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9-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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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밤바다 수놓은 세계 최초 섬 박람회의 화려한 서막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9월 5일 오전 10시 개장식에 이어 오후 6시 30분 주행사장 열린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세계 섬 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만 내빈과 국내외 관람객 등 5천여 명이 참석해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다채로운 공연과 퍼포먼스를 함께하며 축제의 시작을 뜨겁게 달궜다. 개막식은 ‘섬의 흐름’(식전행사), ‘섬의 개방’(공식행사), ‘섬의 서사’(주제공연·세리머니), ‘섬의 확장’(축하공연) 등 4부로 나눠 진행됐다. 각 순서마다 전통공연과 영상, 주제공연, 퍼포먼스 등을 배치해 박람회의 주제와 의미를 입체적으로 전달했다. 식전행사에서는 여수시립국악단이 공연을 선보이며 개막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 공식행사에서는 개막 오프닝 영상과 행사 안내를 시작으로 여수시립국악단의 ‘거문도 뱃노래’, 여수시립합창단의 박람회 주제곡 ‘너란 섬’ 공연이 차례로 펼쳐졌다. 국내외 주요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 영상도 상영되며 세계 섬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식이 주행사장 열린무대에서 수 많은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열렸다. 개막식의 열기는 ‘시카고’, ‘맘마 미아!’ 등 국내 대표 뮤지컬 흥행작을 이끌어온 박명성 총감독이 연출한 주제공연에서 한층 고조됐다. 여수에 전해 내려오는 인어 설화 ‘신지끼’를 모티브로 한 창작뮤지컬 ‘신지끼: 마지막 인어’가 무대에 올라 섬과 바다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냈다. 공연에 이어 섬지역 청년과 학생, 해녀·어업인 후계자, 다문화 이주민 등 시민 대표와 내빈이 함께하는 개막 세리머니가 펼쳐졌다. 개막식에 참여한 섬박람회 명예홍보대사 김서아 씨는 “뮤지컬 ‘신지끼: 마지막 인어’를 보면서 바다가 신비롭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을 소중히 해야겠다는 다짐도 했다”며 ”개막 공연을 보고 나니 섬박람회에 대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뮤지컬의 대부 박명성 총감독이 연출한 뮤지컬 ‘신지끼: 마지막 인어’ 공연 이어 라이팅 드론 퍼포먼스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개막식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개막식 프로그램은 주제공연 25분에 이어 개막 세리머니와 드론 퍼포먼스로 이어지도록 구성됐다. 특히 여수의 365개 섬을 형상화한 라이팅 드론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밤하늘을 수놓은 빛의 퍼포먼스는 여수의 섬과 바다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개막식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고, 관람객들은 눈앞에 펼쳐진 장관에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 여수의 365개 섬을 형상화한 라이팅 드론 퍼포먼스 축제의 열기는 65분간 이어진 축하공연으로 계속됐다. 키키, 전유진, 박지현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은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무대에 개막 첫날의 밤을 함께 즐겼다. 개막식을 찾은 여수시민 최 모 씨(41)는 “드론쇼로 밤하늘에 수놓아진 여수의 섬들을 보는데 정말 장관이었다”며 “가족들과 함께 전시관도 둘러보고 저녁에는 뮤지컬부터 콘서트까지 다 볼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5천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개막식의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교통·안전대책도 꼼꼼히 마련했다. 임시주차장 22개소와 셔틀버스 11개 노선을 운영하고 교통인력과 경찰 인력을 배치하는 한편, 실시간 교통상황 관리와 혼잡 단계별 교통통제를 실시했다. 또한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경찰·소방·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현장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기 사무총장은 “세계 최초의 섬 주제 박람회가 여수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며 “남은 기간 동안 안전과 편의를 꼼꼼히 살피고 국내외 관람객들이 마지막까지 만족하며 즐길 수 있는 섬박람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 돌산 진모지구,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금오도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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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6
  • 여수시, 정부 공공기관 이전 대응 민관협의회 개최
    여수시는 여수시청 동백실에서 공공기관 여수 유치를 위한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여수시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서영학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사회단체장, 언론 관계자, 관계부서 국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공기관 이전 동향 ▲여수시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 가능한 유치 대상기관별 유치 전략 고도화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제1차 공공기관 이전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추진되면서 전남 동부권이 이전 효과를 충분히 누리지 못했다는 데 공감하고, 제2차 이전은 지역 간 균형발전을 고려해 추진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시는 국가산업단지와 여수광양항을 기반으로 한 산업·항만 인프라와 해양·수산자원 등 지역의 강점을 활용해 에너지·산업·해양수산·관광 등 특화산업과 연계성이 높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맞춤형 유치 전략을 마련하고 여수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회의에 이어 시민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기관 여수 유치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지역사회의 유치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렸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여수국가산단은 기술 실증과 사업화의 현장이 될 것이고, 바다와 관광지는 해양수산·관광 정책을 연구하고 적용할 무대가 될 것”이라며 “오늘 협의회가 여수가 가진 강점을 살리는 구심점이 되어 공공기관의 실제 유치 성과로 이어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국립 의과대학 신설 후보 대학으로 순천대학교가 선정된 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여수에도 국가산단 산재 사고·해양사고·섬 지역 응급 의료 대응을 위한 의료 체계 도입에 한목소리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 여수시청 동백실에서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민관협의회를 개최한 뒤 여수시청 현관 앞에서 공공기관 여수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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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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