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 "창원을 젋은 도시, 산업 도시, 국제 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
  • 김상민 창원시 의창구 5대 실천계획 발표
  • "더 많이 듣고(경청), 걷고(방문), 보고(현장), 눈물을 닦아 드리고(민생), 창원만 생각하겠습니다(봉사)"

캡처 기자회견.PNG
김상민 부장검사(가운데)가 9일 오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김상민 부장검사가 9일 “창원을 젊은 도시, 산업 도시, 국제 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 고 말했다.

 

김상민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붕괴, 대량실업과 성장 동력의 소멸, 더 이상 살고 싶은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창원이 창원의 문제들” 이라고 규정하며 ‘창원시 의창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어 “자신은 일을 하러 고향에 왔습니다. 이 한 몸을 다 바칠 각오로 왔습니다. 창원의 문제, 창원 시민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왔다” 며 자신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창원은 경남의 심장입니다. 대한민국 산업 경제의 심장 으로, 청룡의 기운을 담아 크게 한번 비상하고, 크게 한번 폭발해야 합니다” 라고 하면서  "창원을 완전히 환골탈태 시키고 국가산단 2.0을 성사시키고 의창구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단독주택지 문제해결이 가능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김상민 부장검사는 특히 “4년동안 더 많이 듣고(경청), 걷고(방문), 보고(현장), 눈물을 닦아 드리고(민생), 창원만 생각하겠습니다(봉사)” 의 5대 실천 계획를 발표하며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창원을 만들어 보겠다"는 포부로 22대 국회의원 선거 창원시 의창구에 출사표를 냈다.

 

김상민 부장검사는 출마 기자회견 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상민 부장검사는 1978년생으로 월영초등학교, 마산중학교, 창원경상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2003년 사법고시 합격 후 사법연수원(35기)과 공익법무관으로 근무했으며, 2009년 대구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하여 서울중앙지검 검사, 대검찰청 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 1팀장, 대구지검 의성지청장, 대검찰청 공판2과장 등을 거쳐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장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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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부장검사 22대 총선 창원시 의창구 출마 공식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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