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 - 주민 사전대피의 중요성 인식 계기 -

 

스크린샷 2024-04-26 114938.png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산사태 재난에 대비하여 4월 25일 오후 2시, ‘2024년 산사태 재난 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하였다. 합천군 산림과가 주관하여 협업부서(안전총괄과, 보건소, 합천읍)와 한국치산협회,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및 합천읍 서산리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재난 발생으로 인한 상황 판단회의 개최, 상황전파, 협업부서 재난 대응체계 구축, 주민들의 사전 대피소 확인 및 능동적이고 신속한 사전대피로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우선 목표로 두고 실시했다.

 

특히, 임도 산비탈면 붕괴로 인한 긴급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대피한 주민들을 위한 의료지원 등을 병행하였다. 훈련 종료 후 참여기관과 유관기관, 주민들이 함께 훈련 결과를 자체 평가하고 미흡한 대응체계를 개선하는 토론훈련도 진행 했다.

   

훈련을 주관한 합천군 산림과장은 “산사태는 긴급상황으로 빠른 상황전파와 초기 대응, 주민들의 사전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훈련은 부서간 협업과 주민들의 사전대피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훈련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은 산사태 재난대응 매뉴얼과 대조 확인하여 개선토록 주문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7242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합천군 산사태 재난대비 상시훈련 실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