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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상 공간 속의 의암호, 세계에 선보인다
    가상 공간 속의 의암호가 세계에 소개된다. 춘천시는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이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국토 엑스포’에 디지털트윈 우수지자체 사례로 초청됐다고 13일 밝혔다. ‘2023 스마트국토 엑스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주관하며, 공간정보기술 교류 박람회로서는 아시아 최대규모 행사이다. 이 자리에서 시는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을 선보이게 됐다.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디지털트윈 국토 시범사업의 하나로 오는 10월 완료될 예정이다. 디지털트윈은 가상 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쌍둥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을 진행, 검증하는 기술이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각종 재해와 오염 상황 등을 구현하고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을 통해 의암호 수중을 포함, 춘천과 똑같은 디지털 도시를 구현한다. 대규모 토사유출 발생 시 의암호에 미치는 퇴적 영향까지 예측할 수 있다. 특히, 하상의 변화관리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사례는 춘천이 전국 최초다. 엑스포에서 시는 의암호의 퇴적과 오염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술을 홍보할 계획이다. 장필상 춘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세계인에게 춘천시 디지털 행정의 선진사례를 전파함은 물론 사업대상지가 의암호이므로 춘천의 수려한 호수 경관이 자연스레 홍보될 기회가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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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강원도 최근 3년간(’21~’23) 도 산하 공공기관 성과급 지급 감사결과 공개
    □ 강원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위원장 박동주)에서는 ❍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정기 종합감사 시, 지적된 성과급 지급과 관련한 주요 감사결과를 8월 17일(목)에 공개했다. ❍ 이번 감사결과는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공공기관 20개 기관에 대하여 2021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정기 종합감사 시에 지적된 사항 중 성과급 지급과 관련한 지적사항을 사례별로 정리하였으며 행정상 조치(시정·주의·권고) 13건을 비롯하여 신분상 조치 8명, 재정상 조치 365만 원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 이번 감사결과를 통해 확인된 주요 지적사항은 ❍ (의료원) 진료성과급 지급 부적정 ­ 도내 4개 의료원에서는 의사 진료성과급의 명확한 지급기준 없이 총 8억 3,400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하였으며, ­ 일부 의료원에서는 목표액을 미달성한 연봉계약자(성과급 포함)에게 급여차감 미이행, 성과목표액 설정 없이 행위료 수입 전액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 진료성과급 기준보다 하향 조정된 목표액으로 성과계약하거나 성과급 단가 기준을 상향 설정하여 총 3억 9,982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진료성과급 제도 운영을 부실하게 운영했다. ✔ 이에 의료원장에 대한 경고(1명)와 성과급 지급 업무 관련자에 대하여 경징계(5명) 및 훈계(2명) 등의 신분상 처분을 하였고, ✔ 진료 성과급 지급 시, 명확한 지급근거와 성과목표를 설정하여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는 경우에 한하여 성과급을 지급하도록 주의 처분했다. ❍ 음주 징계대상자에 대한 성과급 지급 부적정 ­ 성과급 관련 규정에 감경할 수 없는 징계사유(음주운전, 성비위, 횡령, 채용비위 등)가 있는 경우에는 성과급 지급을 제외한다고 되어 있음에도 음주운전으로 징계처분 받은 직원에 대하여 성과급을 부적정하게 지급했다. ✔ 이에 성과급을 지급할 수 없는 직원에게 지급한 성과급 365만원을 회수하도록 처분했다. ❍ 성과급 지급 등급 비율 적용 부적정 (나눠먹기식 관행) ­ 성과급 지급 시, 특정 등급의 인원배분 비율이 50%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최고 등급은 20% 이내·최저 등급은 10% 이상 강제 배분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 최고 등급 20%를 초과하여 배분하거나 최저 등급 인원을 미배분하였으며, 특정 등급 비율 50%를 초과하여 A등급 인원을 78%로 배분하는 등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 ✔ 이에 「지방 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 지침」 등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하도록 주의 처분했다. ❍ 성과급 관련 규정 정비 소홀 ­ 기관별 내부 규정에 성과급 지급 제외 규정을 미정비하거나 연구개발능률성과급 지급 시, 지원인력에 대한 구체적인 범위나 조직을 정의하지 아니한 채 임의로 지원인력을 판단·평가하여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성과급 지급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저해했다. ✔ 이에 「지방 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 지침」 등에 따라 성과급 지급 제외 규정을 개정하도록 시정 처분하였고, 연구개발능률성과급 지급대상 지원인력의 범위 및 조직을 구체화하여 성과급을 지급하도록 권고했다. □ 박동주 강원특별자치도감사위원장은 ❍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공공기관의 성과급이 단순 나눠먹기식 배분으로 이용되지 않도록 감사 역량을 집중” 하는 한편, “성과급 지급과 관련한 동일한 지적사항이 발생하는 경우, 부정 지급한 성과급에 대하여 회수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는 등 공공기관의 예산이 남용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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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강원도·영월군·국정원‘적 드론테러 대응역량 강화 연합훈련’개최
    ① 강원도·국토교통부·영월군·국가정보원·강원도소방본부 주관 ② 8군단·국방과학연구소 등 유관기관 합동 드론테러 대응력 강화 ③ 주요 데이터센터 공격을 가정한 드론테러 차단 강연·훈련 실시 ○ 일시 및 장소 : 11. 10.(목) 10:00, 영월문화예술회관·영월드론전용비행시험장 □ 강원도·국토교통부·영월군·국가정보원·강원도소방본부가 주관하고 8군단·국방과학연구소·한국원자력연구원·한국가스공사 등이 참여하는 ‘적 드론테러 대응역량 강화 연합훈련’이 11.10.(목) 10:00부터 영월문화예술회관 및 영월드론전용비행시험장에서 개최됐다. □ 이번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포병사격 등 무력도발 지속 상황 속 과거 북한 무인기가 다수 발견되었던 강원도 지역의 특성상 국가보안시설 및 주요 다중이용시설의 드론테러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 특히, 국정원과 강원도·영월군·강원도소방본부·는 초기 기획단계부터 대테러 훈련 시나리오 작성·관계기관 협력 등을 주도했으며, 8군단 등 5개 유관기관과 함께 지자체 보안담당자 및 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력원자력 등 관내 보안시설 대테러·보안담당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기관별 방호태세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 훈련 시작에 앞서 최명서 영월군수ㆍ조동준 강원도청 정무특보 개회사 및 윤상기 강원소방본부장 격려사가 있었으며, 훈련 종료 직후 수자원공사 정찬 강원지역협력본부장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 이번 연합훈련은 최대한 실전 같으면서 예상 가능한 모든 비상상황에 대비한다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1부 전문기관 초빙강연과 2부 드론 테러ㆍ차단훈련 및 소방드론 구조활동 시연으로 나눠 총 10:00~14:15간 진행됐다. ○ 1부(강연) : 영월문화예술회관 10:00 ~ 12:00 ① 敵 드론테러ㆍ정찰 위협 및 최신 공격기술 동향(LIG 넥스원) ② 敵 무인기 차단 장비개발 동향(국방과학연구소) ③ 불법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 동향(원자력연구원) ④ 국가보안시설 안티드론 시스템 도입 사례(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 ○ 2부(훈련) : 영월 드론전용비행시험장 13:30 ~ 14:15 ① (드론 폭발물 테러·요인암살 상황 시연) 농약드론을 활용한 생화학 위해물질 살포 → 드론에 폭발물을 설치하여 마네킹·차량 대상 테러 실시 ② 불법드론 탐지·차단 시연 : 불법드론 레이더 탐지 및 광학장비 추적 → 재밍건을 통한 불법드론 조종 무력화 → 일정 반경내 불법드론이 접근하지 못하는 스푸핑 기술 전개 ③ 소방드론 활용 구조활동 : 재난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수색 방송 실시 → 탐지·수색 드론을 통해 접근 불가능한 현장 탐색 → 조난자 발견 시 의약품·긴급 구호물품 전달 □ 최명서 영월군수는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상용드론도 개조를 통해 인명ㆍ시설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관내 국가보안시설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드론테러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또한, 훈련에 참여한 한국수력원자력 박원석 방호담당은 “최근 불법드론 대비 방안에 대하 고민 중이었는데, 이론과 실전훈련을 병행한 이번 훈련 덕분에 대응방안 수립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테러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훈련이 자주 개최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등 훈련에 참여한 모든 분야 인원들이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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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0
  • 강원도청 합동분향소, 국가애도기간 중 운영
    ○ 강원도는 10월 30일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강원도청 별관 4층(강원도 춘천시 중앙로 1)에 설치했다. ○ 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 (10. 31. ~ 11. 5.) 중 운영되며, 사망자들을 애도하는 모든 시민들을 위해 개방된다. 조문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0월 31일 오전 10시 도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을 실시했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의 명복을 빈다”라고 하며 “부상자들이 조속히 쾌유하여 사망자가 더 늘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라고 밝혔다. ○ 정일섭 행정국장은 “강원도는 부모의 심정으로 사망자들과 유가족들에 대한 예를 다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분향소에 상시인력을 배치하여 정중히 조문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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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 2026년 ITS 세계총회 강릉 유치 성공
    - 세계적 수준의 국내 ITS를 널리 알리는 교통 한류의 발판 마련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오는 2026년 10월에 개최(‘26.10.19~10.23, 5일간)되는 제32회 ITS* 세계총회를 대만의 타이페이를 제치고 대한민국(강릉)이 유치했다고 밝혔다. *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ㆍ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ㆍ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지능형교통체계 ‘26년 강릉 ITS세계총회 유치위원회(위원장: 이용욱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김홍규 강릉시장)는 현지시간 9월 17일 미국 LA컨벤션에서 오전 9시(한국시간 18일 01시)부터 진행된 최종제안발표에서 대만을 제치고 서울, 부산에 이어 3번째 세계총회 개최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매년 아시아, 미주, 유럽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이자 학술대회로서, 한국에서는 제5회 서울 ITS 세계총회(1998년)와 제17회 부산 ITS 세계총회(2010년)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강릉 유치에 성공하면서, 아·태지역 11개국 중에서 우리나라도 일본(3번개최)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에 강릉시를 국내 유치후보도시로 최종 선정한 이후, 강릉시내의 도로인프라 첨단화를 위해 ITS 국고보조사업을 적극 지원(2년, 360억원)하였고, 민·관이 함께하는 유치조직위원회*도 구성하여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왔다. * 국토부, 외교부, 강원도, 강릉시, 한국도로공사, ITS협회, 현대차, ,SK, KT, LG 등 특히, 끝까지 경합을 벌인 후보도시는 3번째 출사표를 던진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로 도시 지명도에서 상대적으로 앞서 있었기 때문에, 이번 대한민국 강릉의 유치 성공은 마지막까지 확신할 수 없었던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이었다. 2026년에 개최될 제32회 ITS 세계총회는 총 100개국이 참여할 예정으로 전문가, 기업인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학술세션, 전시회, 최신의 기술시연·시찰 및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구성되며, 총 관람인원이 약 6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한국 ITS 기술홍보와 국제적 인지도 확산, 첨단 교통기술에 대한 국제협력의 장(場)을 마련하여,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등의 실질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ㅇ 또한, 대규모 외국인 방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국제적 브랜드 강화와 지역 IT업계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ㅇ 강릉시의 경우, 이번 ITS 세계총회를 통해 경제파급효과 3,729억원, 취업유발효과 2,033명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10년 부산 ITS 세계총회 경제효과 분석 : (해외수출) 개최전 338백만불(‘06∼‘10)에서 개최후 759백만불(‘11∼‘16)로 약 2.2배 증가 (지역경제) 숙박, 관광 등 생산유발 1,195억원, 부가가치 493억원 등 총 1,688억원 경제효과 발생(부산발전연구원) 김홍규 강릉시장은 “ITS 세계총회를 유치하기 위해 우리의 상대적 약점인 ITS 기반시설 확충과 더불어 국제무대에 강릉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국토교통부의 지원으로 단일사업 최대규모의 ITS기반구축 사업을 완료했으며 외교부 등 정부 간 협력을 통해 해외 ITS 회원국에 강릉을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면서 “강릉시는 ITS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사계절 스마트관광도시, 해상 실크로드 항구도시, 유라시아 철도 거점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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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강원도, 전국 최우수 건축행정 기관 선정
    - 광역자치단체 일반부문에서 강원도 전국 1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 - “기업인들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선진적인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해 나가겠다” - 국토교통부는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1999년 이후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건축행정 평가는 일반부문(광역/기초)과 특별부문(광역/기초)으로 구분되며 강원도는 일반부문에서 광역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도는 건축정책 이행도, 건축인허가 처리 만족도(대국민 설문조사)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년도 특별부문 최우수에 이어 ’22년에는 일반부문에서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원주시가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의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도 손창환 건설교통국장은 “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이하는 민선8기 도정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건축인허가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건축행정 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해서 추진하고 있다”라고 하며 “올해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기업인들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선진적인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여러 대책들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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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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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댐방류 수난사고 대응 유관기관 협력회의”개최
    강원도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도 경찰청, 소방본부, 춘천시, 화천군, 인제군과 함께 8월 23일 강원도청에서 “댐 수문 개방 관련 수난사고 대응 유관기관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021년 5월 개최했던 유관기관 대책회의에서 수립된 안전 대책을 다시금 점검하고, 지난 8월 8일부터 4일간 집중호우로 인해 수문을 개방한 북한강 수계 댐 방류와 관련하여 수계관리 관계기관 간 상황을 공유하고, 수계관리 내 취약 지역이 없는지를 다시 한 번 점검하여 수난 사고에 대응하고자 마련되었다. 박동주 재난안전실장은 “수계관리구역 내에서 재난대응체계가 잘 갖추어져 있으면 관광자원이고, 미흡하면 취약지역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댐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지자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앞으로도 홍수기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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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3
  • 민선8기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강릉시장)는 22일(월) 시청 8층 상황실에서 민선8기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신규위원 위촉 등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노사민정협의회는 근로자, 사용자, 시민, 강릉시 및 관계기관 11명으로 구성됐으며,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사항 협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되는 이날 협의회에서는 노사가 협력하고 동반 성장할 때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변화된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다각적이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2023년 주요 사업으로는 ▶노사민정의 사회적 책임 실천선언 및 공동선언문 채택 ▶노사민정 홍보 콘텐츠 제작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일터혁신 우수기업 선정 및 인증패 전달 ▶취약계층 노동교육 및 감정노동자 힐링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민선8기 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으로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를 통해 강원제일의행복강릉 시대를 여는데 노사민정 협의회가 중심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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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2
  • 강릉시, 강원특별자치도법 특례발굴 적극 추진
    강릉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례 기초자료를 적극 발굴하여 법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릉은 북방진출의 거점지이며 관광에 특화된 도시로 민선8기 핵심 공약사항 및 전략사업에 맞춰 항만, 물류단지, 관광 관련 특례발굴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각 부서에서 작성한 특례발굴 기초자료를 검토 및 협의 중이며, 22일(월)에 부시장 주재로 특례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에서는 항만건설, 복합물류 거점기지 조성, 관광단지 개발, 종합관광개발 등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중요사업에 대해 부서 검토의견을 진행한 후 논의를 진행한다. 기초자료를 토대로 중요성, 적정성 등 검토하여 우선순위를 결정해 강원도 종합계획에 반영하고, 이후 해당 분야 전문가의 자문과 의견을 받아 특례의 당위성, 기대효과 등 세밀하게 수정 보완하여 관계부처 설득 논리를 개발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민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핵심 특례를 적극 발굴하여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하고 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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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2
  • “강원도립대-양양군-고성군 컨소시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발대식 개최
    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전찬환)는 지난 16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의 성공을 위한 “강원도립대학교-양양군-고성군 컨소시엄”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강원도립대학교와 함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에 참여하는 양양군과 고성군,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속초양양 교육지원청, 고성 교육지원청, 플라이강원, 설해원 및 델피노 설악리조트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고등직업교육혁신지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전문대학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연계·협력해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역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원도립대학교는 대학-지자체-산업체 간 3자 협약식을 통해 교육, 인력양성, 취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3자 협약은 지속해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전찬환 총장은 “학령 인구 급감과 지역 소멸 위기로 지자체와 전문대학의 위기가 가속화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대학과 지자체 그리고 지역 산업체가 연계·협력하여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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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2
  • 호우피해 강원도 횡성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강원도는 지난 8일~17일까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횡성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 11일 피해 시군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였으며, 정부에서는 강원도 횡성군을 포함하여 전국 8개 시군구와 3개 읍면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지자체 재정자립도에 따라 선포기준 금액이 정해지는데 횡성군은 피해액이 60억 원을 상회하여 그 대상이 되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 비용의 50~80%를 국고에서 지원하는 등 각종 지원책이 제공된다. 또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주거용 건축물 복구비 지원, 고등학생 학자금 면제, 농·임·어업인 자금 융자 및 상환기한 연기, 세입자 보조 등 30여 개 항목이 지원된다. 아울러, 강원도는 추석 전에 응급복구를 완료하고 사유시설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을 하기 위해 시군을 독려하고 부족한 금액은 도에서 구호기금으로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박동주 재난안전실장은“강원도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횡성군을 포함, 피해를 입은 타 시군이 국고지원 대상이 될 수 있도록 25일부터 설치 운영되는 중앙합동조사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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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2-08-22
  • 강원도, 호우피해 지역에 특별교부세 8억원 지원한다
    강원도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홍천·횡성 등 9개 시·군에 응급복구비 8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응급복구비 8억원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에서 긴급 지원한 1차 3억 원과 19일 추가로 지원한 5억 원이다. 이번 지원은, 강원지역에 주로 발생한 도로·하천 유실, 산사태 피해 등에 대한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 지자체의 재난 수습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규모는 시군별로 피해 및 응급복구 건수와 시설별 피해금액 규모, 이재민 수, 장비동원 현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지역별로는 이번 호우로 강원도에서 가장 피해가 심한 횡성군 약3억여 원, 홍천군 1억5천여만 원 등 시군별 피해금액(소액피해 시군 제외)등에 비례하여 응급복구비가 지원된다. 박동주 재난안전실장은“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이재민이 일상생활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시군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독려하고 있으며, 추석 명절 전에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에 차질이 없도록 도에서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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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2-08-22
  • ‘DMZ 평화의 길’테마노선으로 비무장지대 걷기여행 떠나요
    강원도는 9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접경지역 비무장지대에 조성된 ‘디엠지(DMZ) 평화의 길(이하 평화의 길)’ 테마노선 6개 코스를 개방한다. * 철원(1개), 화천(1개), 양구(1개), 인제(1개), 고성(2개) ‘평화의 길’은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아픔이 서린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을 평화와 공존의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19년부터 조성하고 있는 길로, 접경지역 5개군은 일반 국민들이 평소에 가볼 수 없는 비무장지대, 민통선(민간인통제선) 이북의 생태·문화·역사 등을 직접 체험하도록 차별화된 대표 관광자원으로 ‘테마노선’을 구성하였다. 강원도는 ‘21년 11월에 3개군(화천, 양구, 고성) 테마노선을 한시적으로 개방하여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적이 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운영을 조기 종료한 바 있다. 올해는 ‘19년 이후 재개방하는 철원과 처음 개방하는 인제를 포함하여 5개 지역 모두 개방한다. 강원도 테마노선 6개 코스 모두 참가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군부대 등과 함께 이동하며, 코스별로 역사, 생태 등 관광해설사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 * 강원도 ‘22년 개방 5개군 6개 테마노선 주요 구간 (실제 운영과정에서 변동 가능) 철원 (9.15.~10.30.) ① 백마고지 전적지 → 백마고지전망대 → (도보 구간, 3.5km) → 공작새능선전망대 → 통문 → 민통 제2초소 화천 (9.15.~10.30.) ② 화천배수펌프장 → 오작교 → (도보 구간, 5.4km) → 감우삼거리 → 평화의댐 양구 (9.15.~10.30.) ③ 금강산가는길안내소 → 두타연 → 금강산가는길통문 → (도보 구간, 2.7km) → 삼대교통문 인제 (9.15.~12.18.) ④ 평화생명마을 산촌휴양관 → 대곡리초소 → 을지삼거리 → (도보구간, 1km) → 1052고지 → 대곡리초소 고성 (10.7.~12.18.) ⑤ (A코스) 고성통일전망대 → (도보구간, 2.7km, 해안전망대 → 통전터널 → 남방한계선 → 송도전망대 → 금강통문) → 금강산전망대 ⑥ (B코스, 도보구간 없음) 고성통일전망대 → 삼거리 → 금강산전망대 참가신청은 8월 23일(화)부터 한국관광공사 ‘평화의 길’ 누리집(www.dmzwalk.com)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 참가 신청 절차 ① 온라인 참가 신청(희망일 21일 전) → ② 당첨자 추첨(희망일 14일 전) → ③ 선정 통보(희망일 14일 전) → ④ 정원 미달 투어 재모집(희망일 10일 전) → ⑤ 참가비 입금(희망일 9일 전) → ⑥ 참가 확정(희망일 7일 전) → ⑦ 군부대에 참가자 명단 제공(희망일 4일 전) → ⑧ 최종 안내 문자 발송(희망일 1일 전) → ⑨ 테마노선 프로그램 참가 (희망일) 모든 노선은 무단 예약 취소 방지를 위해 참가비(1인당 1만원)를 받지만, 이는 지역상품권 등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경희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은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참가자들은 청정 자연과 전쟁의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개방을 통해 침체된 접경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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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2-08-21
  •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현장 점검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양구군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과 관련하여 인근 시·군인 춘천시 긴급방역 현장을 방문하여 도내 양돈농장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초동 대응상황을 점검하였다. * 8월 18일 비육돈 폐사 10두 발생에 따른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양성’ 확진에 따라 8월 19~20일 사육돼지 5,614두 살처분·매몰·오염물건 처리 중 김 부지사는, 이번 농장 발생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하여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지 등 주변 오염원이 떠내려와 농장 내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유입되어 농장에서 발생한 것일 수 있다고 우려하고, 현 상황이 매우 엄중 하다고 판단하여 긴급방역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경각심 유지를 당부하였다. * 도내 야생멧돼지 바이러스 검출 : 17개 시⸱군 1,673건(춘천222,원주6,강릉105,동해8, 속초1,삼척65,홍천62,횡성56,영월189,평창42,정선169,철원36,화천425,양구81,인제158, 고성12,양양36) 현장 점검사항으로, 춘천시 신동면 팔미리에 위치한 거점세척소독장소를 찾아 세척·소독 등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인근에 위치한 양돈농장을 방문하여 농장 내·외부와 주변 도로 소독⸱통제 등 농장 차단방역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였으며, 방역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방역 조치를 더욱 강화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김명선 부지사는, “농장 추가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심각하고 엄중한 상황으로 철저한 통제를 위한 농장초소 설치·운영,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전담공무원을 활용한 방역실태 점검과 홍보·지도 강화가 중요하다. 예산과 행정 지원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추가 발생을 차단하겠다”고 강조하고, 또한, 농장 점검 시 “현재 발생농장 역학관련 이동제한으로 돼지와 분뇨 반출이 불가하여 어려움이 크다. 민원이 많고 가장 시급한 문제이다”라고 호소하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밀검사 후 이상 없으면 반출이 가능하도록 농림축산식품부에 적극 건의하는 등 민원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벌초·성묘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가 우려되므로, 양돈농장 관계자는 벌초·성묘에 참여한 가족과 외부인은 농장 출입을 금하는 등 각별히 유념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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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2-08-21
  • 강원도“Go! One Team”시군 현장간담회 ‘한반도의 배꼽’양구군 방문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도와 도내 18개 시군간 상생협력을 위한 민선 8기 ‘새로운 강원도! 특별 자치시대!를 여는 “Go! One-Team” 비전공유 시군 현장 방문 3일차로 접경지역을 집중 방문했다. - 오후에는 이날 마지막 방문 일정으로 ’한반도의 배꼽‘이자 ’국토 정중앙‘ 양구군을 방문하여, 서흥원 양구군수 및 지역구 도의원‧군의원들과 양구군민을 대표한 지역인사를 모시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진태 지사는 지난 8.15 광복절 경축사를 언급하며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건국 당시 양구는 북한 치하에 있었다. 그 당시 주민들이 38선을 넘나들며 얼마나 고생했을까. 그 뒤로 6.25 전쟁의 고통을 겪고, 이후에도 삼중 사중 규제에 시달려 왔다.”라고 하면서, - “어느 지자체든지 우리 지역을 지원해달라고 하지만, 접경지역은 특별하다. 그동안 국가를 위해 희생해온 만큼, 혜택이랄게 없이 정당한 배려를 요구하는 것”이라면서 내년 6월 출범할 강원특별자치도를 통해 접경지역에 대한 각별한 지원을 다짐했다. 추석을 앞두고 이번 폭우로 양구 과수 농가에 농작물 피해가 있어 마음이 매우 무겁고, 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건의했다” 라고 군민들에게 위로를 건네며 양구군에 피해농가 조사와 복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김진태 지사는 강원북부권 스마트팜 거점도시 조성 추진계획을 언급하며 양구군의 동참을 제안하며 “양구군은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하는 스마트팜 사업대상에 특별히 선정되어 이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스마트팜 거점도시 조성에 참여하면 이러한 노하우를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 양구군은 경사와 굴곡이 심한 군도4호선 국토정중앙면 청리부터 두무리 구간의 터널 개설과 함께 지방도 460호선 도고터널의 조기완공을 건의하였다. 또한 수 년간 백두과학화 전투훈련장으로 인해 소음, 진동, 교통체증 등 피해를 입고 있는 인근 주민의 생활권 보장을 위한 훈련장 이전을 추진함에 있어 도의 협력과 지원을 제안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민선1기 양구군수를 역임한 故 임경순 군수에 대한 추억과 9월 개최 예정인 양구 배꼽축제를 언급하며 양구에 대한 각별한 친근감을 표시하였고, 안건에 국한되지 않고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인사들로부터 지역 현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청취했다. - 훈련장 이전에 대해서는 지역공약인 만큼 국방부와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를 추진하며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고, 교통망 확충은 많은 예산을 수반하는 만큼 예산확보와 행정절차 이행에 있어 도-양구군 간의 긴밀한 협력을 하겠다고 당부하였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마지막으로 '인구 200만, 지역내총생산 100조 원,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라는 민선 8기 새로운 강원도정의 목표와 비전을 소개하며, 내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도와 양구군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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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2-08-19
  •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 양구군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발생에 따른 긴급 차단방역 총력 주문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농장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과감한 초동방역 조치에 총력-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8.18일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되어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하였다. * 이○순 농가(돼지 약 5,610여두 사육) / 방역대(10km) 내 농가 없음 * (야생멧돼지 인접 발생) 농장에서 2.7km 위치에서 검출(3.23.) 이번 확진 농장은 8.18일 오전 축사 1개동에서 비육돈 10두가 폐사하여 양구군에 신고,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양성이 확진(8.18.21:30)되었다. 강원도는 통제관 등 4명(도(道) 동물위생시험소 2, 방역지원본부 2)을 현장에 긴급 파견, 농장 이동제한⸱통제⸱소독과 함께 사육돼지에 대한 긴급 살처분과 매몰 작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가용 가능한 소독차량을 총 동원하여 농장 주변 및 도로 소독 등 긴급 대응 중이다. 김명선 부지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하여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지 등 주변 오염원이 떠내려와 농장 내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유입되어 농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농장 밖은 모두 오염되어 있다고 보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더 이상의 추가 발생 차단을 위한 선제적이고 과감한 초동방역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하였다.
    • 지역뉴스
    • 강원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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