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 해담 등 8월 25일 경 수확 예정

캡처 모내기.PNG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핵)는 15일 마산합포구 진전면 이명리 정달마을의 청년농업인 조정환 씨 농가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모내기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중만생종 ‘수광’ 품종과 조생종 ‘해담’ 품종으로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고 밥맛이 우수한 품종이다. 해당 벼 품종들의 예상 총 수량은 75톤 정도로 예정수확일은 8월 25일 경이다.수확 후 농협에 일괄로 출하될 예정이다.

 

창원시는 고품질의 다양한 쌀 생산과 농촌 고령화에 따른 병해충 방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다품종 쌀 재배 육성, 벼 육묘용 상토·상토매트, 육묘상자 처리제 공급, 공동방제 농약 및 방제대행료 지원 등의 벼 재배 전 과정에 소요 비용에 예산 22억 4천 7백만 원을 편성하여 지원하고 있다.


김종핵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지역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벼 재배 전 과정의 필수 농자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농가경영비가 절감되고, 쌀값이 안정돼 농민이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기재배 벼품종 모내기는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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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올해 첫 모내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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