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 - 5월 15일까지 진주연등 문화축제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제공 -


진주사암연합회(회장 불암스님, 여래사 주지)는 지난 27일 경남문화예술회관 앞 문화거리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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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8년 봉축점등식

이날 점등식은 여래사 주지 불암스님과 진주사암연합회 회원, 진주포교사단, 차석호 진주부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주불교의 발전과 지역화합 및 상생, 진주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점등식은 진주연등 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경남문화예술회관 앞 형형색색의 연등은 5월 15일까지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진주사암연합회 회장 불암스님은 “오늘 밝힌 2000여 개의 연등이 세상을 환하게 밝히듯, 부처님의 가르침이 온누리에 퍼질 수 있도록 진주사암연합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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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12번째로 개최되는 진주연등 문화축제가 진주시 대표 문화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점등식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의 빛이 진주를 따뜻하게 품어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점등식과 함께 진주사암연합회가 주관하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봉축법요식은 오는 5월 15일 각 사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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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사암연합회,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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