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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서부권에 독서 문화 꽃핀다” (가칭)진주복합문화도서관 첫 삽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5일 진주시 충무공동 184 일원에서 기공식을 열고 경남 서부권에 독서 문화를 꽃피울 (가칭)진주복합문화도서관(이하 도서관)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도서관 건립은 경남교육청·진주시·한국토지주택공사(LH)·경상남도가 경남 서부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선진 독서 환경을 만들고자 손을 맞잡은 사업으로, 경남교육청이 운영하는 도서관과 진주시가 운영하는 문화관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이다. 도서관은 총면적 4,357㎡,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유아·어린이 자료실, 종합자료실, 문화 강좌 공간, 자유 열람 구역 등을 갖춘다. 특히 청소년 전용 공간을 별도로 만들어 교육청 소속 도서관의 정체성을 더했다. 도서관은 2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6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며, 경남 서부권 독서 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조규일 진주시장, 국회의원, 시민 등 150명이 참석했다. 경상남도의회 출석 관계로 참석하지 못한 박종훈 교육감을 대신해 오경문 학교정책국장은 환영사에서 “(가칭)진주복합문화도서관은 도민의 내일을 짓는 경남교육청 역점 사업으로 기대가 크다”라며, “서부 경남의 중심도시 진주에 독서 문화의 꽃이 만개할 수 있도록 끝까지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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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6
  • 경남도, ‘산청 청곡서원’ 2동 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예고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산청 청곡서원」을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원(書院)은 조선 시대 향촌에 근거지를 둔 사림(士林)이 성리학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한 사립 교육기관으로, 선현(先賢)에 대한 제사와 학문의 연구, 후학에 대한 교육기관이다. 산청 청곡서원은 1702년(숙종 28)에 일신당 이천경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사림(士林)이 창건하였으나 1868년(고종 5) 서원철폐령으로 인해 훼철되었다. 그 후 후손이 1896년에 강당을, 1924년에 사당을 중건하였다. ※ 이천경(1538~1610) : 남명 조식(南冥 曺植)의 문인으로,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님의 봉양을 위해 관직을 사양했으며, 저서로 《일신당집(日新堂集)》이 있음. 경남 산청군 신안면에 위치한 산청 청곡서원은 전학후묘의 배치형식을 따르며, 서원 내에는 중심축을 따라 외삼문, 강당, 내삼문, 사당이 위치한다. 그 중 교육 기능을 가진 강당과 제향 공간인 사당이 문화재 가치가 있어 지정예고하였다.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며, 활주를 많이 사용하는 경남 서부지방 건축의 지역성을 잘 보여주고,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1.5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로 절충식 공포를 사용하였으며 치장과 화려함을 추구한 근대기 건축 기법이 나타난다. 경상남도는 「산청 청곡서원」이 서부 경남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한 지방 목수의 기법이 반영된 지역적 특색이 담긴 문화유산으로 건축적·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판단하였다. 「산청 청곡서원」에 대해 30일간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문화유산자료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정곤 경상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교육 ․ 체험프로그램 등 활용사업을 통해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의 확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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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4-25
  • " 진주보건대 총장은 유종근 교수를 복직시켜라"
    "8년 이상을 진주보건대 총장과 부당해고 투쟁을 하고 있는 유종근 교수, 교원소청위의 면직 취소 결정에 이어 행정소송에서 승리했다"고 진주보건대 부당해고 교원 복직을 위한 대책위원회가 22일 밝혔다 대책위는 "유종근 교수는 지난해 6월21일 교원소청위에서 진주보건대의 유종근 교수에 대한 면직 처분을 취소한다는 결정을 받았다"하면서 "하지만 진주보건대 총장은 교원소청위의 면직 취소 결정에 불복하여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 했다. 이어 대책위는 "진주보건대 총장은 전관 변호사까지 고용하여 행정소송을 제기하였지만 1차 변론 이후에 본인들이 행정소송에서도 질 것을 예상했는지 행정소송을 취하했다. 진주보건대 총장은 올해 2월14일 행정소송 취하서를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했고, 올해 3월5일 행정소송 취하가 서울행정법원에서 확정판결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진주보건대 총장은 교원소청위의 면직 취소 결정과 진주보건대 총장의 행정소송 취하에 따라 유종근 교수를 복직시켜야 할 것이다. 그리고 교육부는 진주보건대가 유종근 교수를 복직시킬 수 있도록 이행강제벌금 부과 등 적극적인 조치에 나서야 할 것이다"라고 했다. 특히. "교육부가 8년 이상을 진주보건대 총장과 부당해고 투쟁을 하고 있는 교원을 적극적인 조치없이 계속 방치한다면, 교육부 또한 개혁의 대상이 될 것임을 명심해야 될 것이다. 교육부가 사립학교에 대한 관리감독 의무를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진주보건대 총장같은 사례가 발생하는 것이다. 진주보건대 사례는 사학개혁이 왜 필요한지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다"며" 이런 진주보건대 총장의 만행을 바로잡기 위하여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이다. 이것이 지역에서 정의를 바로 세우는 활동의 일환이라고 판단한다"고 덧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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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2

스포츠 검색결과

  • 이승화 산청군수, 태권도 명예 5단 단증 받아
    이승화 산청군수가 태권도 명예 5단 단증을 받았다. 10일 경남 산청군은 군수실에서 한규학 경상남도태권도협회장 등 태권도협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원 태권도 명예 5단 단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명예단증은 국기원 태권도 심사 규정과 명예단증 교부 규정에 따라 태권도의 보급과 진흥 발전에 이바지한 이에게 수여한다. 이승화 군수는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남대표선수 최종선발전’ 등 태권도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지원하는 등 태권도를 생활스포츠 중심으로 이끄는데 중대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승화 군수는 “태권도는 우리의 얼과 혼이 깃든 자랑스러운 전통 국기”라며 “명예단증을 받아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태권도 저변 확대와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5-10
  • ‘2024 경남 태권도 승품·단 심사대회’진주서 개최
    ‘제274회 2024 경남 승품·단 심사대회’가 지난 27일 진주시 문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경남태권도협회(회장 한규학)와 진주시태권도협회(회장 고재덕)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진주, 사천, 통영, 김해 등 12개 시군의 경남지역 태권도 수련생 2500여 명이 참가했다. 심사대회는 기본발차기, 품새, 겨루기 등 1단~5단의 승단 심사와 1품~4품의 승품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지역별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치러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경남의 많은 태권도 수련생들이 참가하여 열기가 매우 뜨겁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진주시를 방문한 참가자에게 진주의 스포츠 인프라와 문화·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4-29

지역뉴스 검색결과

  • 진주시, ‘2024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추진
    진주시는 경기 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4년 진주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이고,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 임차료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다만, 주택소유자(세대원 포함), 직계존속(부모 등)의 주택 임차, 기초생활수급자,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출자․출연기관 및 기타 공공기관 근로자,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청년 주거지원 사업 참여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경남바로서비스 누리집(https://baro.gyeongnam.go.kr/baro/)에 접속하거나 진주시 주택경관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소득·재산조회를 통해 신청자 중 88명을 선정하여 10개월간 월 최대 15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주소지 전입일과 임대차 기간에 따라 지원내용은 달라질 수 있다.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남바로서비스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사업과 국토교통부 주관 ‘청년월세 한시 특별사업’은 중복 참여가 제한되므로, 신청자격 및 지원내용 등을 잘 살펴 신청해야 한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에 관한 사항은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4-04-24
  • 진주시,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4월부터 시작!!
    진주시는 24일 충무공동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첫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전 연령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문화공연, 체험활동, 아트 플리마켓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어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은 ‘어린이 문화공연, 아트플리마켓’과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밴드페스티벌’의 두가지 테마로 11월까지 혁신도시 구석구석에 문화를 전달할 계획이다”라며 “이전공공기관과 충무공동 주민들이 하나로 될 수 있는 문화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진주시는 혁신도시 활력촉진형에 선정되었다. 국·도비 9800만 원을 확보하여 혁신도시 내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사업을 11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배달 사업 추진 일정 월 활동장소 주요 내용 4월 24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 일원 ・행사명 : 어린이 문화 공연 및 체험활동 및 아트 플리마켓 ・주요내용 : 문화공연 및 체험활동, 예술가 작품 전시 및 판매 5월 29일 물초울 공원 앞 ・행사명 : 어린이 문화 공연 및 체험활동 및 아트 플리마켓 ・주요내용 : 문화공연 및 체험활동, 예술가 작품 전시 및 판매 6월 26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 일원 ・행사명 :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장인 밴드 커뮤니티 ・주요내용 : 직장인 밴드 공연 7월 31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 일원 ・행사명 : 어린이 문화 공연 및 체험활동 및 아트 플리마켓 ・주요내용 : 문화공연 및 체험활동, 예술가 작품 전시 및 판매 9월 25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 일원 ・행사명 :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장인 밴드 커뮤니티 ・주요내용 : 직장인 밴드 공연 10월 30일 물초울 공원 앞 ・행사명 : 어린이 문화 공연 및 체험활동 및 아트 플리마켓 ・주요내용 : 문화공연 및 체험활동, 예술가 작품 전시 및 판매 11월 27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 일원 ・행사명 :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장인 밴드 커뮤니티 ・주요내용 : 직장인 밴드 공연 * 행사내용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4-04-24
  • 산청군, 효율적인 인허가 처리를 위한 간담회가져
    산청군은 지난 23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효율적인 민원행정(인허가) 업무처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청군, 한국국토정보공사 산청지사, 산청군 건축사협회 및 토목협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민원담당자 주요사업 및 민원현안 보고, 현 민원처리 프로세스 현황, 문제점 및 전달사항 보고, 건축·개발허가 등 민원처리 개선방안 협의 등이 이뤄졌다. 세부적으로는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외국인 언어 통·번역기 운영, 어르신 민원인 전화상담 콜 서비스 시행, 민원처리 신속성을 위한 민원안내 도우미 2인 배치 등을 홍보했다. 또 도로변 개발사업 시 과도한 절·성토 수반 시 사전협의 요청, 복합자재 사용한 건축물의 사용승인 시 건축자재 품질관리서 제출, 등록전환 측량시 준공 시점 또는 경계가 명확한 시점에 가능, 지적재조사지구 내 인·허가시 사전협의 요청, 건물번호판 설치 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권장 등이 논의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다양한 민원현안 공유를 위해 민원담당자·공공기관·민간협회 간 정기적인 간담회를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원인 입장에서 각종 인허가 민원을 신속하고 불편함 없이 처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4-04-24
  • (제296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청군의회(의장 정명순)는 24일 이승화 군수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96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은 이영국 의원의 “3.1절을 기념하자”, 김재철 의원의 “대형 농기계 지원사업” 제안, 최호림 의원의 “문화관광형 주말시장을 만들어 경제를 활성화” 시키자를 주제로 이루어졌다. 이영국 의원 ◆ 이영국 의원은 산청은 조선시대 남명 조식 선생이 임진왜란 영남 3대 의병장으로 불리는 곽재우, 정인홍, 김면 등 수많은 후학을 길러낸 곳이며, 유림독립운동의 중심이 된 호국충절의 고장이라 했다. 이의원은 선조들의 기개를 본받고 독립운동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1995년 군민들의 이름으로 ‘항일독립유공자 추모비’를 건립하였으며, 2022년에는 남사예담촌을 ‘산청 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테마공원’으로 조성하였는데, 기념하는 것은 부족하다고 했다. 현재 우리가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호국정신을 미래 세대에 전승하기 위해 3.1절 기념행사 개최, 현장 학습 등을 통한 우리 지역 역사 바로 알리기 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발언을 마무리했다. 김재철 의원 ◆ 김재철 의원은 ‘대형농기계 지원사업’에 대해 제안하였다. 이날 발언에서 김재철 의원은 농가인구는 한 세대 전과 비교하여 1만 9천여 명이 줄어든 9천 8백여 명인데, 이 중 65세 이상 비율이 61.7%로 고령화 문제가 심각하다고 하였다. 김의원은 농업의 기계화에도 산청군 경지면적은 감소하고 휴경률은 5%대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로 농번기 농작업 대행 인력 부족을 들었다. 일손 부족으로 인한 휴경의 해결책으로 작업 효율성이 높아 적시 영농이 가능하고, 부속 기계로 다양한 농작업도 가능해 꼭 필요하지만, 비싼 가격으로 개별 농가가 구매하기 쉽지 않은 대형농기계 지원사업을 제안하면서 발언을 마무리했다. 최호림 의원 ◆ 최호림 의원은 문화관광형 주말시장을 만들어 경제를 활성화 시키자고 제안했다. 최 의원은 전남 장흥군의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강원도 정선군의 “정선아리랑시장”, 충남 예산군의 “예산시장”의 예를 들었다. 최 의원은 산청군의 전통 5일장이 명목상 유지되어 대책으로 주말시장을 운영하고, 군이 품질 보증하여 특성화된 품목을 만들고, 산청사랑상품권 등의 지역화폐를 사용하여 실질적인 경제 혜택이 산청군에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대한민국 힐링 여행 1번지 동의보감촌과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인 남사예담촌의 상설 마당극과 국악공연을 연계한 가칭 “동의보감촌시장”과 “남사예담촌시장”을 만들어 경제를 활성화 시키자고 제안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4-04-24
  • 서울,석촌호수서 ‘진주시 하모 버스킹 공연’ 인기 폭발!
    경남 진주시는 23일 관광캐릭터 하모가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버스킹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진주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밝혔다. 하모의 이번 공연은 진주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하모를 만나고 싶어하는 팬들의 요청에 특별히 준비되었다. 이번 공연은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진행되었다. 석촌호수는 서울 대표 호수공원으로 봄철 방문객 수 1위에 선정될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알려져 있다. 하모는 봄내음 가득한 석촌호수를 배경으로 통통 튀는 가창력을 뽐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하모 전용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하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비비의 밤양갱’의 풀버전과 ‘아이들의 아픈건 딱 질색이니까’, ‘악뮤의 후라이의 꿈’등을 불러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공연이 진행된 후에는 관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SNS 구독 이벤트를 진행하여 진주의 관광 소식을 전하는 유튜브 ‘진주덕후 하모TV’와 인스타그램 ‘hamo in jinju’등을 널리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주시 관광 마스코트 하모가 전국 각지에서 더 많은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모 유튜브 채널 ‘진주덕후 하모TV’는 최근 구독자 2만 8000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하모의 봄내음 가득한 석촌호수 버스킹 영상은 추후 유튜브에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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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4-04-23
  • 산청군, ‘춘보지무 봄걸음하다’ 공연 마련
    산청군은 오는 27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김효주의 춤 ‘春步之舞(춘보지무) 봄걸음하다’ 공연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김효주(공연모습) 이번 공연에서 한국무용가 김효주는 3가지 주제로 무대를 연출해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먼저 첫무대 ‘春蝴戀舞(춘호련무)’는 봄꽃을 향해 너울거림으로 날아드는 나비를 춤으로 표현한다. 두 번째 무대 ‘달성교방의 發淸香(발청향) 花樣戀舞(화양련무)’에서는 꽃같이 아름답고 행복한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춤으로 풀어낸다. 세 번째 ‘春步之舞(춘보지무) 봄걸음하다’ 무대에서는 격려와 믿음을 준 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춤으로 보여준다. 이와 함께 △호남검무 △부채춤 △새타령 △한량무 △소고춤 등 수준 높은 한국무용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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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진주시 농특산물 홍보관’ 남해고속도로 진주휴게소에 개관
    진주시는 23일 남해고속도로 진주휴게소에서 ‘진주시 농특산물 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형만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장, 양해영 진주시의장, 농협조합장 및 농업인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주휴게소(부산방향) 내 위치한 진주시 농특산물 홍보관은 2016년부터 2022년까지 7년간 운영되던 진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리모델링해서 58㎡ 규모로 올해 2월 준공, 3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진주휴게소 이용객과 시민에게 선보이게 됐다. 홍보관은 진주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과 진주실크, 바이오 제품, 주요 관광지 등 진주 특화 상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꾸며졌고, 특히 진주시 대표 관광 캐릭터인 하모 포토존을 구성해 방문객의 관심과 흥미를 끌어내며 SNS 홍보와 휴식이 가능하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농특산물 홍보영상 상시 상영과 전시물 곳곳에 진주시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진주드림 쇼핑몰 QR코드를 배치해 쉽고 편하게 쇼핑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해 온라인 수익 창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진주시는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와 진주휴게소 내 진주시 농특산물 홍보관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진주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진주시 농특산물 홍보관을 지역사회의 성공적인 상생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서로 협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 농특산물 홍보관은 휴게소를 거쳐 가는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진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진주실크, 바이오제품, 관광지 및 축제 등을 한곳에서 알릴 수 있는 곳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협업을 통해 진주만의 특색 있는 상품과 우리 지역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시 농특산물 홍보관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장하며, 상시 무인으로 운영된다.
    • 지역뉴스
    • 영남
    2024-04-23
  • 진주시, 음식점 ‘수저 위생포장지’ 지원
    진주시는 이번 달 23일부터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수저 위생포장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공용 수저통 내 수저는 여러 사람의 손이 닿아 교차 감염의 위험성이 있어 이를 방지하고자 수저 위생포장지 91만 장을 제작하여 음식점에 배부할 계획이다. 음식문화 개선 홍보를 위해 수저 위생포장지에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와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 씻기 / 익혀 먹기 / 끓여 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진주시와 함께해요’라는 문구가 기재되어 있다. 일반, 휴게음식점 중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무료로 제공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이달 23일 오전 9시부터 5월 7일 오후 6시까지 진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저 위생포장지 지원을 통하여 위생의식을 향상시키고 영업소 위생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4-04-23
  • 진주시, “2025년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진주에서 만나요!”
    진주시는 22일 밀양시에서 열린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이하 경남도민체전) 폐막식에서 대회기를 인수받고 ‘2025년 제64회 경남도민체전’의 준비에 공식 돌입했다. 시는 성공적인 체전 개최를 위해 노후화된 체육 시설물 개‧보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종목별 경기용품 등에 대한 사전 정비와 추진기획단 구성뿐만 아니라 5월 7일까지 상징물 공모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관광·체육이 어우러져 330만 도민 모두 단합되어 즐기는 명품체전을 위해 힘쓰겠다”며 “2018년 이후 7년 만에 개최하는 도민체전을 통해 체육 인프라 확충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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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산청군, 단성 묵곡생태숲 황토 맨발길 조성
    당성성철공원(묵곡생태숲) 산청군은 단성면 묵곡생태숲(성철공원)에 황토 맨발길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이용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는 총 3억 5000만원을 투입해 길이 760m, 폭 1.5m 규모의 황톳길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맥문동, 꽃무릇 등을 식재해 이용객들에게 건강증진과 함께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어린이 체육시설을 정비하고 세족시설과 휴식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이번 사업이 새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조성된 묵곡생태숲은 14㏊ 면적에 15만여 본의 수목과 초화류가 식재돼 있다. 또 어린이 놀이시설과 잔디마당, 습지생태원, 주차장 및 편의시설 등이 조성돼 있으며 성철스님 생가와 진주시에 인접해 도심지 주변 휴식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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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포토뉴스 검색결과

  • 진주 서부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오픈
    진주서부농협 류재수 조합장은 8일 진주 상봉동 상봉하나로마트내 로컬푸드 직매장 시범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주서부농협은 2017년 상봉하나로마트를 개점, 진주시 서부권 상봉동 인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왔다.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함에 서부권 상봉동 주민 조합원은 직접 생산한 각종 채소 농작물을 계절에 따라 싱싱하고 저렴하게 공급하게 됐다. 서부농협 로컬푸드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것은 물론 친환경적인 농촌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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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교방문화로 물든 진주 ‘제23회 진주논개제’ 성황리 폐막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진주논개제’가 진주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의암별제 진주논개제는 ‘의암별제’ 등 교방문화의 정수를 담은 본 행사를 비롯, 색다른 체험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받은 다양한 부대 및 참여행사, ‘제1회 전국교방문화 대제전’,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 등 굵직한 볼거리의 동반행사까지 총 88개의 역대 가장 많은 프로그램으로 5월의 진주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특히 올해 진주논개제는 올바른 교방문화 인식의 장을 만들고 전통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축제로서의 면모를 선보여 세대를 아우르고 관광객들이 함께 호흡하는 오감만족형 전통예술 축제로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기간 동안 7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그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며 ‘경상남도 축제 부문 트렌드지수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 축제의 백미 ‘의암별제’ 글로벌화 및 고증 강화 진면목 첫날인 3일 임진대첩계사순의단에서 헌다례 봉행 후, 논개 신위순행 퍼레이드로 화려한 서막을 연 제23회 진주논개제는 권순기 제전위원장의 개제선언을 시작으로 여성만이 제관으로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이색 제례의식인 의암별제를 선보였다. 의암별제에서는 100명이 출연하는 대규모 진주검무 공연으로 장관을 연출했으며, 최초로 영어 동시통역을 시행, 축제의 글로벌화를 꾀했다. 또 역대 최초 청년 헌관(진주교육대학교 총학생회 국장 최은성)과 지역 대표 공공기관 임직원 헌관(한국토지주택공사 부장 최윤경)을 임명하여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지역축제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문장 교대식 진주만의 독창적인 문화유산, 156년 역사의 의암별제가 품은 문화·예술적 가치를 정립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868년 의암별제를 창제한 정현석 진주목사의 교방가요 기록에 근거해 고증을 강화한 부분도 주목할 만하다. 기존 10폭 서병(글씨 병풍)을 8폭 채색 화초도로 교체하고, 무자 복식에 한삼을 빼고 노란 저고리와 붉은 치마를 적용하는 등 학술 심포지엄 연구결과에 따른 복원안을 도입했다. ▲ 시민이 함께 꾸린 축제, 역대급 다채로운 프로그램 풍성 총 88개 역대 최다 프로그램을 자랑하는 제23회 진주논개제는 지역의 전통예술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곳곳에 배치하여 지역 예술인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개모집을 통한 프로그램 선정으로 공정성을 더했다. 특히 진주의 이야기를 오롯이 담아낸 ‘무형문화재 공연’,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촉석회 차담회’를 비롯, 전국 각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제1회 전국 교방문화 대제전’, ‘with 하모 두근두근 마스코트 쇼’ 등 참신하고 색다른 부대행사와 참여행사가 가족 단위 관람객과 젊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축제기간 내내 ‘한복 입는 날’ 특별행사가 계속되어 5월의 진주성이 형형색색 한복으로 물드는 진풍경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는 평이다. 뮤직컬 의기논개 ▲ 쉼, 멋, 맛, 풍류 가득한 축제장 구성 ‘호평’ 올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최고의 이슈는 단연 옛 진주성 분위기를 물씬 살린 행사장 구성이다. 축제장 입구를 웰컴존으로 구성하여 플리마켓과 실크유등으로 초입을 화사하게 수놓았으며, 전통예술을 주제로 한 유등을 축제장 곳곳에 설치하고 초가부스를 전면 배치하는 등 진주성 특유의 예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뽐냈다. ▲ 전석 매진!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감동 서사 펼쳐져 의암 수상특설무대에서는 110여 명의 역대 최다 출연진이 함께하는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 공연이 웅장한 감동을 선사했다. 국내 유수의 전문가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는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는 진주에서만 관람 가능한 야간관광 콘텐츠로, 올해는 특히 남강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논개의 서곡과 진주검무로 재현하는 전투장면을 새롭게 추가해 더욱 감동적인 서사를 구현했다. 지난해 최초 유료화 도입 이후 입소문이 나 올해 사전예약 오픈 3주 만에 전석 매진됐으며, 네이버 평점 5점 만점에 4.9점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1년을 기다린 보람이 있다’, ‘역사적 사실이 깃든 장소에서 펼쳐지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해 준 신선하고 놀라운 경험이었다’ 등 관람객들의 생생한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미스코트쇼 ▲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과 우천 중 위기 대응 빛나 올해 진주논개제가 이룬 이러한 성과의 바탕에는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활약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다. 관광안내, 교통질서, 통역 및 급수 등 다양한 분야에 500여 명에 달하는 헌신적인 자원봉사자들이 축제를 찾는 관람객의 편리한 이동과 관람을 도왔고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에서 질서유지와 수시 출동태세 유지 등 진주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관람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진주시민과 유관기관, 단체, 자원봉사, 행사 주관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진주논개제가 품은 독특한 교방문화가 진주문화의 새로운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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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진주시, TV조선 ‘슈퍼콘서트’행사장 안전점검 실시
    진주시는 7일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진주 동행콘서트 슈퍼콘서트’ 공연장인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안전점검에는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과 관련 부서, 도 사회재난과 점검반,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및 진주시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하여 공연장 내외부 전반을 점검했다. 어버이날인 8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슈퍼콘서트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문화관광재단, TV조선이 주관하는 대규모 트로트 공연으로, 1만 7000여 석 규모로 진행돼 진주시 공연행사 중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진주시는 지난 4월 29일 공연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진주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이날 관람객 동선 및 안전시설물 등 전반적인 안전점검에 나섰다. 현장 점검에서는 실무위원회 회의에서 논의된 ▲주변 교통 및 주차 ▲입·퇴장 시 병목현상 방지 ▲공연장 내 질서유지 ▲공연장 특설무대 안전 ▲테러 방지 대책 등 준비 사항을 최종 점검하였다. 진주시와 공연 주관 측은 안전한 행사를 위하여 공무원 167명, 자원봉사자 85명, 교통봉사자 100명, 전문경비 80명 등 432명으로 구성된 안전요원을 공연장인 진주종합경기장 인근 도로, 행사장 내외부에 배치하여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진주경찰서 및 진주소방서에서는 행사장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내부 질서유지를 위하여 경찰 직원 32명을 배치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구급차, 펌프차량 등과 인력 7명을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차석호 부시장은 “대규모 관람객으로 특히 교통·주차 관련 혼잡이 예상되므로 관람객들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현장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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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어린이날, 제3회 공예피크닉 개최
    진주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진주공예인협회(회장 임장식)가 주최․주관하는 ‘제3회 공예피크닉’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예피크닉’은 유네스코 창의도시인 진주의 풍부한 공예문화를 기반으로 공예를 매개로 한 가족 간, 세대 간 소통의 장 마련과 공예 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어린이날에 열리는 공예문화 축제다.4 이번 행사는 ‘공예, 사람과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의 협력으로 진주목공예전수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었다. 행사장에는 700여 명의 많은 가족들이 찾아 하모 비누 만들기, 레진 열쇠고리 만들기 등 19가지의 다채로운 공예 체험에 참여했다.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어린이들은 창의력을 발휘하고 어른들은 새로운 취미에 도전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 가족들로부터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이다. 또한, 마술쇼와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경품 추첨도 마련되었다. 행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예(가)와 시민들의 일상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진주의 문화예술 및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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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진주시, 2024년 어린이날 기념행사 우천 속 성황리 개최
    진주시는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공군의장대의 동작시범공연, 고운빛소리합창단의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친화 환경조성 유공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아동친화 환경조성에 적극 기여한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로 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진주시 대표관광 캐릭터 하모 포토존 설치와 SNS 사연 선정, 랜덤플레이 댄스, 하모 열쇠고리 만들기 등 아동기획단과 아동참여단에서 제시한 의견을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동기자단이 시장님 인터뷰 외 행사 취재를 하는 등 아동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아동친화도시 진주 홍보를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체험관, 홍보관 25개 부스운영, 로봇물고기 등 체험존을 운영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 하루 우리 아이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뿌듯하고 기쁘다 . 아동친화도시 진주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발맞추어준 시민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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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4일‘어린이날 큰잔치’성황리에
    거제 삼성중공업 A운동장에서 볼거리.즐길거리.먹을거리 등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전국적으로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어린이날 축제 행사가 열리고 있는가운데.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에서도 4일 사내 A운동장에서 어린이날 축제행사가 화려하게 열렸다. 거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는 이날 행사는 코로나 영향으로 4년만에 열린 탓인지 이른 시간부터 가족과 함께 많은 인파가 몰렸다. 삼성중공업이 주관한‘꿈과 사랑’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렸됐고.총 50여종의 놀이부스와 동아대학교 태권도 시범 및 힙합 댄스공연등이 마련됐다. 이날 (이왕근)삼성중공업 조선소장 은 인사말에서 지난 몆년간 코로나로 인해 잔뜩 움츠렸던 어린이들이 마음것 뛰놀고 가족과 함께,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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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산청군, 공예작품전·판매체험행사 개막
    산청군은 ‘제17회 산청군공예협회 작품전 및 판매체험행사'가 3일 막이 올랐다. 행사에서는 도자기, 한지, 섬유, 가죽, 목공예 등 50여 개 작품(23개 공예업체)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전통공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공예품 및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한다. 특히 행사기간 공예품 소비 촉진을 위해 산청사랑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6일과 7일에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판매도 추진한다. 10% 할인된‘산청사랑상품권 모바일 제로페이’로 결제 시 상품권 1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박수병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청공예인의 위상을 높이고 우리 민족의 얼이 숨 쉬는 작품 관람을 통해 지친 일상을 회복하는 치유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의 전통인 공예를 생활산업으로 계승 발전시키는 공예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전통공예산업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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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이승화 산청군수, 주민숙원사업 해소에 총력
    이승화 산청군수가 주민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1일 산청군은 지역현안사업 정부사업 반영과 국비 지원 등을 위해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3개 중앙부처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관계자들은 3개 부처와 관련한 11개 사업(3646억원)에 대한 사업선정,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 우선 반영, 사업조기시행 등을 위해 현안사항을 설명했다. 특히 이승화 군수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국비 조기투입 및 사업계획반영, 예산확보를 위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승화 군수는 주민숙원사업인 5개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국가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 사업내용으로는 ‘국도3호선 상행구간 중촌지구 교차로 개선사업’ 추가시행(7단계), ‘산청 시천-단성간 국도건설공사(국도 20호선) 잔여구간’·‘산청-차황간 국도건설(국도59호선)’·‘산청 신등-합천 가회 국지도건설(국지도60호선)’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 우선 반영, ‘옥산지구(특화재생형) 도시재생공모사업’ 선정 등이다. 또 행안부 재난경감과 방문에서는 옥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선정, 대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선정 등 사업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환경부 생활하수과를 찾아서는 시장·입석·내대·주상 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사업 선정 등 군민들의 염원을 전달했다. 이승화 군수는 “내년 국비 최대 확보와 사업반영을 위해 정부정책방향, 사업 필요성 등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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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산청군, 공예작품전·판매체험행사 마련
    경남 산청군은 ‘제17회 산청군공예협회 작품전 및 판매체험행사’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한방항노화 힐링관광지 동의보감촌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산청군이 주최하고 산청군공예협회(회장 박수병)가 주관한다. 행사에서는 도자기, 한지, 섬유, 가죽, 목공예 등 50여 개 작품(23개 공예업체)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전통공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공예품 및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한다. 특히 행사기간 공예품 소비 촉진을 위해 산청사랑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당일 5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1만원을 증정(1인 1일 최대 2만원)한다. 10% 할인된‘산청사랑상품권 모바일 제로페이’로 결제 시 상품권 1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6일과 7일에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판매도 추진한다.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그립(Grip) 앱을 설치하면 참여할 수 있다. 박수병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청공예인의 위상을 높이고 우리 민족의 얼이 숨 쉬는 작품 관람을 통해 지친 일상을 회복하는 치유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의 전통인 공예를 생활산업으로 계승 발전시키는 공예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전통공예산업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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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진주시,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시책분야 ‘최우수상’수상
    진주시는 3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8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수출 시책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진주시는 수출촉진 대책 수립, 수출실적, 해외시장 개척활동 등 9개 분야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수출참여도, 수출실적, 농단 규모 등을 평가하는 ‘최고 수출농업단지’에 수곡덕천수출농업단지(대표 강우성, 수출품목 딸기)가 선정되었으며, 수곡농협수출딸기공선회 황현태 회장은 수출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수출탑 부문에서는 수상자 74명 중 진주시 수상자가 42명을 차지해, 전국 제1위 신선농산물 수출도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단체상 부문에서는 ▲금곡농협수출농단이 700만불탑 ▲알찬영농조합법인이 300만불탑 ▲진주농유한회사가 50만불탑을 받았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버섯마을 이혜영 100만불탑 ▲금곡농협 류성칠, 알찬영농법인 김환진, 농업법인영지 김영민, 박현점 농가가 각 50만불탑 ▲금곡농협 김재은, 대곡농협 하영준, 북부농협 박선옥, 조영규 농가, 수곡농협 정진구, 수곡덕천영농법인 김종섭, 김종찬, 농업법인영지 정동훈, 원예농협 염현국, 류성현, 진주농유한회사 이병호 농가가 각 30만불탑 ▲골든팜영농법인 윤상용, 금곡농협 김나연, 금부농영농법인 진영환, 수곡농협 박원홍, 정민식, 최윤경, 조대현, 조재국, 한은수, 이정민, 수곡덕천영농법인 김정현, 문병호, 문행선, 농업법인영지 안병석, 김은양, 정영두, 농업법인조이팜 이숙임, 김영기, 해오름영농법인 진병현, 이병철, 한국배영농조합법인 김상중, 이영수, 정풍원 농가가 각 10만불탑을 수상했다. 최고 수출농업단지에 선정된 수곡덕천수출농업단지는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1000만 원, 수출탑 수상 인센티브로 개인수상 농가 39명은 각 200만 원씩 총 7800만 원의 상사업비를 지원 받게 된다. 진주시는 올해에도 조규일 시장과 생산자, 수출업체 등으로 구성된 해외시장 개척단을 꾸려 현지 판촉전 개최와 함께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쳐 판로 확보 등 수출 확대를 위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 결과 최근에는 고위험 식품(High-risks Foods)으로 분류된 신선란을 경남권에서 최초로 홍콩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한 조규일 시장은 “최우수 기관상과 최고 수출단지를 차지하고 수출탑 수상자 과반이 진주 농가인 것을 보며 자긍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전국 제1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로서 대한민국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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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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