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0. 09:00 벡스코에서 전재수 시장, 칼레드 알-아나니 유네스코 사무총장 접견
- 국제 유산 포럼 후속사업 및 피란수도 부산유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등 세계유산분야 협력 확대키로
□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오늘(20일) 오전 9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칼레드 알-아나니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세계유산 분야 협력 확대와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이번 접견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부산 개최를 계기로 마련되었으며, 부산의 세계유산 등재 기반을 강화하고 세계유산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 유네스코는 교육·과학·문화 분야의 국제협력을 통해 세계 평화와 인류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는 유엔(UN) 산하 전문기구로, 세계유산의 등재와 보존을 관장하고 있다.
□ 전 시장은 접견에서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도시로써 부산을 찾아준 것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향후 부산과 유네스코 간 교류 확대 방안 등을 제안했다.
○ 우선, 세계유산위원회의 후속사업으로 전쟁·재난·기후위기·디지털 유산관리 등 세계 공통의 과제를 논의하는 국제 협력 플랫폼인 ‘부산 글로벌 헤리티지 포럼’을 정례화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 아울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세계유산 보존 관리와 개발도상국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국제 협력 거점으로 ‘유네스코 산하 카테고리2센터’ 설립을 함께 검토하자고 제안했다.
○ 또한, 시는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가치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2030년 세계유산 등재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 칼레드 알-아나니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이번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부산과의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 특히 디지털· 해양 기술 등 부산의 발전된 기술과 유산 보존 노하우를 국제사회와 나누고 전 세계 유산 보존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희망했다.
○ 또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잠정목록인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유산’이 2030년 등재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 시는 이번 협력 논의가 세계유산 등재기반 강화는 물론 부산의 국제적 인지도 제고와 국제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한편, 오늘 접견에는 나예프 알파예즈 유네스코 문화부문 사무총장보도 함께 참석했으며, 시는 두 사람에게 부산의 환대와 정성을 담아 한글 이름을 도장에 새겨 기념품으로 전달하며 한글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지속적인 협력과 신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 이에 칼레드 사무총장은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피란수도의 역사를 딛고 오늘의 해양도시로 성장한 부산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고 화답했다.
□ 전재수 시장은 “부산은 이번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발판 삼아 유네스코와 긴밀히 협력하는 신뢰받는 파트너로 거듭나겠다”라며, “피란수도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는 물론, 부산이 명실상부한 국제 문화유산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유네스코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