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 ‘창원 의창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비전 밝혀
  • 경제도시 창원을 위한 창원-가덕도 공항철도 연결 등 창원 의창구 발전을 위한 기본공약 발표
캡처 배철순.PNG
15일 창원시청 기자실에서 출마의 변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었던 배철순 前 행정관이 오늘 오전 11시 창원시청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배철순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과 함께 국민의힘 당무감사실, 여의도연구원 여론조사실,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위 등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근무 경험과 대통령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창원 의창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그는 “최근 창원은 5년간 3만 5천명이 넘는 청년들이 떠났고, 우렁찬 탄생의 울음소리는 10년전에 비해 절반에도 못 미친다.”며 창원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창원은 국가산업단지, 특례시로서의 매력이 사라지고 있다.” 지적했다.

 

배 후보는 이러한 창원위기의 상황에서 새로운 창원, 새로운 의창을 만들기 위해 출마하였다고 포부를 밝혔다. 창원에는 새로운 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창원의 변화를 위한 공약도 발표했다. ① 경제도시 창원을 위한 창원-가덕도 공항철도 연결 ② 방산, 원전 특화 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한 4차 제조산업망 구축, ③ 인재와 기업이 상생하는 교육생태계 조성, ④ 안심돌봄 인프라정책과 정신건강지원 통합인프라 구축 등의 공약을 이야기하며 “의창구민 여러분을 비롯한 창원의 변화를 위한 배철순의 공약은 앞으로도 꾸준히 공유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배 후보는 “창원초등학교, 창원중학교, 창원고등학교를 졸업한 창원이 고향인 창원의 아들이다”라고 말하며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정치에 발을 들였던 2005년부터 정치가 사람을 돕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 것이라는 소신을 통해 내 고향 창원시 의창구를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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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순 前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경남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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