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캡처 하영제 국회의원(사천.하동.남해).PNG
하영제 국회의원

 

하영제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에 따르면 '우주항공청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 8일(월) 오전 과방위에 이어 오후 법사위에서도 통과된 만큼, 9일(화) 본회의에서도 무리 없이 통과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여야 합의로 이견 없이 도출된 우주항공청 특별법은 △과기정통부 소속 우주항공청 설치 △국가우주위원회 위상·기능 강화 및 우주항공청 감독 기능 부여 등 대부분 지난해 하영제 의원이 참석한 과방위 안건조정위원회의 협의 사항이 반영됐다.

 

또한, 해당 법이 "공포 후 4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되는 것"으로 합의된 만큼, 사천 우주항공청 역시 올해 상반기에 본격 출범될 전망이다.

 

하영제 의원은 '사천 우주항공청' 개청을 위하여 21대 하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로 보임한 뒤, 상임위 회의 때마다 그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이외에도 과방위 안건조정위에 참여한 것은 물론 수차례 토론회를 개최해나가면서 논의를 주도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 의원은 "우리 사천에 한국판 나사 우주항공청이 개청 되면 전무후무한 미래도시로 재탄생될 것"이라며 "전 세계 우주항공 엘리트들이 사천으로 모이게 되는 만큼 정주여건 개선 및 지원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난 4년 국회의원으로서 최고의 보람은 △사천 우주항공청 설치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확정 △하동 세계차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였다"며 "주민 여러분께서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임기 내 지역의 미래 사업은 물론 숙원사업까지 말끔히 해결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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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제 국회의원,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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