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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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 가북면, 심방마을에서 올해 첫 자주만나장(場) 열어
    거창군 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주영, 공공위원장 조정순)는 16일 가북면 심방마을에서 2024년 첫 번째 자주만나장(場)을 열었다. ‘자주만나장(場)’은 가북면행정복지센터 내에 설치된 공유냉장고 이용이 어려운 면민들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 마을로 찾아가 나눔의 장을 펼치는 사업으로 2023년 중촌마을을 첫 시작으로 다섯 번째로 추진되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착한 부엌 행복을 전하는 반찬’ 사업과 연계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자주만나장에서도 함께 나누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가조권역 통합돌봄 마을센터에서도 참여해 ‘공유냉장고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공유냉장고 관련 퀴즈와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하며 유익한 복지정보까지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방마을 한 주민은 “가북에서도 제일 먼 마을에 살아서 면사무소까지 공유냉장고를 이용하러 가기 힘이 들었는데, 마을에 직접 찾아와 나눔의 장을 마련해 주셔서 공유냉장고를 이용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주영 민간위원장은 “마을로 찾아가 주민들이 기부한 물품들을 나누며 공유냉장고의 의미와 운영 취지를 알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면민들이 공유냉장고에 관심을 갖고 나눔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자주만나장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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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거창군 가북면 이태인씨, 임업발전 유공 군수표창 수상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 개금마을에서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는 이태인씨가 지난 15일 제5회 거창산양삼축제 개막식에서 임업발전과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이태인씨는 2006년부터 산양삼 재배를 시작해 2014년 독림가로 선정, 2015년부터 2017년에는 산림복합 경영단지 공모사업으로 산양삼 재배단지를 조성해 현재 약 14ha의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다. 또한 2022년에는 산양삼 민간채종포로 선정되어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고, K-forestfood 인증농가로 선정되어 선도적인 임업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산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태인씨는 “거창군산양삼협회 회원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지역 임업발전에 앞장서고 산림의 공익적 역할을 충실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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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캠핑의 계절이 돌아왔다! 거창으로 가볼까?
    거창군은 캠핑의 계절을 맞아 녹음과 깨끗한 공기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줄 거창 캠핑 명소를 소개했다. 먼저 거창 대표관광지인 수승대관광지 내에 있는 수승대캠핑장은 86개의 야영데크와 53개의 오토캠핑장을 보유한 거창 최대의 캠핑장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공공 우수 야영장에 선정되었다. 깨끗한 원학동 물줄기와 유서 깊은 나무숲 속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힐링 할 수 있는 곳이다. 최근에는 제2오토캠핑장에 덤프스테이션 시설이 설치되어 캠핑카도 이용할 수 있다. 수승대 캠핑장 주변에는 계곡을 가로지르는 수승대 출렁다리부터 수승대 이곳저곳을 걸으며 감상하는 무병장수둘레길, 내 손으로 직접 나무를 만져보고 나무도마, 책받침대 등을 제작할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까지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어 1석 2조의 즐길거리가 있다. 두 번째로 경남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국민여가캠핑장 미리내숲을 추천한다. 이곳에는 전기 이용이 가능한 14개의 야영장 데크와 침실, 주방, 욕실로 이루어진 단층 방갈로 3개, 복층 케빈하우스 4개가 있다. 겨울에는 눈 덮인 설산을, 봄・여름에는 우거진 숲의 파릇파릇한 아름다움을, 가을에는 알록달록 오색 옷을 입은 단풍을 만날 수 있고, 밤이면 쏟아지는 별을 감상할 수 있어 캠핑족들에게 큰 인기이다. 다음으로 금원산자연휴양림으로 캠핑을 떠나보자. 90면의 야영데크와 숲속의집,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수련장이 있는 금원산자연휴양림에 머물면서 금원산생태수목원, 유안청폭포, 가섭암지 마애삼존불상, 문바위 등 역사와 자연을 함께 탐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거창관내 수려한 자연관경을 즐길 수 있는 17곳의 캠핑장을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고캠핑(gocamping.or.kr/)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취향에 맞는 곳으로 거창으로 1박 2일 캠핑여행을 와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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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2024 거창韓 전국 가요제, 우중에 성황리에 개최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거창지회(지회장 손영희)가 주최하고, 거창군이 후원하는 ‘2024 거창韓 전국가요제’가 구인모 군수, 이홍의 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관내 예술단체 회장, 군민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가 내리는 궃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4 거창韓 전국 가요제는 아마추어 가수 경연과 더불어 ‘나는 트로트가수다’와 ‘미스터트롯2’ 출연 가수 박서진과 ‘KBS 국악대상’과 ‘제49회 대한민국춘향국악대전 판소리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명창 박애리, 고은희, 지역가수 손영희, 조성오, 나현재, 김은주 등 초청가수의 축하무대 그리고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와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군민에게 감동의 밤을 선사했다. 이날 경연에서는 전국 127명 참가신청자를 대상으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5명이 최종 본선을 겨뤄 6개 분야 7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었다. 대상은 고맙소(김호중 曲)를 노래한 대구 박진선 씨가 수상해, 상금 300만 원과 상장을 수여받았다. 손영희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거창지회장은 “갑작스러운 비, 바람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공연을 즐겨주신 군민들의 열정적인 호응 덕분에 이번 가요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부대행사인 2024 거창프린지페스티벌 ‘人 in 거창’이 5월 19일까지 거창창포원에서 진행되니, 많은 분께서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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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거창군, 제1회 거창군수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개최
    거창군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제1회 거창군수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 단위 최초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로 올해 2월 거창군 체육회에 공식 등록된 거창군 드론축구협회에서 주관하며, 전국 단위로 참가팀을 모집하여 팀 평균연령, 수준, 대회일정 등을 조율하여 최종 12팀이 참가를 확정했다. 특히, 18일에는 드론축구대회와 함께 프로리그, 3부리그에 속한 일반부 드론축구팀 초청 경기를 진행하여 대회장을 방문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며, 18일부터 19일 이틀 동안 청소년과 거창군민 누구나 드론을 조종해 보고 드론 축구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체험은 대회 운영본부에서 시간대별 현장 접수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초 드론 조종 교육을 받은 후 에어바운스형 경기장 안에서 안전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체험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단체 이용 문의는 거창군 드론축구협회(☎055-945-2123)로 문의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개최와 함께 우리군은 드론메카 조성을 위해 드론 체험·교육, 드론 자격증 취득지원 등 드론 인력 양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드론 산업 발전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희망찬 꿈을 꿀 수 있고 그 꿈과 열정을 가지고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돕겠다”라고 말했다. 드론축구는 축구공 모양 드론볼을 조종해 3m 정도 높이 공중에 매달린 원형 골대에 집어넣어 승부를 가리는 미래형 ICT 레저스포츠로 유소년대회의 경우 전용 경기장(가로 8m, 세로 4m, 높이 3m) 안에서 5명이 한 팀을 이루어 3분 동안 진행되며 짧은 시간 고도의 집중력과 팀원들 간 협동심을 요하며 차세대 E-스포츠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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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가북면 노인회 분회, 경주·포항 선진지 견학
    거창군 가북면(면장 조정순)은 지난 13일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가북면분회(분회장 이상욱)에서 각 경로당 회장과 총무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북도 경주시와 포항시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경주 불국사를 방문해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을 관람하고, 감포항구와 포항 구룡포 시장을 방문하는 등 5월의 화창한 봄 날씨 속 지역 명소를 방문해 그간 지친 심신을 달랬다. 이상욱 분회장은 “임원들이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일선에서 노고가 많았는데, 선진지 견학을 통해 오랜만에 회원들이 만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내고 서로 돈독해지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조정순 가북면장은 “지역사회 리더로서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 주시는 경로당 회장, 총무님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마음 편히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라며, 이번 견학을 계기로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이어나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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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거창뚝딱이봉사단, 위천면 주거수리 봉사로 구슬땀
    거창군 위천면(면장 강신여)은 지난 12일 거창뚝딱이봉사단(회장 도상락) 단원 15명이 관내 주거취약세대를 찾아 주거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은 허리 수술 후 하반신마비로 거동이 힘들어 거의 모든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로 출입문 입구가 너무 높아 외출을 전혀 하지 못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어 출입문 입구 경사로 설치 등의 지원이 이루어졌다. 도상락 회장은 “우리가 가진 재능으로 어려운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휴일에 개인적인 일정을 뒤로하고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재능을 기부해 주신 거창뚝딱이봉사단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보살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위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뚝딱이봉사단은 2015년 창설되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랑의 짜장면·떡국나눔, 국토대청결 캠페인, 환경정화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모범적인 자원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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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거창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거창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 인사 말씀, 착수 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고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방향과 단계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 제8조에 의한 법정계획으로 체계적인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2025년~2029년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거창 특화형 스마트도시 전략사업 및 계획 수립 △군민 참여 리빙랩 추진 및 운영 △스마트도시 추진 조례(안) 마련 △국토교통부 승인 절차 및 스마트시티 관련 공모사업계획서 작성 및 지원 △스마트 강소 도시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과 단계별 실행계획 수립이다. 군은 이를 통해 도시기반시설을 지능화하고 각종 개발사업 등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인구감소 위기로 발생하는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 등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를 구현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거창군만의 특화 전략을 수립해 군민 서비스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며, 스마트기술이 적용된 도시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한 도시환경, 쾌적한 도시 구조 변화를 통해 군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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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거창군새마을회, 관내 마늘 농가 일손 돕기 펼쳐
    새마을지도자 거창군협의회(회장 박종한)와 거창군 새마을부녀회(회장 백진숙)가 지난 9일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늘 농가를 찾아 희망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농번기 일손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마리면 창촌마을의 마늘 농가를 방문해 마늘쫑 뽑기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돕기 현장을 격려차 방문한 최성기 거창군 새마을회장은 “농번기를 맞아 인력 부족 문제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에 우리 새마을 가족이 한마음이 되어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거창군협의회, 거창군새마을부녀회는 홀몸노인 사랑잇기 운동, 사랑나눔 꾸러미 전달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활동과 친환경 생활용품 사용, 폐현수막 재활용센터 운영, 자원리싸이클링운동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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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효(孝) 드림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준석, 정기석)는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 25가구에 카네이션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미림조경(대표 김정수)에서 후원한 카네이션 화분 25개와 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두유와 휴지를 각 가정에 함께 전달해 어버이날을 맞이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효(孝)를 실천하자는 뜻깊은 의미로 진행되었다. 정기석 민간위원장은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우리의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꽃과 선물을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꽃보다 더 환한 미소로 화답해주시는 어르신을 보며 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행사를 준비와 효(孝)를 실천하고 이웃의 따뜻함을 전하는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더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거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 운영, 찾아가는 나눔의 날, 혹서기 얼음물 나눔, 고독사 위험도 조사 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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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지역뉴스 검색결과

  • 거창군, 제5회 거창산양삼축제 화려한 개막
    경남 거창군은 지난 15일 창포원 잔디광장에서 거창산양삼협회 주최로 ‘제5회 거창韓 거창산양삼축제(이하 거창산양삼축제)’ 개막식을 화려하게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2024 거창韓 전국가요제(이하 전국가요제)’와 공동으로 개막식을 개최해 구인모 거창군수, 신용운 거창산양삼협회장, 손영희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거창지회장, 이홍희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일수․박주원 경상남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창포원을 찾은 많은 관람객 등 1,5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특히, 임상섭 산림청 차장을 비롯해 강주호 산림조합 부울경본부장, 김윤오 (사)한국산양삼협회장, 최상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등 산림분야 주요 관계자들이 거창산양삼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축제의 위상을 높여주었다. 개막식에서는 산림유공자에게 거창군수 표창패 수여했고 거창산양삼협회에서 거창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 이후에는 가요제 본선 경연과 박서진 등 초청가수 공연, 창포원의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 불꽃쇼가 펼쳐져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개막식에 참석하여 주신 임상섭 산림청 차장과 거창을 방문하여 주신 관람객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19일까지 개최되는 거창산양삼축제와 함께 거창아리미아꽃축제,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등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거창의 매력을 한껏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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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4-05-16
  •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제2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지난 8일 경남도립거창대학 대강당에서 제2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는 간호사의 윤리와 책임을 다짐하는 의식으로, 간호학도들이 전문직업인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간호학과 선서생과 재학생, 교수진을 비롯해 경남간호사회 회장과 병원 관계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촛불의식은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기리며 간호사로서의 숭고한 사명과 헌신을 상징하는 행사로, 선서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간호사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촛불을 들고 서로의 빛이 되어줄 것을 다짐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재구 총장은 간호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선서생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말과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경남간호사회 남정자 회장은 축사를 통해 "간호사는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매우 중요한 직업"이라며 "간호학과 신입생 여러분이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전문 간호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후배들은 밝고 경쾌한 축가 무대를 준비해 선배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모든 참석자에게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했다. 오늘 행사를 통해 선서생들은 간호사로서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으며, 앞으로 환자를 위해 헌신하는 전문 간호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고,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는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4-05-09
  • 거창군, 경남도 농수산식품 태국 수출상담회 참가해 70만 달러 MOU체결
    경남 거창군은 지난 30일 태국 방콕시에서 진행된 경상남도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거창 농식품 우수성을 홍보하며 70만 달러 MOU체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태국 유망 농수산식품 바이어 10개 사와 경상남도 우수 농수산식품 수출업체 10개 사가 참가했다. 특히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와 거창 구인모 군수가 참가해 도내 수출업체의 태국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거창군에서는 여주가공품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디피앤에스(대표 김현주)와 다양한 부각을 생산하는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대표 윤효미)이 참가해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상담 결과 ㈜디피앤에스는 여주차, 여주환으로 20만불, ㈜하늘바이오는 전통부각류로 50만불 MOU를 체결하며, 총 70만 달러의 MOU체결 성과를 올렸다. 거창군은 이외에도 현지 바이어들과의 만남, 현지 시장 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장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태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자 하는 거창군을 비롯한 도내 수출업체에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추진해 관내 수출업체의 수출시장 확대와 우수성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농수산식품 태국 판로개척 및 베트남 외국인 근로자 인력유치 등을 위한 출장에 나섰다. 이번 출장은 경상남도지사와 함께 동행하는 일정으로 태국, 베트남 2개국을 방문한다.
    • 지역뉴스
    • 영남
    2024-05-01
  •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손계순 교수, 첫 월급 대학발전기금 기탁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간호학과 손계순 교수가 첫 월급 중 일부를 대학과 학생들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김재구 총장, 손계순 교수, 유광자 간호학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실에서 개최됐으며, 손 교수는 초빙교수로서 처음 받은 자신의 월급 200만 원을 경남도립거창대학의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손계순 교수는 “얼마 안 되지만 교수로서 받은 첫 월급이라는 의미에서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가치 있게 쓰였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구 총장은 “대학 발전을 위해 첫 월급을 기부한 손 교수님의 마음에 감사하고, 대학 구성원들에게 귀감이 된다”라며 “전달해 주신 발전기금은 우수 인재 양성과 대학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작년 11월 제9대 김재구 총장 취임 이래 거창대학 발전위원장의 천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10개의 각계 기업, 기관, 동문 등에서 발전기금과 장학금 기부 행렬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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