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 양산지역 유해화학물질 취급자 대상 방문 교육 개최

캡처 낙동강유역환경청3.PNG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과 양산시는 다가오는 4월 25일 양산 쌍벽루아트홀에서 유해화학물질 취급 중소사업장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개최한다.

 

’23년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양산지역 유해화학물질 영업자 대상 설명회‘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양산지역의 중소사업장의 안전교육 이수에 대한 사업장 부담을 경감시키고, 소규모 사업장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화학물질관리법」을 이행하며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해당 교육에서는 화학물질별 특성, 화학사고 대응방법 및 응급조치 방법, 화학사고 사례, 개인보호구 착용 실습 등「화학물질관리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현장에서 유해화학물질 취급자가 준수해야 하는 필수사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학사고 관련 강의는 양산시 화학사고의 사고대응‧수습을 담당하는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환경팀)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당일 현장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민원 서류를 바로 접수할 수 있는 ’영업허가 헬프데스크‘를 운영하여 사업장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서 참여하여 중소규모 사업장이 취급시설 안전관리에 경제적‧기술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사업장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참여사업장을 모집할 계획이다.

 

최종원 낙동강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안전교육이 화학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양산지역 중소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향후 방문교육 지역 확대 등 중소기업의 화학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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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환경청, 화학안전 취약지역 ‘찾아가는 안전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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