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캡처 대학.PNG
지난 19일 열린 개회식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 단체 기념사진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이명철, 이하 대학연맹)이 4월 17일(수)부터 24일(수)까지 8일간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체육관에서 ‘제51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학연맹이 주최하고 대학연맹, 경상남도태권도협회(회장 한규학)가 주관하며 통영시태권도협회(회장 탁양만), 통영시, 통영시의회, 통영시체육회가 후원하였으며 4월 17일에는 격파와 경연 경기, 4월 18일부터 19일에는 품새, 20일부터 24일까지는 겨루기 경기가 펼쳐진다.

개회식 행사는 지난 19일(금) 7시 30분부터 내죽도수변공원에서 열렸으며 김성규 KBS개그협회장이 사회를 맡아 한국대학태권도 국가대표 시범공연단의 공연과 트롯트가수 허찬미, 이수호의 공연을 비롯하여 아이돌가수 DUSTIN과 비보이그룹 티지 브레이커스 등이 출연하여 행사장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또한 한국 전통 사물놀이와 무용단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로부터 큰 함성과 박수갈채가 터져 체육관을 매료시켰다.

대학연맹 이명철 회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해주시는 임원진과 출전 선수단 및 지도자분들을 비롯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통영시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대회를 위해 땀흘리며 준비했을 선수들이 좋은 기량과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대학연맹 장창영 상임고문은 “이번 대회는 서로의 실력을 평가하는 자리를 떠나 대학 태권도인들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8일동안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부상없이 본인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좋은 결과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학연맹 이명철 회장과 통영시태권도협회 탁양만 회장은 지난 2023년 3월 펼쳐진 ‘제50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 개최 기념으로 개최 장소인 통영체육관이 위치한 관내 대평경로당에 백미(10KG) 10포를 기증하여 태권도인들로부터 솔선수범 충효정신의 본보기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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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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