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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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시, 하절기 전 읍면동 방역소독 시작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하절기 전 읍면동 방역소독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일 방역 관계자 발대식을 개최해 방역장비를 일제 점검하고 읍·면·동 방역담당자와 방역소독요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해충방제법, 방역장비 취급요령, 근로자 안전수칙을 교육했다. 하절기 방역소독은 오는 10월까지 계속되며 39명의 방역소독원이 권역별로 쓰레기장·폐타이어집하장·웅덩이 등 고인 물이 있는 곳, 집단수용시설, 상습침수지역, 유원지, 전통시장, 역·터미널, 해충 다발지역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연무, 분무 소독을 한다. 시는 또 주요 등산로에 친환경 방역을 위한 해충기피제함을 추가 설치하고 부원동 복개천 일대 상업지역에 친환경 LED 포충기 5대를 설치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지속적인 방역소독으로 시민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야외활동 시 모기 등 해충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를 활용하고 밝은 색 긴 바지와 긴 소매 착용, 내 집 앞 물웅덩이 제거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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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김해시 초등교사 대상 ‘지니버스’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교육
    김해시는 지난 2일 김해시청 서관 2층 정보화교육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KT,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AI메타버스 ‘지니버스’를 활용해 초등용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행정안전부 주소생활공간과 엄경철 사무관의 도로명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시작으로 KT 기술혁신부분 AI 서비스랩 김동현 전임과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 김정현 과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지니버스'는 가상 세계에서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생성형 AI로 아바타 메시지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AI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학생들은 ‘지니버스’ 에서 도로 유형(대로, 로, 길)별 도로 건설 및 건물 건축, 건물 유형별 번호판과 도로방향 도로명판 제작·설치, 시설물에 설치된 사물 주소 확인 등을 수행할 수 있고 교사는 실제 과제와 퀴즈를 제시해 학생의 이해도를 확인할 수 있어 도로명주소 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국 김해시 토지정보과장은 “교사들의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지니버스’ 수업 시 김해시 캐릭터 토더기 홍보국장과 함께 도로명주소 홍보와 수업 지원에 나서 어린이들에게 도로명주소가 생활상식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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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김해시 4일부터 어린이뜀동산 연장 운영 휴일은 현장 예약제 적용 줄서는 불편 줄여
    김해시는 오는 4일부터 한글문화공원 내 어린이뜀동산(에어점핑돔)을 1회 연장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뜀동산은 돔 면적 204㎡(62평), 3구 규모로 지난해 8월 착공, 12월 조성 후 시설 안전점검을 마치고 지난 3월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하루 6회 운영해 현재 누적 인원수 2,000명 이상이 이용 중인 시설로 이용객들의 운영시간 연장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 이에 시는 이날부터 1회(17:00~17:50)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또 회당 최대 이용 인원을 30명으로 늘려 보다 많은 인원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주말(토·일), 공휴일에는 현장 예약제를 적용해 줄서기로 인한 어린이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한다. 시 관계자는 “5월 어린이날 많은 이용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공원 관리에 철저를 기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뜀동산 그늘막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하절기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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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산청군, 공예작품전·판매체험행사 개막
    산청군은 ‘제17회 산청군공예협회 작품전 및 판매체험행사'가 3일 막이 올랐다. 행사에서는 도자기, 한지, 섬유, 가죽, 목공예 등 50여 개 작품(23개 공예업체)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전통공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공예품 및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한다. 특히 행사기간 공예품 소비 촉진을 위해 산청사랑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6일과 7일에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판매도 추진한다. 10% 할인된‘산청사랑상품권 모바일 제로페이’로 결제 시 상품권 1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박수병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청공예인의 위상을 높이고 우리 민족의 얼이 숨 쉬는 작품 관람을 통해 지친 일상을 회복하는 치유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의 전통인 공예를 생활산업으로 계승 발전시키는 공예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전통공예산업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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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홀몸 어르신께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며 행복 전달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대장 서신애)는 어버이날을 맞아 3일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문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여성자원봉사대에서 30개 읍면동별 독거노인 300세대를 선정하여 자녀들을 대신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고 수건, 떡, 과일 등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도 전달했다. 서신애 대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세상 모든 어버이들이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고, 효의 의미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30개 읍면동 81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상락원 급식 봉사, 은빛나들이를 통한 추억만들기, 저소득가정 추석명절 음식 해드리기, 10월 축제 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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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진주시, ‘천원의 아침밥’ 경남 최대 규모로 지원
    진주시는 물가폭탄 시대에 지갑이 얇아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1000원에 아침밥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서는 국비·도비 포함 식사료의 80%에 해당되는 4000원을 지원하고, 학생들은 1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 시에서 지원하는 경상국립대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규모는 경남지역 5개 대학 9만 510식의 44%를 차지하는 4만 식으로, 도내 최대 규모이다. 식사는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가좌캠퍼스와 칠암캠퍼스(구,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대학생들의 식품과 영양소 섭취 균형을 위해 전년도 보다 1000원이 오른 5000원 수준으로 양양가 높은 식단이 하루 평균 500명의 대학생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하고 있는 한 대학생은 “돈 없는 학생들에게 동아줄 같은 식단이다. 아침밥을 잘 챙겨 먹으니 저녁까지 든든하다”며 “주변 친구들과 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들의 주머니 부담을 덜어주고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쌀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균형 잡히고 맛있는 식사를 위해 질 좋은 쌀과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학생들과 쌀 생산농가 모두의 만족도를 드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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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진주서 개최
    제29차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3일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인 진주성 내 촉석루에서 개최됐다. 경남지역23개 (시장.군수)정기회의 이번 정기회의는 특별히 ‘제23회 진주논개제’ 기간에 진주에서 개최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회의에는 현재 협의회 의장인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의령군수, 창녕군수, 합천군수 등 23개 지자체 단체장 등 협의회 회원 24개 지자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환영사에서 세계유산으로 인정받은 가야고분군처럼 탁월한 보편적 가치로 최근 학계와 재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진주 K-기업가정신’을 포함한 ‘기적의 도시 진주’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정기회의 후 단체장들과 실무진은 논개제 본 행사장인 김시민 장군 동상 앞 특설무대로 이동해 조근제 함안군수의 축사, 협의회 단체장들의 분향에 이어 ‘의암별제’와 ‘태국 치앙마이 초청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회의와 함께 진주논개제 관람 등 축제 현장을 방문해 협의회 지자체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고대 가야 연맹체처럼 24개 시‧군 가야문화권 지자체 간 연대를 강화하는 화합의 장이 연출됐다. 조규일 시장은 “제23회 진주논개제를 맞아 진주를 찾아주신 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으로 서로 협력하여 현안을 해결하고, 잦은 교류로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는 가야문화라는 공통적 역사를 공유한 시·군 상호 간의 공동발전과 영호남의 지역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5년에 발족해 현재 5개 광역 시·도의 24개 시·군으로 구성돼 있다. 진주시는 2020년 가입하여 가야역사문화권의 역량 강화와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통합브랜드를 창출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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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LH, 가정의 달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 초청 문화행사 개최
    □ LH는 3일(금), 가정의 달을 기념해 경남 진주 LH 본사에서 ‘LH에서 행복을 만나다!’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LH에서 행복을 만나다!’ 행사는 지난 ’16년부터 매년 진주지역 아동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도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600여 명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 행사는 실내공연이 포함된 기념행사와 LH 본사 사옥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공연 사회는 개그맨 김용명과 KBS 진주 아나운서 안유리가 맡았다. ㅇ 기념행사는 △ 문준호 마술사의 마술쇼 △ MC 김용명의 행복 레크레이션 △ 아카펠라 공연 △ 역사적 소재를 다룬 가족뮤지컬 웃는 아이팀의 ‘단지동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동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ㅇ 부대행사는 LH 본사 사옥 곳곳에서 진행됐다.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카네이션 만들기 △VR 체험존 △인생네컷 부스 △네임스티커 만들기 △먹거리 존 등이 운영됐다. □ LH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아동·청소년을 위해 △초등학생 및 장애아동을 위한 생존수영 프로그램 운영 △인구소멸지역 아동식사지원 △취약계층 아동 창의성 개발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이한준 LH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꿈나무들이 오랫동안 기억할 선물과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나라의 기둥이 될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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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창원특례시의회 제133회 임시회...제1회 추경 심사 돌입
    창원특례시의회(의장 김이근)는 3일 제133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창원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의회는 이날부터 14일간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의원발의 조례안 등 26건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창원시가 제출한 추경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창원시는 올해 기정예산 대비 11.85%(4394억 원) 증액한 4조 1467억 원 규모 추경안을 제출했다. 사회복지(887억 원), 산업·중소기업·에너지(740억 원), 환경(669억 원), 교통·물류(659억 원), 농림·해양·수산(483억 원) 분야 등을 증액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편익을 높이고자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경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남재욱 위원장, 이원주 부위원장 등 9명으로 구성됐다. 김이근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번 추경을 통해 시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순욱, 이천수, 구점득, 오은옥, 권성현, 이우완, 백승규, 김상현 등 8명 의원이 다양한 현안이나 시정 관련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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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창원특례시와 함께하는 제22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대한민국 해군과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해군사관학교와 경남요트협회에서 주관하며 창원특례시가 후원하는 ‘창원특례시와 함께하는 제22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를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창원시 진해구 명동마리나 및 진해 해양 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요트대회는 2024년 요트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개최되며, 전국 남녀 초/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300여 명의 선수가 1인승·2인승 딩기 요트 및 윈드서핑, 카이트보드 등 11개 종목 41개 부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10일 금요일에는 진해구 명동마리나에서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주요 기관·단체장과 관람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린다. 요트대회는 9일부터 선수 등록 및 계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에 들어가 13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또한 진해 해양 공원 진해함 전시관 앞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체험 거리가 함께 열린다. 5.10.(금)~5.12.(일) 3일간(해군 모병 홍보, 해병대 모병 홍보, 해군사관학교 입시 홍보, 군복 착용 체험, 특수전 장비 전시, 해양 무인체계 전시 및 5. 11.(토)에는 진해 해양 공원 솔라파크에서는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군함 및 요트 그리기 사생대회가 함께 열린다. 김종필 창원특례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진해 명동마리나에서 요트대회 개최를 통해 해양레저스포츠의 대중화, 해양레저산업의 저변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향후 창원시는 진해만의 잔잔한 바다를 이용한 해양레저스포츠메카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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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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