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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최초 ‘히타이트 유물’ 김해 온다
    인류 최초의 철기문명으로 알려진 히타이트 유산을 김해에서 만날 수 있다.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16일 김해시청에서 국립김해박물관, 튀르키예 초룸시, 튀르키예 문화관광부와 특별전‘히타이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히타이트 유물의 국내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은 특별전 ‘히타이트’의 체계적인 준비와 진행을 위한 것으로 특별히 초룸시 하릴 이브라힘 아쉬근 시장과 튀르키예 문화관광부 문화유산박물관실장(차관보급)이 참석했다. 특별전‘히타이트’는 김해 3대 메가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 김해방문의해, 동아시아문화도시)와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024년 10월 8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국립김해박물관에서 개최된다. 히타이트는 약 3700년 전 아나톨리아 고원에서 번영했으며 인류 최초로 철기를 사용한 문명으로 알려져 있다. 전시에서는 히타이트가 강대국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무기와 금속 제작기술을 보여주는 히타이트 수도 하투샤 출토 청동검, 갑옷 등 229점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튀르키예 지자체가 중심이 된 국내 첫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내 최초 히타이트 전시가 김해에서 개최되는 데에는 김해시와 튀르키예 초룸시와의 인연이 큰 역할을 했다. 튀르키예 북부 흑해지역 중앙에 위치한 초룸주의 주도 초룸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히타이트의 수도 하투샤 유적과 유물이 남아있는 역사문화도시이며 김해시는 철기문화를 꽃피운 가야의 수도로 두 도시가 고대 철기문화라는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두 도시는 2018년 국제 우호도시협약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던 중에 공동특별전 개최라는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특별전은 튀르키예 초룸시와의 우정을 여실히 보여주며 한국-튀르키예 양국 간의 문화교류를 한층 더 긴밀하게 하는 동시에 김해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하릴 이브라힘 아쉬근 초룸시장은 “김해시와 공동특별전을 개최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고 공동특별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히타이트 특별전 업무협약식과 함께 양 도시 대표 대학인 인제대학교와 히타이트대학교 간의 업무협약식도 개최되어 글로벌 인재 양성, 대학간 학생 및 교직원 교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히타이트대는 초룸시에 있는 주립대학으로 1만8,000여명의 학부·대학원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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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5-17
  • 홍태용 김해시장, 시민과의 값진 대화로 19개 전 읍면동 호흡한다
    □ 홍태용 김해시장은 25일 김해여성센터에서 상동면․대동면․삼안동․불암동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5월까지 8개 권역별 2024년 갑진년 시민과의 값진 대화로 19개 전 읍면동 주민과 호흡한다. □ 이번 행사는 참여 희망 주민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교양강좌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홍 시장의 민선 8기 2023년 시정 성과, 2024년 6대 시정 운영 방향, 김해 3대 메가이벤트(김해방문의해․동아시아문화도시․전국(장애인)체전) 안내, 시민과의 값진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 그동안 평일 낮 행사 개최로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과 학생들의 참여를 위해 행사 시간을 저녁 시간대로 옮겨 시민들의 참여확대 및 소통 강화에 힘썼다. □ 홍 시장은 2시간 동안 시정 운영 방향 등을 직접 발표하고 시민과의 대화를 주재하면서 시민 건의와 애로를 들은 뒤 즉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시민들의 시정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작년 김해시는 2024년 국‧도비로 1조 1,477억원 역대 최고액을 확보했고 1조 2,560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하며 3,491여 명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체질 개선에 힘썼다. 또 대성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매니페스토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등으로 민선 8기 시정의 밑그림을 차근차근 그려나가고 있다. □ 올해 김해시는 6대 시정 운영 방향을 △문화적 도시 경영 △동남권 경제수도 도약 △탄소중립 김해 브랜드 △도시 인프라 완비 △모두의 안전과 복지 △도시 매력자본 발굴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 도시 역사의 전환점을 만들어 가고 있다. □ 이와 함께 올해 김해방문의해, 동아시아문화도시, 전국(장애인)체전을 주관하며 시민들에게 다시 없을 감동과 울림의 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 홍 시장은 “올해 3대 메가이벤트로 시민들과 함께 김해 역사의 전환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다음 세대에게 전해 줄 또 한 번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함께 써내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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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6
  • 제22대 총선 국회의원 선거 경남 김해시 갑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후보 당선
    제22대 총선 국회의원 선거 경남 김해시 갑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에 당선된 민 후보는 국민의 힘 박성호(전 경남부지사) 후보를 접전끝에 따돌리고 영남지역 유일한 더불어민주당 4선 의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다음은 민홍철 당선인의 소감 전문이다. <당선 소감> 존경하는 김해시민 여러분! 국민 무시를 일삼는 정권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실현되었습니다. 시민이 이겼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큰 사랑,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힘들고 지쳐서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저 민홍철을 다시 일으켜 주신 따뜻한 목소리, 그 환한 얼굴들, 한 분 한 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응원의 함성보다 질책과 꾸지람을 더 오래, 더 무겁게 기억하겠습니다. 잘못된 부분은 깎아내고, 부족했던 부분은 채우겠습니다. 저 민홍철, 지난 12년을 그랬듯이 앞으로의 4년도 약속을 지키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약속보다 더 많은 것을 이루어내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김해를 미래경제중심도시로 발전 시키겠습니다. 좋은 일자리, 젊은 일자리를 계속 만들어내겠습니다. 생활이 풍요로운 김해, 시민들의 삶의 가치가 높아지는 김해로 가꾸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 민홍철 이제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반드시 정치개혁을 이루어내고 더 큰 미래를 위해 더 멀리 쳐다보고 더 넓은 가슴을 활짝 열겠습니다. 함께 경쟁했던 박성호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박후보의 좋은 공약은 받아들여 김해발전에 더 하겠습니다. 선거 과정에 헝클어지고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겠습니다. 함께 더 앞으로 나아가는 김해를 만들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국회의원 당선자 민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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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제22대 총선 김해시을 김정호 국회의원 당선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가 4월 10일(수)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해시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며 3선에 성공했다. 11일(목) 아침에는 ‘위대한 국민의 승리입니다. 국민의 명령을 받들겠습니다’라는 표어와 함께 시·도의원들과 창원터널 입구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오전에는 봉하마을에서 김해시갑 민홍철 당선인 및 핵심 당원, 지지자들과 함께 참배를 하며, 저녁에는 외동사거리에서 퇴근 인사를 끝으로 당선 인사를 마칠 예정이다. 김정호 당선인은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울러 저를 지지하지 않으신 분들의 비판과 지적도 겸허히 새기겠다”라며,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고 따르며 낙동강 전선의 선봉장이 되어 국민을 지키고, 민생을 살리고, 부울경의 총체적 위기에 종지부를 찍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김해시민의 압도적 지지로 3선 중진의원이 되었다”며, “초선의 자세로 약속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지혜롭고 뚝심있게 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북아 물류 중심도시 육성, 부울경 메가시티 특별연합청사 유치, 도시노면전차, 트램 착공 및 부울경 광역교통망 연결로 대중교통난 해결 등 산적한 과제 해결에 매진하겠다”며, “보내주신 무한한 지지와 성원에 더 유능한 민주당, 더 발전된 김해로 보답하겠다”라고 당선 인사를 전했다. 다음은 그의 당선 소감 전문 이다 <당선 인사> 위대한 국민의 승리입니다. 국민의 명령을 받들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해시민 여러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해시을 당선인 김정호입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저를 지지하지 않으신 분들의 비판과 지적도 겸허히 새기겠습니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많은 국민들께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출범이후 무능과 무책임, 오만과 독선으로 국민을 무시하고 대한민국을 망가트리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단호하게 심판하셨습니다. 위대한 국민의 승리입니다.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고 받들겠습니다. 김해시민의 압도적 지지로 저도 3선 중진의원이 되었습니다. 초선의 자세로 낙동강 전선의 선봉장이 되어 민주주의 지키고, 지역경제와 민생 살리고, 부울경의 총체적 위기를 타개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제가 약속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지혜롭고 뚝심있게 뛰겠습니다. 김해신공항 백지화시켜내고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물꼬를 튼 것처럼 이제는 김해를 육해공 트라이포트 기반의 동북아 물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고, 부울경 메가시티 다시 추진하고 특별연합청사를 김해에 유치하며, 김해의 고질적인 대중교통난을 해결을 위해 노면전차 김해트램 임기내 착공하고, 경전철 전철 도입과 비음산 터널 뚫어내어 1시간대 부울경 광역교통망 연결시켜 내는 견인차 역할 해내겠습니다. 지금까지 제게 보내주신 무한한 지지와 성원에 더 유능한 민주당, 더 발전된 김해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4.11 제22대 김해시 을 국회의원 당선인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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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박형준 부산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본투표 참여
    □박형준 부산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본투표일인 오늘(10일) 오후 1시 해운대구 중2동 제3투표소(해운대구 달맞이길117번길 47)를 찾아 투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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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4-10

지역뉴스 검색결과

  • 김해 대동면 부추 테마 축제 첫 개최
    봄의 보약 부추로 유명한 김해 대동면에서 부추를 테마로 한 축제가 개최된다. 김해시는 제1회 부추랑 함께하는 농특산물 대축제가 오는 18~19일 대동중학교에서 대동면농특산물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창호) 주최·주관으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즐기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지역 농산물 홍보, 판매 확대와 주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김해문화원·연희예술단 공연, 대동면 노래자랑), 즐길거리(농특산물 경매, 농산물직거래장터, 화분만들기 체험 등), 먹거리(부추떡, 부추전, 생과일주스 등)가 함께한다. 특히 농산물직거래장터에서는 산지의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관람객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과 더불어 무료 농특산물 나눔, 농특산물 경매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정창호 축제추진위원장은 “알차게 준비한 축제장에 오셔서 모두가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즐기시길 바라며 농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우수한 대동 농산물을 많이 구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선 대동면장은 “내실 있는 축제 준비로 대동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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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4-05-14
  • 경북도 ‧ 이마트 상생협력, 실라리안 특판전“오! 실라마켓”첫 개최!
    경상북도는 실라리안 제품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10일부터 23일까지(약 2주간) 이마트 경산점에서 ‘2024 경북 우수 인증 제품 실라리안 특판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실라리안 기업 23개 사가 참여해 밀키트, 홍삼, 장류, 전통차, 과일음료, 인견 의류․침구, 목공예품(도마 등) 등 300여 개의 다양한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 첫날인 10일, 이마트 경산점 1층에서는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산업국장, 김용선 이마트 영남지역 본부장, 이남진 이마트 경산점장, 송경창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김종호 (사)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판전 시작을 알리는 오픈행사를 한다. 오픈 행사를 시작으로 실라리안 제품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하고, 막창, 빵류 등 다양한 시식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이번 특판전은 지역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실라리안 기업에는 대형 유통업체를 통한 신규 판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도와 이마트가 상생협력 해 기획한 행사다. 한편, 실라리안은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이 필요한 중소기업 지원 및 육성을 위해 경북도가 지난 1999년 만든 공동브랜드다.첫 해 10개 업체를 시작으로 현재는 60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식품‧생활․잡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완제품 소비재를 생산한다. 경북도는 실라리안 기업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위해 온라인․오프라인 판매, 라이브쇼핑, 해외시장 진출, 공유오피스 공간 제공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산업국장은“우리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판매처 확보가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로 실라리안 기업의 판매처 확대와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는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4-05-13
  • 블루카본 국제인증 전략,‘바다식목일’ 국가행사 개최
    경상북도는 10일 포항시청에서 ‘바다숲을 통한 블루카본 선도 전략’이라는 주제로 경북도, 포항시, 해양수산부가 함께 공동 주최하고,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주관해 제12회 바다식목일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관계기관·단체, 기업, 학계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고, 1부에서는 기념행사와 기조 강연이 있었고, 2부에서는 블루카본 국제포럼이 열렸다.바다식목일은 바다 생태계의 중요성과 바다 황폐화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 관심 속에서 육상 식목일처럼 바다에 해조류와 해초를 심어 바다숲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한 법정기념일(5월 10일)이다.올해는 세계적 블루카본 석학과 해양생태학자를 초청해 바다숲 블루카본 국제 인증 추진을 위한 국제포럼으로 진행됐다.호주 디킨대학교 피터 매크리디 교수의 기조강연(블루카본을 통한 글로벌 탄소중립 동향)을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김종성 교수의 특별강연(우리나라 블루카본 추진 전략)과 2개의 세션(탄소 흡수와 탄소 거래)으로 구분해 블루카본 IPCC 국제 인증을 위한 방법론과 정책 추진 전략을 모색했다. 현재 IPCC는 맹그로브, 염습지, 해초류만 블루카본 생태계로 공식 인정 하고 있으며, 환동해 토착 해조류(미역, 감태, 모자반 등)는 육상생태계 대비 최대 50배 빠른 탄소흡수 및 면적 대비 높은 탄소흡수량을 보유했지만 IPCC 블루카본 흡수원으로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이에 경상북도는 바다숲 조성을 위해 1971년부터 지속해서 인공어초 시설 사업, 연안 해조장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총 4만 ha의 바다숲을 조성했다.호미곶 주변 해역을 해양생태계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게바다말 등 잘피종 주 서식지를 보전함은 물론, 관계기관 및 국제 MOU 체결, 블루카본 심포지엄, 국제포럼 개최(2022.3.16., 2023.9.14.)등 국제 네트워크를 구성해 해조류 블루카본 흡수원 국제인증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아울러, 총사업비 400억원(국비 280, 지방비 120)을 투입해 포항시 구룡포읍에 환동해 블루카본센터를 건립, 흩어진 연구기관 및 인력을 집약해 해조류 블루카본 흡수원 국제 인증 추진 등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노력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라 해양 탄소흡수원 확보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 바다식목일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건강하고 울창한 바다숲 조성에 전 국민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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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 제62회 경북도민체전 구미서 화려한 개막
    경상북도는 10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새희망 구미에서, 하나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구호 아래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을 하고, 13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이번 도민체전에는 22개 시·군 1만 1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부 30개, 군부 16개 종목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메달 경쟁을 벌인다.구미시는 제62회 도민체전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그동안 경기와 축제, 안전 등 모든 분야를 빈틈없이 살폈고, 도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양한 문화행사를 경기장 곳곳에 배치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아울러, 이번 도민체전에서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아동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함께 ‘다자녀 행복 2.1존’을 VIP석 좌우에 마련했다. 개회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 행사에는 신명 나는 트로트 공연으로 인기가 많은 ‘전국 TOP10 가요쇼’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띄웠고, 이어진 구미시립무용단의 수준 높은 전통 공연(육고무)은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선사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필두로 대구·경북지역의 주요 내빈과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한 공식행사는 선수단 입장, 환영공연,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의 개회선언, 김장호 구미시장의 환영사, 대회기 게양,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의 개회사 및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대회사, 체육인 헌장낭독, 내빈 축사, 선수단 대표 선서, 성화영상 및 성화점화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는 실업팀 대표선수와 체육 꿈나무의 스타디움 내 성화 봉송,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장호 구미시장의 성화 화합, 마지막으로 성화를 인계받은 체육인 가족의 최종 점화로 개회식의 절정을 연출했다.이날 점화된 성화는 경주 토함산과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처음 채화되어 구미시 25개 읍·면·동을 순회했고, 순회 기간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봉송행사에 동참해 제62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개최 염원을 담았다.대회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성화 점화 후에는 구미시 이미지를 형상화한 미디어아트쇼와 멀티미디어쇼 그리고 드론 1천 대의 현란한 공연이 펼쳐지며 개회식에 참석한 지역주민은 물론 선수단,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한 추억을 선물하였다.이어진 식후 행사에서는 국내 최고 가수인 장민호, 이찬원, 자이언티, 하이키, 권은비가 참석해 멋진 무대를 꾸며주었고, 끝으로, 축하 불꽃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지면서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한편, 대회기간 중 구미시민운동장일원에는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미술·사진전이 기획 전시될 예정이며, 22개 시·군 농축산물 전시 판매장과 홍보관이 가동되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적극 알린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그동안 도민체전은 전국체전에서 경북이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든든한 밑거름이었다”며, “체육 꿈나무와 체육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스포츠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영남
    2024-05-13
  • 2024년 대구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개최
    대구광역시는 지난 5월 10일(금)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2024년 대구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역량강화 교육〉 이날 교육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종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하영 세명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AI시대 여성일자리 전망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응 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5개 센터 간 상호 협력과 화합을 도모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빠르게 변하는 고용 시장과 채용 트렌드를 분석할 수 있어서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고, 타 센터 종사자와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가져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4-05-13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5월 가정의 달 「문화누리DAY」 테마파크 프로모션 이벤트 진행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은 문화누리카드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가정의 달 이벤트 ‘문화누리DAY’를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문예진흥원 ‘문화누리DAY’는 문화누리카드의 새로운 사용 방식을 발굴해 카드 사용자의 향유 기반을 다양화하고 혜택을 높이고자 기획된 이벤트다. 5월엔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인 ‘이월드’와 ‘네이처파크’와의 협업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월드’에서는 5월 15일, 16일 양일간 49%~52%의 할인율이 적용된 패키지를 선보인다. 아이스링크 체험이 포함된 자유이용권 패키지는 49% 할인율이 적용되며, 전망대 체험이 포함된 자유이용권 패키지는 52%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연간회원 패키지는 49% 할인율이 적용되어 이월드 1년 자유이용과 소정의 선물로 교환이 가능한 웰컴 쿠폰이 제공된다.다양한 동·식물과 교감할 수 있는 ‘네이처파크’에서는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정부 정책과 발맞춰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기획 사업을 추진하여 카드의 이용률을 높이고, 사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4-05-13
  • 대구문화예술회관, 《서도호와 아이들: 아트랜드》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희철)은 《서도호와 아이들: 아트랜드》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5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대상별로 3차례 진행한다. 《서도호와 아이들: 아트랜드》는 한국의 대표적인 작가 서도호 작가의 어린이 참여형 전시로, 가상의 왕국 〈아트랜드〉를 구축해 나가는 설치 작업으로 구성된다. 아트랜드는 서도호 작가가 두 명의 자녀와 함께 7년 동안 어린이용 점토로 만든 신비롭고 환상적인 생태계이며, 이곳에는 다양한 종류의 동식물이 살아가는 신비롭고 다채로운 상상의 세계가 펼쳐져 있다.이번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환상의 섬: 아트랜드〉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단순한 참여의 교육 활동이 아닌 가족 모두가 새로운 ‘아트랜드’를 기획하고 작품을 만들어가는 ‘아티스트’이자 ‘공동제작자’로의 자격을 가지게 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가족들은 어린이용 점토와 형광 물감 등 다양한 재료를 제공받아 전문 교육 강사와 함께 〈아트랜드〉에 대해 탐구하는 과정을 거쳐 대구에서 만나는 새로운 〈아트랜드〉를 창작해 볼 수 있다.〈환상의 섬: 아트랜드〉는 교육프로그램의 집중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대상별로 3차례 나누어 진행한다. 5월 18일 1회차(10시 30분) 프로그램은 5~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5월 18일 2회차(14시), 5월 19일 1회차(10시 30분)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저학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진행한다. 더불어 아트랜드를 건설하고 확장하기 위해 필요한 플라스틱 생수병, 달걀 보관용 종이 상자, 휴지심 등을 교육 참여자들이 직접 가져와 창작 활동을 함으로써 오늘날 가장 중요한 화두인 환경과 업사이클링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한 신청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서도호와 아이들: 아트랜드》 포스터 2종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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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김해시 새로운 시목(市木)‘이팝나무
    김해시가 9일‘김해시 상징물 조례’개정·공포와 함께 30년 만에 자연 상징물인 시목을‘은행나무’에서‘이팝나무’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종전 시목인 은행나무는 1995년 김해시와 김해군 통합 당시 지정해 사용되었으나 상징성과 대표성이 부족하다는 여론과 가을철 열매 악취로 인한 부정적 인식이 늘어나 변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 연말부터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과 시의회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이팝나무’를 새로운 시목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팝나무’는 한해의 풍년을 점치는 나무로 신성함을 간직하고 있으며, 풍성한 흰 꽃은 풍요로운 김해를 상징한다. 또한 나무의 긴 생명과 역사는 김해시의 무궁한 발전을 상징한다. 이렇듯 시의 상징성을 담고 있는‘이팝나무’는 세계적 희귀종으로 한국과 중국․일본에 주로 분포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가로수로 시 전역에서 쉽게 볼 수 있어 시민 친숙도가 높고, 주촌면과 한림면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국내 최고령 이팝나무가 각 1그루씩 있어 대표성 또한 충분하다. 시는‘이팝나무’가 새로운 자연 상징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가로수 식재를 늘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상징성과 대표성을 가진 시목이 새롭게 선정된 만큼 도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며, 풍요를 상징하는 이팝나무처럼 김해시가 지속가능하게 성장하는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시목 외에 자연 상징물로 시화(市花)는 매화, 시조(市鳥)는 기러기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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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100년 미소 BUSAN BUS, 2024 승무원 채용설명회」 개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5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1층(로비, 대회의실)에서 「100년 미소 BUSAN BUS, 승무원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최근 버스 승무원 인기가 시들해지고, 택배·배달 업계로 승무 가능 인력이 대거 이동하면서 버스 업계가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버스 운행 대수가 줄거나 배차 간격이 늘어나는 시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 이에 시와 버스운송사업조합,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은 업계의 승무원 구인난에 함께 대응하고자 ‘지난 100년간 친절한 미소로 시민과 함께한 부산 버스가 앞으로의 100년을 함께할 친절하고 유능한 승무원을 찾습니다’ 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버스 승무원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 이번 설명회는 시내·마을버스 업체 93개 사와 5개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 ▲채용 상담 공간(부스) ▲부산시 대중교통 및 일자리 정책홍보 공간(부스) ▲부산 버스 100년 사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채용 상담 공간(부스)에서는 채용담당자 면담, 온라인 이력서 작성 등을 지원하고, 정책홍보 공간(부스)에서는 동백패스·타바라 등 부산시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정책 소개와 각종 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부산 버스 100년 사 사진전, 안내양과 함께하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 특히,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은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구직 희망자들은 이곳에서 임금 등 근로 여건 설명, 채용요강 및 면접요령 안내, 질의응답 등 채용 관련 알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 이봉걸 시 버스운영과장은 “부산의 버스 업계는 매년 약 1천여 명의 신규 인력이 채용되는 큰 노동시장이며, 청년·중장년 구분 없이 버스 운전 자격만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시 안정적인 수입과 일자리가 보장됨에도 불구하고 홍보 부족 등으로 업계가 구인난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설명회가 버스 업계의 건강한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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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주촌, 김해의 Hub가 되다 ! 2024 주촌문화제 & 경로잔치 성료
    지난 11일, 주촌면 주민자치회·발전협의회·청년회 주관으로 무지개 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던 2024 주촌문화제 & 경로잔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에서는 주촌초등학교 중창팀 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홍태용 김해시장, 김정호 국회의원, 시의원, 주촌면 자생단체장 등 많은 내빈과 주민이 함께하는 박 터트리기로 주민화합, 안녕을 기원하면서 큰 박수를 받았다. “주촌, 김해의 Hub가 되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라인댄스, 태권도, 점핑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부대행사로 ‘허브나누기’가 진행되어 페트병 등 재활용화분에 허브 모종을 식재해 주어 재활용품 업사이클링을 유도하고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본행사와 함께 경로잔치를 진행하여 어르신들께 식사 대접과 생필품 전달 등을 통해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아울러 플리마켓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헌책나눔', '컵케이크 만들기' 등 여러 부스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많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올해는 제1회 주촌노래자랑이 개최되었는데, 예선 심사부터 많은 주민들의 호응 속에 진행되었으며, 행사 당일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실력에 큰 박수와 응원이 이어졌다. 또한 초청가수 배진아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한범희 주촌문화제 추진위원장은 "주민자치회와 발전협의회, 청년회 주관으로 개최한 2024 주촌문화제 & 경로잔치에 많은 면민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주촌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권종학 주촌면장은 "행사 준비에 애쓰신 주촌면 주민자치회, 발전협의회, 청년회와 더불어 모든 자생단체 및 면민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화합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지원하여 소통의 장이 활발해지도록 노력하겠다.”라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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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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