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 경남도, 기회발전특구 인센티브 및 규제 특례 확대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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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단지 내 카페 설치 등 후생복지시설 규제 완화 논의

          - 산업부, 기회발전특구와 산업단지 킬러 규제 혁파 방안 설명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오후 도청에서 오승철 산업기반실장 주재로 경남도 행정부지사, 유관기관, 기업인 등과 함께 ‘지역경제정책 경남 소통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방자치단체의 투자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경제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산업부는 지난해부터 직접 지역을 방문하고 있다.

 

이날 산업부는 기업의 지방투자 유도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와 ‘산업단지 킬러규제 혁파 방안’ 등 지역발전정책을 설명했다,

 

경남도는 지역의 주요 현안인 ▲기회발전특구 인센티브 및 규제특례 확대 ▲방위·원자력 융합 신규 국가산단 환경규제 개선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국비지원 확대 ▲산업단지 내 카페 설치 등 후생복지시설 규제 완화로 기업하기 좋은 경남을 위한 의견을 산업부에 건의하였고, 산업부는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지역 대표 제조업 기업들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집행절차 완화 ▲전기간선시설 설치지원 및 행정절차 간소화 등을 산업부와 유관기관에 건의했다.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제조업 중심의 경상남도가 한 발 더 도약하도록 창원국가산업단지 고도화, 우주항공청 개청과 연계한 우주항공산업 육성 등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경남의 산업 고도화를 위해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의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이 선행되어야 하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기업의 투자환경 개선과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차별화된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고성군 양촌·용정 일반산업단지 내 SK오션플랜트의 해상풍력발전 투자와 관련하여 기회발전특구 계획을 수립해 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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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업부와 ‘기업하기 좋은 경남 만들기 소통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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