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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성무 만남의날’,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성산구 허성무 국회의원 후보는 9일(토) 중앙동 동광뷰엘 2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실에서 ‘허성무 만남의 날’ 개소식을 열었다. 많은 시민이 참석할 것을 예상해 3차례로 개소식 행사를 나눠 진행했으며,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각계각층의 시민, 지역원로, 전현직 시도의원, 지지자 등 1,100여 명이 방문해 허성무 후보와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으며 내빈 소개, 후보자 인사, 선대위 관계자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허성무 후보는 개소식에 참여한 시민들과 지지자들을 향해 “이번 선거는 경제가 회복되고, 민생이 살아나고, 창원이 성장하는 결정의 선택이 될 것이다”며 “일 잘하는 사람, 정직한 사람, 바른 사람 저 허성무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성무 후보는 “그동안 차근히 준비한 청년고용국가산단특별법, 한국형 수소핵융합발전 실증로 창원 유치, 김건희명품백밪이법 등 공약을 발표해왔다”고 설명하며 “성산구민의 이익, 창원시민의 복리 증진만 바라보고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대두되고 있는 성산구 야권단일화에 대해 허성무 후보는 “선거운동을 하면 많은 시민들과 유권자께서 ‘힘을 모아라’, ‘합치고 연대하라’, ‘단일화하라’고 말씀하신다”며 “이것은 유권자들의 준엄한 명령이자 명백한 민심으로, 민심에 순응해 단일화 길에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허성무 후보는 지난 7일 총선승리경남연석회의가 요청한 ‘성산구 야권단일화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하였으며, 연석회의는 야권후보들에게 여론조사 안심번호를 받기 위한 시한인 3월 11일까지 야권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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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장동화 창원성산구 국회의원예비후보, 공공원격근무지 개원을 1호공약으로 발표
    창원성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장동화 국회의원예비후보는 출마 1호공약으로 공공원격근무지 개원으로 발표했다. 장동화후보는 코로나19가 극심할 때 재택근무에 대한 장점과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으나 장점보단 근무여건과 소통 및 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하여 지금은 실행하는 곳이 거의 없어져 안타깝다고 했다. 장동화후보는 이 문제점만 해결된다면 재택과 원격근무는 근로자와 회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문화가 될 것이기에 이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공원격근무지를 성산구에 대한민국 최초로 개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동화후보는 성산구에 주소를 둔 시민들에게 디지털환경이 구비된 사무공간을 개인별 공간과 공유공간, 카페, 휴식공간 등 최적의 근무여건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어, 근로자에게 행복한 성산, 청년이 돌아오는 성산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장동화 후보 프로필 - 1963년 창원 출생 - 전 창원산업진흥원장 현 제21대 국회 인구위기 특별위원회 자문위원 현 동양대학교 특임교수 현 대한수의사회 부회장 - 전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 자문위원 - 전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협의회 회장 전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 - 전 창원시의원(3선) 및 시의회 부의장 - 전 경상남도 도의원 - 해군OCS 80기(해군 중위 제대) ⚫ 학력 창원초(60회) 마산중(28회) 경상고(7회) 졸업 경상대학교 수의학석사 졸업 창원대학교 행정학 석사·박사 수료 ⚫ SNS 소통채널 운영 - 인스타그램 : jang_dong_dong - 유튜브 : 장동화TV - 페이스북 - 장동화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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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2024년 국비 확보 “동분서주”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4일 국회를 다시 찾아 내년도 주요 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을 기울였다. 홍 시장의 이번 방문은 국회의 정부 예산안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국회 예산심의에서 사업 예산을 하나라도 더 확보코자 하는 의지를 담은 행보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 김희곤 예결소위 위원, 김정재, 서일준, 양향자 예결위 위원을 차례로 만나 주요 사업에 대한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를 재차 건의했다. 또한 기재부 향우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사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정부 예산 반영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건의 사업은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제조 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구축 130억 원(총사업비 480억 원) △민·군 겸용 수소 기반 동력체계(수소 파워트레인) 개발사업 5억 원(총사업비 2,505억 원)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 34억 원(총사업비 257억 원)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사업 30억 원(총사업비 4,500억 원) △창원 강소특구 기업입주공간 개발사업 223억 원(총사업비 445억 원) △경남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사업 10억 원(총사업비 398억 원) △해양레저관광거점 공모사업 10억 원(총사업비 430억 원) △마산항 친수공간 해양 레저 체험센터 건립 7억 원(총사업비 133억 원)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한 청정해수 시스템 구축사업 14억 원(총사업비 158억 원)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29억 원(총사업비 500억 원) △마산 운동장 일원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 1.5억 원(총사업비 40억 원) △방산 부품연구원 설립 5.4억 원(총사업비 미정) 등이다. 홍 시장은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제조 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구축은 실질적인 스마트공장 육성을 촉진하여 대한민국 제조업의 미래 50년을 이끌어 갈 마중물이 될 것”임을 강조하며,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관심을 두고 논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민·군 겸용 수소 기반 동력체계(수소 파워트레인) 개발사업 △차세대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 △방산 부품연구원 설립 등 창원의 산업구조 다변화를 위한 사업들에 대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그동안 홍 시장은 국비 확보를 위해 기재부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시 주요 사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서 건의해 왔으며, 지난 1일에는 서삼석 예결위원장을 만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는 등 국회 예산심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그리고 상반기에 이어 지역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국비 확보를 위한 공동대응 방안을 함께 마련했다. 홍남표 시장은 “국비 사업은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만큼, 주요 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력 있게 설명했다”며,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최대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창원시는 국회에서 정부 예산안이 최종 의결되는 12월 2일(법정기한)까지 실·국·소 단위로 사업별 막바지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치고, 국회 예결위 심의 기간에도 지역 국회의원과 연계를 통해 국비 확보에 총력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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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경남도의회, 외국인 근로자 정책 이대로는 안된다.
    유계현 도의원(국민의힘, 진주 4)은 제409회 정례회 경제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현행 외국인근로자 활용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유계현 의원에 따르면 현재 경남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많은 외국인근로자가 고용허가제와 계절근로자 제도를 통해 취업을 해 부족한 일자리를 메우고 있다. 2023년 고용허가제 E-9 비자로 역대 최대 인원인 11만명의 외국인력 도입이 결정됐고, 상반기에는 전국 124개 지자체에 역대 최대인 총 26,788명의 계절근로자가 배정됐다. 이로 인해 경남도에도 현재 많은 외국인근로자가 일을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외국인근로자 활용 방안은 산업현장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우선, 한국에 취업한 외국인 근로자가 일할 수 있는 정주 및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집중한 나머지 외국인 근로자의 잦은 이직과 이탈로 겪는 어려움을 도외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고용허가제 E-9 비자로 취업한 외국인근로자의 경우 원칙적으로 3년간 계속 근무를 해야한다. 그러나 임금체불 등을 이유로 예외적으로 3번 근무지를 이동할 수 있는 점을 악용해 월급이 많은 수도권이나 다른 사업장으로 옮기기 위해 태업과 협박을 하며 사업주를 괴롭히는 소위 수퍼 을질 혹은 역갑질이 이뤄져 영세한 중소기업 고용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유계현 도의원은 E-9 비자를 취득해 장기간 근무하겠다고 한국에 오지만, 실상 한국에 도착하면 임금을 조금이라도 더 주는 곳으로 근무지를 이동하려는 각종 편법을 사용하고 있는 현실을 경남도가 파악해서 대응책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음으로 유계현 의원은 2022년 42만명에 달하는 전국 불법체류자의 존재도 외국인근로자의 이탈을 부추기고 있으며, 영세 중소기업 소유주의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서도 경제기업국에 경남도내 불법체류자 현황이 제대로 파악되고 있는지 묻고 중소기업이 외국인근로자를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노영식 경제기업국 국장은 “외국인근로자 비자를 발급하는 것이 중앙정부이지만, 경상남도 자체적으로 외국인노동자 수급 실태, 현지 적응 상황 등을 파악하고,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세우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지만 예산문제로 어려움이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해당 문제를 인지하고 있는 만큼 근로자 수급과 함께 관리도 함께 힘쓰고, 필요한 부분은 중앙정부와도 소통하겠다”라고 답했다. 유계현 도의원은 경남도의 외국인 노동자 관리가 더 효과적이 되려면 먼저 “경제기업국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려는 노력을 철저하게 해 줄 필요가 있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기회에 경남도가 18개 시군 곳곳에 위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한다는 마음으로 현황을 파악하고 통계를 작성해 관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인 것처럼 현황자료가 있어야만 제대로 된 관리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2024년 고용허가제 도입 20주년을 맞아 고용허가제 개편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경남도가 외국인근로자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사업주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해 중앙정부와 국회 등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개편안에 불법체류자를 양성화할 수 있는 방안이 담길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학계와 시민단체, 그리고 전라북도 등에서 불법체류자를 단속해 강제출국하는 것 외에 한국어에 능숙하고 기술력이 좋은 외국인노동자를 중심으로 양성화하자는 제안이 비등하고 있다. 신규인력은 교육과 현지 적응에 시간이 필요한 만큼, 불법체류자 양성화는 인력수급과 생산성 증대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경남도도 주목할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유계현 의원은 사무감사를 마치면서 필요하다면 타 시군의 성공적인 외국인근로자 관리 거버넌스를 벤치마킹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예를 들어 홍천군의 경우 계절근로자 이탈률이 0%로 매우 성공적인 외국인근로자 관리가 이뤄지고 있는데, 물론 지자체 의료보험제도 등 근로자 복지혜택 제공도 한 몫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계절근로자 지방 공무원을 한국에 파견시켜 통역과 민원해결 등 공동 관리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있는 점이 더욱 효과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이와 같은 성공요인을 닮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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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김영선 국회의원 “불용되는 교부금 영유아·출산까지 지원 가능하게 해야...”
    - 2013년 대비 2022년 기준 학령 인구 131만 명 급감... - 학령 인구는 줄어들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남아도는 역전 현상 발생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영선 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의창구)은 학령 인구는 줄어들고 있으나 지방교육재정부담금은 예산은 증가하는 역전 현상을 지난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결산 전체회의에서 지적했다. ❍ 김영선 의원은 추경호 기획재정부총리와 질의에서 학령인구가 2013년 713만 명에서 2022년 582만명으로 131만 명이 감소했으나,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2018년 52.5조원, ▲2019년 60.5조원, ▲2020년 53.5조원 ▲2021년 60.3조원 ▲2022년 81.3조원으로 증가했다. ❍ 또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예산 불용액은 ▲2017년 6.5조원, ▲2018년 6.7조원, ▲2019년 6.5조원, ▲2020년 4.3조원, ▲2021년 3.8조원으로 이는 연 평균 5조 5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그러나 지방교육재정부담금은 학교 교육 예산으로만 직접 교부만 가능한 실정이다. 내국세 법정고정률에 따라 내국세 전체 중 20.79%나 교부 받는 공룡 부담금이 오직 학교 교육부문에만 지출 가능한 상황하다. ❍ 이와 같은 공룡 교부금을 받는 전국 시·도 교육청은 예산이 남아도는 실정이다. 아예 사용처를 찾지 못한 예산을 은행 정기예금으로 묶어두는 돈도 매년 연간 1조원 안팎에 달한다. 이는 세수가 늘어 교부금이 매년 증가하지만, 출산율 저하로 학생 수는 매년 줄어 교육청이 돈 쓸 곳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 이에 김영선 의원은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학교 교육 예산으로만 투입 가능한 교부금의 구조를 바꾸고”,“영유아·출산 지원까지 가능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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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박종우 거제시장·서일준 국회의원,윤석열 대통령에 지역 주요 현안 건의
    윤석열 대통령 거제고현시장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고현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 을 격려했다. 이날 박종우 거제시장과 서일준 국회의원도 함께 동행 해 시장 곳곳을 안내하고, 노후시설 개선을 건의했다. 이후 박종우 시장은 서일준 국회의원과 함께 저도로 이동해 하루 머 물며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박종우 시장이 지난 7월 집중호우 시 위험지역 예찰과정에서 신속한 사전대처로 대형 사고를 예방한 사례를 보고 받 고, 박 시장에게 중앙 공무원교육원 특강을 제안하며 전국에 모범사 례로 알릴 것을 지시했다. 이튿날 아침, 저도를 떠난 박종우 시장과 서일준 국회의원은 “대통 령 내외분의 따뜻한 환대 덕분에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대통 령께 지역 현안에 대해 직접 건의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 록 앞으로도 정부·경남도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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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실시간 정치 기사

  • 허성무 국회의원 후보 , 한국재료연구원 방문 “방사능제로도시 창원” 약속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성산구 허성무 국회의원 후보는 13일(수) 한국재료연구원 노조를 방문해 연구원의 현안 사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국재료연구원은 소재 분야 연구개발, 시험평가, 기술지원 등을 통해 국가 소재 연구개발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민선 7기 허성무 창원시장 재임 시절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가 한국재료연구원으로 승격됐다. 차수섭 노조 비대위원장은 간담회에서 허성무 후보를 향해 “정부의 R&D예산 삭감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첨단소재의 자립화를 놓고 국가 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지금, R&D예산 확보는 아주 중요한 사안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밀한 방사능 검사를 지역 현장에서 즉시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바닷물도 수시로 검사해 안전한 수산물 공급되는 도시가 되면 좋겠다”라며 공약으로 채택해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허성무 후보는 “대한민국의 소재 연구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R&D예산 확보가 중요하다”며 “국회에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예산확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허성무 후보는 “시민의 안전과 수산업 보호를 위해 지역 현장에서 수산물 방사능 검사 체계가 실행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창원을 방사능 제로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재료연구원 노조지부와 허성무 후보는 3월 18일 한국재료연구원노조 조합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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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경남도의회 제411회 임시회 마무리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3월 14일, 제41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지난 5일부터 시작했던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이재두(국민의힘, 창원6) 의원을 시작으로 총 8명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조례안, 대정부 건의안 등 27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재두 의원 등 8명의 의원은 도정 및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한다. ※ 5분 자유발언 목록(8명) 연번 의 원 명 내 용 1 이재두 (건설소방) 창원 성산구 상남동 일대 주차난 해소방안에 대하여 2 이영수 (건설소방) 공동주택 관리비 시스템, 독과점 피해 방지 촉구 3 유형준 (경제환경) 만연한 불법 사납금제 운영에 따른 택시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촉구 4 백수명 (농해양수산) 농민과 농촌을 지키는 치안대책 서둘러야 5 김재웅 (문화복지) 장애인∙보훈대상 의무고용 제도 이행에 대한 경남도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하며 6 장병국 (기획행정)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및 관리시스템 구축 시급 7 박인 (문화복지) 양산시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주민지원 현실화, 이제는 경남도가 나서야 한다! 8 최영호 (문화복지) 참전유공자 예우 차등 없애야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도의원 3명, 공인회계사․세무사 등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10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결원에 따른 위원 선임을 위한 ‘경상남도의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경상남도 고립․은둔 청소년 및 청년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9건,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 대책 마련 촉구 대정부 건의안’ 등 건의안 5건을 처리하고, 금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다음 제412회 임시회는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열릴 예정이며,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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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창원시성산구 국회의원선거 허성무 후보-이영곤 후보 단일화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창원시성산구 국회의원 후보와 진보당 이영곤 창원시성산구 국회의원 후보가 단일화 에 합의했다. 12일 총선승리경남연석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후보 단일화 기자회견에서 양 후보는 “윤석열 검찰독재정권 심판과 도탄에 빠진 민생 회복, 무너진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허성무 후보와 이영곤 후보가 단일화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영곤 후보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고, 국민에게 어떤 희망을 보여줄 것인가가 저의 가장 큰 고민이었다”라면서 “노동자 서민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는 성산구 주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진보당 국회의원 후보 이영곤은 후보직을 용퇴한다”라고 밝혔다. 이영곤 후보는 또 “진보정치 1번지 성산구는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인 노동과 진보, 민주당이 손 잡으면 이기는 곳”이라면서 “성산구에서 진보정치가 꽃필 수 있도록 두 번의 단일화에 양보한 바 있는 허성무 후보의 손을 들어주려 한다”고 선언했다.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고 지난 2년 살림살이 좀 나아지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으로 단일후보 수락 연석을 시작한 허성무 후보는 “사과 한 개가 만 원이라고 합니다. 애호박 하나 사려면 3천 원 한다고 한다. 남양 장날, 상남 장날 시민들이 저를 붙들고 무서워서 과일 한 개 못사겠다고 한다. 그만큼 우리 서민의 삶은 지금 힘겹다”고 토로했다. 허성무 후보는 “윤석열 정권 이후에 정부가 있기는 한 것인가? 민생 파탄이 우리 서민의 삶을 짓누르고 있다. 국가 경제도 무너지고 안보 위기는 날로 커지고 있다”라면서 “이제 지난 2년에 대한 심판의 시간, 평가의 시간을 엄중히 가지려고 한다. 이영곤 후보께서 허성무 후보에게 후보 자리를 양보하면서 단일화의 큰 결심을 한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바로 윤석열 정권 심판에 있다. 귀한 결론을 내려주신 이영곤 후보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허성무 후보는 “특별히 이영곤 후보에게 공동선대위에 함께해주실 것을 정중히 간청드린다. 이영곤 후보님께서 함께 선대위를 꾸려주신다면 승리의 그날은 반드시 올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하고 “위원회 구성을 제안드린다. 이영곤 후보님께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고 이영곤 후보는 “함께하겠다. 어떤 역할이든 피하지 않겠다. 조만간 만나서 함께 할 방안을 찾겠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허성무 후보는 “아직 함께하지 못한 정의당 여영국 후보도 있지만, 반드시 단일화한다는 강한 신념으로 대화에 노력하겠다”라며 “시민의 단일화 완성 여망이 있기에 반드시 완전한 100%의 단일화가 성공할 수 있도록 상대를 배려하면서 끈기 있게 기다리겠다. 곧 만나서 진지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희망했다. 한편, 진보당 이영곤 후보는 허성무 후보에게 ‘정책공약서’를 전달했으며 허성무 후보는 “이영곤 후보께서 전달해주신 여러 정책을 저희가 받아서 잘 반영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허성무선대위의 정책 담당자는 “진보당 이영곤 후보가 제안한 공약에는 가계부채 해결, 부자삼세 철회, 돌봄국가책임제, 성평등노동기본법, 지역공공은행 설립 및 지역재투자법 신설로 지역경제 활성화, 창원공단특별법 제정 등이 포함돼 국민을 위한, 국민이 바라는 생활정치를 추구하는 양당의 지향이 서로 다르지 않다는 점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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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국민의힘 서일준 후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거제시 선거구 출마 기자회견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서일준입니다. 오늘 저는 시민 여러분께 국회의원 서일준이 아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거제시 선거구 후보 서일준으로 다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4년 전 저는, 오늘처럼 시민 여러분 앞에 서서 ‘살기 좋은 거제, 시민 모두의 가정이 행복한 거제’를 만들겠노라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국회의원’이라는 준엄한 사명을 부여받았습니다. 국회 등원 이후 저는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3일 거제, 4일 국회’라는 저 자신의 원칙을 지키며 저의 1시간은 거제시민 모두의 1시간을 더한 시간과 같다는 소명 의식으로 불철주야 노력해 왔습니다. 먼저, 문재인 정권의 대우조선해양 불공정 특혜 매각을 막아내기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온 힘을 쏟았습니다. 또한 일각의 분리 매각 주장도 막아내었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한화오션의 안정적 출범을 이끌어냈습니다. 그 결과, 협력사와 부산·경남 조선기자재 산업 전체 생태계의 붕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국회에서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의 문제점을 여러 차례 지적해 전 정권 차원의 ‘방산 카르텔’ 의혹을 따졌고 현재 경찰청 국수본에서 이 문제에 대해 철저히 수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12년째 제자리걸음이던 거가대교 통행료는 부산시장, 경남도지사와의 오랜 협상 끝에 2023년 주말·공휴일 20% 할인 시행을 실현했습니다. 올해 2월부터는 거제시민 여러분에 한해 평일 출퇴근 시간대(오전 7시~9시, 오후 5시~8시) 20% 환급도 실현했습니다. 이는 현재 용역 중인 거가대로의 국도 승격 등을 통한 재정도로 수준 통행료 인하의 시금석이 된다는 점에서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할 것입니다. ‘제1차,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서 추가사업과 일반사업에 불과하던 ‘거제~통영 고속도로’ 연장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끊임없이 설득한 끝에 24개 일반사업 중 유일하게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하도록 한 쾌거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또 전 정권에서 1년 7개월여간 지연되었던 남부내륙철도(KTX)의 정상적 추진, 거제의 가덕신공항 배후도시 포함을 위한 법률 개정안 대표 발의와 국회 통과, 사실상 국가가 직접 조성하는 국가정원 1호인 한·아세안 국가정원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등 굵직한 사업들의 진행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1조 4천억원의 규모의 국내 제1호 기업혁신파크와 미래조선 교육발전특구 선정 역시 거제의 큰 자랑이 되었습니다. 도시발전의 기초가 되는 고속도로, 철도, 공항 등 3대 SOC가 전무했던 우리 거제시가 이제는 가덕신공항과 남부내륙철도 건설, 그리고 거제-부산간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광역교통망 구축이 가능해 짐에 따라 남해안 최고의 교통 허브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맞았습니다. 거제가 공항 배후도시로 새롭게 성장할 수 있는 모멘텀이 마련되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저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 항상 저를 성원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룬 결실입니다. 앞으로 우리 거제는 4차산업, 물류, 휴양 등 새로운 산업과 K-조선, 관광산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미래 산업 도시가 될 것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금 우리 거제는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난 4년 전 저는 여러분 앞에서 ‘새롭게 번영하는 거제다운 거제’, ‘시민이 풍요롭고 아이가 행복한 거제’를 만들겠다 약속했습니다. 다시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선택을 기다리는 지금, 저의 이 다짐은 더욱 강건해져 있습니다. 시민이 키운, 거제가 키운 참일꾼 저 서일준이 여러분께 약속합니다. 하나, 가덕신공항 경제권 비즈니스 중심 도시 거제를 만들겠습니다! 둘, 해양웰니스관광 휴양 도시 거제를 만들겠습니다! 셋, 글로벌 남해안 관광시대를 이끌 교통중심 도시 거제를 만들겠습니다! 넷, K-조선 부활과 세계 1위 조선·해양 강국의 위상을 이어 나가기 위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또한 지역 인재를 양성해 내국인 중심의 인력 수급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다섯, 가족과 함께하는 도심 속 공원을 확충하고, 권역별 복합 문화·스포츠 공간을 조성하는 등 우리 아이와 여성·청년·노인·장애인이 골고루 행복한 거제를 만들겠습니다! 여섯, 스포츠 시설 확충을 위한 전국체전 유치와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누구나 말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나 해낼 순 없습니다!” 지난 4년간 저는 우리 거제 심장의 박동이 다시 뛸 수 있도록, 촌음을 아껴가며 실천하고 준비해 왔습니다. 앞으로의 4년은 우리 거제가 새로운 번영을 위해 제대로 뛰어야 할 중차대한 시기입니다. 이제 다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뛰겠습니다. 어느 한순간도 소홀하지 않고, 거제와 관련된 어떠한 작은 일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지금처럼 늘 내 곁에 있는 의원이 되어, 시민이 풍요롭고 아이가 행복한 거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로운 거제! 함께 하는 미래! 저 서일준이 여러분의 미래를 함께 그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3월 12일 국민의힘 거제시 국회의원 후보 서일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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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허성무 만남의날’,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성산구 허성무 국회의원 후보는 9일(토) 중앙동 동광뷰엘 2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실에서 ‘허성무 만남의 날’ 개소식을 열었다. 많은 시민이 참석할 것을 예상해 3차례로 개소식 행사를 나눠 진행했으며,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각계각층의 시민, 지역원로, 전현직 시도의원, 지지자 등 1,100여 명이 방문해 허성무 후보와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으며 내빈 소개, 후보자 인사, 선대위 관계자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허성무 후보는 개소식에 참여한 시민들과 지지자들을 향해 “이번 선거는 경제가 회복되고, 민생이 살아나고, 창원이 성장하는 결정의 선택이 될 것이다”며 “일 잘하는 사람, 정직한 사람, 바른 사람 저 허성무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성무 후보는 “그동안 차근히 준비한 청년고용국가산단특별법, 한국형 수소핵융합발전 실증로 창원 유치, 김건희명품백밪이법 등 공약을 발표해왔다”고 설명하며 “성산구민의 이익, 창원시민의 복리 증진만 바라보고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대두되고 있는 성산구 야권단일화에 대해 허성무 후보는 “선거운동을 하면 많은 시민들과 유권자께서 ‘힘을 모아라’, ‘합치고 연대하라’, ‘단일화하라’고 말씀하신다”며 “이것은 유권자들의 준엄한 명령이자 명백한 민심으로, 민심에 순응해 단일화 길에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허성무 후보는 지난 7일 총선승리경남연석회의가 요청한 ‘성산구 야권단일화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하였으며, 연석회의는 야권후보들에게 여론조사 안심번호를 받기 위한 시한인 3월 11일까지 야권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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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경남거제시 변광용 국회의원후보,사무실 개소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국회의원후보가 3월9일오전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당소속지역정치인 백순환,옥영문,송오성,옥은숙,김성갑,거제시 의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하여 선거전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공동선대위원장인 옥은숙위원장은 변후보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강조하며 지지를호소하였다. 거제시의회 더불어민주당소속 대표축사를한 최양희 의원은 이번선거에서 승리를 위해모든것을 걸겠다"고 말했다. 이날개소식에서 변후보 지지자들은 응원의 운동화를 증정하여 발로뛰는 후보자를 응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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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박해영 도의원 “창원 발전 막는 GB 전면해제에 총력을”
    경상남도의회 박해영 의원(국민의힘·창원3)이 지역 발전을 막는 ‘창원권 개발제한구역 전면해제’를 위하여 경상남도가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해영 의원은 6일 제4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하여 지역발전을 꾀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개발제한구역 전면해제 또는 해제 권한의 전면 이양, 개발제한구역 재설정 등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을 경상남도에 주문했다. 창원권 개발제한구역은 1999년 전국 7대 중소도시권역의 전면 해제 당시 대도시권을 뺀 중소 도시권으로는 유일하게 유지되면서 지역 간 형평성에 어긋나며 지역민의 재산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통합 창원시의 경우 개발 여력이 부족하고 개발지연에 따른 인구유출도 가속화하여 인구 100만이 무너질 위기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창원시의 인구가 인근 김해·함안으로 빠져나가는 이유 중 가장 큰 비중이 집값인데 개발제한구역을 풀어 합리적 가격에 주택을 제공하면 인구 감소 원인을 줄이는 것이다”라며 “7대 중소도시권 전면해제 후 난개발이나 환경문제가 발생하지 않았고 전면 해제하더라도 산지관리법·환경보전법·농지법·국토계획법 등 관련법령에 따른 규제 때문에 난개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면해제를 통하여 지역발전과 주민불편을 해소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개발제한구역 전면해제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향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와 요구를 함과 동시에 정부의 규제 완화 방침에 발맞춰 경상남도가 공영개발 계획 등을 수립하여 해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해영 의원은 오는 4월 개최 예정인 창원 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행사 준비상황과 창원 방위·원자력 국가산단 조성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박 의원은 경남과 국가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창원 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이 갖는 의미를 강조하면서 미래 50년 비전과 투자계획 등 미래형 산업단지로 발전시킬 방안과 노후화된 창원산단을 산업·문화 융․복합 공간으로 변경하기 위한 계획 등을 질의했다. 이에 대해 경상남도는 기념행사를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개최할 예정이며 기념식은 23일로 확정하여 준비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산단 노후화,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한 R&D 기반 및 복지·문화 인프라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R&D 기반 혁신역량 집적화, 지식기반 제조업 경쟁력 강화, 미래형 융․복합 산단으로 전환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창원시·한국산업단지공단 등과 함께 핵심 사업을 발굴하여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전국 특례시 가운데 유일무이하게 시범운영하고 있는 창원소방본부로 인하여 340여 억원의 창원시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면서 창원시민과 경남도민의 안전 확보 및 창원시의 예산 절약을 위하여 경남소방본부와의 통합 운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국가직인 소방공무원의 인사권이 창원시장에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법정다툼을 하는 일련의 사태도 있었는데 소방본부 일원화에 대한 도와 지사님의 의견을 말씀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애 박완수 지사는 창원소방본부의 조직·기능·재정의 일부만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효율적인 재난관리과 화재·구조·구급활동을 위해서는 창원시·경남도·소방청의 논의를 거쳐 일원화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 다만, 통합에 대한 창원시의 합의와 우선되어야 한다고 전제했다. 한편, 박해영 의원은 마창대교 양방향 상시 과적단속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5분자유발언(제4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이후 경상남도가 취한 조치사항과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다자녀가구 지원 조례」 제정 이후 경상남도가 추진 중인 ‘다자녀가구 지원정책’ 수립 및 시행 여부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하여 경상남도는 김해국토관리사무소를 수차례 방문하여 마창대교의 상시 과적단속을 요청하였고, 정기 합동 단속을 월 2회 이상으로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중장기적으로 고정식 과적검문소 설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다자녀가구 지원과 관련된 조례 등을 정비하고 향후 다자녀가구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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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권혁준 도의원, 동부경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 위한 교통·문화·교육 동반성장 촉구
    경상남도의회 권혁준 의원(국민의 힘, 양산4)은 5일 제411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만성적인 교통 정체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국도 35호선의 대체 우회도로 개설과 경남도의 문화유산인 법기리 요지 사적 관리 및 복원, 지역 산업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 마련에 경남도와 도교육청이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양산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간선도로인 국도 35호선은 일 평균 7,500대 이상의 차량이 통과하고 있지만, 인근 지역 내 우회도로가 없고 주변의 산업단지, 신도시 조성에 따른 대규모 입주민 등으로 교통체증은 더욱 가중되고 있어 대체 우회도로 개설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권혁준 의원은 “국도 35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설 사업을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시켜 추진코자 하고 있지만 사업성 부족으로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태다”며, “도로는 단순히 차량을 움직이게 하는 게 아닌, 도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대체 우회도로 개설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남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권혁준 의원은 조선시대 백자의 도자기 가마터인 법기리 요지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100호로 지정되었지만 제대로 된 정밀조사 및 발굴 없이 수십 년간 방치되어 왔음을 지적하고, “앞으로 더 체계적인 정비와 보존 관리를 통해 경남도의 소중한 문화유산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이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완수 도지사는 “양산시의 지역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의 통행편의를 위해서는 국도 35호선 대체 우회도로 사업은 꼭 필요하다”며, “경남도에서 더 적극적인 자세로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법기리 요지 관련해서는 “내년 법기리 요지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이를 바탕으로 법기리 요지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보존·관리하여 경남도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권혁준 의원은 2025년 3월 개교를 앞둔 양산 특성화고등학교의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권혁준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염원으로 10여년 만에 개교를 앞둔 양산 특성화고의 전공학과는 양산과 경남 주력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는 충분하지만, 당장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취업을 해야 하는 3년 뒤를 내다봤을 때는 지역 산업체와의 현실적 연계성이 부족해 보인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특성화고 개교 이후 매년 타 지역 특성화고로 진학하고 있는 학생들을 구제하고 해당 지역으로의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의 교육수요 또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기숙사 건립 계획이 무산됐다”고 말하며 “장거리 통학 학생의 불편함과 학생들의 교육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향후 기숙사 설립에 대한 적극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은 “특성화고 개교 후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지역 산업체와 함께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졸업 후 지역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기숙사 설립의 경우 신입생들의 거주지 분석 후 추후 기숙사를 증축하는 방향으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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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장영기 의창구 예비후보, 배철순 예비후보 지지선언
    창원시 의창구 국민의 힘 장영기 예비후보가 4일 배철순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창원특례시 의창구 예비후보였던 장영기는 이날 오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배철순 예비후보가 동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배철순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자리에서 장영기 예비후보는 "경선결과를 깨끗하게 인정하고 겸허히 수용한다"는 뜻을 밝히고 자신은 "오직 미래세대들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 미래세대의 주인공은 바로 백철순 예비후보이며 자신은 배철순 예비후보를 위해 길을내어 드리고 따뜻한 조연으로 남기로 했다"면서 의사도 함께 밝혔다. 그리고 배철순 예비후보가 대통령실에 근무하면서 쌓은 국정과제 연구 경험과 빅데이터 전문가로서의 폭넓은 지식으로 젊은 경제도시 의창을 만들 수 있도록 동료시민과 당원 여러분들의 뜨거운 지지를 부탁한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그러면서 "그동안 저를 지지하고 웅원해 주셨던 당원동지 여러분들과 사회봉사 동료들, 그리고 장애인 가족 여러분들께는 함께 이루고자 했던 뜻을 접게 되는 송구스러운 마음과 함께, 진심을 담은 뜨거운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부디 미래세대들을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저의 중정어린 결심을 이해해 주시고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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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국민의 힘 진해구 국회의원 이종욱 예비후보 출마 선언
    국민의 힘 진해구 국회의원 이종욱 예비후보가 4일 오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출마에 있어서 "시기는 오래 되지 않았고 국민의 힘 공천 절차에 따라 면접 등을 거쳤으며, 경제가 제일 중요한데 정치가 전제되지 않는 경제에 한계를 느꼈다. 경제 정책이 국회에서 막히는 것을 보고 결심을 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와 창원시 진해구의 발전을 위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을 한다" 며 이같이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완전한 정권교체를 열망하는20만 진해 시민의 엄중한 명령으로 생각한다.진해에서 태어나 진해고등학교, 서울대학교(경제학과) 졸업후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기획재정부에서 공직을 시작했고, 장기전략국장, 국고국장, 기획조정실장으로서 국가 중장기계획을수립하고 예산을 총괄하며 안살림을 책임지는 요직을 거쳤다"면서 "7대 신항만 건설계획, 중장기 국도.철토 투자계획 등 다양한공공ㆍ 민간투자 계획을 수립ㆍ조정하였으며 예비타당성 조사제도를 도입하고 맞춤형 국가장학금을 설계하는 등 새로운 재정제도 도입 및 재정개혁도 주도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에서 차관급인 초대 조달청장으로서 소임을다했습니다. [공공조달 혁신방안] 을 수립하여 공공 조달의 대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더많은 중소기업이 조달시장에 쉽게진출할 수 있도록 그림자 규제를 혁파하였고,우리나라가 선진국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역동적 경제로의 체질전환을 위해서는 사회 각 부문의 경쟁력 제고 노력과 함께 정치 혁신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서 "우리 지역 진해 역시, 중요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오랜 기간 군사도시로서 국가와 지역사회를 견인하는 중추적인역할을 해왔다만, 최근, 신항 건설. 첨단연구단지 개발 등도시기능이 급격히 확대.변화되고 있으며,이를 담당하고 선도할 사람은 누구입니까?거시적. 재정적 소양과 지도력, 그리고 체계적 전략을 겸비한 경제전문가가 필요하다.그동안 쌓아온 저의 경험과 역량, 경제와 예산분야 전문성을고향 진해의 발전에 쏟아 붓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해를 동북아 최고의 중심도시로 키우겠고 진해의 새로운 비전은[자연과 산업, 미래가 어우러진 행복도시]를 달성하기 위해, 첫째, 대한민국 해군의 모항도시로서 역사와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 ㆍ안보중심도시' 로서 위상을 세우겠다. 둘째, 세계 3대 신항을 보유한 도시로서동북아 최고의 항만물류중심도시' 로 키우겠다 셋째, 대한민국 최고의 연구인력을 유치하여 ㆍ첨단산업도시' 로육성하겠다. 넷째,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진 친헤의ㆍ헤양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 다섯째, 진해는 . 토, 첨단산업과 해양경제, 아름다운 자연환경이공존하고 있다. 전통과 현대, 신.구 세대간 ㆍ조화롭고 균둥한 기회가 보장되는 도시' 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 이종욱 후보자 프로필 1965년 진해 출생, 육군병장 만기 전역,진해고 졸업(1983),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1988),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1990),미국 미시간주립대학 대학원 졸업(금융학 석사),제35회 행정고시 합격(1991),기획재정부 국토교통예산과장,교육과학예산과장, 국고과장,기획재정부 장기전략국장ㆍ국고국장,국민경제자문회의 지원단장(2020),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2021) ,제37대 조달청장(202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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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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