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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롤러팀, 전국 인라인 스피드 대회서 금메달 3개 획득 쾌거
경상남도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 나주시 나주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41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경남도청 롤러팀이 금3, 은1, 동1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안이슬 선수는 여자일반부 500m+D와 1,000m에서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고, 여자일반부 최우수선수에 등극하는 기쁨을 누렸다. 아울러 박건우, 장수철, 박현웅 선수가 남자일반부 3,000m 계주에서 우승하며 경남도청 롤러팀은 총 3개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박건우 선수는 500m+D 종목에서도 선전하며 준우승을 차지했고, 양선호 선수는 P5,00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임재동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메달을 차지한 안이슬 선수 외 6명의 지도자 및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이번 성적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아 경남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정순 경남도청 롤러팀 감독은 “이번 성적은 코로나19 등 대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선수들이 꾸준히 열심히 훈련한 결과이며, 이 기세를 몰아 2024년 경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더욱 기량을 다져 나가겠다”라고 각오를 피력했다. ※ 용어설명 - 500m+D : 트랙에서 실시하며, 거리가 두 바퀴 반(500m)에 직선주로 가운데까지의 거리가 추가된 경기. 이 경기의 출발선은 2-3직선주로 한가운데가 된다. - P(포인트 경기) : 각 포인트 바퀴에서 1위, 2위에게 각각 2점, 1점을 주고, 마지막 바퀴의 1위, 2위 및 3위에게 각각 3점, 2점 및 1점을 준다.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선수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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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경상남도태권도협회 감사패 수상
경남거창군은 경상남도태권도협회 한규학 회장 등 협회 임원들이 30일 거창군을 방문하여 구인모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거창군을 방문한 한규학 회장은 “태권도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태권도대회 거창 유치 등 태권도 저변확대 및 보급에 기여하신 공로에 대해 경남 태권도인 모두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거창군은 거창군태권도협회와 함께 수년간 지속적으로 도단위 이상 태권도 대회 유치를 통해 태권도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거창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제37회 경남교육감기 태권도대회를 초‧중등부 선수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구인모 군수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가 거창군을 중심으로 꽃 피울 수 있도록 태권도대회 개최지원 및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거창읍 양평리 일원에 건립 중인 800석 규모의 다목적체육관의 2022년 준공과 더불어 전국 규모의 태권도대회를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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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체육회 2022년도 예산 284억 4천여만원 이사회 가결
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 12월 28일(화)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5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계획(안), 제61회 도민체육대회 일정 확정(안), 제62회 도민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안) 등 주요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내년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1회 도민체육대회는 당초 5월초 개최 예정이었으나 개최지 의견을 수렴한 결과 8월 26일(금)부터 4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하였으며, 2023년 제62회 도민체육대회 개최지는 통영시로 결정되어졌다. 또한 2022년도 예산은 2021년 대비 12억 2천여만원 증액된 284억 4천여만원(도비 207억 5천여만원, 대한체육회 기금 69억 1천여만원)의 예산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였다. 김오영 회장은 “내년도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하는 올해 마지막 이사회를 대면으로 개최하게 됨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민선회장 취임 당시 도내 7개소의 공공스포츠클럽(정부지원사업)을 올 현재 28개소로 확대 유치하게 됨으로써, 경남체육회는 정부예산 101억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경남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게 된 것을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또한 “경남체육회는 올 전국체육대회(고등부만 참가)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올 도민체육대회 역시 성공적으로 치루어냈다”며, “늘 함께해주신 경남체육 관계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도민과 함께 즐기는 경남체육」의 슬로건으로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발전되며, 도민들께 더 크게 다가설 수 있는 경남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특별히 “민선회장 체제의 경남체육회가 원활히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큰 지원을 해주신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님께 특별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김오영 경남체육회장이 12월 2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차 이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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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경상남도교육감기태권도대회 거창서 성황리 열려
제37회 경상남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남 거창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겨루기,품새 선수 600여명, 임원.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번 대회 주최는 경남태권도협회(회장 한규학), 주관은 거창군 태권도협회(회장 손권모)가 하였으며, 경상남도교육청, 거창군, 거창교육지원청, 거창군체육회의 후원으로 열렸다. 4일 열린 개회식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는 환영사에서 “힐링과 여유가 머무는 고장, 경남 거창에서 제37회 경상남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자신의 수련과정을 점검하는 기회로 생각하고 승부를 떠나 태권도의 무도적 가치관에 입각하여 건전한 가치관과 애국심을 고취함으로써 진정한 자아 완성의 의지를 실천하는 계기를 희망한다”는 인사말을 했다. 이어 거창군태권도협회 손권모 회장은“쌀쌀한 추운날씨 속에서도 이렇게 여러분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제37회 경상남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를 이곳 거창에서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며 환영 했고, 경남도교육청 박종훈 교육감은“경남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가 서른일곱 번째를 맞이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계속 발전해 온 이유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대회가 땀 흘리는 즐거움, 만남과 교류를 통한 행복한 성장의 기쁨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 라고 격려했다. 또, 경남 태권도협회 한규학 회장은 “태권도의 발전을 향한 힘찬 비상을 꿈꾸며 날갯짓을 준비하는 태권도계에 희망의 불빛이 될 것이라 생각되며, 태권도 유망주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대회사를 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시행한 3인조 단체전 1위는 남해군태권도클럽, 남초고학년부 종합우승은 진주동아대체육관, 최우수선수상에는 남해군태권도클럽 하승원선수가 차지 했다. 품새대회에서는 초등저학년부 1위 거제 MJ태권도장 A팀, 초등중학년부 1위는 거제계명대태권도장 B팀, 초등고학년부 1위는 양산 용호태권도체육관, 중등부 1위는 양산 용호태권도 체육관이 각각 입상했다. 한편, 손병극(밀양시태권도협회 전무이사) 경남태권도협회 심판위원장은 “경남최초로 처음 실시한 3인조 단체전 경기가 전부 기대 섞인 마음으로 진지하게 평가한 결과 초등부이지만 박진감 넘치는 기량이 심판들은 물론 실력이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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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국태권도대회 한국실업최강전 김해시체육회 종합 준우승
2021년 전국태권도대회 한국실업최강전이 지난3일~5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 출전한 경남김해시체육회(회장 허문성) 태권도 선수단(단장 박정규)이 종합 준우승을 차지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해시체육회선수단 출전 선수 중 –57㎏ 박지승 1위, -62㎏ 이나경 2위, -46㎏ 전지희 3위, -53㎏ 김예슬 3위 등을 각각 입상해 팀이 준우승을 하는데 수훈 공을 세웠다. 창단 2년차인 김해시체육회 태권도팀이 이번 대회 1위를 위협하는 폭풍 같은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머지게 되었던 것은 열화와 같은 박정규 단장의 적극적인 독려와 감독,코치,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된 결과로 좋은 성적을 냈다는 후평이다. 박정규 단장은 “ 이번에 이렇게 좋은 성적을 올린 것은 무엇보다도 입상을 하지 못한 선수들의 노고와 원팀 구성원 정신이 뒷 받침이 되었고, 그 동안 훈련에 집중한 선수,코치, 감독 등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다음 대회 때는 우승을 목표로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 단장은 김해에서 수십년 동안 태권도장을 운영한 관장으로 고단자이며, 전직 김해시태권도협회장,경남태권도협회 요직 등을 거치면서 김해시의원으로도 활동 하는 등 김해 평야 벌판에 널리 알려져 있어 앞으로 그의 행보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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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와 함께하는 제22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개최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대한민국 해군과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해군사관학교와 경남요트협회에서 주관하며 창원특례시가 후원하는 ‘창원특례시와 함께하는 제22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를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창원시 진해구 명동마리나 및 진해 해양 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요트대회는 2024년 요트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개최되며, 전국 남녀 초/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300여 명의 선수가 1인승·2인승 딩기 요트 및 윈드서핑, 카이트보드 등 11개 종목 41개 부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10일 금요일에는 진해구 명동마리나에서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주요 기관·단체장과 관람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린다. 요트대회는 9일부터 선수 등록 및 계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에 들어가 13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또한 진해 해양 공원 진해함 전시관 앞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체험 거리가 함께 열린다. 5.10.(금)~5.12.(일) 3일간(해군 모병 홍보, 해병대 모병 홍보, 해군사관학교 입시 홍보, 군복 착용 체험, 특수전 장비 전시, 해양 무인체계 전시 및 5. 11.(토)에는 진해 해양 공원 솔라파크에서는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군함 및 요트 그리기 사생대회가 함께 열린다. 김종필 창원특례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진해 명동마리나에서 요트대회 개최를 통해 해양레저스포츠의 대중화, 해양레저산업의 저변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향후 창원시는 진해만의 잔잔한 바다를 이용한 해양레저스포츠메카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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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와 함께하는 제22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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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역대 눈부신 투혼 빛났다
- 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가 불굴의 투지와 열정을 보였던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 경상남도에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종합순위 10위를 목표로 참가했던 경남장애인체육회는 금메달 38개, 은메달 53개, 동메달 58개 총 149개의 메달, 총점 94,577점을 획득하며 경쟁 시도인 울산, 대구, 대전 등을 제치고 종합순위 8위를 달성했다. 또한 경남장애인체육회 소속 실업팀 활약과 기업체 선수 고용 선수들의 노력 등으로 다양한 종목에서 한국신기록(2명)과 다관왕(13명)을 대거 배출하였으며 전년도 대비 6단계 상향으로 차기 개최지인 경남 체육 미래를 밝게 했다. 이번 대회의 경남 효자종목은 양궁, 탁구, 육상, 볼링 등 9개 종목으로 특히 전략종목 양궁, 사이클, 카누에서 지속적인 지원에 따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 태권도에서도 금 1,은 1,동 2개를 획득해 출전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8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폐회식에서는 차기 개최지인 경상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가 대회기를 전달받으며 수영종목 강창완 선수가 5관왕으로 대회 최우수동호인상을 수상하는 영광과 경상남도는 타 시·도 모범이 되는 으뜸선수단상을 수상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전남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내년엔 경상남도에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로 찾아온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는 330만 도민의 열정과 의지를 모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역대급 성공대회로 치를 계획이다. 이연곤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회기간 동안 선수들이 흘린 뜨거운 땀과 활약을 기억하며 선수단의 노고와 더 높은 발전을 기원드린다”며 “내년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경남 도민들과 한마음으로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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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역대 눈부신 투혼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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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 열어
-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는 18일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에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상남도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부의장, 경남도청 차석호 문화관광체육국장, 경남장애인체육회 강외숙 부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이사회, 가맹단체회장, 각 종목별 선수, 감독 등이 참석해 대회 선전을 기원하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결단식에 참석한 박기원(경남장애인배드민턴협회) 선수는 경남대표로 선서를 다짐하였으며, 이번에 대회에 참가하는 소감으로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이연곤 사무처장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간 중 사고 없는 안전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내년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아울러 상위권 입상을 위해 참가 선수단 규모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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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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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아시아사격 선수권대회, 52년만에 창원특례시서 개최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0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12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제15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제15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는 아시아사격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 경남사격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1971년 서울 대회 개최 이후 52년 만에 창원특례시에서 개최된다. 특히 본 대회는 40개국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2024 파리올림픽 쿼터 부여되는 중요대회로써 소총, 권총, 산탄총, 러닝타겟 96개 세부종목에서 열전을 펼친다. 창원특례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사격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2003년부터 10회에 걸쳐 월드컵을 개최하고 올해에만 3회의 국제사격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는 등 세계 속의 사격 메카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이번 국제대회개최를 계기로 동북아 중심도시로써 도시 가치를 제고하며 외국인 선수단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창원시정연구원 ‘사격대회 개최 및 방한 훈련 유치 등에 따른 지역경제효과(2020.02.)’ 자료에 따르면 이번 대회를 통해 28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2.3억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43명의 고용효과가 발생한다고 하였다. 한편 사격 대회 특성 상 우려되는 안전사고 예방에 있어 총기관리 및 대테러 대책 등 꼼꼼한 안전대책관리 계획을 세워 본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힘쓸 예정이다. 김은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국제경기의 성공적 개최를 통하여 “시민들의 안전 및 질서 의식을 강화하고 성공적 개최로 창원시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스포츠 친화 도시 창원의 확고한 도시 이미지 구축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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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아시아사격 선수권대회, 52년만에 창원특례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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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한마음생활대축전 태권도 대회 성황리 개최
- 2023 창원특례시 한마음생활대축전 태권도 대회(대회장 김혜규)가 지난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마산 실내체육관에서 개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1,125명 선수들이 출전하여 초등부.중등부.고등부.일반부로 나눠 품새와 겨루기 경기로 치루어 졌다. 특히, 대회식 전 행사로 경남태권도협회 시범단이 고난도 멋진 시범을 펼쳐 출전 선수와 관중석을 매료 시켜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 태권도협회 김혜규 회장은 환영사에서 " 오늘 이대회는 시민화합 한마음생활 대축전 태권도 대회다. 선수 및 학부모 여러분과 내외 귀빈 여러분을 환영한다. 이 대회를 위해 힘써 준 창원시 체육회에 감사드린다. 이 대회 동안 좋은 기역을 새기고 남기는 추억을 만들어 간직하여 가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미래의 주인은 여려분이다.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서 이 대회가 축제의 분위기가 되길 바라고 바쁜 일정 제쳐두고 대회 참석 해 준 모든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올린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장종원 전무도 인터뷰에서 "모든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창원시태권도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다"고 피력했다. 한편, 내빈으로 최창식 고성협회장,추한주 김해협회장, 이광수 9단회장, 방종근 9단,이용우 합천회장,이종호 경남협회 명예회장,황세령 경남협회 이사,안태승 9단, 이양섭 함안협회장, 하홍남 남해협회장,손유성 함양협회장,고재덕 진주협회장,배남수 산청협회장,이성근 경남협회 전무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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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한마음생활대축전 태권도 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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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장애인태권도협회, 난타와 격파 시범 공연 펼쳐
- 경남 거창군 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손권모)는 통영에서 개최된 제26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초청돼 태권도 난타와 격파 시범 공연을 펼쳤다고 23일 전했다. 이날 발달장애를 가진 거창군 장애인 11명은 평소 느티나무주간보호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난타를 매주 즐겁게 배우고 익혀 처음으로 큰 무대에서 공연했다. 이 공연을 지켜보던 참가한 사람들중에는 너무 감동적이어서 개회식장이 박수와 환희에 가득했고 연방 감탄을 했으며 경남장애인체육회 임원 강 00 이사는 "정말 잘 하였으며 장애인들이 저렇게 잘할 수도 있구나 장애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연을 해 눈물이 핑 돌아서 혼났다" 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경회 (사)경남장애인부모연대 거창지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편견 없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손권모 거창군 장애인태권도협회장은 “세상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장애인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연곤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식전행사에 태권도 난타와 격파 시범을 선보이니까 개회식장이 후끈 달아 올라 분위기가 한층 업 되었다.거창의 장애인 태권도 관계자들의 그간의 준비에 고생이 많았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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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장애인태권도협회, 난타와 격파 시범 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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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장애인태권도 경남장애인체육상 시상식전 공연펼쳐
- 경남 거창군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손권모) 장애인들이 지난 8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서 개최된 경남장애인체육상 시상식전 공연 행사를 펼쳤다. 이들은 이날 빙고 등 음악에 맞춰 북난타로 시상식장을 매료시켰으며 이어진 태권도 송판 격파 시범으로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 등 참석자들을 뜨겁게 감동시켰다. 어느때보다도 잔잔한 목소리로 여자 아나운서의 안내 음성이 흘러나오고 장애인들도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신념과 자신감,용기와 희망에 참석 수상자 및 관중들은 고마움에 젖어 들면서 안경 밑으로 눈물을 훔치는 장면도 여럿이 보였다. 특히, 시범 행사가 끝나고 박완수 경남도지사,강용범 경남도의회 부의장,박남용 경남도의회 의원,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 박성호 경남지체장애인 협회 회장,경남장애인태권도협회장 등이 시범 장애인들을 격려했다. 손권모 거창군 장애인태권도협회장은“ 우리 장애인들이 무엇보다도 열심히 연습해 잘해주어 고맙다. 시범 공연중에도 밝은 표정으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너무 희망적이다. 주위의 학부모,지도자 등이 그동안의 고생에 격려를 전한다. 모두가 합심해서 만든 작품이 감동적 반응이 일어나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더욱 장애인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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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장애인태권도 경남장애인체육상 시상식전 공연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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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해 마루한호암태권도장 정명기 관장 경남도지사 표창 수상
- 지난 8일 오전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서 개최된 경남장애인체육회 시상식에서 진해 마루한호암태권도장 정명기 관장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경남장애인체육회가(회장 박완수 도지사) 매년 한번 그간에 각 단체에서 지대한 공이 있는 체육지도자에게 수여하는 행사다. 이번에 정명기 관장이 수상한 경남도지사 표창은 현재 경남장애인태권도협회 지도자로서 경남장애인 태권도 선수 발굴 및 양성에 기여하고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태권도 코치로 금1,은1,동2개를 획득했고 2023 장애인태권도 국가대표 1명(김권능 태권도 품새부분 1위)을 발굴 배출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날 시상식장에는 경남장애인태권도협회 문재일 회장과 선수들 및 가족 등이 나와 축하해 주면서 기쁨을 함께 했다. 수상한 정명기 관장은 “표창을 받아 기쁘다.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해 달라는 채찍으로 알고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권능 선수를 갈고 닦아서 차후 2024년도에 열리는 농아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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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해 마루한호암태권도장 정명기 관장 경남도지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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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밀양시 협회장기 배구대회 개최
- 밀양시배구협회(회장 배성한)는 9일 세종고, 밀성제일고 체육관에서 제60회 밀양시 협회장기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8팀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시작 전 개회식에서는 배구협회 원로회에서 밀양시 출신 배구 국가대표로서 밀양을 빛내고 있는 이지윤 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됐으며, 배구 동호인들이 그동안 연습해 왔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높은 타점에서 내리꽂는 시원한 스파이크, 몸을 날려 받기 힘든 공도 받아내는 환상적인 리시브 등은 동호인들과 배구를 모르는 시민들에게도 박수와 환호를 받기에 충분했다. 배성한 회장은 “밀양시 배구동호인 여러분과 협회 임직원의 도움으로 4년 만에 배구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로 배구 동호인들이 화합을 이루시길 바라며, 밀양시 배구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제60회 밀양시 협회장기 배구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부상 없이 좋은 경기를 펼쳐주시기를 바란다. 또한 경기를 통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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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밀양시 협회장기 배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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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체육회, 꿈나무 육성지원 장학금 전달
- 밀양시체육회(회장 민경갑)는 9일 체육회 회장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출신 스포츠 인재 7명에게 꿈나무 육성지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시 체육회는 현재 경남체육고등학교 재학 중인 육상, 유도, 양궁선수 6명과 서울중앙여자고등학교 배구부 선수 1명에게 각 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민경갑 회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 밀양시체육회에서는 꿈나무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 방법을 마련해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밀양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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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체육회, 꿈나무 육성지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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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16회 경상남도장애인체육상 시상식 개최
- 경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장애인체육회는 8일 오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16회 경상남도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상남도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은 경상남도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장애인체육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08년에 시작된 이후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강용범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수상자와 가족, 장애인체육인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유공자 시상, 인사말씀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올 한해 장애인 체육인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경남의 장애인체육 발전과 성과를 이뤄냈다”며 “경남도는 지역 장애인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 기반(인프라) 조성에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공자 시상에는 올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종목단체 임원, 후원자 등 총 44명에게 수여했다. 경상남도장애인탁구협회 조한규 이사 등 12명이 도지사 표창을, 경상남도장애인축구협회 고재관 선수 등 7명이 경상남도 장애인체육회장 표창을, 경상남도장애인수영연맹 우상욱 선수 등 7명이 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장 감사패에는 장애인 체육진흥에 아낌없이 후원을 해온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 강동국 회장, 체전 결단식 등 행사 개최와 경기장 사용에 적극 협조한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공로패는 장애인 체육발전에 노력한 부산성우학교 강병일 교장, 전(前) 한국국제대학교 특수체육교육과 김원천 교수에게 전달됐다.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경남장애인체육회 주영대 선수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한 강외정 선수에게 포상금 증서를 수여했다. 또,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정희 창원천광학교 학생 등 6명에게 장학금 증서를, 우수지도자 등 6명에게 체육 후원금 증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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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16회 경상남도장애인체육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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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성군, 겨울바람 밀어내고 스포츠바람 분다!
- 경남 고성군 스포츠산업도시 경남고성군(군수 이상근)이 12월 8일과 10일 양일간, 4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며 명실상부한 ‘스포츠산업도시’로 자리잡고 있다. 8일 고성군게이트볼장에서는 고성군게이트볼협회(회장 김원옥)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0회 고성군게이트볼협회장배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게이트볼대회에는 관내 동호인 70여 명(12개 팀)이 참가해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전으로 승부를 가린다. 10일 스포츠타운 1구장 및 족구장에서는 고성군족구협회(회장 이동철)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족구협회(회장 이재현)가 주관하는 ‘제2회 다이노스배 초청 족구대회’가 개최한다. 이번 족구대회에는 전국 900여 명(86개 팀)의 생활 체육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전국일반부(체전부 제외) △전국 40대부 △경남 50대부 △경남 60대부 △여성부 △관내부로 나뉘어 각 부별 예선 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또한 대한축구협회 전국심판협의회(회장 정근학)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2023 대한축구협회 전국심판협의회 체육대회’가 실내체육관, 종합운동장 및 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개최된다. 고성군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심판들이 ‘대한축구협회 심판’이라는 무거운 직책을 내려놓고 배구, 축구 등 다양한 종목에 참가해 숨겨진 실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돼 시선을 끈다. 마지막으로 고성군배구협회(회장 김근수)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2023 고성군배구협회장기 슈퍼리그 2차 대회’는 반다비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100여 명(6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9개월 동안 이어진 경기를 마무리하는 대회로 깊은 의미가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도 ‘스포츠산업도시’로 자리잡고 있는 고성군에서 지속적인 대회가 개최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참가자께서는 대회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간직한 고성군의 관광명소를 방문해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가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종엽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4개 대회와 함께 진행 중인 ‘대통령배 2023 전국씨름왕선발대회’ 및 ‘제15회 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를 끝으로 2023년 대회 종료를 알린다”라며 “이어 동계전지훈련과 2024년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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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성군, 겨울바람 밀어내고 스포츠바람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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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남에 전지훈련 선수단 52만 명 몰려…지역경제 ‘후끈’
- 올해 동계와 하계 시즌* 경남에는 전지훈련으로 3,418개팀 52만 명이 찾았으며, 지역경제 소비활동도 385억 원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동계) ’22. 11. 20. ~ ’23. 3. 31. (하계) ’23. 7. 1. ~ ’23. 9. 30. 이는 훈련팀 1인당 하루에 7만 4천 원 정도를 사용한다는 한국사회체육학회지의 일일소비지출 분석자료에 연인원을 곱한 수치로, 전년 대비 18%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전지훈련팀 규모가 코로나19 이전 단계로 회복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됐다고 경남도는 분석했다. 전지훈련팀이 경남을 찾는 이유는 ▲겨울철 온난한 기후 ▲높은 품질의 훈련시설 ▲기초‧전문 체력측정, 스포츠 재활서비스 ▲종목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동·하계 전지훈련이 가능한 스토브·에어컨리그가 있기 때문이며, 이는 경남을 최고의 전지훈련 장소로 만들어 주고 있다. 또한, 도는 시군과 협력해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숙박시설과 관광시설의 요금 할인 ▲팀전력 강화를 위한 스토브리그 개최 ▲훈련용품과 격려품 지원 ▲지역특산물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전지훈련팀의 추가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군의 특색 있는 전지훈련의 정보를 담은 홍보책자를 제작하고 지속해서 알린 점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전지훈련에 적합한 기후와 시설은 물론, 체육관 무상사용, 경기 전후 관광지 무료 개방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해소에 나서 해마다 전지훈련팀이 늘어나고 있다”며 “계속해서 전지훈련팀 유치와 불편사항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지훈련팀 동계 유치뿐만 아니라 내년에 경남에서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만큼 하계 전지훈련팀 유치에도 시군과 함께 전략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며 “경남도가 스포츠 전지훈련의 중심지가 되어 전지훈련팀이 매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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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남에 전지훈련 선수단 52만 명 몰려…지역경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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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창원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성료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주최하고 NC소프트가 후원하는 『2023년 제 4회 창원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오는 12월 2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3가지 종목에 전국 e스포츠 아마추어 선수 888명의 선수가 참가 신청하여 모집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결선에는 예선전을 통과한 114명의 선수가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Defendig CP’팀(변종민, 신유승, 강주찬, 장재영, 문규락)이 ‘Awesome star’팀(장찬호, 김택구, 한지훈, 김재원, 이용민)을 2:0으로 우승, ‘발로란트’는 엘리트오픈스쿨 코리아팀(김지후, 목민석, 권성환, 김태극, 이시현)이 배방고등학교(남준우, 김대희, 박태명, 천승하, 오정택)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카트라이더’ 대회에서는 이소연, 남정현 가족이 1위, 손성일, 손인태 가족이 2위를 차지했다. 이날은 결선 경기뿐만 아니라 추억의 오락실, 레이저 전투사격 체험, VR체험 , 캐리커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창원 출신 e스포츠 프로선수 도란 최현준(리그 오브 레전드, 한화이스포츠 소속) 강연회와 사인회가 펼쳐져 e스포츠에 관심 있는 시민들뿐 아니라, 관내 청소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막식에서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e스포츠 산업의 성장에 발맞춰 e스포츠 문화 확산과 인재 양성에 발 빠르게 움직이겠다”며“e스포츠 중심지 창원특례시로서 청소년들이 품고 있는 잠재력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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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창원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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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과 함께 달리는 제16회 진해마라톤대회’ 열려
- 경남 창원특례시는 2일 ‘해군과 함께 달리는 제16회 진해마라톤대회’가 진해공설운동장과 해군 영내 일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해공설운동장을 출발하여 ▷운동장 사거리 ▷JK컨벤션입구 ▷도천초등학교 ▷해군1정문 ▷정통단입구(반환점) ▷해군1정문 ▷JK컨벤션입구 ▷진해공설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총 5km 구간 코스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군 영내를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달리는 이색적인 이 대회는 참가비를 받지 않으며, 순위에 따른 시상을 하지 않고 완주를 목표로 하므로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어 매년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지역의 으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집결지인 진해공설운동장에는 완연한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2천 명에 가까운 인파가 모여들었다. 대회를 주최한 ‘진해마라톤대회조직위원회’에서는 해군의장대 시범공연을 비롯한 축하공연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대회 규칙 준수 등 안전사고 방지에 심혈을 기울였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에서 “참석자들이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해군 영내를 달리면서 건강도 찾고 아름다운 추억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추운 날씨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완주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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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과 함께 달리는 제16회 진해마라톤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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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이다빈 파리 올림픽 자동출전권 획득… 그랑프리 파이널 첫 우승
- 한국 여자 태권도 간판 이다빈이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3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67kg 초과급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24 파리 올림픽 자동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다빈(서울시청)은 3일(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 리저널 아레나에서 세계태권도연맹(WT) 주최로 열린 ‘2023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67kg 초과급 금메달을 수확했다. 2018년 대만 타오위안 그랑프리 첫 우승을 시작으로 2019 로마 그랑프리, 2022 로마, 파리 등에 이어 개인 통산 5번째 월드 그랑프리 정상에 올랐다. 올림픽랭킹 16위까지만 초청되는 그랑프리 최고의 무대인 파이널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결승에서 올림픽 진출권을 놓고 경쟁했던 홈 영국 레베카 맥고완과 한판 대결이 예상됐지만, 상대가 준결승에서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해 기권해 손쉽게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에서 이 체급 올림픽랭킹 1위 프랑스 알테아 로린을 상대로 1회전 머리 공격으로 3대0으로 제압 후 2회전에서도 머리 공격을 연거푸 성공시키며 6대6 우세승으로 라운드스코어 2-0으로 제압했다. 대회전까지 321.34점으로 올림픽랭킹 5위를 기록 중이었던 이다빈은 이번 파이널 우승으로 랭킹 점수 100점을 추가해 최종 421.34점으로 3위권으로 껑충 뛰어 올라섰다. 5위까지 올림픽 자동출전권이 부여되지만, 10위권까지 근소한 점수로 경쟁하고 있어 반드시 이번 대회에서 4강까지 진출해야만 자력으로 자동출전권 획득이 가능했다. 올림픽 본선 출전 여부가 걸린 중요한 대회에 나선 이다빈은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가득했다. 8강전을 힘겹게 이긴 후 그제야 긴장을 풀고 몸도 가볍게 평소 기량을 펼쳤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다빈은 지난해 6월 로마 그랑프리에 이어 파리 그랑프리까지 2회 연속 우승으로 개인 통산 그랑프리 4회 우승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1월 과달라하라 세계선수권대회 경기 중 손가락 골절 부상을 딛고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다빈의 전성시대는 지난 연말 리야드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멈춰 섰다. 예상과 달리 예선 첫 경기에 패했다. 개인통산 2회 우승 도전에 나섰던 바쿠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예선 탈락했다. 이후 올해 첫 로마 그랑프리에서도 16강 탈락, 오세아니아 프레지던트컵과 호주 오픈에서도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잦은 부상과 지난 연말부터 이어진 연속된 부진한 성적 탓에 랭킹 순위도 떨어지자 자신감마저 잃고 선수 생활 최대 위기를 맞았다. 올해 스물여덟 살 태권도 선수로 노장에 속하는 이다빈은 더욱 지독하게 재기에 나서 지난 파리 그랑프리에서 부상 투혼을 발휘해 동메달을 획득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자신감을 되찾았다. 이다빈은 “너무도 힘든 한해였다. 부상도 많았고, 마음처럼 성적도 내지 못해 부담이 많이 됐다. 올해 그랑프리 첫 우승을 여태껏 한 번도 이루지 못한 파이널에서 이뤄 두 배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다 보니 부담이 많이 됐다. 비슷비슷한 실력을 갖춘 선수들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서 올림픽 티켓을 걸고 발차기 하나 소중히 실수가 없도록 했다. 정말 죽었다는 각오로 임했는데, 너무너무 잘 돼서 다행이다. 적은 나이가 아니라 체력이 많이 걱정돼서 체력에 신경을 많이 썼다. 앞으로도 부상 없이 체력을 더 강하게 키워 올림픽 본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바쿠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중량급 기대주로 떠오른 남자 80kg 초과급 강상현(한국체대)은 아쉽게 8강에서 져 기대했던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 16강에서 랭킹 3위 크로아티아 이반 사피나를 라운드 점수 2-0(9-5, 22-17)으로 꺾고 8강에 진출, 스페인 이반 가르시아 마르티네즈를 상대로 1라운드 4대3으로 이겼으나 2~3라운드에 일격을 당하며 라운드 점수 1-2로 역전패(4-3, 3-6, 5-14) 당했다. 이로써 한국은 2024 파리 올림픽 남녀 8체급 중 본선 자동 출전권은 남자 -58kg급(장준, 박태준)과 -80kg급(서건우) 등 2체급, 여자부 67kg 초과급(이다빈) 등 총 3체급을 획득했다. 아직 기회가 남아 있지만, 현재까지는 역대 올림픽과 비교하면 가장 저조한 실적이다. 우리나라는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2000 시드니 올림픽부터 역대 6차례 올림픽을 치르면서 최소 4체급 이상을 획득했다. 남녀 2체급 출전 제한이 풀리고, 자동 출전권을 부여한 2016 리우 올림픽 때는 5체급, 2020 도쿄 올림픽 때는 6체급 출전권을 얻었다.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은 남녀 8체급 중 3체급을 획득한 것에 대해 “변명의 여지 없이 아쉬운 결과이다. 이번 대회에서 4체급을 목표로 했는데 이를 이루지 못해 너무 아쉽다”라면서 “우리나라 선수들과 달리 유럽과 외국 선수들의 전력이 상당히 우수해졌다. 앞으로 더욱 위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연말 그랜드슬램을 통해 남녀 2체급 이상 추가할 수 있도록 긴장감을 놓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 올림픽 자동출전권 추가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우시에서 열릴 ‘WT 그랜드슬램’ 결과에 따라 가능하다. 올림픽 랭킹과 별도로 그랜드슬램 랭킹 ‘메리트포인트’ 체급별 1위 국가에 자동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국은 여기서 남자 1체급, 여자 1체급 등 2체급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남자부는 그랜드슬램 메리트포인트 랭킹에 -58kg급 정우혁(한성고)이 1위, -68kg급 강재권(삼성에스원) 2위, -80kg급 박우혁(삼성에스원) 3위, 여자 -57kg급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 3위 등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우승시 1천점이 부여되는 만큼 우승시 충분히 한 두 체급에서 1위 가능성이 남아 있다. 올림픽 태권도 경기 규정상 한 체급에 한 국가로 출전이 제한되어 있어 남자 -58kg급과 -80kg급은 이미 올림픽 랭킹으로 자동출전권을 획득한 만큼, 그랜드슬램에서 1위를 차지해도 추가 대신 국내 선발전을 통해 최종 파견 선수를 가리게 된다. 여기에 또 하나 경우의 수로 아쉽게 올림픽랭킹 6위로 밀려나 본선 출전권 획득에 실패한 남자 -68kg급 진호준이 그랜드슬램 결과로 추가 획득이 가능하다. 이 체급 올림픽랭킹 1위인 우즈베키스탄 울루그벡 라쉬토프가 현재 그랜드슬램 메리트포인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 있어, 만약 울루그벡이 그랜드슬램에서도 랭킹 1위로 출전권을 따내면 올림픽랭킹 출전권이 차상위자인 6위 진호준에게 기회가 돌아간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은 이날 저녁 맨체스터 힐튼호텔에서 ‘2023 WT 갈라 어워즈’를 열고 올해의 남녀 선수와 올해의 지도자, 올해의 심판 등을 시상했다. 선수단과 기술위원회 투표로 선정되는 올해의 남자 우수선수상은 +80kg급 코트디브아르 세이크 살라 시세, 여자 우수선수상은 튀르키예 -49kg급 머베 딘젤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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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이다빈 파리 올림픽 자동출전권 획득… 그랑프리 파이널 첫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