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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막
    – ‘꿈꾸는 우리, 우주로 향한 희망의 발걸음’ 주제로 감동의 무대 선사 – 16일까지 4일간 김해 중심으로 진행... 선수․임원 4천여 명 참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3일 경남 김해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열고,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꿈꾸는 우리, 우주로 향한 희망의 발걸음’을 주제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김해를 비롯한 도내 1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약 4천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전국 각지에서 경남을 찾아주신 선수단, 학부모, 지도자 여러분을 330만 경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전국의 스포츠 꿈나무들이 함께 어울려 지역과 장애의 벽을 허무는 이해와 공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학생 선수들이 존중과 배려 속에서 함께 어울리고,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개인의 한계를 넘어 인식의 한계, 사회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경남도는 여러분의 도전을 끝까지 응원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관람객, 초청 내빈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는 김해의 전통문화를 담은 가야고취대의 공연과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파쳄합창단의 합창 무대가 펼쳐져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공식행사에서는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및 개회 선언, △환영사(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홍태용 김해시장), △대회기 게양, △개회사(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축사(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 △기념사(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선수·심판 대표 선서, △주제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주제공연에서는 경상남도 마스코트 ‘벼리’와 체전 마스코트 ‘백동이’가 아이들과 함께 시련을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애니메이션과 미디어파사드 등 첨단 연출기법으로 풀어내며, 장애학생 선수들에게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식후행사로는 마술사 최현우, 댄스팀 바스타즈, 래퍼 한해가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페이스페인팅과 즉석사진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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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경남도, 파리올림픽 선수단 입국장 찾아 전국체전 홍보
    경상남도는 13일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이 귀국하는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파리 올림픽 열기를 이어받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퍼포먼스 등을 펼쳤다. 경상남도는 경남도 체육회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찾아가 국가대표 선수들을 맞이하는 현수막, 배너 등을 준비해 열렬히 환영하고,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비롯한 모든 선수에게 제105회 경남 전국체전 개최를 홍보했다. 이날 선수단은 기념촬영 시간을 활용해 올림픽 열정과 열기가 전국체전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파이팅 퍼포먼스’와 응원 메시지를 남겨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우진 선수는 “경남 김해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한다.”라며 “경남 전국체전 파이팅!”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남겼고, 펜싱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선수도 “파리의 열정을 경남 전국체전으로! 경남 아자아자 파이팅!”이라며 파리에서의 좋은 기운을 전국체전에 불어넣어 줬다. 역도 은메달리스트인 박혜정 선수, 복싱 동메달리스트 임애지 선수도 “파리올림픽의 열정을 경남 전국체전으로! 경남 전국체전 파이팅!”을 외치는 등 수많은 선수가 경남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열렬히 응원했다. 모든 국민이 2024년 경상남도 전국체전에 관심을 갖고 응원할 수 있도록 이날의 성공기원 홍보영상은 전국체전 누리집,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정곤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전 국민에게 환희와 감동을 준 선수단을 만나 그들의 노고를 치하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파리에서 시작된 스포츠의 열기가 10월에 열릴 경남 전국체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협회와 선수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최선을 다해 전국체전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주 개최지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전 시군에서 개최되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남 시군 11곳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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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4
  • 박완수 경남도지사, 파크골프협회와 소통 간담회 개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2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김영재 경남파크골프협회장을 비롯한 시군 파크골프협회장들을 초대해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별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각 지역대표들은 날로 증가하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과 그에 따른 예산지원, 그리고 이용이 중지된 파크골프장에 대한 재개장이 가능하도록 관련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요청했다. 김영재 회장은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경남도에 감사드린다”며, “도에서 직접 건립하는 도 지정 파크골프장을 조성·운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스포츠 시설 및 공간 조성은 도민 건강증진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라며 “생활스포츠의 큰 흐름으로 떠오르고 있는 파크골프가 도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품격있는 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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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2
  • 김덕근 회장 "국제 태권도 공동체로서 이번 6월29일 국기원 국제창립대회 성공적 완성하자"
    WTPF세계태권도평화연맹 (대표회장 김덕근.이하 연맹)은 6월 1일 전주 연맹 본부에서 제 2차 본부장 및 지부장,기전위원 연석회의를 개최 했다. 이날 연석 회의에는 김덕근 대표회장,김난재 명예총재,오노균고문, 정유훈 부총재,문재일 상임부회장, 원점조 총괄본부장,박광일 9단회본부장,김운성 자문위원,윤미현(과천시의회의원)자문위원 등 시도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이병철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연맹은 6월29일 국제창립총회에 따른 행사추진상황과 행사당일 그간 경과보고 영상, 태권도시범,한복패션쇼,퓨전 가야금,붓글씨 퍼포먼스,풍물놀이,가수 공연,해외지부 팸투어(태권도원,무주군,전주 한옥 마을,칠백의총 충남금산) 등의 보고사항과 연맹 각본부 및 지부 지원방안,국제평화태권도대회 유치,UN피스코와 공동 평화봉사 프로그램 운영등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 했다.김난재 명예총재는 "태권도가 가지고 잇는 가치중에 여러가지가 있지만 평화라는 가치를 가지고 위상을 좀 더 하자 함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으자"고 했다. 김덕근 대표회장은 “우리연맹은 다른 태권도단체와 다르다”며“국내외 태권도 지도자 등 누구나가 회원으로 참여할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모두가 하나로 뭉쳐 국제 태권도 공동체라는 주인의식으로 사명감과 책임의식으로 평화와 봉사하는 주된 목적으로 희생 정신을 발휘하자. 스포츠 체육,태권도 비리가 있는곳은 언제든 어디든 달려가서 정의를 위해 외치겠다 ”라고 말했다.이병철 사무총장은 “지난 2월18일 경남 창원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사단법인 설립을 허가 받은후 연맹 임직원님들의 헌신적 협조와 참여로 20개국가의 해외지부와 17개 시도지회, 총재단,고문단,자문단,기술전문위회등의 구성과 4대 태권도연맹체와의 협력 체계를 확고히 했다”고 그간의 추진 경과를 보고했다.오노균 고문(6,29국제창립대회부위원장)은 “세계태권도평화연맹은 지구촌 마지막 분단국 대한민국의 평화유지를 지구촌 태권도 가족과 함께 구현하며 10월24일 국제연합창립 기념행사를 국가기념일로 계승하여 국제대회등을 유치 하자”고 말했다. 원점조 기술전문위 총괄 조직본부장은 " 앞으로 조직 활성화를 위해 3~4백명 기심의를 만들 예정이다.내년부터는 세계평화혁명을 만들고 세계대회가 많이 있을것 같다. 최선을 다하자"고 인사말을 했다. 그외 김운성 자문위원을 비롯한 전원이 돌아가면서 연맹의 발전을 위하여 기탄없는 조언과 인사말을 해 격의 없는 자리로 발언을 이어 가면서 다른 단체와는 다른 면모를 보였다. 한편, 세계평화 태권도연맹은 비영리 법인으로 오는 6월8일 서울 여의도에서 국제 창립대회 관련 준비위원회(위원장 지만호) 를 열어 추진사항 등을 논의하며, 6월 29일 오후 2시에는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국제 창립대회를 각급 단체장,외교사절, 해외 정부 각료,국내외 태권도 가족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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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창원특례시와 함께하는 제22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대한민국 해군과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해군사관학교와 경남요트협회에서 주관하며 창원특례시가 후원하는 ‘창원특례시와 함께하는 제22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를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창원시 진해구 명동마리나 및 진해 해양 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요트대회는 2024년 요트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개최되며, 전국 남녀 초/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300여 명의 선수가 1인승·2인승 딩기 요트 및 윈드서핑, 카이트보드 등 11개 종목 41개 부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10일 금요일에는 진해구 명동마리나에서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주요 기관·단체장과 관람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린다. 요트대회는 9일부터 선수 등록 및 계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에 들어가 13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또한 진해 해양 공원 진해함 전시관 앞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체험 거리가 함께 열린다. 5.10.(금)~5.12.(일) 3일간(해군 모병 홍보, 해병대 모병 홍보, 해군사관학교 입시 홍보, 군복 착용 체험, 특수전 장비 전시, 해양 무인체계 전시 및 5. 11.(토)에는 진해 해양 공원 솔라파크에서는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군함 및 요트 그리기 사생대회가 함께 열린다. 김종필 창원특례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진해 명동마리나에서 요트대회 개최를 통해 해양레저스포츠의 대중화, 해양레저산업의 저변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향후 창원시는 진해만의 잔잔한 바다를 이용한 해양레저스포츠메카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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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창원FC, 30일 파주시민축구단 상대로 첫 승 도전한다
    창원FC(이사장 홍남표)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K3리그 3라운드 파주시민축구단과의 홈 경기에 첫 승리의 영광을 함께 할 팬들과 후원업체를 초청해 스폰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30일 경기에서는 스폰서 시축을 비롯해 창원FC 홈페이지 오픈 기념 이벤트가 열린다. 홈 경기를 직관하고 입장권과 함께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LG스타일러, 호텔 숙박권, 자전거,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홈페이지에 기념일, 프러포즈, 축하 사연 등을 경기 2일전까지 사진과 영상으로 신청하면 홈 경기 시 전광판으로 송출하며 선정된 분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전광판 사연 이벤트는 25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 입장권은 당일 1시부터 현장 배부되며, 경기장을 찾은 팬과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사인볼 100개를 증정한다. 서장욱 단장은 “시민이 함께 즐기고 계속 찾고 싶은 창원FC를 만들기 위해 경기력 향상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의 관중 목표는 1만 달성으로, 1만 번째 관중을 위한 의미가 담긴 축하 선물을 계획하고 있으니 경기장을 자주 찾아 주인공에 도전해달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홈 개막전에서 대전코레일에 0:1로 아쉬운 석패를 한 창원FC는 이번 경기에서 기필코 승리해 시즌 초반 가라앉은 분위기를 반등시키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 한편, 올해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창원FC는 스포츠 소외계층 없이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2024년 홈 경기를 무료로 개방한다. 또, 홈 15경기를 토요일과 일요일에 개최하여 시민에게 건전한 스포츠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축구를 매개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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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실시간 스포츠 기사

  • 경남 열린관광지 23곳, 체전 통해 전국에 알렸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관광재단(대표이사 황희곤)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과 전국소년체전 사전경기 기간 중 운영한 ‘경남관광 홍보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열린관광, 경남부터’를 주제로 경남의 열린관광지 23곳을 소개하고, 리플릿과 경남 관광 종합 안내지도 등을 방문객에게 제공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약자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관광지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 통영 케이블카, 함양 상림공원, 김해 가야테마파크, 거제 포로수용소, 사천바다케이블카 등 경남 지역 내 총 23곳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열린관광지로 지정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지정된 열린관광지 5곳 △진주성, 월아산숲속의진주(진주), △합천영상테마파크, 황매산군립공원(합천), △거제식물원(거제)은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들 신규 지정 관광지는 향후 접근성 개선과 콘텐츠 보완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체전 홍보관을 계기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경남의 열린관광지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남 전역에 열린관광이 확산될 수 있도록 경남의 열린 관광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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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경상남도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열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8일 경남도청 잔디광장에서 ‘2025년 경상남도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외국인주민과 도민 1,20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문화와 이해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세계인의 날(5.20.) 다양한 민족ㆍ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제정한 법정기념일 1부 기념식은 창원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 ‘모두’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15개국*을 대표하는 기수행진, 모범 외국인주민과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유공자 표창, 화합과 소통의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 네팔, 몽골,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캄보디아,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 한국 2부 ‘함께하는 세상, 경남의 세계인’이라는 주제로 열린 화합한마당 행사에는 9개 참가 국가의 천 개의 도시락으로 즐기는 세계음식나눔, 플리마켓, 무료 진료, 산업안전VR체험, 미디어나눔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사다리기차, 투수게임 등 국가 대항 미니운동회, 장기자랑, 댄스마당이 펼쳐지며 잔디광장은 열정과 활기로 가득 찼다. 경상남도가족센터, 경상남도 다문화체험교육센터, 창원‧김해‧양산‧거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경상국립대학교 병원, 창원한마음병원, 경남근로자건강센터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해 고용‧체류‧법률 상담부터 다문화체험, 무료진료까지 경남 생활에 유익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산업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VR 체험 부스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협력으로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경남에는 15만 4천 명의 외국인 주민이 경남도민의 일원으로 지내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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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경남,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역대 최다인원 참가로 성료
    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는 경남에서 13년 만에 개최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역대 최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하여 전년 대비 5개 늘어난 71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고 4일간의 대회를 마무리했다.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13일 ~ 16일 주 개최지 김해를 비롯한 경남 일원에서 열렸다. 경남은 14개 종목에 역대 최대인 336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금메달 27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23개 등 전체 메달 71개를 수확했다. 육상 트랙 남자 100m×4R T20(고)에서는 3연패를 달성했고, 농구 혼성 지적(발달) IDD(중)은 전년도 동메달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또, 슐런(금 5, 은 6 ,동 6)과 탁구(금 6, 은 1, 동 4)는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특히 슐런은 4년 연속 종합우승을 거둬 경남의 효자종목으로 자리 잡았다. 다관왕으로는 3관왕 2명(탁구)과 2관왕 10명(탁구 4명, 육상 3명, 슐런 2명, 볼링 1명)을 배출하며 경남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 밖에 종목별 입상으로는 △디스크골프 금 1, 동 2, △보치아 금 1, 은 2, 동 2, △볼링 금 3, 은 2, △수영 은 3, 동 1, △역도 금 3, 동 2, △육상 금 10, 은 2, 동 4, △조정 동 1, △축구 동 1, △e스포츠 금 1, △플로어볼 은 1을 획득하며 선수들의 실력을 뽐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구대윤 사무처장은 “안전하게 대회를 치루기위해 노력한 각 종목별 경기단체와 자원봉사자, 현장에서 응원해주신 경남도민,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선수단에게 최고의 찬사를 보낸다.”며 “선수들의 기량을 맘껏 뽐낼 수 있게 물심양면 도와주신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선수들의 가능성과 열정으로 뜨거웠던 대회는 내년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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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일차 금 24, 은 12, 동 17
    경남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3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경남의 장애체육 꿈나무들이 그동안 흘린 땀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일차인 15일 오후 3시기준으로 금 11개, 은 4개, 동 3개를 추가하며 누적 금메달 24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7개 총 5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경남은 3일차에 다관왕이 대거 배출되었다. 육상에서 노준희(경원고등학교)가 대회 2일차 남자 포환던지기 F34에 이어 남자 원반던지기 F34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다관왕의 자리에 올랐다. 탁구에서는 박민준(거창나래학교)이 남자 단식 CLASS11, 남자 복식 CLASS11에서 금메달을 모두 따냈으며, 강민서(중앙중학교)도 여자 단식 CLASS11, 여자 복식 CLASS11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하며 다관왕의 자리에 올랐다. 슐런에서도 혼성 단체전(3인조) SL-4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안소연(마산여자중학교)과 차형진(창원봉림중학교)가 개인전 메달 수확에 더불어 다관왕이 됐다. 여기에 e스포츠 김승진(창원동백학교)이 혼성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볼링(개인전) 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볼링 남자 개인전 TPB4에 출전한 신지효(거창중학교)와 남자 개인전 DB에 출전한 김정우(함안고등학교)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경남의 금메달 수확에 일조했다. 경남선수단은 단체 종목에서도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디스크골프 정확도 종목에 출전한 경남은 충남을 2:1로 격파하여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농구는 4강에서 경북을 23:17로 승리하여 경기와 대회 마지막날 금메달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6년만에 출전한 축구는 준결승전에서 서울과 치열한 접전 끝에 아쉽게 패배하며 동메달에 만족했으며 플로어볼에서도 경기도를 상대로 패배하여 은메달을 획득함으로 3년 연속 동메달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구대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참여하고 있는 선수단의 투혼에 감사드린다”라며 “마지막까지 부상없이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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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5-05-16
  • 경남의 길 위에서 전 세계가 달린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경남 남해안을 무대로 투르 드 경남 2025(Tour de Gyeongnam 2025) 국제도로사이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투르 드 코리아 2019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국제 사이클연맹(UCI) 공인 대회로서 통영·거제·사천·남해·창원 등 남해안 5개 시군에서 치러진다. 경남도는 국제적 스포츠 축제를 통해 사이클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6개국에서 22개 팀, 220여 명의 선수와 운영 관계자가 참가한다. 특히, △아시아 1위 말레이시아의 테렝가누 사이클링 팀, △2위 일본의 팀 유쿄 등 아시아 최상위권 팀과 함께 △오세아니아 1위 호주의 캐쉬바디랩, △네덜란드의 유니버스 사이클 팀, 에스토니아의 퀵 프로팀 등 대륙별 정상권 팀이 참가해 국내외 정상급 기량을 갖춘 선수들의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총 553.6km(중립 구간 11.6km 포함)로 구성된 대회 코스는 통영을 시작으로 거제, 사천, 남해를 거쳐 창원에서 마무리(5일간)되며, 각 시군의 지역 특색과 관광 자원을 담아 설계됐다. 특히,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남해안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역 명소 그리고 ‘이순신 승전길’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경남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와 경남도체육회, 대한(경남)사이클연맹 등 관계기관은 수차례 합동점검과 실무회의를 통해 코스 확정, 교통통제, 숙박·급식, 의료 대응 등 전 분야에 걸쳐 준비 중이다. 대회의 안전한 운영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경찰과 모범운전자, 자원봉사자 등 74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주요 교차로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선수단, 관람객, 지역 주민의 안전을 철저히 확보할 방침이다. 경남도는 대회 홍보를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콘텐츠를 공개하고, 자전거 유튜버 ‘민디’를 통해 통영과 남해안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영상도 제작·배포하고 있다. 대회 전 경기는 유튜브 생중계되며, 특히 5일차 창원 스테이지는 텔레비전(TV) 스포츠 전문 채널에서 송출된다. 영상은 드론을 활용해 시·군 명소와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담아 현장감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대회 종료 후에는 하이라이트와 선수들의 준비 과정 등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국내외에 방송하여 대회를 알리고 경남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 확산할 예정이다. 박일동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대회를 경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에 남해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라며, “남은 기간 동안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세계적인 수준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국제대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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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남선수단 육상종목 선전
    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일 차에서 금 4개, 은 1개, 동 1개를 추가 획득하여 총 금 6개, 은 2개, 동 4개로 선전하고 있다. 금일 2일차 대회에 육상종목 이창석(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은 대회 첫날에 이어 남자 100m×4R T20(고)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2관왕에 등극하였으며, 특히 남자 100m×4R T20(고)종목은 3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수영종목에서는 김채현(창원신월고등학교)이 첫 출전과 동시에 여자 배영 50m S14(고)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단체종목인 디스크골프는 8강에서 울산과의 경기에서 7:2의 압승을 거둬 4강에 진출하였다. 구대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회기간동안 참가하는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대회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히 장애학생체육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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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남해군,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18개 시군 ‘통합 2위’ 쾌거
    남해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목)부터 9일(금)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18개 시·군 통합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1위를 차지한 진주시에 이어 이룬 성과로, 남해군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대회였다. 남해군은 이번 대회에 총 171명의 선수단(본부임원 29명, 선수 및 인솔 142명)이 참가했으며, 개인종목 5개, 단체종목 9개, 체험종목 1개 등 총 15개 종목에 출전했다 단체종목에서는 △줄다리기 금메달 △조정(남자부) 은메달 △게이트볼(청각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개인종목에서도 △탁구 금2·은2 △볼링 금2 △쇼다운 동1 △당구 금1·은1 등 다양한 메달을 수확하며 단체와 개인 모두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줄다리기 종목에서는 2022년부터 이어온 3연패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전승으로 우승하며 ‘4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우리 군 줄다리기 팀은 16강에서 산청, 결승에서 양산을 모두 2:0으로 꺾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여 ‘줄다리기 어벤져스’라는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조정 종목에서는 지도자 부재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사전에 체계적으로 준비된 훈련법과 전술을 바탕으로 조정 불모지였던 남해군이 생활체육과 소년체전에서 점차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게이트볼 청각부 선수들도 그동안 꾸준히 시·도 단위 대회에 출전하며 쌓은 실력을 이번 대회에서 유감없이 발휘, 동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종목에서는 탁구에서 무려 4개의 메달이 쏟아졌다. CLASS1~2(휠체어)등급 백지홍선수와 CLASS3~5(휠체어)등급 박상훈선수가 각 체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하였고, CLASS6~7(스탠드)등급에서는 최현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하였다. 또한 백지홍선수와 박상훈선수는 복식에 출전하여 은메달을 추가하여 장애인 탁구 저력을 보여주었다. 볼링에서는 TPB4(지적)등급에서 여자부 임순임 선수, TPB9~11(지체) 등급 혼성부 황규봉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쇼다운에서는 이영희 선수가 접전 끝에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당구 BIS(스탠드) 남자 1쿠션 결승에서는 우리군 전태우 선수와 이우학 선수가 만나 전태우선수가 금메달을, 이우학선수가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며 당구 강군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남해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지난해 종합 3위라는 부담감 속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통합 종합 2위라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 결과 △줄다리기 금메달(박권철, 양송권, 김성권, 안춘경, 황영숙, 박표심, 박동선, 김대운, 류혜수, 이선화, 전병권) △조정 남자부 은메달(하상진, 고재관, 정영목, 이동환) △게이트볼 청각부 동메달(김동일, 류충헌, 정민점, 정진권, 박용인, 여애선, 김평심) △탁구 CLASS1~2단식 금메달(백지홍), CLASS3~5단식 금메달(박상훈), CLASS6~7단식 은메달(최현) CLASS3~5복식 은메달(백지홍, 박상훈) △볼링 TPB4 금메달(임순임), TPB11 금메달(황규봉) △쇼다운 여자 통합 동메달(이영희) △당구 BIS 1쿠션 금메달(전태우), 은메달(이우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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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김덕근 대표,"TKA 심사비와 연동해 회원 회비 징수 위법 환원하라" 성명서
    성 명 서 TKA 심사비와 연동해 회원 회비 징수 위법 환원하라!환원 금액 총 약 300억 추정위법 부당한 것은 발본색원해야 마땅하다.범죄혐의를 보고 침묵하는 것은 공범이다. 범죄를 저지른 자는 일벌백계가 답이다.심사비와 연동해 회원의 회비를 징수한 것은 불법이므로 징수한 TKA, 징수한 시.도 또는 시.군.구 등의 태권도협회는 반납하지 않을 시 고발조치 할 것이다.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약칭, 대태) 산하 시.도협회 또는 시.군.구 등 태권도협회는 국기원 심사 접수때 심사비와 연동하여 회원의 회비 징수는 공정거래법 위반이며, 또 국기원은 심사규정이나 대한태권도협회와 체결 때 심사위임계약서 제5조(심사 수수료 부과)4항을 살펴보면, TKA는 국기원으로부터 승인받은 심사수수료 명목으로 부과하여서는 아니 된다. '라는 내용에 따라 심사비와 함께 회원의 회비를 징수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 징수다.이러한 공정질서를 해치는 행위와 태권도의 질서 및 태권도의 백절불굴이란 강한 정신을 파괴하는 배신이 아닐 수 없다.국기원 심사관리규정 및 심사위임계약을 무시하는 TKA와 국기원 집행부 등의 수수방관을 강력히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국기원과 대한태권도협회 또 그동안 징수한 시.도를 비롯한 시.군.구협회는 그동안 심사비 외 징수한 회비를 계산해서 환원해야 한다.특히, 공정거래위원회의 법을 위반한 이러한 처사에 대해 본시민단체는 법과 원칙에 따라 국기원과 대한태권도헙회에 대해 해당 태권도 주권자들에게 사죄하고, 불법 징수한 회원의 회비를 반드시 환원해야 마땅하다.국기원, TKA는 불법 징수한 돈을 환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이에 국기원은 불법적으로 징수한 TKA에 대해 심사위임계약을 즉각 취소하지 않으면, 공정거래위원회 고발조치 할 것을 경고한다.대한태권도협회, 일부 시.도 및 시.군.구태권도협회 등은 사법적 판단 전에 불법으로 회비를 징수한 돈에 대해 반납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5.05.13 바른태권도연합회 대표,국제스포츠인권위원회 위원장 김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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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3일부터 나흘간 경남에서 개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꿈꾸는 우리, 어울림과 성장의 체전”의 슬로건으로 13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남 일원에서 16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5개 장애 유형의 4천164명(선수 1,925, 임원 및 관계자 2,239)의 선수단이 참가해 17개 종목을 두고 겨룬다. 17개 종목 가운데 육성종목은 골볼·보치아·수영·육상·탁구 등 5개 종목이며, 보급종목은 농구·디스크골프·배구·배드민턴·볼링·역도·조정·축구·플로어볼·e스포츠·슐런 등 11개 종목이다. 전시종목으로는 쇼다운 1종목이다. 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보치아, 수영, 농구 등 14개종목(육성 4, 보급 10)에 336명(선수 160, 임원 176)의 경남선수단을 파견하며, 총 85개(금 35, 은 20, 동 30)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선수들의 끈기와 열정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기대한다. 대회 1일차(13일)는 육상, 수영에서 금 2개, 은 1개, 동 3개를 획득하였으며 첫 금메달은 육상에서 나왔다. 육상 남자 800m DB에 첫 출전한 이정민(진주중앙고등학교)이 금메달을 획득하여 경남의 신인선수로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남자 멀리뛰기 T20에서도 이창석(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이 금메달을 획득하여 육상에서 대거 메달 획득했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구대윤 사무처장은 “장애학생체육대회는 장애인 신인 선수들의 등용문 역할로서 앞으로도 선수들이 운동하기 좋은 체육환경을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경남선수단을 격려해주신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님께 감사드리며 참가하는 장애학생 모두 최선의 기량을 발휘하여 열정을 꽃피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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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김해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막
    – ‘꿈꾸는 우리, 우주로 향한 희망의 발걸음’ 주제로 감동의 무대 선사 – 16일까지 4일간 김해 중심으로 진행... 선수․임원 4천여 명 참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3일 경남 김해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열고,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꿈꾸는 우리, 우주로 향한 희망의 발걸음’을 주제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김해를 비롯한 도내 1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약 4천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전국 각지에서 경남을 찾아주신 선수단, 학부모, 지도자 여러분을 330만 경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전국의 스포츠 꿈나무들이 함께 어울려 지역과 장애의 벽을 허무는 이해와 공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학생 선수들이 존중과 배려 속에서 함께 어울리고,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개인의 한계를 넘어 인식의 한계, 사회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경남도는 여러분의 도전을 끝까지 응원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관람객, 초청 내빈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는 김해의 전통문화를 담은 가야고취대의 공연과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파쳄합창단의 합창 무대가 펼쳐져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공식행사에서는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및 개회 선언, △환영사(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홍태용 김해시장), △대회기 게양, △개회사(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축사(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 △기념사(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선수·심판 대표 선서, △주제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주제공연에서는 경상남도 마스코트 ‘벼리’와 체전 마스코트 ‘백동이’가 아이들과 함께 시련을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애니메이션과 미디어파사드 등 첨단 연출기법으로 풀어내며, 장애학생 선수들에게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식후행사로는 마술사 최현우, 댄스팀 바스타즈, 래퍼 한해가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페이스페인팅과 즉석사진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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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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