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 제13차 한독통일자문회의 4.30.(화) ~ 5.1.(수) 간 부산 개최

캡처 xhddlfqn통일부.PNG

 

통일부는 4.30.(화)~5.1.(수) 양일 간 부산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제13차 한독통일자문회의 (이하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 ’10년 통일부와 독일 내무부 간 MOU에 근거, ’11년 독일의 통일‧통합 경험 공유 등을 위해 「한독통일자문위원회」 발족, 한국과 독일을 교차 방문하며 매년 회의 개최 

 

o 한국 측은 문승현 통일부 차관( 한독통일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하여 자문위원 및 발제자 16명이, 독일 측에서는 공동위원장 카스텐 슈나이더(Carsten Schneider) 연방 총리실 정무차관(舊동독특임관 겸직)을 비롯하여 독일통일의 주역과 분야별 전문가 등 총 15명이 위원 및 발제자로 참석한다. 

 

o 이번 회의에서는, 윤병세 서울국제법연구원 이사장(前 외교부장관) 초청 오찬특강,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최 오찬도 마련된다. 

 

□ 이번 제13차 자문회의에서는 통일정책, 인권문제, 통일 이후의 통합문제 등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특히 북한이 최근 2국가론을 주장하고 통일지우기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당시 서독정부의 통일 정책이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o 아울러, 현재 새로운 통일담론 관련 의견 수렴과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 이번 회의가 국제적 차원의 의견수렴 과정의 일환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그간 한독통일자문위원회 는 독일 통일의 경험과 교훈을 공유하면서, 양국을 대표하는 고위급 정례 협의체로 성장했으며, 양측 구성원들의 상호방문 및 건설적인 의견교환을 통해 통일문제에 대한 상호이해를 높이는 데 많이 기여해왔다. 

 

o 통일부는 앞으로도 한독통일자문위원회 가 한국과 독일 양국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고, 한반도 통일을 준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의 장을 더욱 확대·발전해 나갈 것이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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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2국가론 주장 정세 하, 독일 통일 및 통합이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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