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12개 시군 600명 참가, 푸른 잔디위에 선의의 경쟁 펼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5일 ‘제12회 창원특례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삼진운동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화 향기 물씬 풍기는 가을 정취 속에 도내 12개 시‧군 600여 명의 선수들이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개회식에 참석한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환영사에서 “경남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대회가 건강증진과 따뜻한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점차 사회가 고령화로 접어들면서 시민들이 건강 유지와 여가 선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보급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