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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조면 새마을회, 영양 가득 사랑의 전복죽 나눔 봉사
    미조면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김미순) 및 협의회(협의회장 이재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일 ‘영양 가득 사랑의 전복죽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미조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은 손수 요리한 전복죽 120개를 전달하고 각 가정의 안부를 살폈다. 김미순 부녀회장은 “미조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은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열심히 활동을 해 오고 있다”며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기 미조면장은 “미조면 새마을회에서 마련한 전복죽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좋은 보양식이 되었으면 한다”며 “미조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면민들의 가정에 행복을 드리고 웃음꽃을 피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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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남해읍 주민자치회, 바래길 걸으며 2분기 정기회의
    남해읍 주민자치회(회장 하희택)는 2일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읍내 골목과 바래길을 걸으며 하반기에 추진할 ‘다같이돌자 동네한바퀴(남해읍 마실길 걷기)’ 행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민자치회 회원들 30여 명은 남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남산과 봉전수국길을 거쳐 오동수원지로 이어지는 길을 걸었다. 이날 걷기 행사에는 ‘걷기 생활화’ 캠페인을 위해 남해보건소 직원 15명도 참여했다. 하희택 남해읍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주민자치회 회원들과 남해읍 마실길 코스를 함께 걸었다. 남해읍의 좋은 풍경과 우리 동네의 인정 넘치는 골목들로 이루어진 마실길이 잘 홍보되어 여러 주민들에게 좋은 경험을 선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선 남해읍장은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행사이지만 미리 준비하여, 좋은 콘텐츠로 꽉 찬 남해읍 마실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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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2024 남해군 도시재생 화전플리마켓 행사 개최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남해읍 도심지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2024 남해군 도시재생 화전플리마켓’을 오는 5월 4일 토요일 18시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창생플랫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해 곳곳에 흩어져 있는 지역 크리에이터들의 다양한 물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차빛나’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판매자는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돼 있으며, 통영, 사천, 순천 등에서도 참여한다. 생활잡화나 수공예품 뿐 아니라 원예식물도 판매한다. 레진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으며 타로상담이나 퍼스널컬러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먹거리인 떡이나 과자, 건어물 등을 판매하는 지역특산품 업체 등 20여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어느덧 남해읍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 잡은 ‘남해섬 둥둥마켓’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올해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개최 예정이며, 주요 프로그램은 △화전플리마켓 △둥둥경매 △아티스트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박진평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4월 성공적인 첫 행사 이후 두 번째 열리는 둥둥마켓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다양한 물건들을 보고, 듣고, 즐기고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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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5월 이색 축제, 독일마을 마이페스트에 초대합니다
    남해군 독일마을의 새로운 ‘킬러 콘텐츠’로 자리 잡은 독일마을 마이페스트가 4일 열린다. 남해군은 마이페스트 행사에 맞춰 광장 보도블럭을 교체하는 등 관광객을 맞이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마이페스트는 봄이 오는 것을 축하하고, 한 해의 풍요로움을 비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전통축제로 5월 황금연휴 남해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1시 행사장에 오면 흥겨운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광장에서는 마이페스트를 상징하는 꽃 장대 마이바움을 중심으로 △마이바움 오르기 “종을 울려라” 게임 △어린이 과자 따먹기 게임 △독일전통춤 추기 △요들송 공연 등이 펼쳐진다. 도르프 청년마켓도 열린다. 지역 셀러 20여개 팀이 참여해 지역의 특산품과 기념품을 판매한다. 또한 가족 단위 휴게공간으로 파라솔 존과 피크닉존을 구성해 광장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해질녘에는 음악회가 열린다. 독일코리아재단 정애린 성악가ㆍ팝페라 팀 에클레시아ㆍ하모나이즈 10인조가 고품격 낭만 공연을 선사한다. 뒷날 5일에는 원예예술촌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 13세 이하 어린이들은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 원예예술촌의 진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주말 남해군 독일마을에 오셔서 가족 등 지인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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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국내 최대 높이 38m 설리스카이워크, 새단장‘오픈’
    국내 최대 높이 38m에 설치된 ‘하늘그네’로 유명하고 남해안 최고의 뷰포인트를 자랑하는 설리스카이워크가 새롭게 문을 연다. 설리 스카이워크는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직접 운영하게 되며, 그동안 ‘하늘그네’와 카페, 광장, 매표소 등에 대한 시설 개보수 공사가 이루어졌다. 운영체계 개선 작업도 마무리되었으며, 5월 3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남해안 대표 명소로 널리 알려진 설리스카이워크는 공연, 마켓, 회의 등을 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설리스카이워크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하늘그네’는 안전성과 효율성이 보완됐다. 자동식으로 개선됐으며, 최대 40도 각도까지 치솟아 남해바다를 품으며 스릴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대폭 개선됐다. 방문객 편익을 위해 주차장에 화장실을 신설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설리스카이워크는 한려해상의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물론 금산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남해안 최고의 뷰포인트”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행사를 개최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조명받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재개장 초기 시설 운영의 미비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5월 한 달간을 시범운영기간으로 정했다. 매주 화요일은 휴관한다. 본격 휴가철인 여름부터는 야간개장을 비롯해 연중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설리스카이워크를 직영하게 된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수익성과 공익성을 모두 추구하며, 남해 관광상품의 패키지화를 비롯해 수익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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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이마트에서‘남해 마늘종’만나세요
    남해군과 이마트는 4월 30일 대구 이마트 월배점에서 농산물 판매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4월 체결한 첫 업무협약에 이은 두 번째 상생 다짐의 장으로, 보물초와 마늘종 등 품질 좋은 남해군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업무협약 이후에는 현장에서 ‘남해 마늘종’ 특판 행사도 함께 열렸다. 남해 마늘종은 해풍을 맞아 미네랄 등 각종 영양분이 풍부하고 아삭거리는 맛 또한 일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올해부터 이마트 130여 개 전 지점에 공급됨에 따라 5월 초부터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큰 인기를 얻었던 보물초와 더불어 마늘종 등 남해군 농산물을 적극 수급할 계획이다. 품격 높고 신선한 남해군 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만족도 제고는 물론 남해군 농민들의 소득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도 이마트는 보물초와 두릅 등 남해군 농산물을 전국 130여 개 전 매장에 선보이는 한편, 남해군 마늘한우축제 홍보에도 도움을 주는 등 농어민과 상생을 위한 ESG 경영에 매진해 왔다. 특히 남해의 대표 특산물인 보물초(시금치)는 지난해 하반기 소비가 둔화된 시장 상황 속에서도, 5개월 동안 총 300여 톤(14억 원 상당)이 판매됐다. 남해군과 이마트는 이 같은 성과를 발판으로 상생발전을 위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으며, 남해군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곽대환 이마트 신선담당은 “남해군과 함께 한 상생발전을 위한 지난 1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며 “보물초에 이어 남해 마늘종까지 품목을 확대해 소비자들이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군은 농산물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고안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국내 대표 유통기업 이마트와 연계하여 대단한 판매 성과를 올림과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남해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린 큰 계기가 되어 기쁘다. 이러한 성과를 발판 삼아 올해도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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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5년 만에 돌아온 고사리 향연,‘창선고사리축제’성료
    코로나19와 기상악화 등으로 5년 동안 개최되지 못했던 ‘창선고사리축제’가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의 호평 속에서 지난 4월 27∼28일 창선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창선고사리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문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 체험행사, 신선한 먹을거리 등이 어우러졌으며, 관광객과 지역주민 9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고사리 꺾자’ 한마당 식전공연, 색소폰 공연, 사물놀이, 대붓 퍼포먼스, 노인대학 합창 등 지역주민들이 주체로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각 읍면 주민자치회의 숨은 끼를 발산하는 주민자치회 경연대회가 열려 창선면민뿐 아니라 남해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승화됐다는 평가다. 축제장을 찾은 내빈들을 위한 관람석을 따로 마련하지 않은 것도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의 특징이었다. 김문권 위원장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모두 소중한 내빈이라 할 수 있다”며 “기관·단체장뿐만 아니라 모두가 함께 똑같이 축제를 즐기자는 의미에서 내빈석을 따로 마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축제장을 창선생활체육공원에 국한하지 않고 주변의 동대만간이역과 동대만생태공원까지 확대한 것도 이번 축제의 성과라 할 수 있다. 창선고사리축제추진위원회는 동대만생태공원부터 주무대까지 청사초롱과 LED캐릭터 소품 등을 설치했다. 또 동대만생태공원 인근에서는 야생화 사진전과 수채화 전시회를 열고 포토존까지 설치해 축제장 방문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 고사리 꺾기체험과 함께 승마체험, 갯벌체험, 요트체험 등을 축제와 연계하면서 예산 대비 축제장 동선을 크게 확대하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다가오는 남해군의 축제를 함께 홍보하는 세심함도 돋보였다. 추진위원회는 축제 안내를 위한 홍보물을 제작하면서 이번 달(5월)에 있을 독일마을 마이페스트와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다음 달(6월)에 있을 남해 마늘한우 축제를 함께 홍보했다. 방문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였다. 지난달(4월) 26일 오후 2시 12명의 민관합동점검반이 참여했던 축제장 점검에서는 축제장 대피로 확보를 위해 주차장 입구를 상시 개방하라는 것 외에 특별한 요구사항 없었다. 고사리꺾기 체험객들의 안전을 위해 파충류, 진드기 등 기피제를 구비하고 농로 등 체험장 이동 동선을 미리 정비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이번 축제는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었다. 김문권 위원장은 “축제 개최를 위해 도움을 주셨던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축제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축제장 주변에서 묵묵히 함께 해주셨던 모범운전자,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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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남해 워케이션 현장 방문
    남해군은 지난 26일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이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추진 중인 남해군 내 사업장을 방문하여 기금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2022년 60억 원, 2023년 80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한 바 있으며, 올해는 64억 원의 기금을 확보하여 지방소멸 대응 및 인구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고기동 차관은 구) 서상여객선터미널을 리모델링 하여 조성한 공유 오피스 ‘남해 워케이션 센터, 서상’을 방문해 남해군의 워케이션 운영 사항을 보고받았다. 또한 행정안전부 및 경남도 관계자 등과 함께 지역의 워케이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고 차관은 “뛰어난 남해군의 관광자원과 워케이션이 결합되면 지역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워케이션 참여자들에게 남해군만의 특색을 살린 숙소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연계하면 생활 인구 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남해군 김신호 부군수는 “공무원 조직에도 워케이션 문화의 확산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선제적으로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남해로 워케이션을 올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건의했다. 한편, 남해군은 워케이션을 통한 청년 유입과 생활인구 확대를 위하여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이동면 신전리 일원에 ‘IT 코워킹 플랫폼’을 추가로 조성 중이며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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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남해군, 창생플랫폼에 무인물품보관함 설치·운영
    남해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관광객과 남해군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무인물품보관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인물품보관함은 남해읍 창생플랫폼의 관광창업아카데미 입구에 설치됐다. 창생플랫폼은 다양한 지역 콘텐츠를 담은 지역거점 소통 공간으로, 남해 고유의 관광콘테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물품보관함은 일반물품 보관함 12칸과 캐리어 보관함 6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4시간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물품 보관은 이용자가 물품 보관 시 비밀번호를 직접 설정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48시간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48시간 이상 보관 시 물건을 회수하여 별도 보관 후 일정 기한이 지나면 처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물품보관함은 남해군에 처음 설치되는 만큼 남해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이용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객 A씨는 “매년 버스로 남해군을 올 때마다 짐을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물품보관함 설치로 더 편리한 여행이 될 거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물품보관함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관광객과 남해군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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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제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10월 2~5일 열린다!
    남해군은 지난 26일 독일마을 베를린성에서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획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축제 일정을 10월 2일 ~ 5일로 확정했다. 축제 기간을 연장했으면 좋겠다는 대내외적인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10월 2일(수)부터 5일(토)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남해군은 지난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민과 관이 함께하는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획단 출범을 지원한 바 있으며,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매력 100선, 로컬 100’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어서 글로벌 축제로의 본격 도약을 위해 민간 기능이 강화되고 실무 기능이 중심이 되는 기획단을 구성하기 위해 조직을 새롭게 정비해 왔다. 점진적인 민간 주도의 기획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민관 공동단장 체제를 민간 단장 단일 체제로 변경하였으며, 축제 전문성 향상을 위해 기획단계 시 불필요한 분야(교통, 시설)의 민간위원을 해촉하고 기획, 먹거리, 숙박, 마케팅 등 실무 기능 중심의 신규 민간위원을 위촉했다. 독일마을, 인근마을, 남해군, 남해군관광문화재단, 실무중심 민간위원 등으로 구성된 기획단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맥주축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올해에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효율적으로 축제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새로운 진용을 갖추고 개최된 맥주축제 기획단 회의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2024년 맥주축제 개최 시기, 제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추진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 민간단장 단일체제로 기획단 단장을 맡게 된 최일기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획단장은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넘버원을 넘어서 독일마을만의 콘텐츠를 갖춘 온리원 맥주축제로 육성해 가겠다”며 “기획단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기획단에 참석하신 분들 모두가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며, “올해 맥주축제 또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함께 발맞춰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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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지역뉴스 검색결과

  • 남해대학, 경남국제외국인학교와 글로컬대학사업 및 교육발전특구사업 연계 업무협약 체결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이 2일 오전 남해대학 혁신학습지원실에서 경남국제외국인학교(교장 수잔 이비)와 ‘글로컬대학30사업 및 지자체 교육발전특구사업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노영식 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경남국제외국인학교 수잔 이비 교장, 하춘근 이사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글로컬대학30사업 및 교육발전특구사업 연계 프로그램 기획 △연계사업 교육과정 개발 및 예산 편성 △공동협력사업 참여 학생 및 교직원 선발 △교육시설 및 기자재 제공 (이상 남해대학) △사업 연계 교육과정 공동개발 △중·단기 특강 원어민 강사 및 외국어 전문 교육과정 정보 제공 △영어캠프 참여 원어민 강사 제공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편성 △교육시설 및 기자재 제공 (이상 경남국제외국인학교) 등을 골자로 구성됐다. 노영식 총장은 “사천 지역에 차별화된 글로벌 교육환경을 제공하며 우주항공전문가 가족의 원만한 지역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경남국제외국인학교와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라며 “협약을 통해 중단기 원어민 강사 제공, 외국어 전문 교육과정 정보 제공 등 지역의 글로벌 인재 육성과 국제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뜻깊은 협력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천 사남면에 위치한 경남국제외국인학교는 2003년 12월 26일 경상남도교육청의 인가를 받아 설립한 학교로, 외국인 자녀 및 3년 이상 해외에서 체류한 내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과정*을 도입해 가르치고 있으며, 매년 많은 학생이 세계적인 명문대로부터 입학허가를 받고 있다. *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교육과정 한편, 남해대학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첫 외국인 유학생을 신입생으로 유치했다. 현재 총 23명(인도네시아 교환학생 8명, 베트남 유학생 15명)의 유학생이 전기·전자, 용접 전공 과정에 입학하여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남해대학은 올해 3월 조직개편을 거쳐 국제교류센터(국제교류팀·한국어학당팀)를 신설하고, 지역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기술인력 확보를 위해 한국어학당 연수생을 모집 운영 중이다. 한국어학당은 여름학기(7.1.~9.6.)와 가을학기(9.9.~11.22.)에 운영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영남
    2024-05-03
  • ‘남해안 걷기 달인 도전’,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 시행한다
    경남도와 경상남도 관광재단은 남해안의 매력을 전국에 발산하고, 걷기 여행을 본격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남해안과 남해안을 상징하는 역사적 인물 이순신 장군을 연계해 남해안 시군 6곳에 걸쳐 시군당 4개씩, 총 24개 걷기 코스를 마련했다. 걷기 챌린지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에 시작해 마지막 승전일인 11월 19일까지 약 7개월간 시행한다. 챌린지 시작에 앞서 27일 오후 1시 고성군 당항포 관광지 내 충무공전승기념탑 앞에서 출정식을 거행한다. 출정식에는 이순신 장군과 수군 행렬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걷기 동호인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고성군민 건강걷기대회도 함께 개최돼 한층 더 풍성한 걷기 행사가 예상된다. 걷기 챌린지 코스는 창원 합포해전·고성 당항포해전·거제 옥포해전·통영 한산해전·사천 사천해전·남해 노량해전 등 6개 해전을 모티브로, 남해안의 남파랑길 중 이순신 승전지와 관련된 24곳을 활용해 총 24개 코스로 구성했다. 자세한 코스 안내는 경상남도 관광길잡이 누리집(https://tour.gyeo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걷기 챌린지 참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 중인 두루누비 앱을 활용해 코스를 걷고 인증을 받으면 된다. 인증 방법은 두루누비 앱에 접속해 걷기 코스를 선택 후 지피에스(GPS) 지도에 표시된 경로를 따라 걷거나, 걷기 길 중간중간 설치된 큐알(QR)코드를 스캔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6개 해전 중 1개 해전(4개 코스)을 완주할 때마다 각 해전을 상징하는 배지를 기념품으로 지급한다. 6개 해전 24개 코스를 전부 완주하면 메달과 인증서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배지, 메달, 인증서 등 지급 신청·계획은 경상남도 관광재단 누리집에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김용만 경남도 관광정책과장은 남해안의 매력을 즐기고 느낄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걷기 여행을 추천하면서, “우리 경남만이 가진 매력적인 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 지역뉴스
    • 영남
    2024-04-25
  • 남해대학, 대의원 및 총학생회 간담회 개최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은 23일 대학본부 2층 혁신학습지원실에서 학생 중심 복지 지원을 위한 ‘대의원 및 총학생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노영식 총장 등 교직원 11명과 김윤하 의장(원예조경·2), 정찬호 총학생회장(원예조경·2) 등 대의원회와 총학생회 임원 15명, 총 3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총장 인사말 △임명장 수여 △건의사항 검토 결과 논의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노영식 총장은 대의원회와 총학생회 신임 임원 2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학생대표들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경청하는 한편,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상항과 창원대학·거창대학 간 통합 추진 현황에 관해 설명했다. 노영식 총장은 “제28대 ‘이음’ 총학생회와 대의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한다.”라고 전하며, “간담회에서 학생대표들이 건의한 사항을 검토하고 실현가능한 개선방안을 내놓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대학은 재학생의 교육환경 개선과 복지 확대를 위해 현재 연 1회 실시하고 있는 대의원회와 총학생회의 간담회를 분기별 1회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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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남해대학, 지역사회와 캠퍼스 내 건전문화 조성 위한 ‘3무3행 캠페인’ 실시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 학생·교직원들이 17일 남해대학 학생회관 앞에서 지역사회와 캠퍼스 내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한 ‘3무3행 캠페인’을 벌였다. 남해대학 학생지원팀은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남해대학 재학생과 교직원, 남해경찰서, 남해군 보물섬 행복상담소 직원 총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캠퍼스 내 3무(폭력·갑질·성희롱) 근절과 3행(청렴·소통·배려)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2시간 동안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3무3행’ 실천 촉구와 함께 지역민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병행해, 지역사회 안전에 위협이 되는 폭력·갑질·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 등 각종 사회적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했다. 캠페인 실시에 앞서 문홍태 교무처장은 “남해대학 전 구성원이 한마음이 되어 3무3행을 실천한다면, 재학생과 지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 건강한 학내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전했다. 남해대학은 대학의 사회적 가치 실현은 물론 사회공헌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봉사지원 강화를 위해 해변환경정화활동, 농가일손돕기 등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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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남해대학, 재학생과 유학생 ‘다가감’ 힐링캠프 개최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이 2024학년도 1학기 ‘다가감 ’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13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된 ‘다가감’ 힐링캠프에는 문홍태 교무처장 등 학생지원팀 직원과 재학생·유학생 총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힐링캠프 일정은 △사회적 관계 향상을 위한 의사소통 미션 프로그램 △‘제1회 남해 서면 다랑논 마라톤대회’ 참가 △남해 서상항 문화 탐방 △팀별 미션 결과 확인, 만족도 조사 순서로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제1회 남해 서면 다랑논 마라톤 대회’는 남해군 서면 회룡농촌마을 운동장에서 출발하여 회룡, 중현, 우물, 도산, 현촌마을을 돌아오는 5km·10km 코스로 진행됐는데, 남해대학 ‘다가감’ 힐링캠프 참가자들은 전원 5km 코스를 완주하고 기념품과 메달을 받았다. 행사에 앞서 문홍태 교무처장은 “힐링캠프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구체적인 도움을 얻길 바란다.”라며, “대학 생활에서 받는 학업 스트레스와 갈등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마라톤 대회에는 지난 3월 남해대학에 입학한 인도네시아·베트남 유학생도 14명이나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유학생들은 힐링캠프와 마라톤 대회를 마친 후 “힐링캠프에 참가해 남해 이곳저곳을 여행하고 한국 학생들과 더 친해질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라며, “다양한 지원과 우수한 교육환경 덕분에 안전하게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라고 한국 유학생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올해 남해대학에는 총 23명의 유학생과 교환학생이 입학해 학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남해대학에서는 작년 3월 이후 총 7차례에 걸쳐 재학생과 신입생, 만학도를 위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실시했던 프로그램 중 재학생 만족도가 특히 높았던 프로그램으로, 재학생과 유학생 간 친밀도를 높이고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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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남해군‘군단위 LPG배관망 안전시스템 구축’업무협약
    경남 남해군은 11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군단위 LPG배관망 가스안전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해군청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한국 LPG사업관리원, ㈜보물섬에너지, 남해읍 이장단장(군 단위 LPG배관망 공급 마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단체들은 △마을별 이장 대상 가스안전지킴이 양성 및 교육 △사고 발생시 긴급 초동조치를 위한 비상대응훈련 실시 △타공사 사고 예방활동 및 가스시설 점검 △지역축제장 및 캠핑장 대상 합동 가스안전 캠페인 △농·어촌 일손돕기 등 ESG 경영활동 등을 약속했다. 이채현 경제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 단위 LPG배관망 권역 내에 가스사고 예방 및 안정적인 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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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남해군 보물섬 식물원’꾸준히 방문객 증가
    경남 남해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보물섬 식물원’에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움을 만끽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보물섬 식물원은 총면적 5,701㎡의 아담한 규모로 유리온실과 야외정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입장료는 없으며 평일뿐만 아니라 공휴일에도 항시 개방된다. 식물원의 외곽은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둘러싸고 있고, 유리온실에는 다육식물, 선인장, 수변·수생식물 등이 자라고 있다. 야외정원에서는 튤립, 수선화, 메리골드, 산파첸스, 수국 등 초화류를 비롯해 다년생 숙근초와 비파나무, 먼나무, 가문비나무, 은행나무 등 수목류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곳곳에 쉼터가 배치되어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이나 단체관광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와 틔움센터(구 보물섬마늘나라)가 100m 범위 내에 인접하고 있어 주차 또한 용이하며, 근처에는 지석묘(고인돌)와 영농시범포장도 있어 아이들의 견학장소로도 좋다. 민성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소소한 추억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아름답게 보물섬 식물원을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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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남해대학 항공운항과, 제6회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퍼포먼스상’ 수상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 항공운항과 학생들이 제6회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남해대학 항공운항과(학과장 김주희) 주시은 학생 등 8명으로 구성된 ‘쿵쾅쿵쾅’ 팀은 11일 의령군 소재 경남소방교육훈련장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6회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8분 길이의 위기탈출 심폐소생술(CPR) 시연을 선보이고 심정지 발생 대처요령에 대한 표현력을 인정받아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경상남도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에서 주최한 행사로, 남해대학 항공운항과에서는 항공승무원이 반드시 갖춰야 할 위기상황 대처능력 교육 차원에서 행사 참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대회 종료 후 김주희 학과장은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승객의 생명과 직결되는 심폐소생술은 항공승무원이 반드시 갖춰야 할 위기대처능력”이라며, “어떤 위기상황이 닥쳐도 의연히 대처할 수 있는 항공전문인력을 배출하도록 실무 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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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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