지고 전부를 해결 끌고 갈 수 없는데 정부도 선택 집중을 하고 있는 것이 인구 문제이고 소상공인 문제도 어렵고 앞으로 산업부분이 더욱 취약 할 수 밖에 없지 않나 싶다. 양극화 해소는 정부의 재정 경제적 정책이 필요하다"하면서"내수와 건설경기가 살아나야한다.진주국제대는 진주시와 경남도가 협조해 보지만 지금 법정관리 중이다.행정통합문제는 곧 발표가 있다.여론조사실시를 해서 긍정적으로 나오면 통합을 진행 하겠다,빠른시간 내에 도정현안을 가지고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하여 현안문제를 정당과 관계없이 누구라도 만나 협조를 요청하겠다.우주항공청 부분은 첫 째가 기능 강화, 두번 째가 위상강화이다.취임 후 채무는 조목조목 검토결과 금년에 까지 약 9천 4백여 정도 줄여 3천여 정도 상환했는데 이번에 좀 늘어 났다. 공무원들을 보고 먼 미래를 보고 일하라 했으며,급하지 않는 예산은 절감하고, 특히. 도민들이 부담하는 자동차세 채권을 지금은 폐지해 안받고 있다.새정부에게 경남의 모르는 부분을 잘 설명할 것이고, 원전 산업은 이 대통령이 후보시절 에너지 건을 유심히 관찰했는데 원전을 규제할 것 같지 않고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세계에서도 원전이 친환경에너지로 결정했기 때문에 과거 문재인 정부처럼 안할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기회있으면 대통령께 한번 건의하겠다.해양수산부 부산이전은 당연하고 환영한다. 다만 북항에 두지 않고 부산신항에 와야한다.북항은 입지가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이며, 우리도의 입장은 수산기능, 항만 발전기능,신항만의 각종 기능 등으로 볼때 신항이큰 발전이 된다"라고 질의에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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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30
  • 통영시, 통영창의마을학교 지정서 전달식 개최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6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통영창의마을학교’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통영형 돌봄 및 체험교육의 본격적인 추진을 대내외에 알렸다. ‘통영창의마을학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영의 문화, 생활, 예술, 역사, 스포츠, 진로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돌봄 및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통영형 창의적 미래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통영시가 전액 시비로 운영하는 교육분야 정책사업이다. 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3월 31일 통영시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사업에 대한 의회의 충분한 공감을 구하는 절차를 거쳤으며, 지난 4월 1일부터 11일까지 통영창의마을학교 신청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친 뒤, 공모에 참가한 전체 25개소 중 19개소를 2025년 통영창의마을학교로 선정했다. 통영창의마을학교는 5월 중 관내 학부모와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19개 학교 모두 학생모집을 완료했으며, 지난 5월 31일 달보드레 떡 창의소를 시작으로 현재 17개소가 개강을 했으며, 7월초 국보 나전칠기, 8월초 다솜공예 개강을 마지막으로 약 350여 통영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돌봄, 체험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통영창의마을학교는 학교 정규교육 과정에서는 평소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살아있는 돌봄, 체험교육으로 현재 우리 시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 고교생 해외문화체험 지원사업, 초등학생 내고장 문화체험 사업 등과 함께 민선 8기의 대표적인 교육분야 정책사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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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30
  • 제8회 남부면 수국축제, 화창한 날씨와 함께 성황리 개최
    거제시 남부면(면장 노재평)은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저구마을의 매물도 여객선 터미널과 저구항 일원에서 ‘제8회 남부면 수국축제’를 개최했다. 예년과 달리 올해는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맑고 화창한 날씨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의 첫날인 28일의 식전 공연에는 하나되어 공연을 즐겼을 뿐만 아니라 이후 진행된 기념식에도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축제의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특히 양일 선착순으로 진행된 남부면 관내의 식당, 음식점 영수증과 수국을 교환하는 ‘수국입양이벤트’는 조기에 소진돼 많은 이들이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했다. 그 외에 진행된 인생네컷 이벤트, 페이스페인팅, 수국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들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남부면의 관광 명소를 구경해보는 수국 스탬프 산책 이벤트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버스킹공연, 레크레이션 공연은 호응 속 마무리됐다. 올해 수국축제의 슬로건인 ‘수국, 여름을 걷다’의 산책의 테마로 진행된 수국축제는 축제장을 방문한 많은 방문객들에게 선선한 바람과 만개한 수국으로 조용한 휴식의 공간을 선사하며 초여름의 낭만을 더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변광용 시장은 “수국은 보기에 아름답지만, 그만큼 손길과 관심이 많이 필요한 꽃으로 매년 이렇게 아름다운 수국을 볼 수 있는건 아끼고 가꿔온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이다”라며 “수국 꽃길을 따라 걷고, 시원한 바다내음과 함께 남부면에서 멋진 여름을 즐겨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축제를 개최한 남부면 발전협의회 맹상호 회장은 “올해 수국축제를 위해 기존 수국동산 위 수국공원을 조성했으며, 다양한 볼거리를 위해 공을 많이 들였다”며 “수국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마음속에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을 이 곳에서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면 수국동산에 올해 설치된 야간조명은 해가 진 이후에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산책길을 만들어 주니 수국이 만개한 이맘때 밤에도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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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30
  • 거제시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교육 실시
    거제시 해수욕장 안전시설 관리·운영 수탁단체인 대한구조협회 경남지부는 지난 27일과 28일 거제해양레포츠센터에서 거제시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수욕장의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방문객들의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영해양경찰서, (사)대한구조협회에서 참석해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교육, 구명조끼 착용, 익수자 구조법, 해양 사고 대처 방법, 안전관리요원의 자질과 마인드 및 임무와 책임 등 필수적인 안전 지식과 기술을 강의했으며, 안전관리요원들이 해수욕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인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준비를 마쳤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날 교육에 참여한 안전관리요원들에게 “여름철 해수욕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중요한 공간으로, 이곳에서 안전을 책임지는 여러분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거제시 해수욕장은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51일간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성수기인 7월 24일부터 8월 17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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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30
  • 거제시의회, 청렴워크숍 개최
    거제시의회(의장 신금자)는 6월 2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거제시의회의 청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최근 행정기관이나 공직유관단체에 비해 지방의회의 청렴도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되는 상황에서, 거제시의회는 스스로를 점검하고 자정노력을 기울이기 위한 일환으로 워크숍을 추진했다. 0 특히 이번 청렴워크숍은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거제시와 거제시의회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현장의 문제의식을 반영하였고,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가 실효성 있는 맞춤형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청렴교육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거제시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청렴은 외부의 감시보다 스스로의 성찰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스스로를 먼저 돌아보는 과정이 진정한 변화의 출발점”이라며 “거제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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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30
  • 경남소방본부, 여름 휴가철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7월부터 8월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냉방기기 사용 증가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년~’24년) 도내에서 발생한 총 13,721건의 화재 중 여름 휴가철(7~8월)에만 1,862건(13.6%)이 발생했으며, 주된 원인은 부주의(32%)와 전기적 요인(30%)으로, 이는 휴가철에 야외활동과 전기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환경적 요인과 맞물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남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도내 다중이용업소 533개소 및 야영장 167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피난시설 확보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중이다. 아울러 여름철 고속도로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주요 휴게소 및 도로터널에 대한 화재안전 컨설팅을 병행하고,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한 관계인 중심의 초기 대응체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캠핑카 관련 화재예방을 위해 제작·판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소공간용 소화용구 비치를 권장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업소에 대해서는 화재예방 안내문과 알림톡 발송을 통해 도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김종찬 예방안전과장은 “올해는 장마가 짧고 무더위가 빨리 찾아오면서 다중이용시설과 야외활동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경남소방본부는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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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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