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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상 공간 속의 의암호, 세계에 선보인다
    가상 공간 속의 의암호가 세계에 소개된다. 춘천시는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이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국토 엑스포’에 디지털트윈 우수지자체 사례로 초청됐다고 13일 밝혔다. ‘2023 스마트국토 엑스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주관하며, 공간정보기술 교류 박람회로서는 아시아 최대규모 행사이다. 이 자리에서 시는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을 선보이게 됐다.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디지털트윈 국토 시범사업의 하나로 오는 10월 완료될 예정이다. 디지털트윈은 가상 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쌍둥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을 진행, 검증하는 기술이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각종 재해와 오염 상황 등을 구현하고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을 통해 의암호 수중을 포함, 춘천과 똑같은 디지털 도시를 구현한다. 대규모 토사유출 발생 시 의암호에 미치는 퇴적 영향까지 예측할 수 있다. 특히, 하상의 변화관리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사례는 춘천이 전국 최초다. 엑스포에서 시는 의암호의 퇴적과 오염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술을 홍보할 계획이다. 장필상 춘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세계인에게 춘천시 디지털 행정의 선진사례를 전파함은 물론 사업대상지가 의암호이므로 춘천의 수려한 호수 경관이 자연스레 홍보될 기회가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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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강원도 최근 3년간(’21~’23) 도 산하 공공기관 성과급 지급 감사결과 공개
    □ 강원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위원장 박동주)에서는 ❍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정기 종합감사 시, 지적된 성과급 지급과 관련한 주요 감사결과를 8월 17일(목)에 공개했다. ❍ 이번 감사결과는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공공기관 20개 기관에 대하여 2021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정기 종합감사 시에 지적된 사항 중 성과급 지급과 관련한 지적사항을 사례별로 정리하였으며 행정상 조치(시정·주의·권고) 13건을 비롯하여 신분상 조치 8명, 재정상 조치 365만 원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 이번 감사결과를 통해 확인된 주요 지적사항은 ❍ (의료원) 진료성과급 지급 부적정 ­ 도내 4개 의료원에서는 의사 진료성과급의 명확한 지급기준 없이 총 8억 3,400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하였으며, ­ 일부 의료원에서는 목표액을 미달성한 연봉계약자(성과급 포함)에게 급여차감 미이행, 성과목표액 설정 없이 행위료 수입 전액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 진료성과급 기준보다 하향 조정된 목표액으로 성과계약하거나 성과급 단가 기준을 상향 설정하여 총 3억 9,982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진료성과급 제도 운영을 부실하게 운영했다. ✔ 이에 의료원장에 대한 경고(1명)와 성과급 지급 업무 관련자에 대하여 경징계(5명) 및 훈계(2명) 등의 신분상 처분을 하였고, ✔ 진료 성과급 지급 시, 명확한 지급근거와 성과목표를 설정하여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는 경우에 한하여 성과급을 지급하도록 주의 처분했다. ❍ 음주 징계대상자에 대한 성과급 지급 부적정 ­ 성과급 관련 규정에 감경할 수 없는 징계사유(음주운전, 성비위, 횡령, 채용비위 등)가 있는 경우에는 성과급 지급을 제외한다고 되어 있음에도 음주운전으로 징계처분 받은 직원에 대하여 성과급을 부적정하게 지급했다. ✔ 이에 성과급을 지급할 수 없는 직원에게 지급한 성과급 365만원을 회수하도록 처분했다. ❍ 성과급 지급 등급 비율 적용 부적정 (나눠먹기식 관행) ­ 성과급 지급 시, 특정 등급의 인원배분 비율이 50%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최고 등급은 20% 이내·최저 등급은 10% 이상 강제 배분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 최고 등급 20%를 초과하여 배분하거나 최저 등급 인원을 미배분하였으며, 특정 등급 비율 50%를 초과하여 A등급 인원을 78%로 배분하는 등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 ✔ 이에 「지방 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 지침」 등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하도록 주의 처분했다. ❍ 성과급 관련 규정 정비 소홀 ­ 기관별 내부 규정에 성과급 지급 제외 규정을 미정비하거나 연구개발능률성과급 지급 시, 지원인력에 대한 구체적인 범위나 조직을 정의하지 아니한 채 임의로 지원인력을 판단·평가하여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성과급 지급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저해했다. ✔ 이에 「지방 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 지침」 등에 따라 성과급 지급 제외 규정을 개정하도록 시정 처분하였고, 연구개발능률성과급 지급대상 지원인력의 범위 및 조직을 구체화하여 성과급을 지급하도록 권고했다. □ 박동주 강원특별자치도감사위원장은 ❍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공공기관의 성과급이 단순 나눠먹기식 배분으로 이용되지 않도록 감사 역량을 집중” 하는 한편, “성과급 지급과 관련한 동일한 지적사항이 발생하는 경우, 부정 지급한 성과급에 대하여 회수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는 등 공공기관의 예산이 남용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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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강원도·영월군·국정원‘적 드론테러 대응역량 강화 연합훈련’개최
    ① 강원도·국토교통부·영월군·국가정보원·강원도소방본부 주관 ② 8군단·국방과학연구소 등 유관기관 합동 드론테러 대응력 강화 ③ 주요 데이터센터 공격을 가정한 드론테러 차단 강연·훈련 실시 ○ 일시 및 장소 : 11. 10.(목) 10:00, 영월문화예술회관·영월드론전용비행시험장 □ 강원도·국토교통부·영월군·국가정보원·강원도소방본부가 주관하고 8군단·국방과학연구소·한국원자력연구원·한국가스공사 등이 참여하는 ‘적 드론테러 대응역량 강화 연합훈련’이 11.10.(목) 10:00부터 영월문화예술회관 및 영월드론전용비행시험장에서 개최됐다. □ 이번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포병사격 등 무력도발 지속 상황 속 과거 북한 무인기가 다수 발견되었던 강원도 지역의 특성상 국가보안시설 및 주요 다중이용시설의 드론테러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 특히, 국정원과 강원도·영월군·강원도소방본부·는 초기 기획단계부터 대테러 훈련 시나리오 작성·관계기관 협력 등을 주도했으며, 8군단 등 5개 유관기관과 함께 지자체 보안담당자 및 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력원자력 등 관내 보안시설 대테러·보안담당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기관별 방호태세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 훈련 시작에 앞서 최명서 영월군수ㆍ조동준 강원도청 정무특보 개회사 및 윤상기 강원소방본부장 격려사가 있었으며, 훈련 종료 직후 수자원공사 정찬 강원지역협력본부장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 이번 연합훈련은 최대한 실전 같으면서 예상 가능한 모든 비상상황에 대비한다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1부 전문기관 초빙강연과 2부 드론 테러ㆍ차단훈련 및 소방드론 구조활동 시연으로 나눠 총 10:00~14:15간 진행됐다. ○ 1부(강연) : 영월문화예술회관 10:00 ~ 12:00 ① 敵 드론테러ㆍ정찰 위협 및 최신 공격기술 동향(LIG 넥스원) ② 敵 무인기 차단 장비개발 동향(국방과학연구소) ③ 불법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 동향(원자력연구원) ④ 국가보안시설 안티드론 시스템 도입 사례(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 ○ 2부(훈련) : 영월 드론전용비행시험장 13:30 ~ 14:15 ① (드론 폭발물 테러·요인암살 상황 시연) 농약드론을 활용한 생화학 위해물질 살포 → 드론에 폭발물을 설치하여 마네킹·차량 대상 테러 실시 ② 불법드론 탐지·차단 시연 : 불법드론 레이더 탐지 및 광학장비 추적 → 재밍건을 통한 불법드론 조종 무력화 → 일정 반경내 불법드론이 접근하지 못하는 스푸핑 기술 전개 ③ 소방드론 활용 구조활동 : 재난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수색 방송 실시 → 탐지·수색 드론을 통해 접근 불가능한 현장 탐색 → 조난자 발견 시 의약품·긴급 구호물품 전달 □ 최명서 영월군수는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상용드론도 개조를 통해 인명ㆍ시설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관내 국가보안시설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드론테러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또한, 훈련에 참여한 한국수력원자력 박원석 방호담당은 “최근 불법드론 대비 방안에 대하 고민 중이었는데, 이론과 실전훈련을 병행한 이번 훈련 덕분에 대응방안 수립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테러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훈련이 자주 개최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등 훈련에 참여한 모든 분야 인원들이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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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0
  • 강원도청 합동분향소, 국가애도기간 중 운영
    ○ 강원도는 10월 30일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강원도청 별관 4층(강원도 춘천시 중앙로 1)에 설치했다. ○ 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 (10. 31. ~ 11. 5.) 중 운영되며, 사망자들을 애도하는 모든 시민들을 위해 개방된다. 조문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0월 31일 오전 10시 도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을 실시했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의 명복을 빈다”라고 하며 “부상자들이 조속히 쾌유하여 사망자가 더 늘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라고 밝혔다. ○ 정일섭 행정국장은 “강원도는 부모의 심정으로 사망자들과 유가족들에 대한 예를 다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분향소에 상시인력을 배치하여 정중히 조문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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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 2026년 ITS 세계총회 강릉 유치 성공
    - 세계적 수준의 국내 ITS를 널리 알리는 교통 한류의 발판 마련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오는 2026년 10월에 개최(‘26.10.19~10.23, 5일간)되는 제32회 ITS* 세계총회를 대만의 타이페이를 제치고 대한민국(강릉)이 유치했다고 밝혔다. *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ㆍ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ㆍ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지능형교통체계 ‘26년 강릉 ITS세계총회 유치위원회(위원장: 이용욱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김홍규 강릉시장)는 현지시간 9월 17일 미국 LA컨벤션에서 오전 9시(한국시간 18일 01시)부터 진행된 최종제안발표에서 대만을 제치고 서울, 부산에 이어 3번째 세계총회 개최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매년 아시아, 미주, 유럽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이자 학술대회로서, 한국에서는 제5회 서울 ITS 세계총회(1998년)와 제17회 부산 ITS 세계총회(2010년)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강릉 유치에 성공하면서, 아·태지역 11개국 중에서 우리나라도 일본(3번개최)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에 강릉시를 국내 유치후보도시로 최종 선정한 이후, 강릉시내의 도로인프라 첨단화를 위해 ITS 국고보조사업을 적극 지원(2년, 360억원)하였고, 민·관이 함께하는 유치조직위원회*도 구성하여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왔다. * 국토부, 외교부, 강원도, 강릉시, 한국도로공사, ITS협회, 현대차, ,SK, KT, LG 등 특히, 끝까지 경합을 벌인 후보도시는 3번째 출사표를 던진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로 도시 지명도에서 상대적으로 앞서 있었기 때문에, 이번 대한민국 강릉의 유치 성공은 마지막까지 확신할 수 없었던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이었다. 2026년에 개최될 제32회 ITS 세계총회는 총 100개국이 참여할 예정으로 전문가, 기업인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학술세션, 전시회, 최신의 기술시연·시찰 및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구성되며, 총 관람인원이 약 6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한국 ITS 기술홍보와 국제적 인지도 확산, 첨단 교통기술에 대한 국제협력의 장(場)을 마련하여,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등의 실질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ㅇ 또한, 대규모 외국인 방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국제적 브랜드 강화와 지역 IT업계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ㅇ 강릉시의 경우, 이번 ITS 세계총회를 통해 경제파급효과 3,729억원, 취업유발효과 2,033명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10년 부산 ITS 세계총회 경제효과 분석 : (해외수출) 개최전 338백만불(‘06∼‘10)에서 개최후 759백만불(‘11∼‘16)로 약 2.2배 증가 (지역경제) 숙박, 관광 등 생산유발 1,195억원, 부가가치 493억원 등 총 1,688억원 경제효과 발생(부산발전연구원) 김홍규 강릉시장은 “ITS 세계총회를 유치하기 위해 우리의 상대적 약점인 ITS 기반시설 확충과 더불어 국제무대에 강릉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국토교통부의 지원으로 단일사업 최대규모의 ITS기반구축 사업을 완료했으며 외교부 등 정부 간 협력을 통해 해외 ITS 회원국에 강릉을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면서 “강릉시는 ITS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사계절 스마트관광도시, 해상 실크로드 항구도시, 유라시아 철도 거점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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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강원도, 전국 최우수 건축행정 기관 선정
    - 광역자치단체 일반부문에서 강원도 전국 1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 - “기업인들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선진적인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해 나가겠다” - 국토교통부는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1999년 이후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건축행정 평가는 일반부문(광역/기초)과 특별부문(광역/기초)으로 구분되며 강원도는 일반부문에서 광역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도는 건축정책 이행도, 건축인허가 처리 만족도(대국민 설문조사)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년도 특별부문 최우수에 이어 ’22년에는 일반부문에서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원주시가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의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도 손창환 건설교통국장은 “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이하는 민선8기 도정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건축인허가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건축행정 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해서 추진하고 있다”라고 하며 “올해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기업인들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선진적인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여러 대책들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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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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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보건소, 제14호 금연아파트 업무협약 체결 및 현판식 개최
    □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3일 제14호 금연아파트인 더샵원주센트럴파크 3단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금연 아파트 지정을 기념한 현판식을 가졌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입주민의 건강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으며, 해당 아파트 주민은 보건소에 방문하지 않아도 금연클리닉상담과 금연 행동 강화 물품 등을 보다 편리하게 제공받고 금연 성공 시까지 맞춤형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 원주시보건소는 금연아파트의 흡연 민원 해결과 건강한 생활터 조성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 한편, 원주시는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 시 금연아파트에 가점을 부여하고 있고 건강생활 업무 협약을 통해 금연클리닉 연계, 건강생활 프로그램과 강좌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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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4
  •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 대상 임대주택 지원
    춘천시가 9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 임대주택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 임대주택 지원은 관내 산업(농공)단지를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의 인력 채용을 지원하여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여 주기 위한 사업이다. 중소기업(청년 근로자)에게 임대주택을 지원해 청년의 주거 안정과 기업의 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춘천시 내 산업(농공)단지 입주 중소기업이다. 임대주택 총 15호를 기업당 최대 2호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입주자 관리는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하나 임대주택인 만큼 입주자 심사(무주택자, 청년 여부)를 기업지원과에서 추가로 해야 한다. 접수 방법은 춘천시 기업지원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전자우편(jinhs89@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중으로 입주기업이 최종 확정되면 같은달 입주가 가능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청 기업지원과(033-250-417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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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4
  • 강원특별자치도, 폭염대응 강화 추진
    □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고체감온도 35℃ 내외의 무더위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 7. 31.부터 폭염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하여 18개 시군, 유관기관, 봉사단체 등과 협업하여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먼저 1,332개소의 실내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등 972개소의 폭염피해 저감시설이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일제 점검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시군청 민원실, 읍면동 주민센터, 농업기술센터 등 공공시설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함은 물론, 휴일에도 전부 개방하여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명령하고 주민들에게 홍보하도록 조치했다. □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취약계층(249,159명)에 대해서는 9,669명의 재난도우미(방문건강관리사, 노인돌보미, 사회복지사 등)들을 활용하여 1일 1회 이상 폭염 안부전화와 건강확인(체크)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고령의 농업인들이 폭염시간대에 야외 농사일을 하지 못하도록 공무원 순찰과 이통장 및 자율방재단 등을 통한 현장계도 강화는 물론, 도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2,346개소의 마을방송과 재난예경보시설을 활용하여 수시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도민들에게 전파하고 있으며, 야외 건설사업장 근로자 등의 안전을 위하여 근로자 열사병 예방 3대(물, 그늘, 휴식) 수칙 준수를 전파함은 물론, 건설 현장 및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8월 4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억2천5백만원을 추가 확보하여 실내 무더위쉼터에 냉수 및 냉방용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당분간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예보 되어있는 만큼, 행정력을 동원하여 소중한 인명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도민들께서 폭염 위험 시간대에 “외출이나 농작업, 야외활동 등을 하지 말도록” 홍보, 점검, 순찰 등을 강화하도록 지시함은 물론, 도민들께서도 폭염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시 행동요령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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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4
  • 경기도, 3조5,496억 원 규모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안 행안부에 제출
    경기도가 53개 사업 3조 5,496억 규모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 최종(안)’을 확정하고 이를 4일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안 제출은 오는 10월로 예정된 행정안전부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을 위한 것으로 앞서 도는 지난달 7월 25일 주민공청회를 실시하고 시장・군수 의견수렴 과정 등을 거쳐 변경 최종(안)을 확정했다. 도는 접경지역 7개 시군에서 2030년까지 추진이 불가능한 사업 7건 1,676억원을 제외한 대신 지자체와 주민이 희망하는 사업 18건 7,283억원을 새롭게 반영하고, 공청회까지 추가 건의된 신규 안건 5건 861억원을 포함해 변경안을 마련했다. 행정안전부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은 인천시・경기도・강원도의 낙후된 접경지역 15개 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주민 복지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2011년 수립됐다. 2011~2030년까지 225개 사업 13.2조원 규모로 수립된 법정계획으로 이 가운데 경기도에는 3조4천억 원 규모의 37개 사업이 편성돼 있다. 지난 12년간 경기도에서는 24개 사업 1조7천억 원이 집행됐다. 이번 경기도의 변경 계획이 모두 반영될 경우 당초 3조 4,870억 규모의 37개 사업에서 626억 원이 늘어난 3조 5,496억 규모의 53개 사업이 된다. 홍성덕 경기도 균형발전담당관은 “이번 경기도 제출(안)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평화경제특구,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염원을 지지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행정안전부 접경지역 정책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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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4
  • 36사단, 부론면 수해현장 복구활동 지원
    □ 지난 장마철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론면에 군부대 긴급 복구 지원이 잇따르며 수해민에 큰 힘이 되고 있다. □ 육군 제36보병사단(사단장 하헌철)은 군병력과 장비를 투입해 지난 1일 부론면 정산리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가 배수로 퇴적물 제거와 농로 평탄화 작업을 진행했다. □ 하헌철 사단장을 비롯하여 작업에 투입된 장병들은 35도의 폭염 속에서도 복구 활동에 헌신적으로 임했다. □ 하헌철 사단장은 “앞으로도 수해복구에 전력을 다할 것이며 추가적으로 군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말하며 수해복구 지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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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3-08-02
  • 춘천시, 불법 주정차단속 잡아내는 ‘눈(眼)’, 밤에는 방범용으로 활용한다
    춘천시가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단속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주정차단속이 운영되지 않는 야간 방범용으로 활용한다. 현재 방범용으로 활용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으며, 이르면 오는 8일부터 운영된다. 이에 따라 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하는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는 기존 1,874대에서 1,989대로 증가했다. 이를 통해 시민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신규 설치 비용 6억 원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강석길 춘천시 재난안전담당관은 “이번 사업으로 시민 안전에 필수 시설인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이 더욱 촘촘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춘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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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3-08-02
  • 강릉시, 2023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특별상” 수상
    □ 강릉시는 2일(수)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 고용노동부장관 표창과 함께 5,500만 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확보하여 내년 지역 일자리창출 사업에 활용하게 되었다. ○ 일자리 목표 공시제란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다음 해 실적이 높은 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제도로 총 243개 전국 광역ㆍ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 강릉시의 지난해 고용률은 66.2%로, 이 중 여성고용률이 2021년 60.9%에서 0.8% 이상 증가한 61.4%였고, 고용보험 피보험자수도 2021년 4만 4천 198명에서 지난해 4만 5천 10명으로 800여 명 이상 증가하였다. ○ 일자리 전담창구인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를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ㆍ일자리상담실, 구인ㆍ구직 매칭데이 운영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다. ○ 또한. 강릉시 12개 일자리 유관기관의 협업으로 첫 발간된 「강릉시 일자리 종합안내서」를 통해 분야별ㆍ기관별 일자리사업 및 기업지원사업을 총괄 안내하여 구직자 및 구인기업에 큰 호응을 얻었다. ○ 이와 더불어 강릉시가 자체 추진한 어린이집 통학차량 등ㆍ하원 지원사업, 청년정착 프로젝트 “강릉살자”운영, 정규직 취직지원사업, 민간제안 일자리사업 등 강릉형 일자리사업들이 성과를 낸 결과이다. □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및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 열악한 지역 고용환경 속에서도 강릉시 실정에 맞는 고용정책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활용한 결과”라며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지정 등을 계기로 기업하기 좋은, 사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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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3-08-02
  • 강원특별자치도,「2023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도는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 주관으로 8월 2일(수) 14:00 세종 정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국비 1억3천5백만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이로써 도는 ’18년 특별상, ’19년 최우수상, ’20년 우수상, ’21~’22년 대상에 이어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자치단체의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실적, 우수사업 등 일자리사업 성과를 전국에 공유‧확산하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12년부터 개최되었으며, 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는 공시제 58개, 우수사업 15개 등 총 73개 자치단체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 그간 도는, “새로운 강원, 특별자치시대”을 맞이하여 지역 혁신성장 견인을 위해 고용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 개선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였으며,  고용플랫폼 혁신, 미래산업 육성 등 지역일자리 4대 핵심현안을 도출하고 도정역량을 최대로 집중한 결과, 훌륭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 부문별 일자리대책과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① 고용플랫폼 혁신 : 도민 일자리정책 정보 접근성 향상, 취업률 제고 - 도와 일자리재단, 경제진흥원 등 유관기관이 합심하여 “일자리정보망”을 대대적으로 개편, 통합하여 도 일자리사업의 메인채널로 활용하고, - 8단으로 구직자 종합진단체계를 마련함과 동시에 첨단 인공지능(AI)고용지원시스템인 ‘자비스(Jobis)’를 개발해 고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원하는 활용도 높은 고용플랫폼을 구축, 구인구직 일자리매칭을 강화했다. ② 청년 및 소상공인 안정 :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맞춤형 정책 지원 - 도와 전 시군이 합심하여 코로나의 경기회복 조짐에 발맞춰 소상공인의 인력채용을 지원하되, 정규직으로 채용토록 하는 취직사회책임제를 시행, - 비경제활동 및 장기미취업자 등 청년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소득을 갖춘 안정된 삶으로의 재진입을 촉진하였으며 이를 통해 1.4만 명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③ 미래산업 육성 : 지역 주력산업 연계 미래 일자리대책 수립ㆍ시행 - 정밀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수소에너지 등 강원 3대 규제자유특구 활성화와 도 미래산업 육성대책을 적극 시행함과 동시에, - 이와 연계한 도내 대학과 기업(산업)계와의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고용 민관협력(거버넌스) 활동을 통해, 총 2,140억 규모의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과 같은 미래 일자리 대책을 수립‧시행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 RIS : Regional Innovation Strategy ④ 일자리 질(근로문화) 개선 : 관광산업 활성화로 민간주도 일자리 창출 - 도와 관광재단, 경제진흥원,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전방위적 협업을 통해 “강원도=워케이션* 최적지”라는 지역브랜딩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활성화로 민간주도 양질의 일자리창출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 워케이션(Work + Vacation) : 휴가지 원격근무 - 특히, “ICT기반 미래일자리창출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강릉, 춘천 등 9개 시군, 18개소에 최적의 워케이션 근무지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생활인구*를 확대하여 지역소비력과 활력 제고에 이바지했다. * 특정지역에 거주·체류하면서 생활하는 사람(통근, 통학, 관광, 업무 등) □ 이처럼 장기간 해결하지 못했던 지역현안에 대한 맞춤형 대응전략과 역대 최대예산을 투입한 결과,  취업자수(809천명→818천명) 뿐만 아니라, 상용근로자수*(375천명→398천명), 고용보험 피보험자수(338천명→346천명) 등 주요 고용지표에서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였으며, * 안정적 고용근로자(고용계약 1년 이상)  2022년도뿐 아니라 민선7기 일자리목표를 4년 연속 초과달성*하는 등의 쾌거를 이루어냈다. * (’19) 127% → (’20) 106% → (’21) 142% → (’22) 132% □ 아울러, 도-시군 간 일자리사업의 유기적 연계 및 협력의 결과로, 공시제 부문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 춘천시와 강릉시, 영월군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한 근본적 열쇠는 경제성장을 통한 고용 혁신이다”라고 강조하면서,  “앞으로도 도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미래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투자유치를 강화하여, 양질의 민간일자리가 지속 창출될 수 있도록 도정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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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3-08-02
  • 강원도의회 박기영 의원,폭염대책, 사회적 재난으로 인식해야
    ❍ 박기영 안전건설위원장(춘천3)은 최근 심각해지는 폭염 상황에 대비한 안전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원특별자치도 집행부에 촉구하면서 “이제 폭염은 자연재해가 아니라 일상을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인식하고 당장 올해만이 아닌 중장기적으로 폭염피해를 낮추는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행정안전부가 지난 8월1일 오후6시 부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각종 언론에서 제기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무더위쉼터’의 부실한 운영 및 관리,‘안전디딤돌 안내 부실’,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자격증과 노령화 문제 등에 대한 실태조사와 대책 마련을 함께 촉구하였다. ❍ 또한 “연일 계속되는 열대야와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수가 이미 작년 수준을 넘어 급증하고 있는데, 재난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라”고 당부하였다. ※ '심각' 단계는 전국 180개 특보 구역의 40% 이상인 72개 이상 지역에서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또는 10%인 18개 이상 지역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인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발령된다. 폭염으로 심각 경보가 발령된 것은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또한 행안부는 앞서 지난 7월 1일자로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한 바 있다. ※ 열대야 현상은 해가 진 뒤에도 더위가 가라앉지 않으면서 도심지와 해안을 중심으로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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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3-08-02
  • 강릉 관광 빅데이터 분석 및 실태조사 완료보고회 개최
    □ 강릉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관광트렌드 분석을 위해 ‘강릉 관광 빅데이터 분석 및 실태조사 수립’사업에 대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 이번 사업은 최근 다변화된 관광행태에 대응하고자 관광객 유형과 행동 패턴 및 소비분석, 내외국인 관광객의 여행·소비실태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관광객 맞춤형 관광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 코로나 19 이후 최근 추이 분석을 위해 2021년~2022년 2개년의 강릉 주요 관광지의 이동통신사, 카드사, 내비게이션 및 SNS 데이터 등의 분석과 설문조사를 실시를 통해 관광객의 여행 성향과 니즈를 파악했다. ○ 분석 결과 당일치기의 여행 형태가 점차 증가하였고 로컬미식(음식) 관광테마 상승세가 가장 두드러지며 관광시장 정상화에 가까워졌음을 알 수 있었다. ○ 또한, 2021년 대비 2022년의 외국인 관광객이 748% 수준으로 급격한 회복세를 보이는 등 코로나 이후 위축되었던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이번 빅데이터 분석 결과는 정책연구관리시스템(프리즘)에 공개할 예정이며, 강릉 관광 빅데이터에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프리즘(www.prism.go.kr)에서 강릉 관광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 강릉시 문화관광해양국장은 “이번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관광패턴을 반영하여 관광객 유치 계획에 활용하고, 데이터 기반의 관광정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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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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